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런칭작으로 나온 DOA3
XBOX 360 런칭작으로 나온 DOA4

그리고 나서 이타카키 체제에서 하야시 체제로 바뀌면서..
엑박 런칭 독점으로만 나오던 DOA가 플스/엑박 멀티를 뛰고. 다시 아케이드로 컴백했습니다.

DOA때문에 엑박/엑박360을 샀던걸 생각하면.  하야시 체제가 되서 엑원을 안사게 된게 다행이라고 해야 될런지..



그 DOA5의 마지막 버전.
Dead Or Alive 5.  Last Round 출시가 하루 남았습니다..
정확히는 플4/엑원판만 하루 남았다고 해야 될까요..


아케이드 - 이미 적용된 상태

플4/엑원 -  정식 발매일 2/17일,  한국은 설 연휴 감안해서 2/16일 저녁부터 방문 수령 가능.  

플3/엑박360 - 버전업 2/19일 예정.

PC - 3/30일 스팀 발매 예정. (단, 멀티는 3개월 이내 패치로 적용됨)


최종판인 만큼, 정말 나올 수 있는 기종으로 다 끌어서 나오고 있긴 한데 -.-;

플4/엑원이 메인이며
거기서 기능을 일부 뺀게 아케이드/PC 판
거기서 기능을 더 뺀게 플3/엑박360 판인 상태이며


그 중에서도 플4/엑원/PC 판은 한글판으로 발매됩니다.



어느덧 참전 캐릭터는 위에 보이듯, 34명으로 늘었으며
그중 4명은 버파 캐릭터 참전.
나머지는 DOA&닌자가이덴 세계관에서 나오는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여캐는 전체 캐릭터의 절반을 살짝 넘는 18~19명 입니다. -.-;
의외로 남캐 정말 많아요..  일부러 남캐/여캐를 비슷한 비율로 추가하는 경향도 있다보니..


버파는 아에 공식적으로 4명의 캐릭터가 참전한 상태고
철권의 경우에는..  직접 캐릭터가 나오진 않지만
이번 DOA5 LR에서 다시 돌아온 라이도우라는 캐릭터가 풍신을 일부 씁니다. -.-;;
대신 철권7은 마리 로즈라는 캐릭터를 오마쥬한 럭키 클로에라는 신캐릭터가 추가된.
두 프로듀서가 즐기면서 교류하고 있다고 보셔도 될것 같네요..


DOA 시리즈의 대표적으로 특징적인 시스템이라면
'맞는중에도 나가는 반격기, 홀드'
'지형을 이용한 콤보, 맵 이동, 바운드, 벽꽝, 천장꽝등.. '  (관련 시스템들은 DOA가 격겜중 가장 먼저 도입한 시스템들입니다..  낙사 빼고..)
'태그 콤보 시스템' (원조는 DOA였으나.. 대중적으로 성공한건 나중에 나온 철권 TT.. )
코스튬 시스템 (본격적으로 옷갈아입히기 격겜의 시작이자 여전히 종결자...)


그리고 복잡하지 않은 커멘드를 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DOA3 - DOAU - DOA4 모두 엑박 독점으로 한동안 나오면서,..  
패드로도 쉽게 기술을 쓸 수 있게 커멘드 변화 + 초심자도 쉽게 할 수 있게 커멘드 변화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새롭게 격투게임 입문하시려는 분들이나
플4로 격투게임을 해보려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전 3D 격겜중에선 철권, 버파, 솔칼보다도 DOA를 더 좋아하는지라.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