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1/29 13:40:15
Name sonmal
Subject [기타] [스타1] 소닉님께서 직접 쓰신 글입니다.
불필요한 논쟁이나 글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다만 스타 1을 그리워 했던 팬으로서 온게임넷에서 다시 스타1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같이 축하해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BJ 소닉입니다 지금은 스베누와 신발팜 소닉TV 대표 황효진으로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죠!  

정확히 15년전 스타1을 친척형한테 배워 스타1에 미쳐 온게임넷으로 스타크래프트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미친 스덕이죠..

2006년 아마추어 리그를 시작으로 군대를 제외한 8년째 온라인 리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1차부터 스타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리그를 시작했고 아마추어에서 프로답게 리그를 진행해보려고 정말 많은것들을 시도 했었던 것 같네요.  

사업적으로 스타리그를 한다고 욕도 많이 먹었던것 같고 온게임넷에서 티빙 스타리그가 끝나고 왜 망한게임을 아직도 진행하냐고 정말 비아냥  거리는 소리들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스타1이 다시 부활할수 있을까라는 문제로 티빙이 끝나고 나서 계속 고민 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힘들다고 할때 저는 계속 온라인 리그를 통해 온라인 방송 최초로 오프라인 리그를 진행 하였고 오프라인 리그 진행 당시에도 굉장히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그것도 해냈었습니다.

온게임넷 해설자 김태형 해설님을 섭외 하기위해 1년이란 시간을 쏟았고 7차 신발팜 스타리그를 진행하기위해 없는 돈을 만들기 위해 대출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9차가 끝나고 많은 텀이 걸리는 동안 제가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진행 안할거라고 생각하신분들도 많아서 한편으로는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당장의 이득보다 스타1을 추억으로 남기기가 싫었습니다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 한다면 당연히 제가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케이블tv에서 스타리그를 다시 보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사업해서 내가 돈 걱정없이 내가 리그를 후원해볼까? 라는 정말 멍청한 생각을 했던게 지금은 현실이 된것 같습니다

이번 10차 소닉 스타리그인 스베누 스타리그는,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됩니다 티빙 스타리그가 끝난 후 2년 만에 다시, 스타1 방송을 온게임넷에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소닉TV도 함께 방송됩니다!

32강은 소닉TV와   온게임넷 스트리밍을 통해! 16강부터 결승전까지는 온게임넷 채널에서 온게임넷 방송팀이 방송하기로 했습니다!  

10차 뿐만 아니라 스폰작업을 계속 하거나. 제가 열심히 사업해서 11차도 제가 지원을 하든 다시 얻은 이 기회를 스타1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사랑으로 보답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함께 지켜온 스타리그가 온게임넷이라는 채널에서 다시, 그리고 계속 진행 될수 있게 도와 주셔야 합니다!

첫 스타트는 제가 끊었지만, 진짜 힘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애정에서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함께 한다면, 온게임넷에서 스타1은 계속 진행 될수 있을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신인발굴에도 신경 쓸거고 아마추어 육성에도 크게 신경 쓸 생각입니다.

아무도 시도 하지 않았고 아무도 못했던걸 해냈다는 것에 크게 만족하고 더 열심히 살아갈겁니다.

이스포츠의 역사가 스타1으로 시작한 만큼 스타1은 바둑과 같이 평생을 할수 있는 컨텐츠로 갈수 있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세요!

