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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6 04:00
화이트 준비 열심히 한것같고 블루가 이번에는 화이트 잡기 쉽지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블루측에서 회심의 카드를 보여주면 모를까...근데 지금 보여줄만한 회심의 비기같은게 있을까 싶네요.
14/10/06 05:04
다데의 제드,야스오 같은 챔프처럼 잡으면 거의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수준의 퍼포먼스는 아니였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분명히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밴을 당했고, 그 이후에 산불.... 등의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지만 럼블로 꽤 잘한 경기도 많습니다. 이상하게 럼블을 픽했을 때 팀이 연패를 하기도 했고, 중간에 몇번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요. 이번 8강전에서도 럼블 궁 활용이 상당히 깔끔했구요.
14/10/06 10:32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밴당한 게 아니라 그냥 늘 밴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설명은 엠블은 못하는 팀이니 천주의 럼블 변수만 막으면 이긴다...그게 사실이기도 했죠. 아이엠 전을 캐리했고요(탭즈의 피즈, 천주의 럼블을 풀어주는 관대한 아이엠).
정작 블레이즈 같은 당대 강팀과 붙으니 럼블이 무력해졋죠. 그래서 봉인했고.
14/10/06 08:33
천주가 럼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럼블장인으로 불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탑라이너들이 럼블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14/10/06 10:07
자기도 인터뷰에서 자기는 럼블장인이 아닌데 왜 그렇게 알려졌는지 모르겠다고 했죠.
그 이야기도 거의 2년가까이나 된 이야기고...최근 럼블이 등장하기 전까진 한번도 안했구요. 심지어 2년전에 럼블 픽했을때도 산불을 내는 등 좋은 모습은 아니었고...
14/10/06 12:36
천주가 럼블장인출신인건 맞습니다.
아마 시즌2,3 모스트 3안에 들어갈거에요. 제가 mvp 천주와 탑라인전 정말 많이 붙었었고 럼블한테 많이 깨져보기도 했습니다. 그외 케넨 블라디 등 AP 챔프를 솔랭에선 많이 썼는데 대회에선 레넥 쉬바나 등 딜탱형이 더 성적이 좋아서인지 AP챔을 잘 안쓰는 것 같습니다.
14/10/06 04:50
마오카이 카운터로 신지드를 뽑는건 상대적으로 아래레벨에 있는 팀을 상대로 "마오카이 하면 나 이거 할거임!!"을 보여주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라인 스왑을 하면 신지드 입장에서는 탈주하고 싶어질거고...맞라인을 세워도 마오카이가 우위라 생각합니다. 솔랭에서야 카탈가는 마오카이를 상대로 2도란에 방출봉타는 테크로 라인전을 이기는 방법도 있긴 한데...대회에서 안정감이 너무 떨어지죠... 신지드가 우위인건 둘다 영겁만 나왔을때 한타에서 마오카이보다 훨씬 우월한 한타존재감 정도. 이것도 후반갈수록 뭔가 잉여가 됩니다. 마오카이가 얼심에 정령형상만 나와도 탱킹에서 비교도 안될뿐더러...그냥 쿨타임마다 신지드한테 w만 박아줘도 그만이죠. 화이트가 퍼플진영일때 밴픽이 많이 머리아플거 같습니다. 마오카이 알리를 다 밴하자니...다데와 데프트가 너무 자유롭고...안하자니 대회버전 노답수준 op인 알리와 마오카이가 풀리고요... 첫경기의 내용과 결과. 다데의 컨디션. 게임이 안풀려서 졌을때 임프의 멘탈이 어떻게 되느냐를 지켜보는것도 즐거움일거 같네요. 전 블루를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트가 이기면 결승이 시시할거 같아서요 크크크.
14/10/06 04:51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사실 블루선수들도 말했듯이 항상 예상은 화이트의 편이였지만 그걸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마치 예전 블레이즈 vs 프로스트 내전 당시 항상 블레이즈의 우세를 예측하지만 프로스트가 마지막에 웃던 그 모습처럼요.
