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04 22:48
나진이 전승으로 결승까지 와줘야 북미 클래스가 더 빛날 듯 하네요! 제발 나진~ (사실 OMG같은 팀은 카리스마가 있고 해서.. 또 EDG게이밍이나 한국선수들이 포진한 스타혼도 좋은데... 나메이 선수는 세체원드립 때문에 못하길 (?) 바라게 됐고 나머지 중국팀은 해외 차이나 전문가들 때문에.. 너무 졸렬한가요 크크)
14/10/04 22:49
진짜 대진표가 뭔가 아쉽게 되었네요..크크
조별리그에서 부터 유럽 최강 팀들, 한국 최강팀들, 북미 최강은 큰 격차가 없다는 사실이 그래도 증명된 것 같아..뭔가 훨씬 더 아쉽네용.ㅠㅠ 중국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조별 리그에서부터 아쉬운 경기력이었어가지고..
14/10/04 22:53
뭐 어쨌든 강해서 살아남는다기보다는 살아남았기에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문에도 제대로 북미vs중국이 붙었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고 써두긴 했지만 어쨌거나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하지 못한 TSM도 실력이었으니까요.
14/10/04 23:02
살아남아서 강하다 정도의 차이라면 지역적 우위를 논하기엔 좀 무리인 것 같아서요... 맞대결도 1:1이고
지역 수준은 한국이 독보적인 가운데 다른 3지역은 유럽이 좀 열세인 정도로 보여요
14/10/04 22:51
뭐 월드컵이나 챔스같은 다른 대회에서도 4강급 가면 항상 있는 대륙,있는 리그의 팀만이 남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단지 북미가 앞에 2경기를 하는바람에 3팀/3팀이 강조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죠. 그래도 이미 끝난줄 알았던 북미의 약진이 돋보인 대회였네요. 이제 반대편 대진에서의 중국3팀과 쉴드간의 경기에서 누가 올라올지가 기대되긴 하네요. 쉴드도 이번에 선발전에서 보여준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지만 그래도 마.. 결승은 국가대항전이 낫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누가 올라오든 수준높은 경기, 수준높은 관중 문화만 보여준다면 좋겠어요.
14/10/04 23:50
사실 북미팀들(TSM, C9) 은 한국에 팬층도 꽤 있고 인기많은 팀들이라 한국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중국팀의 경우에는 같은 동아시아 리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팬들에게 인지도가 LCS보다 오히려 낮아보이고, 호감도도 떨어지는게 사실이라... 국가대항전 경기에서 좀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네요.
14/10/04 23:06
나진쉴드를 이기고 올라오는 중국팀이라면 삼성형제랑도 재밌는경기 해줄거라 믿어요. 근데 삼대떡 나올거면 그냥 쉴드가 올라와서 삼성하고 붙는게 더 재밋을듯
14/10/05 00:00
Q '하이'가 2세트 백도어를 할 때 어땠나.
A 배어진(dade)=W를 쓰면서 벽을 넘고 숨고 그랬는데 굉장히 의미없는 짓이었다고 생각한다. 제드가 백도어를 하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무리한 시도였다. 보는 사람은 엄청 웃겼는데 막상 본인들은 굉장히 의미없는 짓 이었다고 잘라버리는군요. 북미가 가능성을 보여준 점은 가히 고무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응원했던 유럽팀들의 몰락은 슬프지만요. 처음 대진표 보자마자 예매해뒀던 12일 티켓은 캔슬 해버렸는데 이게 그냥 원래 생각하던대로 4강이 짜여지고 있어서 불안하네요. 서양팀들의 그나마 예상 외의 변수를 바랬건만. 인벤 도사님요, C9 관상의 조화가 완전 좋다며요, 우승감 이라며요, 태양의 큰 기운이 비춘다며요... 뭐임????
14/10/05 00:45
서양팀들은 시즌 5를 기악하는 수밖에 없겠죠. 예상보다 훨씬 잘했기에 내년이 기대됩니다. 한국팀들은 유럽팀들과 TSM, C9과 할 때 더 정신 바짝 차릴 것이고
14/10/05 01:01
4강까지 TSM이 살아있었으면 진짜 서울이든 LA든 위아더월드가 될 수 있었는데...
상암에서 TSM이 우승했어도 모두가 다 TSM 외칠 것 같더군요 크크~ 진짜 마성의 챈트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