상금과 선수 엔트리 방송 시간은 빠른 시일내에 공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타1의 시작을 다시 온게임넷과 할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제 진심을 보고 저를 도와주신 김태형 해설님 그리고 온게임넷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일 때문에 바빠서 스타를 못했는데 오늘은 집에가서 스타를 켜서 공방이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황효진님 페이스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데아저씨
14/11/29 13:43
수정 아이콘
시작은 멍청한 망상이셨을지는 몰라도 그걸 끝내 창대한 결과물로 이뤄내신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레이드
14/11/29 13:46
수정 아이콘
끝 없는 열정에 응원을 보냅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호철
14/11/29 13:48
수정 아이콘
스타1은 국기봉씨 99PKO 준우승할때 이후로는 딱히 관심도 가져본 적 없지만,
이야기나 글을 통해서 듣게 된 소닉님의 열정은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군요.
괜히 싸우자고 달려드는 사람이 불을 피우지 않는 한 불이 붙을만한 글은 아닌것 같네요.
지탄다 에루
14/11/29 13:48
수정 아이콘
자신의 꿈에 열정을 바쳐 현실로 만드는 모습은 정말 누구나 인정해야 하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14/11/29 13:50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네요....
14/11/29 13:52
수정 아이콘
진짜 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업도 계속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요
14/11/29 13:56
수정 아이콘
제목은 왜 스타2죠..
밀가리
14/11/29 14:05
수정 아이콘
카테고리에 스타1이 없거든요...
접니다
14/11/29 13:57
수정 아이콘
챙겨보진 않지만 그 열정은 정말 응원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4/11/29 13:5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김택용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다고해서...관전은 안할것 같습니다. 택신 보고 싶었는데 흑흑 ㅠㅠ
14/11/29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14/11/29 14:0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한다고하면 참석할수도있지 않을까여?
치즈맛도리토스
14/11/29 14:11
수정 아이콘
열정 계속 응원 합니다. 조만간 스베누 신발 이라도 하나 사야 겠음....
14/11/29 14:12
수정 아이콘
카테고리 기타로 바꾸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혼동이 올거 같아요
14/11/29 14:15
수정 아이콘
카테고리가 스타2로 되어 있어서... 흠짓 놀랐습니다 ㅠㅠ 싸우는거 보기 싫어서요
남자성기삽니다
14/11/29 14:17
수정 아이콘
이럴때 블리자드가 스1 벨런스 패치를 뙇! 하고 만들어주면 찬양할텐데...
하긴 뭐...만들어도 욕만 먹을거 같지만요...크크크
14/11/29 14:24
수정 아이콘
그래픽 패치와 고해상도 패치를 딱;;하고 배틀넷도 땋
남자성기삽니다
14/11/29 14:25
수정 아이콘
그건 게임을 새로 만드는 수준이라...크크크크
그나저나 부끄러운 예기지만 스원은 친구가 구해준 씨디키로 베넷 했었는데 이렇게 되서 스원이 활성화 되면 베틀체스트 구매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14/11/29 14:27
수정 아이콘
이번에 에이지오브엠파이어 HD를 샀거든요. 아직 플레이는 안해봤는데 크크크 그거 생각하니 스타도 좀
남자성기삽니다
14/11/29 14:38
수정 아이콘
Age of Empires II HD 3.99달러 이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이호철
14/11/29 15:12
수정 아이콘
예. HD버전의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14/11/29 15:17
수정 아이콘
넵 맞습니다
14/11/29 14:31
수정 아이콘
당장은 2편을 계속 만들고 있으니 그렇다고 치고, 나중에라도 스타크래프트1과 워크래프트 3부작은 리마스터를 고려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14/11/29 14:36
수정 아이콘
공짜버전 없으면 욕만 바가지로 먹고 아무도안할듯
남자성기삽니다
14/11/29 14:39
수정 아이콘
글쎄요...스원을 즐겼던 분들은 충분히 돈을 쓸것 같은데요...
저부터도 살것 같은데 말이죠...
14/11/29 14:44
수정 아이콘
pgr 하실정도로 열렬한 팬 분들이야 다들 지갑을 여시겠지만
보통 게이머들은 아니죠. 바뀐것도 없는데 돈써야되나? 생각할듯.
그리고 그런분들은 애초에 스1에도 돈 안쓴분들이 대다수구요
클레멘티아
14/11/29 16:20
수정 아이콘
모르죠.
스2 초창기 줄서서 돈내고 구매하신 분들의 대부분은 님이 말한 스1에도 돈 안쓴 분들알테니깐요.
14/11/29 16:24
수정 아이콘
스2초창기 6만9천원짜리 패키지쓴분들은 대부분이 스1에도 돈쓴분들 아닌가요?
스1에도 돈 안쓴분들은 한달무료 빼먹고 가셨고
클레멘티아
14/11/29 16:2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스1은 솔직히 돈 쓸게 없는.. (거의 무료게임이죠 솔직히 정품 가지고 있는 사람을 거의 못 봤으니)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스2 나온다 하니 줄을 서더군요. 스2패키지 판매량이 얼만데 그 사람들이 스1 정품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라라 안티포바
14/11/30 00:57
수정 아이콘
헉 죄송합니다...저 예전에 스타 시디 샀었어요. 틴버젼으로 ㅠㅠ
azurespace
14/11/30 10:56
수정 아이콘
가지고 있는데요? 게다가 세번을 샀는데 -,.-a