블루가 화이트를 이겨온 것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메타를 한발씩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스프링때 다데의 야스오가 너무 화려했기에 그 잔상이 크게 남아 있지만, 그때 블루의 핵심은 소라카와 힐스펠을 이용한 힐메타였구요. 섬머때는 마오카이로 대표되는 선진 문물에 야스오 밴을 비웃는 듯한 제드로 암살자 메타의 부활을 알렸죠. 이번에는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롤드컵 패치버전은 이미 나온지 한참 되었고, 다른곳에서 큰 리그가 열려서 새로운 메타의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곳도 없습니다. 섬머시즌때 그라가스,마오카이 등을 다루지 못해서 밴픽에 부담을 지우던 루퍼, 야스오를 다루긴 하지만 자신이 없었던지 밴을 했던 폰은 이젠 신지드와 피즈로 오히려 블루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구요. 마타에 대적할 유일한 서폿으로 보이던 하트는 내내 이유모를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릿과 천주 그리고 항상 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다데의 카드는 이미 다 공개돼버렸구요. 근데도 뭔가 모를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게 블루팀인거 같네요. 항상 불리하게 시작하지만 기묘한 한타로 역전을 이뤄내는, 지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덕지게 뭔갈 만들어 내보려고 하는 팀컬러가 뭔가 기적을 만들어 낼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하네요. 두 팀 다 정말 국내 최정상급의 팀이고, 두 팀 다 정말 트로피를 들고 싶은 이유가 너무나도 많은 팀들입니다. 아직도 우승트로피를 들어보지 못한 루퍼,폰, 은퇴를 걸고 연습한 마타, 레클레스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데프트, 작년의 오욕을 씻고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려는 다데 등, 각자 사연도 많고 맘고생도 많았던 선수들이 정말 멋진 경기를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전 두팀다 정말 좋아하기에 누가 이겨도 기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 않을수가 없을 것 같은데, 정말 후회없는 경기 끝에 한팀이 올라가서 우승을 이뤄냈으면 하네요. 삼성 화이팅입니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제발 찝찝한 일을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커뮤니티 내 글의 댓글을 볼때마다 맘이 참 안좋네요..ㅠㅠ
14/10/06 14:11
찝찝한일을 상대방에게 시전했는데 혼자 털어버리고 떠나면 타인은 뭐 지나가는 똥개 취급하는것도 아니고 ...일단 사과부터 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누가 누구에게 사과해야할지는 뭐 말안해도 되겠죠
14/10/06 17:01
털어버리라는게 사과를 하란 뜻인데 오해가 있으신듯 하네요... 저는 다른 글에서도 항상 사과를 해야 된다고 했는데요. 오해하셔서 거친 표현을 쓰신 거라고 믿겠습니다.
14/10/06 06:08
저는 각자 숨겨둔 카드가 얼마나 있는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삼화야 계속 픽을 바꾸어가며 경기를 치르는 여유를 보여줬었구요. 삼블에서도 아직 안꺼낸 카드들이 있어보입니다. 데프트가 아직 루시안을 안꺼낸거 같은데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카드일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4강전에서는 준비된 모든것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10/06 06:23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루퍼 선수를 굉장히 높이 평가합니다 축구로 비유하자면 제호베르투 같은 선수를 보는거같아요 정말 성실하고 단단하면서 도를 넘지 않는 재기발랄함까지 갖추고 있는 현존 최고의 탑솔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루퍼와 에이콘이 어떤 챔프를 잡게되느냐, 즉 탑픽밴이 삼성 내전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할꺼라고 예상하네요
14/10/06 08:00
이상하게 마타가 블루만 만나면 의아한 플레이를 보여주는것도 큰것같습니다.
스프링4강 4경기때도 애니로 마치 윈터결승때를보는것같은 플레이를했고 섬머4강 1경기때도 알리스타로 라이즈한테 꿍꽝을 잘못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고 한타때 적딜러지는 아군딜러진쪽으로 밀어내는것도 그렇구요..
14/10/06 08:04
요새 메타의 흐름대로 봇의 차이와 텔포의 타이밍, 이런 부분에서 흥망이 갈리게 될 거 같습니다.
바텀의 균형이 중요해보이는데, 최근 하트나 천주가 한번씩 흔들리는게 좀 커보이긴 합니다. 폰의 경우는 질리언 같은 챔프들은 연습을 한 지 그렇게 오래 된 게 아닌 거 같더군요. 스킬의 능숙한 정도나 롤챔에서 보여준 빌드도 그렇구요. 다 다룰 줄 아는 선수긴 한데 극한으로 다룬다는 챔프는 야스오-탈론 같은 캐리형 챔프인 거 같아요. 두 선수 모두 신드라를 안 다루는 것 같은데.. 왠지 신드라가 나올 거 같기도 한 느낌이 듭니다. 외국은 참 많이 쓰는 카드던데.. 한국에선 쿠로나 페이커 정도만 생각나네요.
