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1/19 01:26:39
Name azurespace
Subject [스타2] Mech for TvP : 2. Hammer's Build

해머 빌드


원 출처 : (팀 리퀴드 포럼 링크)


빌드오더



  • 10 보급고(입구)

  • 12 병영(입구) -> 해병 2기 -> 기술실 -> 불곰(꾸준히 생산) -> 불곰과 지뢰 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충격탄

  • 13 가스

  • 15 보급고(입구)

  • 17 궤도 사령부

  • 19 군수공장 -> 땅거미 지뢰(꾸준히 생산)


개요


유럽이나 북미 쪽에서는 독특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지요. 물론 대부분은 실패하고 저 아래쪽 리그 어딘가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만, 개중에는 자신만의 플레이를 완성시켜 "꿀을 빠는" 사람도 간혹 나옵니다. 오늘 소개할 빌드오더는 팀리퀴드에 올라왔던 것인데, 직접 사용해 보니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이아에서 승률 80% 정도 기록 중이고, 무엇보다 큰 장점이 뭐냐면, 재미있습니다.


자유의 날개 시절에 정석처럼 쓰였던 마카류 2병영 빌드를 기억하십니까? 초반에 많은 양의 바이오닉 병력을 찌르기에 이용하여 프로토스의 빠른 멀티를 깨거나 병력을 잡으면서, 테란은 안전하게 멀티를 가져가기 위한 빌드였습니다. 해머 빌드는 바로 그 빌드의 군단의 심장 버전 리메이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군단의 심장에 들어서면서 프로토스들은 모선핵이라는 공중 유닛을 손에 넣었습니다. 모선핵의 공대지 공격력 자체도 무시할 수 없지만, 이 유닛이 지닌 광자 과충전이라는 기술 덕분에 프로토스는 초반 찌르기가 오더라도 광자 과충전으로 1분의 시간을 벌고, 그 동안 시간 증폭을 사용하여 병력을 생산하면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유의 날개 시절 3차원관문 짓기 전에는 멀티할 엄두도 내지 못하던 시절에 비하면 격세지감이죠. 요즘 프로토스는 1관문밖에 없는 타이밍에 로봇공학시설을 올리죠. 너무하다 싶을 만큼 배를 불립니다.


이 빌드는 그 빈틈을 찔러 프로토스가 드러낸 배를 째 버립니다. 올인은 아니기 때문에, 통하면 좋지만 통하지 않더라도 게임은 계속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후 상대방이 조합과 병력을 갖추기 전 타이밍에 다수의 반응로를 활용하여, 메카닉은 회전력이 떨어진다는 상대의 고정관념을 박살내는 강력한 한방으로 경기를 끝냅니다.


찌르기


궤도사령부 타이밍을 늦추면서까지 입구를 빠르게 막고 시작하는 이유는 군수공장을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입구를 막고 있는 걸 보면 프로토스가 어느 정도 예상은 할 수 있겠지만요) 첫 불곰이 나오면 해병은 앞마당으로 내려가서 테란의 앞마당 근처에 탐사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몰아냅니다. 테란이 앞마당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면 귀찮아지니까요.


이 빌드는 그 빈틈을 찔러 프로토스가 드러낸 배를 째 버립니다. 올인은 아니기 때문에, 통하면 좋지만 통하지 않더라도 게임은 계속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후 상대방이 조합과 병력을 갖추기 전 타이밍에 다수의 반응로를 활용하여, 메카닉은 회전력이 떨어진다는 상대의 고정관념을 박살내는 강력한 한방으로 경기를 끝냅니다.


찌르기


궤도사령부 타이밍을 늦추면서까지 입구를 빠르게 막고 시작하는 이유는 군수공장을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입구를 막고 있는 걸 보면 프로토스가 어느 정도 예상은 할 수 있겠지만요) 첫 불곰이 나오면 해병은 앞마당으로 내려가서 테란의 앞마당 근처에 탐사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몰아냅니다. 테란이 앞마당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면 귀찮아지니까요.


쓰여진 빌드대로 진행하면 대충 5:10 부근에 해병 2기, 불곰 3기, 1기의 지뢰가 프로토스의 기지로 출발하며 랠리를 상대 앞마당에 찍습니다. 불곰과 지뢰를 계속 찍으며 광물 400이 되면 앞마당을 가져갑니다.


5:10은 12관문 14가스x2 빌드로 시작한 프로토스가 본진 예언자 올인을 했을 때 테란의 본진 근처에 도달하게 되는 가장 빠른 타이밍이므로 지뢰를 건물 근처에 숨겨 놓으면 막을 수 있습니다. 정찰을 통해 예언자일 가능성이 있다면 지뢰 한 기는 본진에서 5:30 부근까지 대기하고 있어도 되겠지요.