반대로 스1을 정품으로 안 샀던 사람들이 6만 9천원 내고 스2를 살 리가 없지 않습니까?
클레멘티아
14/11/30 11:09
수정 아이콘
시대가 다르니깐요. 스1을 하던 피시방 열풍을 이끌던 중고딩들이 경제력 여유가 되고 그 향수에 스2를 산 사람들이 훨씬 많을껄요??
azurespace
14/11/30 11:11
수정 아이콘
클레멘티아 님// 경제력이 늘건 어쩌건 게임에 돈 안 쓰던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지를 리가 없죠. 그 흔한 스투망겜설 중에 하나가 '유료라서' 아닙니까? 스타행쇼에서 엄씨가 무료화를 해야 한다느니 엄소리로 수많은 스투팬들 복장을 뒤집어 놨는데 그게 딱 그시대 게이머들 인식인 겁니다. 오히려 흔쾌히 지갑을 여는 쪽이 소수파죠.

그나마 스팀 때문에 지금은 좀 인식이 달라지고는 있습니다만 몇년 전만 해도 패키지 게임에 돈 내는 걸 꺼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클레멘티아
14/11/30 11:25
수정 아이콘
azurespace 님// 스2의 판매량은 소수라고 치부하기엔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 사람이 전부 스1에 돈을 쏟은 사람일까요? 엄재경 해설이 말했듯이 스1은 거의 무료게임에 가까웠죠. 근데 스2 초창기 판매량은 대단했죠. 스1이 무료게임이 아니거나 혹은 지갑을 여는 쪽이 소수가 아니거나 해야지 이 상황이 설명되겠네요?
게임을 주로 할수 있는 시기는 10~20대입니다. 그리고 스1과 스2의 간격은 약 10년이고요. 초창기는 스2는 스1의 후속작이라는 마케팅으로 기대하고 산 사람들이 많다고 볼때 스1을 해본 사람이 많을것이고 그렇다면중고딩때 피방에서 놀던 애들이 경제력이 되니 질렀다는게 훨씬 말이 되지 않을까요?
제 나이 20대후반인데 제 주변 찬구는 그런 코스를 밟더라구요.
아칼리
14/11/30 13:00
수정 아이콘
클레멘티아 님// 스타크래프트는 국내에서 엄청나게 많이 팔린 게임입니다. 피시방 물량이 많다고는 하나, 그걸 감안해도 전세계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한국 한 곳에서만 팔았죠.