14/10/06 08:38
한가지 놓치신 부분이 있는데
블루팀은 이상하리만치 자신들이 블루사이드인 경우 알리스타를 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조별리그부터 지적된 부분인데 아마 천주선수가 알리를 잘 못 다루기 때문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탑 4밴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알리를 블루가 알아서 진형 상관없이 밴 해준다면 화이트 입장에서는 대처할 방법이 많다고 봅니다.
14/10/06 09:01
인성문제는 둘째치고 저는 아예 요즘 탑솔 중에 루퍼가 최고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팀이 잘하는 것도 있겠지만 1인분 못하는 게임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이며 캐리탑챔프인 라이즈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서포터&탱킹형 챔프로도 라인전, 한타에서 적의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며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데 지금 메타에서 원하는 모든 면을 갖춘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14/10/06 09:50
저도 개인적으로 세이브보다 루퍼를 더 높게 평가합니다.
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 죽어야 할 때 안죽고 살아가는 능력이 정말 원탑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딜까지 잘 넣어주고 텔포까지 정말 잘 활용하니..
14/10/06 09:25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요번 삼성 내전의 승부처는 바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하트 선수의 폼이 얼마나 다시 올라오는지가 관건 일 것 같습니다. 마타 선수의 영향력을 막으려면 바텀을 이겨야된다고 생각해서요 이러나 저러나 정말 기대되는 4강전입니다.
14/10/06 09:43
좋은 분석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천주의 챔프폭이 변수가 될 것 같네요.
퓨어탱과 럼블 말고도 잘하는 거 있어! 라고 우기기 위해 주도적인 챔프인 니달리를 꺼내들었지만 결국 스스로의 좁은 챔프폭을 증명하는 결과밖에 나오질 않아버렸죠. 개인적으로 천주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텔포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세계 최고에요. 10번 쓰면 9번은 100점 만점짜리 텔포를 쓰고 이 점은 루퍼 선수보다도 앞서 있으며, 삼성의 놀라운 한타력에도 크게 한 몫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14/10/06 10:19
천주가 과소평가 받고있긴 하지만 정말 옴므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할만큼
나름 자기 분야에서는 최고 탑솔러죠. 라인전 파괴하고 CS 몰아먹고 한타 혼자 다 죽이는 이런 탑솔러가 눈에 더 띄긴 하지만 블루팀의 다데의 스플릿 성향, 데프트 키우기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CS 다 내주고도 1인분 묵묵히 하고 있는거 생각하면 천주도 자기 팀 성향에 맞게 잘하고 있는거죠.
14/10/06 10:34
삼성 화이트가 이번엔 이기지 않나라고 봅니다.
다데도 롤챔에서 보여준 모습이 나오지 않고 아슬아슬해요. 우승도 아마 삼성화이트가 되지않을까(거의확정) 예측해봅니다.
14/10/06 10:54
일본만화 킹덤의 표현을 빌리자면..
화이트는 지략형 장수가 지휘하는 군대고.. 블루는 본능형이죠..그런데..킹덤의 주인공은 본능형입니다.. 다른예로..헌터헌터의 곤과 키르아...키르아가 화이트라면 곤은 블루! 원피스의 루피도 본능형이고...이래저래..주인공은 왠지 본능형이 대세.. 그래서 블루를 응원합니다..크크..
14/10/06 11:17
롤드컵에서 천주는 텔포를 기가막히게 쓰는 안정적인 탑솔러에서
텔포말곤 봐줄기 없는 잉여로운탑솔러행이 되가고있어요. 특히 룰루는 주문력의 존재이유가 쉴드와 궁체력량 증가용인지...사실 텔포도 큰재미 못봤구요. 스피릿이야 기세타면 지금의 부진은 날려버릴거갘은데 부활햇던 천주의폼이 다시 재도약할수잇을지 궁금하네요. 상대는 서로를 잘아는 루퍼라는게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14/10/06 11:22
이번에는 삼화가 이길지는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삼화팬으로써 삼화가 매번 이기길 바라지만, 계속 진게 아쉽네요. 전 의외로 미드에서 조금 격차가 났다고 보는데, 삼성 내전에서는 폰이 한타때 제대로 못하고 죽는걸 본 거 같은데, 최근 라인전 자신감도 생긴것 같고, 미드 라인전 우위로 쉽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하네요.