진출한 병력은 6분 부근에 상대의 앞마당에 도달합니다. 이때 가능한 한 프로토스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 병력을 컨트롤합니다. 충격탄 업그레이드가 된 불곰이 3기, 거기에 땅거미 지뢰가 있으므로 이 타이밍에 병력 간의 교전에서는 질 수가 없습니다. 프로토스가 안일하게 추적자 좀 찍어서 전진배치해 두었을 경우 이 시점에서 프로토스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 타이밍에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가 멀티를 하고, 모선핵으로 테란 본진을 정찰하러 간 경우


테란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모선핵이 일꾼을 때린다면 그냥 일꾼 5기 정도 빼서 자동수리 켜 버리면 모선핵의 DPS로는 절대 건설로봇을 잡을 수 없습니다. 반면, 프로토스는... 불곰 지뢰 찌르기를 광자충전 없이 막을 수 없죠. 앞마당 무조건 날아갑니다. 광물 400이 모이는대로 바로 세 번째 사령부를 올리고 공성전차 생산을 시작합니다.


멀티를 하고 모선핵이 대기하고 있을 경우


적당히 위협하면서 광자충전을 빼내고 뒤로 빠집니다. 1분 동안 추가로 생산된 불곰과 지뢰로 함께 찔러도 충분합니다. 이 경우에도 광물 400이 모이는대로 바로 세 번째 사령부를 올리고 공성전차 생산을 시작합니다.


멀티가 없을 경우


본진 암흑기사 올인이거나 예언자거나 점추거나이므로, 재빨리 랠리를 본진에 돌리고 양쪽에 포탑을 짓습니다. 진출 병력은 지뢰 한기를 먼저 언덕 위에 올려보고 파수기 낚시가 아닌지 확인한 후,  상대가 무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병력이 대단치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불곰은 싸우고 지뢰는 상대의 자원라인으로 바로 달려갈 수 있습니다. 병력이 많다면? 차관부터 올렸다는 얘기니 아마도 맵핵일 겁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충격탄과 지뢰의 조합은 상당히 좋은 싸움을 가능케 합니다. 점멸 추적자였을 경우 상대는 자기 본진의 병력을 막기 위해 추적자를 본진에 소환해야 할 것이니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앞마당 입구를 보급고와 벙커, 포탑으로 막고 공성전차와 불곰을 계속 찍는다면 점멸 추적자나 암흑기사는 자연스럽게 수비가 되겠지요.




토스가 일꾼에 증폭 써서 뽑지 못하고 관문이나 로공에 증폭을 쓴다면 그 자체가 이득이니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2차 견제


체제를 갖추는 동안에도 한번쯤은 의료선 드랍을 밀어넣으며 시간을 벌 수 있겠지요. 견제는 불곰+지뢰 드랍이 될 수도 있고, 지뢰 드랍이 될 수도, 화염차나 기갑병 드랍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선택하면 됩니다.


견제를 통해 일꾼을 많이 잡는다면 좋겠지만, 상대에게 광자포 같은 고정 방어에 자원을 소비하게끔 강요하면서 상대가 어떤 테크와 조합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투자는 금물입니다.


주 병력 진출


개요에서 간단히 언급했지만, 이 빌드의 목적은 상대는 최대한 가난하게 휘두르며 회전력을 바탕으로 상대보다 훨씬 많은 병력으로 들이닥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갑병 변신을 위해 무기고는 짓되, 지옥불 업그레이드 외에 업그레이드는 일체 누르지 않습니다.


1차적으로 갖추어야 할 생산 건물은 1병영(유령), 3군수공장(1 기술실, 2반응로), 1우주공항(반응로)입니다.  


초반에 지은 1병영 기술실에서는 유령, 1기술실 군수공장에서는 공성전차를 누릅니다. 반응로 군수공장에서는 당연히 화염차(기갑병)을 생산해야겠지요. 의료선은 다수는 필요없고, 교전 후에 기갑병의 소모된 체력을 치유할 수 있는 정도(2~3기)만 생산하고 나머지는 바이킹을 찍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출은 대충 14~15분 정도에 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대의 멀티가 매우 빠른 경우 그보다 빨리 타이밍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트리플이 있는 지역으로 진군합니다.


진출하면서 2개의 우주공항을 추가로 짓고 은폐 밴시를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무기고의 업그레이드는 이 시점에 시작합니다.