말씀하시는 것만 들어보면 스1은 아무도 돈 주고 안 사는 게임이고, 스2의 판매량은 소수라고 치부하기엔 상당히 많은 게임인 셈인데, 실상 통계를 보면 그 반대에 가깝습니다. 스1은 한국에서만 450만장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고, 스2는 전작에 비해서는 한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니까요.(물론 스2도 국내 패키지 시장의 현실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이 팔린게임이지만, 스1에 비해서는 부진했죠)
실제로 스2를 구입할 정도의 스타크래프트 팬이라면, 스1도 정품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14/11/29 16:38
수정 아이콘
수송선에 에프터버너가 달리게되는데..
14/11/30 00:32
수정 아이콘
파이어뱃이 수류탄을 쏘기 시작하는데...
14/11/30 11:34
수정 아이콘
드라군이 점멸을 하는데....
손연재
14/11/29 14:46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크크
남자성기삽니다
14/11/29 14:5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인터넷으로 볼려면 어디서 봐야하나요?
아프리카? 다음팟? 네이버? 아니면 온게임넷 공홈? 워낙 안본지 오래되서 어디서 봐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다음팟에 키X노님이나 꼼X저그님 방을 기다려야 하나 크크크크
14/11/29 15:26
수정 아이콘
일단 VOD는 아프리카TV와 온게임넷 유투브로 볼 수 있을것 같고 온게임넷이 생중계라 다음TV팟에서 생중계 할 가능성이높다고 봅니다.
꿈꾸는사나이
14/11/29 14:55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한 열정이네요.
yangjyess
14/11/29 15: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스타1 초창기에 리그가 정립되는 시기보다 더 힘든 일일수도 있는데 여기까지 오셨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보드타고싶다
14/11/29 15:31
수정 아이콘
진짜 투니버스에서 온게임넷 창단보다 더 힘들었던거같습나다... 정말 소닉님 혼자서 고생많이 하셧습니다.
뒷말이 많더라도 홀로 스1위해 대출받아가시면서 리그유지하신거 잊지않을겁니다
14/11/29 15:34
수정 아이콘
저는 김택용이 혹시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택용이 얼마전방송에서도 재차 개인리그 이제 더이상참여는 없다고 하긴했는데(온겜넷 발표전이죠)
그때 사족으로 붙인말이 "목표"가 없다는거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언급한게 "연습상대"가 없다는거였죠.
마음먹고 안해서 그렇지 마음먹으면 다 이길자신있답니다.
현재로썬 딱히 동기부여도 안되는 상태같더군요.

아무튼 저는 연습상대가 없다는게 무슨뜻인지 잘 이해가지 않았지만 천상계of천상계에 올라있는 선수에게는
대회준비를 그냥 허술하게 할바에야 참가를 안하는건가 싶더라구요.

자신이 얼마전 소닉리그 오프라인결승 우승한대회를 회고하며 자신있게 말한게
개인방송시간 줄여가며 그누구보다 자기가 연습량이 가장 많았을거라고 아주 단언을 하더군요.
게임이최고야
14/11/29 15:34
수정 아이콘
진짜 소닉님은 개천에서 용나는건 사라졌다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싶은 살아있는 증거같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힘내서 노력해도 소용없다고 비아냥거리는 분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시길.
vlncentz
14/11/29 15:36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오자마자 경사스런 소식들이 많네요. 국카 2집에 소닉 10차리그에...
up 테란
14/11/29 15:44
수정 아이콘
본좌라인에 원순철님과 소닉님 정도는 넣어야죠!!
그런데 유명해 질수록 Sonic 네이밍은 문제가 생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하여 小溺으로!
곧내려갈게요
14/11/29 16:51
수정 아이콘
소닉님 덕분에 오랜만에 스타1에 대한 제 열정이 불붙는거 같습니다.
즐겨 봐야지...
트리거
14/11/29 17:00
수정 아이콘
집에 박혀있던 스타1cd 꺼내서 인스톨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공방좀 뛰어볼려구요
14/11/29 17:25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시점에 블리자드가 밸런스 패치는 기대하지않고

맵 타일만 좀 몇가지 추가해주고(역언덕같은것은 서드파티어플리케이션의 힘으로 제작해 쓰고있으니..) 약간의 버그만 좀 잡아주면

완전 찬양할지도..

