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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2 01:32
이 선수들이 뿔뿔히 흩어져서 롤드컵에서 다시 만나도 재밌을 것 같아요.
마치 『쿠로코의 농구』에서 처럼... 그럼 쿠로코는... 다데?
14/11/02 01:37
끝판왕 삼화라는 팀이 사라진건 아쉽지만 이적후의 모습도 기대가 되긴하네요. 이적후의 활약에 따라 삼화에서의 분량(?)도 가늠이 될거 같습니다.
14/11/02 02:01
서로간의 시너지가 엄청났었던 팀이었습니다. 다 흩어져서 이런 케미가 나올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평타이상은 쳐줄거라고 생각되네요. 화이팅입니다.
14/11/02 02:05
마타 루퍼 잡는 팀이 승리자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다른 팀원들도 다 대단하지만 이 둘의 삼화가 지금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데 가장 큰역활을 하는거 같아 보입니다
14/11/02 02:14
참 이건 자체너프도 아니고... 최정상에 올랐다가 한순간에 사라진 전설 속의 팀으로 남겠네요. 이런 팀이 또 나올 수가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14/11/02 02:30
팀의 캐리를 담당하던 더블캐리, 다데와 데프트가 나간게 확실한 블루도 사실상 해체라고 생각되어서....이번 시즌의 세체원과 세체미라고 불린 두 선수가 나간이상 다른 선수들이 남는다 해도 기존 팀과의 엄청난 색깔 차이가 보일게 확실한 상황이라..
그 전에도 재밌게 보고 있었지만, 작년 마타+다데가 들어온 오존때부터 응원팀이 생기고 더 재밌게 즐겼는데... 뿅 사라지니 참 묘하네요. 롯데는 아무리 싫어도 남아있으니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이라도 드는데..
14/11/02 03:27
진짜 이 멤버로 롤챔스 우승을 한 번도 못해봤다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13~14 윈터시즌의 SKK 는 애초에 논외였으니 그렇다 치고 14시즌의 스프링과 섬머때 만큼은 정말 이번이야말로 우승할 것 같다 라는 느낌을 갖게 해줬는데 말이죠
14/11/02 07:21
이제 이후 어떠한 강팀이 다시 나오게 되면 vs 삼성화이트 놀이가 나오지 않을 수 없겠네요. 화이트의 완벽한 플래이와 그것을 파해하는 또 다른 플래이(메타)를 보고 싶었는데 좀아쉽네요.
14/11/02 09:49
어떤 의미에서는 롤판의 전설로 남게 되겠군요. 앞으로 어떤 강팀이 나와도 2014년 삼성 화이트와 붙었으면 어땠을까 떡밥이 나오겠네요.
14/11/02 09:58
롤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해본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없는데..
심심해서 본 삼성 팀의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꼭 찾아보고 생중계 봐왔는데 참 아쉽네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상대를 숨도 못쉬게끔, 혹은 뭔가 요상하게 이기는 양팀의 게임이 웬만한 영화보다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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