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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0 13:48
사실 저번 얼라이언스 시절에도 시즌 초반에 흔들흔들했는데 슈퍼위크를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는데 이번 시즌은 불안불안합니다. 엘리먼츠가 지금 답답한건 구멍으로 지목받던 윅드를 케빈으로 교체했는데 문제는 케빈은 sk게이밍 시절부터 똥쟁이로 유명했죠.. 윅드를 거르고 고른게 케빈이라니...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오더라고 봅니다. 프로겐은 세계 탑티어급의 손가락을 가졌지만 오더능력이 부족한걸로 유명하고 다른 라인 선수들도 오더를 보는 타입이 아니죠. 지금 엘리먼츠의 오더는 니프가 보는데 니프의 오더나 피지컬이 상당히 떨어지는걸로 평가받고 있죠.
15/02/20 13:41
후니선수 아마시절때부터 더샤이랑 같이 프로씬노릴만한 탑솔 투탑이었죠. 레인오버선수와 같이 프나틱입단한다할때 프나틱팬들이 이런영입 왜하냐는 반응 많이 나왔었는데 흐흐 이렇게보니 류현진선수랑도 좀 이미지가 비슷하네요 성격 능글능글해서 해외에서도 적응 잘하는듯
15/02/20 13:49
프나틱 팬들이 그랬나요? 한국 솔랭에서 정글, 탑으로 챌린저 상위권 찍는게 힘들다는걸 안다면 그런 반응 안 나왔을텐데요. 오히려 국내 프로 탑솔러들과 견줘도 손색없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고놈들.
15/02/20 13:50
프나틱 팬들 입장에서는 한국 아마추어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까요. 사실 유럽에서도 솔랭전사들이 많았고 류와 호로의 실패 떄문에 한국인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떨어진 시점이었습니다.
15/02/20 13:55
유럽팬들이 후니는 얜누구야? 반응이었고
레인오버는 말씀하신 그런반응이었죠 한국에서 경쟁에 밀려난 애들을 왜 영입하냐는 식으로....
15/02/20 13:51
후니선수는 아마추어시절 굉장히 예의바른 사람이였습니다. 롤 클라이언트에 들어오면 후니선수가 있으면 항상 5~10분내로 안부인사로 메세지를 보내주었더랬죠. 솔직하게 일일히 다 대답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착한사람은 아니라서..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니선수가 있을때면 기억엔 한번도 빠지지않고 안부와 인사를 물어주었더랬죠. 굉장히 예의바르고 착한 사람(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5/02/20 13:56
제한프! 제발 한국인이면 프나틱 응원 합시다!
후니선수는 개인적으로 봤을때 (지금까지는) 이번시즌 기준으로 해외진출한 사례중에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명문팀 소속에, 실력도 실력이고, 저런 순진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많은 해외팬들을 심쿵(?)시키고 있는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 할수 있길 응원해봅니다.
15/02/20 14:04
sk 게이밍은 포기븐이 현 유체원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보여줬지만 평소 보여주던 단단한 운영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스밴스캐런은 너무 무기력했고 프레디는 평소처럼 영민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어요. 사실 퍼스트 블러드만 해도 미드 폭스를 찌른 뒤 바텀을 한번 찔러볼건 뻔했는데 너무 쉽게 킬을 내줬죠.
15/02/20 14:06
탑에서 바텀 듀오가 2킬을 딴 후 한 번 더 푸쉬 하느라 다시 2킬 그대로 헌납한 것도 크다고 봐요. 그거 따내면서 어느정도 만회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던져버렸어요. 이후에 잘 굴러가서 프나틱이 던져도 게임이 넘어가진 않았죠.
15/02/20 14:09
네 동의합니다. sk게이밍은 손가락으로 게임한다는 느낌보다 단단한 운영으로 승기를 굳힌다는 느낌이었는데 오늘 프나틱 전은 허술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15/02/20 14:56
후니선수 잘하네요. 기울질거 같으면 나오는 이퀄라이져. 그나저나 포기븐선수는 솔랭이나 일반겜이었으면 멘탈 터지는 원딜이었겠네요. '아 라인전 밟았는데'
15/02/20 15:05
영어권 문화는 음력이란 게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음력설이 없죠. 구정이라 불린 음련설은 중국 한국 중화권 또는 동남아시아만 존재합니다. 평균 법정휴일 3일이지만 길게는 보름 짧게는 음력설 당일만 휴일로 쉽니다. 일본은 메이지정부가 양력을 받아들인 이후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음력설을 지내지 않습니다. LCS나 WCS 시간은 대부분 오후3~6시입니다. 유럽과 시차는 7~8시간 북미와 시차는 12~13시간 이 있습니다. 한국에선 연휴일지 몰라도 문화권이 다른 나라의 일정에 개념없거나 불쌍하다라는 글이 다른 곳 포함해서 오늘따라 두번이나 보이니 뜬금없었습니다. 그쪽 시간과 문화는 엄연히 다른데 한국과 동일하게 바라본 시선들이 신기했습니다. 좀 더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한국에서 한국어중계하느라 고생하는 분들 에게 감사를 보내야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15/02/20 15:26
설날에 새벽에 해축보는사람들한테
왜 얘내는 새벽에 축구하냐고 했더니 빨리 하고 아침에 제사지내야한다고 하는 답변을듣고 센스참.. 크크
15/02/20 18:38
이런식의 댓글을 피지알에서도 보다니
자기 기분나쁜거 푼다고 남기분 망쳐버리는 무의미하게 늘린댓글 보기 안좋네요 인벤에서 자기 맘에 안드는 게시물에 파밍파밍 댓글달던걸 여기로 가져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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