하지만 한창 공허 개발중인 게임사에 그런걸 기대하는건 말도안되죠.. 스타2 공허 팔아야되는데.
14/11/30 00:35
수정 아이콘
사실 유저 입장에서도 밸런스 패치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맵 말고 커스텀 MOD로 시즈탱크 사거리 증가, 벌처 마인 5개 주기, 이레디에이트로 기계유닛에도 대미지 주기 이런거요. 다만 '순정'이 아니므로 무효이죠.
기차를 타고
14/12/02 18:30
수정 아이콘
어째 아무리 가상이라지만 다 패치들이.... 크크크크크크크 테란유저 인증하시나요 크크크크
마빠이
14/11/29 17:3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챙겨 볼게 하나 더 생겼내요~
정치인도 은퇴했다가 복귀하는 일이 많은데.. 김택용선수 제발 번복하고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흐흐
14/11/29 18:0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대단하네요
해설진은 어떻게 꾸려지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게임이라곤 스타밖에 몰라서 스타1,2만 보는편인데 볼게 하나 더 늘어서 좋습니다
14/11/29 18:02
수정 아이콘
요즘 다시 스타1 재미있게 보고 조금씩 즐기는데, 이 컨텐츠가 사라지지 않게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정에 존경합니다.

택신도 마음 바꿔서 참가했으면 참 좋겠네요ㅠ
리비레스
14/11/29 18:13
수정 아이콘
열정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호가든
14/11/29 18:49
수정 아이콘
진짜 축하드리고 고맙습니다~~^^
14/11/29 19:18
수정 아이콘
리얼 몽상가네요. 크크크 정말 대단하네요.
8월의고양이
14/11/29 19:45
수정 아이콘
제 추억이 이렇게 다시 나타나는 기분이네요. 구석탱이에 박혀있던 사진첩이 다시 펼쳐지는 기분이에요..ㅠㅠ
다비드 데 헤아
14/11/29 20:20
수정 아이콘
대박
김성수
14/11/29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 더 먹으면 꼭 하고 싶었던 일들인데 소닉님께서 알아서 잘 해주시는 군요. 밥상이 차려졌으니 먹으면서 tv만 보면 되겠군요. 너무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흐흐흐 ^^;
Around30
14/11/29 21:46
수정 아이콘
pgr 겜게에서 스타1이 기타에 분류되지 않고 스타1에 분류되는 날이 곧 왔으면 좋겠네요.
마이클조던
14/11/29 21:58
수정 아이콘
하나 우려되는건 온게임넷도 hd방송이 됐는데 스타1 방송시 화질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14/11/29 22:24
수정 아이콘
존경스럽습니다..
현실때문에 꿈을 포기해버리는게 일반인이라면..(저처럼..)
꿈을 위해 열정을 갖고 그걸 이뤄내는.. 그런분들
멋있네요..
방송 기다리고있겠습니다^^
동해원짬뽕밥
14/11/29 22:34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14/11/29 22:38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합니다 소닉 스1을 그리워하던 모든 스덕들의 염원을 풀어줬네요 ..
낭만토스
14/11/30 02:32
수정 아이콘
스타계의 만수르
wing tree
14/11/30 05:0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죽은 리그도 살려내는 성공한 겜덕의 위엄 ;
HOOK간다.
14/11/30 05:45
수정 아이콘
스타1... ㅠㅠ
다시 깔아봅니다~~!!!
14/11/30 12:53
수정 아이콘
게임방송을 끊으면서 되찾았던 제 시간을 가져가려 하시다니...