14/10/06 11:34
화이트의 압승을 예상합니다.
내전이라는 특성상 예측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루퍼와 천주의 차이가 심하고.. 폰 역시 다데에 밀릴게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챔프폭은 폰이 한수위라고 보이네요. 봇라인은 하트의 폼이 정말 안좋다는 점이 블루에게 큰 부담이 될거 같습니다.
14/10/06 11:37
화이트를 이기는 방법은 마타를 봉쇄하라! -> 봇라인의 우위 인데...
하트가 요새 꽤 롤코를 타긴 하죠. 하트의 폼이 전성기적으로 돌아왔냐 아니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14/10/06 12:21
제가 쓰고싶던 글이네요 삼성팬으로써 오래경기보면서 느낀 걸 잘 써주셨요 저도 3대1 화이트 승 예상합니다 천주가 선진메타빨리 익히더군요 루퍼는 조금 늦은편이구요
14/10/06 12:23
챔피언 폭은 서로 비슷하다고 봅니다.
탑에서 천주가 라이즈를 못한다고 하지만 룰루,케일로 맞상대가 가능하니 우려할 수준은 아니고 미드 역시 다데나 폰이나 AD를 즐겨쓴다는 비슷한 성향으로 문제될게 없다고 보고요. 정글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요. 다만 확실히 저번 내전 때는 마오카이란 변수가 크게 작용했음을 부정하기 힘들다는 것이고 이 변수가 배제되었을 때 블루의 교전능력이 화이트의 예측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과거의 내전에서는 중요한 교전마다 화이트가 당황할만한 극한의 교전능력을 보여줬던 블루인데 롤드컵와서 약간은 폼이 저하된 모습들이 보여지니 화이트의 승리가 점쳐지는게 어찌보면 당연하겠죠. 그럼에도 데프트의 포텐은 예선 때부터 폭발했었고 다데의 폼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 점등을 생각해봤을 때 1경기에서 블루가 그 특유의 한타능력으로 화이트를 제압한다면 화이트가 과거의 트라우마에 의해 멘탈에 심각한 손상을 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블루의 3:1승리를 예상해봅니다.
14/10/06 12:41
의외로 이번엔 화이트가 무난하게 3;1이나 3;0으로 이길거 같네요
저번 2번의 내전에서 진건 마오카이,소라카,야스오 같은 예상치못한 픽때문에 진거고 롤드컵 버전에선 이제 나올것도 다 나온거 같아서 마오카이+2다데밴으로 화이트가 쉽게 이길거 같습니다
14/10/06 12:48
전 또 블루가 이길꺼라고 봅니다
이 경기에서 탑이나 바텀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데장군을 믿어요 다데장군이 다 해줄꺼에요 그나마 불안요소는 물이오른 폰이랄까
14/10/06 13:44
1급카드가 많아진 (마오카이 알리 라이즈 룰루 럼블) 탑보다는 정글과 원딜에서 결판이 나지 않을까요? 리신 카직스 막으면 스피릿도 힘이 많이 떨어지고, 럼블이 등장하면 고구마를 쉽게 꺼내기 힘들게 되니...
14/10/06 14:40
롤챔스와는 달리 버전 고정으로 탑은 루퍼가 쬐끔 더 나을 거 같고, 이번에야말로 폰이 변수일 거 같아요.
이번엔 제발 화이트가 이겼으면ㅠㅠ...
14/10/06 17:08
블루의 미드, 정글, 바텀은 삘 받으면 화이트에 앞설 수도 있는데... 탑은 아무래도 차이가 있죠.
루퍼 정말 잘합니다. 현 시점 탑솔 넘버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죠. 물론 이 시대 마지막 탑신병자 세이브도 있지만 롤드컵 들어서는 영 별로고요.. 세이브 한창 잘할 때도 루퍼랑 투탑이라고 생각했는데, 임팩트 전성기 때 느낌이 납니다 루퍼.. 뭐든 다 잘하고 무조건 1인분 이상, 캐리 가능.
14/10/07 02:29
루퍼가 요새 부쩍 인정 받기 시작하는 분위기라 반갑네요. 인간 상성이 아니라면 이번엔 루퍼가 에이콘 에게 질 것 같진 않아요.
이번엔 제발 좀 화이트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다만 다데만 만나면 위축 된 모습을 대놓고 보여주는 폰이 아직 불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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