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6/27 16:17:04
Name 박의화
File #1 미니맵.bmp (0 Byte), Download : 603
Subject 재미있는 팀플맵
<그림은 파일을 참조>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개인전맵중에 이런형식의 맵이 있습니다.

때로는 섬맵, 때로는 지상맵

이런 형식의 맵을 팀플에 사용한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 되지

않겠습니까? 두 팀간에 섬맵형식으로 나온다면 치열한 공중전이

예상 되고, 다르게 지상전이 나온다면 양쪽의 개인전을 동시에

관람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전 중에 팀을 도와

줄수도 있으니 뭔가 색다른 플래이가 나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일반전인 프로리그팀플에서는 환영 받지

못하는 테란이 자주 선택될 가능성도 큽니다. 오히려 테란이 선호

되어 4테란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하고 매우 재미있는 팀플이 나올것 같지 않습니까?

생각 같아서는 이런 형식의 맵이 다음 프로리그에 사용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서 말이죠.

여러분의 생강은 어떤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산의힘
04/06/27 16:19
수정 아이콘
끄헐2
그래도너를
04/06/27 16:21
수정 아이콘
후;; 저희 집은 생강은 안먹어서요 ㅠㅠ;
개인적으로 예전에 하나로 통신배에서 쓰였던 그리샬 이퐄이 팀플에 쓰이면 어떨까하고 생각해보는;;
푸른별빛
04/06/27 16:26
수정 아이콘
생강 어제 사와서 아직 싱싱..;;;
스타팅 포인트 4개 혹은 그 이상 중에서 일부는 섬형태의 본진, 일부는 지상맵 형태...이렇게 되는건가요? 그렇다면 위치운이 많이 작용하기도 하겠지만 재미있겠네요...팀플맵을 섬맵으로 하는 것은 힘들겠죠? ^^;
(그림이 안보여서 멋대로 상상해서 썼어요 ㅠ_ㅠ)
Dark..★
04/06/27 16:38
수정 아이콘
2+2섬맵을 팀플맵에 도입하면 재미있는 양상이 나오긴 합니다만..
방송 시간에 큰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약간 루즈해질수도..;
04/06/27 16:48
수정 아이콘
위의 분 말씀처럼...너무 길어지면 재미 없죠...-_-;
Return Of The Panic
04/06/27 16:55
수정 아이콘
저러면 토스가 너무 세지지 않을까요.. 2:2 로 서로 다른 섬에 팀끼리 모여있을 때는요..
04/06/27 16:58
수정 아이콘
2:2에서 반섬맵 또는 섬맵으로 했을때 엄청나게 지루합니다. 쟤 친구가 억지로 하자해서 몇판 하긴 했는데 정말 재미없더군요;
Aim.Dream.
04/06/27 17:15
수정 아이콘
저도 항상 생각해왔는데, 한번 보고싶네요. ^^;
오줌싸개
04/06/27 17:28
수정 아이콘
"평행선3"에서 양쪽 섬만 샛길로 연결시켜노면 재밌는 팀플이 나오지 않을까. 1:1이 동시에 벌어지는 대결구도나 아니면 2:2섬맵구도
04/06/27 17:35
수정 아이콘
미네랄로 입구를 막는 시간형 섬맵은 어떨까요? 빠른 확장+중앙 점령, 혹은 배째+빠른테크 두가지 전략이 싸울 수 있도록요.

혹은 시간형(?) 2+2 맵도 가능하겠군요. 2+2 맵에서 두 대륙을 미네랄로 막은... 따로 갈리면 초반부터 1:1 싸움이 벌어질 수도 있고, 누군가가 빨리 뚫어서 2:1 공격을 할 수도 있겠죠?

또는 그냥 두개의 대륙이 긴 다리 등으로 연결된 형태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1:1 맵 둘을 다리로 연결해놓은 형태. 대륙을 잇는 다리를 넘어가는 걸 방어하기 쉽도록 하면 조여놓고 섬맵처럼 하는 플레이도 나올 수 있겠죠?
04/06/27 19:11
수정 아이콘
포비든 존에서 팀플 해봤는데 제 개인적으론 재미있었습니다.
Destination
04/06/27 23:35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말이지만 몇개월전에 체러티-_-에서 1:1:1:1 개인전 했다가 미니맵에서 파란점(미네랄)이 사라졌다는...1시간겜-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93 pgr21.com [5] 찬양자3112 04/06/29 3112 0
5592 2nd.Wallpaper Collection을 시작하며... [18] estrolls3301 04/06/28 3301 0
5591 서해교전 2주기.. [9] 락앤롤3005 04/06/28 3005 0
5590 크로마의 스타리그 구경기 -3- 실망 [11] 크로마3433 04/06/28 3433 0
5588 음악이여 영원하라~~~ [12] legend3329 04/06/28 3329 0
5587 [참고]제3차 커리지 매치 입상자 명단 발표 [18] hero600(왕성준)4302 04/06/28 4302 0
5586 27살, 마지막 로맨스 [17] 서늘한바다3082 04/06/28 3082 0
5585 방학중에 한 번씩 볼만한 애니들입니다. [49] kdmwin4135 04/06/28 4135 0
5584 더운 날씨엔 도서관이 시원하고 좋군요.^^(제가 읽은 판타지 소설 추천) [61] blue wave3383 04/06/28 3383 0
5583 밀란 바로스.. [27] 부산의힘3517 04/06/28 3517 0
5582 알고 넘어갑시다.. [9] Brilhante3015 04/06/28 3015 0
5581 you map? [26] 은사시나무3181 04/06/28 3181 0
5580 한게임배와 질레트배의 공통점과 예상 [11] 피플스_스터너5131 04/06/28 5131 0
5579 크로마의 스타리그 구경기 -0- 상관 없는 이야기 [2] 크로마3012 04/06/28 3012 0
5578 뒤늦게 알게된사실에.. [2] vansong3089 04/06/28 3089 0
5577 프로게이머? 그게 뭔데? [10] 노란당근3471 04/06/28 3471 0
5576 [잡담] '엔젤전설' 아시나요? [21] 동네노는아이4101 04/06/28 4101 0
5575 what에서의 탈피, why라는 정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 관광에 관하여... [26] 케샤르3162 04/06/28 3162 0
5574 대충 쓰는 스타크 고전 [10] 총알이 모자라.3158 04/06/28 3158 0
5573 1시간 느린 스타크래프트 속보~ [11] 밀림원숭이4297 04/06/28 4297 0
5572 [건의] 지금 PgR은 변한게 아니고 퇴색되어져 간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16] 미츠하시2964 04/06/28 2964 0
5571 [잡담] 저도 이런 글을 쓰게 되는군요 ^_^ [3] Be[Esin]2947 04/06/28 2947 0
5570 [펌]한국군의 군사력.. 그 정확한 실체는 무엇인가? 2편 [9] 스타광3536 04/06/28 35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