드리겠습니다.
14/11/30 13:47
수정 아이콘
소닉리그 볼려다가 철구가 개목걸이 해서 안봤는데 지금 아프리카 플레이어가 수준이상승되서 택뱅리쌍보다 잘한다는데 택백리쌍 초대해서 하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SeoulPolice
14/11/30 14:36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웃고있는게 보이네요.
J Rabbit
14/12/01 07:3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바쁘니 피지알을 눈팅할 시간이 없겠지요. 만약 보신다면 짧은 글 하나라도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1팬이라면 누구든 "내가 부자아들이였으면 내가 스폰내서 내가 스1리그를 열고싶네" 라는 생각을 했을텐데 본인이 사업을 일으켜 스폰도 하고 리그를 열어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멋집니다.
ArcanumToss
14/12/01 09:40
수정 아이콘
와우~!!!
소닉님, 완전 멋집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797 [기타] 언챠티드 4 타이틀 + 스트리트 파이터 5 티져 공개! [16] Leeka5586 14/12/06 5586 1
55796 [히어로즈] 슈퍼캐리가 가능한 포킹형 노바 [6] 소오강호7230 14/12/06 7230 4
55794 [히어로즈] 아니 리리의 상태가? [9] 길갈7134 14/12/05 7134 0
55793 [히어로즈] 참을 수 없는 블리자드의 개적화? [19] Otherwise11445 14/12/05 11445 0
55791 [기타] [워크3] 외계인이라 불리는 프로게이머 장재호 [26] 롱롱롱15862 14/12/05 15862 4
55790 [기타] [오리진] 지금 크루세이더 2: 후회란 없다 (Crusader : No remorse)가 풀렸네요 [8] 수면왕 김수면5697 14/12/05 5697 0
55789 [히어로즈] 뜬금없는 알파테스터 당첨 [31] ripd6348 14/12/05 6348 0
55787 [히어로즈] 제이나 패치노트 부연 설명이 공개되었습니다. [17] Leeka6647 14/12/04 6647 0
55786 [기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가 다른 TCG에 비해 유일하게 유니크 한 점 [17] swordfish-72만세6960 14/12/04 6960 1
55781 [기타] [포켓몬] 6세대 돌아보기 [39] 말랑15726 14/12/04 15726 2
55780 [기타] [WOW] WOD. 내일풀리는 레이드 대비. 템렙 635를 맞춰보자. [30] 세이젤8651 14/12/03 8651 0
55777 [히어로즈] 손이 느려터진 게이머, 히어로즈를 잡다 [49] 글곰10794 14/12/03 10794 3
55776 [기타] [스타1] 여세를 몰아 프로리그까지 온게임넷을 통해서 중계 및 개최가 가능할까요? [51] 영웅과몽상가7947 14/12/03 7947 4
55775 [히어로즈] 북미에 제이나 추가 및 벨런스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35] Leeka6772 14/12/03 6772 0
55770 [기타] [WOW] 드레노어 전쟁군주 소장판 개봉기. [13] V.serum5601 14/12/02 5601 0
55769 [히어로즈] 노바 로테이션의 효과는 뛰어났다! [16] 길갈7117 14/12/02 7117 0
55768 [기타] WECG USF4 일본대표 선발전 [5] 라덱5709 14/12/02 5709 2
55760 [기타] [스타1] 김택용 vs 박준오의 다전제 리뷰 [32] 영웅과몽상가8731 14/11/30 8731 1
55757 [기타] 파크라이4 엔딩봤습니다 -강스포주의- [11] 수지느15937 14/11/30 15937 0
55755 [히어로즈] 제이나 주간이 곧 찾아옵니다! [26] Leeka7135 14/11/30 7135 0
55753 [기타] [스타1] 소닉님께서 직접 쓰신 글입니다. [75] sonmal14640 14/11/29 14640 17
55749 [기타] [스타1] 소닉리그 온게임넷 중계! 사시 합격때만큼이나 기쁜날 [43] 호가든11514 14/11/29 11514 17
55748 [히어로즈] 제드? 르블랑? 둘 다 될 수 있는 제라툴 공략 [18] 0ct0pu510734 14/11/28 107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