교전


기갑병과 바이킹은 반응로 유닛이므로 회전력이 높습니다. 이 시점에 테란의 인구수가 프로토스보다 30 정도 앞서는 것이 보통입니다. (바이오닉과 비슷하죠)




불멸자에 EMP만 잘 써준다면 크게 문제될 일은 없을 겁니다. 광전사는 기갑병에게 녹아내릴 것이고, 거신이 얼마나 있건 간에 추적자가 바이오닉을 상대할 때보다 적을 겁니다. 중장갑 유닛인 추적자는 공성전차에 약하니까요.


이 한 타로 보통 상대의 고테크 유닛을 모두 잡던지, 멀티를 날리던지, 아니면 두가지 모두를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이득을 취했으면 무리할 필요 없이 스캔을 통해 다음 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지상군을 충원하면 지어 둔 우주공항에서 은폐 밴시를, 공중군을 생산하고 있으면 바이킹을 충원하면서 천공 발톱업과 지뢰를 준비할 수 있겠죠. 설사 세가지 모두를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공성전차를 모두 잃는 식의 대패만 하지 않는다면 다른 병력은 모두 금방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빌드의 가장 큰 장점은, 처음에도 말했지만 재밌습니다! 지든 이기든 프로토스만 계속 스트레스 받으니까요! 컨트롤 꼬여서 첫 질출 병력 다 잃으면 그냥 쿨하게 나오면 되죠 뭐! 그러기도 힘들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연우
15/01/19 07:44
수정 아이콘
빌드 재밌네요 충격탄 불곰 찌르기는 모선핵과 예언자 때문에 포기했는데 요새 선로보가 대세니 괜찮은거같습니다. 다만 사신으로 편하게 정찰하다가 사신을 안쓰니 일꾼정찰을 좀 고민해봐야겠네요.

그런데 퀘도가 그다지 안늦어지지 않나요? 병영짓던 건설로봇으로 그대로 보급고 지어도 자원이 되던걸로 기억해서요.

그리고 지옥불은 늦추신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 늦추시나요? 광전사 녹이려면 그래도 지옥불이 좋을거 같아서요.

벤시는 찍어주는게 정말 좋은게, 기술실 우주공항이 있어야 밤까마귀가 나오고 국방이 돼니 혹시나 모를 폭풍함에도 버틸만 하더군요 그래도 어렵지만


글 잘 봤습니다
azurespace
15/01/19 09:25
수정 아이콘
조금 빠른 정찰도 막기 위해서 보급고를 병영 완성 후에 짓는 게 아니고 돈 100이 될 때 바로 짓습니다.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늦춘다기보다, 지옥불 업그레이드 말고는 안 누르는 쪽에 가깝고요.
pleiades
15/01/19 10:31
수정 아이콘
해머빌드라... 빠따테란으로 번역하면 적절하려나요...크크크
azurespace
15/01/19 12:34
수정 아이콘
빠따테란 좋군요. 헤헤.. 원래 만든 유저 이름이 해머라서 해머 빌드이긴 하지만요
사신군
15/01/19 10:53
수정 아이콘
이거 당하던거 솔직히 말해서 제급플토가 이조합상대로 이기기힘들다고생각...
김연우
15/01/19 22:38
수정 아이콘
해머빌드, 찌를때 토스 앞마당이 완성되긴 하는데 지뢰 불곰 조합이 생각보다 쌔네요. 모선핵이 그렇게 체력이나 공격력이 좋은 유닛이 아니기도 하니 해병 적어도 생각보다 부담없고 충격탄 불곰은 초반 모든 관문유닛 상대로 상성이 나쁘지 않으니. (반대로 지금까지 토스들이 진짜 엄청나게 쨌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뢰가 있으니 관측선 뽑아야하고 로보가 빨라도 불멸자는 늦어지고

앞마당 안먹고 테크 빠른점을 노려 우주공항 올리고 의료선 뽑을까 했는데 가스가 안되네요. 투가스는 좀 아쉽고.

이후에도 불곰고 좀 뽑아주나요? 2반응로 1기술실 공장이다보니 탱크가 적어서 중장갑 상대로 불곰 꾸준히 찍어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서요
azurespace
15/01/19 22:43
수정 아이콘
상대 병력조합 보고 관문 병력이 좀 많거나 점추가 예상되면 벙커 수비용으로 좀 찍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자극제 업을 하지 않으니까 과하게 투자하면 안 되지만요. 찌르면서 상대 병력하고 멸자 비율 보고 정하면 크게 실수할 일은 없는 듯해요
김연우
15/01/21 11:32
수정 아이콘
해머빌드로 이득은 보긴 하는데, 이후 메카닉 운영이 매우 어렵네요. 진짜 토스 조합 보면서, 병력 비율 섬세하게 조정하는게... 해불은 닥치는데로 뽑아도 적당히 싸우니까요
azurespace
15/01/21 12:51
수정 아이콘
팁 아닌 팁이라면... 일단 기술실에서는 공성전차와 유령을 모아주시고, 반응로에서는 기갑병과 바이킹을 무조건 모은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유령 탱크 기갑 바이킹이면 상대가 어떤 조합이든 최소한의 대처는 가능한 조합이니까요.

