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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2 23:17
근데 따지고보면 버그성은 아닌게
하수인의 특수능력도 피해로 인지하죠 (ex선지자)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라 버그라고 픽스할거같진않네요 흐흐
15/01/02 23:18
그래서 한번 쳐봤다는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고통의 여제가 1/4에 칠때마다 1씩 회복인걸로 아는데 내 하수인의 공격이 피해로 간주한다는게 무슨뜻인지 헷갈려요.
15/01/02 23:26
저건 그래도 사제가 남의턴에 맞아서 당한건데
자기턴에 자기가 나서서 쳐놓고 터진다음 이거 버그라고 떼쓰는 사제들도 종종있습니다 크크
15/01/02 23:18
이거 유명하죠 크크
고통의 여제가 적에게 피해를 줄때로 수정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네요... 재밌는 상황이라. 여담으로 칼서렌도 좋지만... 가끔 뜻밖의 활로가 열릴 때가 있어서 너무쉽게 포기하면 안되겠더라고요. 옛날에 탈진전에서 카드 다 털고 공격상황 전무해서 적 본체때리고 서렌치고 나왔는데, 10초뒤 생각하니 바로 다음턴에 탈진뎀때문에 제가 이기는 거였더라고요. 그 이후로 어지간하면 끝까지 가봅니다. 그게 더 실력향상에도 도움되는것같고...
15/01/02 23:25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23545&site=hs
지난달 인터뷰에 개발자 답변이 있습니다. 테스트 단계에서도 겪은 일이고 의도적인 사항이며 같이 쓰지 않기를 권한다네요 크크
15/01/02 23:29
원리가 어찌됐건 의도했건 아니건 사적 감사합니다 봤는데 저렇게 이겼다니 내가 다 시원하네요
뭐 저는 게임 시작할때 무조건 채팅부터 끕니다 아예 습관화 시켰어요 하지만 나는 채팅 간간히 넣는다는거...크크크
15/01/03 10:54
흠... 흑마를 주로 해서 가끔 드로우게임을 겪는데(모든 캐릭터에게 피해 들어가서 동귀어진)
동반자살은 양측 모두 패배입니다. (+ 투기장은 잘 모르겠네요. 패가 안 올라간다고 들은것같습니다.)
15/01/03 07:23
제가 머리가 나쁜가 봅니다. 고통의 여제와 아키나이 때문에 피가 1회복되는 대신 -1 되는 것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근데 이게 왜 무한반복되는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댓글 링크 영상을 봐도 모르겠어요;;;
15/01/03 07:51
고통의 여제 특능 발동조건이 고통의 여제로 인해 피해를 받는 대상이 있는 경우이고 효과는 내 영웅의 피를 그 피해만큼 회복시켜주는 거에요.
그런데 아키나이 때문에 1.내 영웅이 고통의 여제의 특능으로 인한 회복대신 피해를 1 받게되고 2.고통의 여제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거니 특능이 발동되어 내 영웅이 생명력을 그만큼 회복하고 3.다시 아키나이로 인해 그 회복량이 피해가 되고 4.고통의 여제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힌셈이니 다시 특눙이 발동되어 내 영웅의 피가 그만큼 회복되고 5.그 회복량을 아키나이가 피해로 치환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인거죠.
15/01/03 10:51
고통의 여제 -> 아키나이 -> 사제 -1
이해가 가신 첫 단계가 이런 형태인데, 결과적으로 고통의 여제 -> 사제 -1 이 된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좀더 쉬우실겁니다. 고통의 여제때문에 사제한테 피해가 들어갔으니, 고통의 여제는 또 회복을 시키겠죠. 그런데 그 회복은 아키나이때문에 다시 사제한테 -1.... 무한반복
15/01/03 13:50
예전에는 이거때문에 서버가 맛 가고 그랬다더군요. 데미지가 무한반복 처리돼서 영웅체력이 -1000까지 가도 멈추질 않아서 나가지도 못했단 얘기도 있었고..
어쨌든 아키나이-고통의 여제는 제 기준에선 그런대로 이해할 만한 처리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키나이-돌발톱 가고일과 아키나이-선인의 치유력은 어느쪽으로 통일을 시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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