그리고 진출 한 1-2분 전부터 상대가 뭘 뽑느냐에 따라서 천공지뢰나 의료선, 토르 등을 추가해 보세요. 지뢰는 충원속도가 빠르고 반응로에서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방 숫자가 쌓이거든요.
SPICA_EX
15/01/21 13:44
수정 아이콘
메카닉 좋아해서 자주쓰는데 문제가 초반 예언자를 어떻게 막을것이냐 와 프로토스를 어떻게 견제할 것이냐 였는데 전자는 땅거미를 믿고 시간대를 보고, 후자는 초반에 불곰을 찍어주는것으로 가능한 방법이었네요!
검은별
15/01/23 16:56
수정 아이콘
승률을 떠나서 이거 굉장히 재미있는 빌드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250 [스타2] 프로리그 실격 패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16] 저퀴13304 15/02/09 13304 2
56245 [스타2] [번역] 한국의 베팅 현황과 수상한 스폰서들 [30] azurespace10328 15/02/09 10328 1
56244 [스타2] 2015년 2월 둘째주 WP 랭킹 (15.2.8 기준) - 조성주 Top 10 복귀! Davi4ever4685 15/02/09 4685 0
56234 [스타2] 꿈꾸는것 같았던 대륙의 그 경기 [13] 해명7521 15/02/08 7521 0
56214 [스타2] 프로리그 1R 정규 시즌 정리 [12] 저퀴5017 15/02/05 5017 5
56192 [스타2] 2015년 2월 첫째주 WP 랭킹 (15.2.1 기준) - 이승현, 정상 탈환! [7] Davi4ever5266 15/02/02 5266 0
56185 [스타2] 회전목마에 등장한 토스, 김명식의 타이밍 분석 - 새드엔딩 [6] 민머리요정8324 15/01/31 8324 3
56172 [스타2] 오랜만에 하는 스타2 이야기 Part 2. 테란편. [8] 랜스4971 15/01/30 4971 2
56161 [스타2] Mech for TvP : 4. 15가스 더블 후 천공지뢰 [16] azurespace7294 15/01/29 7294 4
56147 [스타2] 1주 남겨둔 프로리그 1R 경우의 수 [17] 저퀴5140 15/01/27 5140 0
56132 [스타2] 2015년 1월 넷째주 WP 랭킹 (15.1.25 기준) - 이승현, 어느새 2위! [8] Davi4ever5067 15/01/25 5067 1
56124 [스타2] 전 그마가 군심으로 복귀하고 느낀점들. 테란. [13] 랜스7711 15/01/24 7711 1
56118 [스타2] 뜨거운 승리의 눈물, 장현우와 주성욱의 동족전 분석. [14] 민머리요정6379 15/01/24 6379 14
56103 [스타2] Mech for TvP : 3. 선가스 해염선, 사신더블 후 1/1/1 등 [6] azurespace5211 15/01/22 5211 6
56096 [스타2] 밸런스 테스트: 군단 숙주를 갈아엎습니다! (수정) [51] Aku9218 15/01/21 9218 0
56093 [스타2] Tears [20] 씨앤더6653 15/01/21 6653 3
56080 [스타2] Mech for TvP : 2. Hammer's Build [11] azurespace7644 15/01/19 7644 5
56078 [스타2] 아쉬운 운영과 완벽한 교전의 사이, 주성욱의 저그전 분석. [12] 민머리요정5737 15/01/19 5737 5
56075 [스타2] 2015년 1월 셋째주 WP 랭킹 (15.1.18) - 넥라, 다시 정상을 향하여 [10] Davi4ever5333 15/01/18 5333 3
56061 [스타2] Mech for TvP : 1. 메카닉에 대한 오해와 이해 [8] azurespace8458 15/01/17 8458 7
56056 [스타2] Mech for TvP : 0. Preface [7] azurespace5834 15/01/16 5834 8
56055 [스타2] 해외파 선수들... [14] 저퀴6370 15/01/16 6370 1
56042 [스타2] 상대의 수를 읽어버린, 배부른 저그. 그 무서움. 이승현의 운영 분석 [9] 민머리요정7749 15/01/14 7749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