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9/16 00:34:53
Name Leeka
Subject [LOL] 해외 선수 및 관계자들의 추가 롤드컵 예상들
관련 번역 링크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38&l=333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38&l=3329

C9, TSM, CLG, 얼라이언스, 커스 아카데미 및 관계자들의 롤드컵 예상들이 올라왔습니다.

지난번 유럽&북미 선수들 및 관계자 예상(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하는) 에서는 삼성 화이트 & 댄디가 가장 많은 최고의 평가를 받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실제 롤드컵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부 관계자나 커스 아카데미 제외. CLG는 최소한 얼마전에 스크림은 같이 해봄...)



몇가지로 요약하면

- 최강은 삼성 화이트라고 생각한다(TSM, CLG)
(블루, 쉴드는 강력한 팀이다. 그룹 1위는 무난하게 할거다. 라고는 하지만 최고의 팀이라는 표현을 하는 선수나 관계자는 없었습니다.)

- 삼성화이트가 전력을 숨기지 않는다면 그룹 경기에선 지지 않을 것이다.

- 다데는 갓이냐 아니냐? (TSM의 로코도코는 갓은 아니다.  C9의 하이는 갓이다. 라고 표현..)

- 데프트는 갓이냐 아니냐? (모두가 정말 말도 안되게 잘한다.... 라고 평가)

- 댄디는 세체정이냐? ( Yes.. 이미 어떤 관계자나 선수도 댄디 위에 다른 선수를 올려두지 않고 있는 상태..)
* 덧붙이자면. 로코도코는 댄디가 하는 갱킹은 선수 탓을 하기가 힘들다.

- C9나 얼라이언스는 나진 쉴드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생각. 그래도 쉴드가 이길거 같다.

- 삼블은 1게임 정도는 질수도 있을것 같지만. 그와 관계없이 조 1위는 할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번역본..
더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샥샥샥!!(영어 독해 가능하시다면) 보시면 됩니다.

전 의역정도만 가능하다보니 긴 문장 번역은 무리라
(의역을 하게 되면 글로 풀어쓰기엔 위에처럼 짧은 요약은 가능해도 문장으로는 안되더군요 ㅠ_ㅠ)
능력자분들의 번역글 링크로 대신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쪽숲
14/09/16 00: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Eluphant Bakery
14/09/16 00:45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
스웨트
14/09/16 01:58
수정 아이콘
삼성화이트는 진짜 블루만 안만나면 롤컵 우승할거같아요 탈수기 털어버릴 다른팀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
14/09/16 04:12
수정 아이콘
문제는 두 팀다 조 1위로 가면 4강에서 내전이 있어서....
이렇게 되지 않으면 주작이 날아오를(주작충 나옴) 확률이 높다 봅니다...
shadowtaki
14/09/16 08:59
수정 아이콘
삼성 양팀은 썸머시즌 4강으로 주작에 관한한 가장 자유로운 팀 아닌가요??
4강에서 삼성 화이트가 이기면 블루와 화이트 둘 다 롤드컵 직행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블루가 이겨서 화이트를 skk와 순위결정전을 하도록 만들었었죠.
14/09/16 09: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자유롭긴 한데 유리한 대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안했다는 이야기는 나올지도 모르겠다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간단한 방법은 조별예선에서 둘 다 1등으로 가는 거라 봅니다...
MoveCrowd
14/09/16 02:00
수정 아이콘
어서 롤드컵이 시작하면 좋겠네요!

0.
이번 롤드컵 결승에서 삼성 두 팀이 사이 좋게 1, 2위를 나눠 가지면 좋겠지만..
두 팀이 다 1위로 올라올 경우 4강에서 만나게 됩니다.
두 팀 중 한 팀은 2위를 자처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화이트의 경우 EDG와의 2경기 결과에 따라서 1, 2위가 가려지기 때문에..
물론 팀 컬러 상 패배를 용납할리 만무하겠습니다만.


1.
로코도코의 평가를 보면 다데를 왜 갓이 아니라 보는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데가 AP 누커를 잘 다룰 수 있느냐는 아직 의문 부호가 붙으니까요.
그렇지만 그가 잘 다루는 챔프도 은근히 많고 또 원하는 챔프를 가면 '선픽으로 가져가고 팀을 캐리'한다는 면에서는 갓이라 볼 수 밖에..

2.
댄디와 데프트는 말이 필요 없죠. 갓..

3.
삼성의 두 팀이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쉴드는 그래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네요.
초반 라인전이 가장 문제일텐데 다른 지역 팀들의 허술한 중반 이후 운영을 생각해보면 한 두 게임은 내줄 수 있어도
조별리그 통과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호노키치
14/09/16 02:0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선발전에서 나진 쉴드 경기력은 충분히 삼블 삼화에 견줄수 있을것 같은데.. 평가가 낮네요.
14/09/16 03:54
수정 아이콘
나진이 고전한 skt k 상대로 삼성은 3:0 스코어 뿐만아니라 게임내내 압살했죠
위원장
14/09/16 07:19
수정 아이콘
그런 비교라면 kta에게 진 블루를 실드는 3대 0으로 이겼죠.
14/09/16 07: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화이트를 이긴 블루를 이긴 kta를 압살했죠
그리고또한
14/09/16 09:38
수정 아이콘
선발전까지 쳤을 때 승자승으로 얘기하는 건 그닥 의미가 없죠. 윗분들 예시처럼...
실드가 간당간당하게 올라온 것도 아니고 선발전 9:1의 스코어입니다. 삼성에 견줄 만해요.
루키즈
14/09/16 03:58
수정 아이콘
시즌 중에 보여준게 두팀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특히 섬머시즌은 3무 1패의 충격적인 성적이었죠.)
선발전의 모습이 tpa코스프레가 끝난 모습인가 아니면 반짝인가 에 대한 의견대립때문에 평가가 낮지 않나 싶어요.
아마 조별리그가 끝난 후엔 해외의 평이 완전히 굳어지지 않을까...
야옹냐옹
14/09/16 05:20
수정 아이콘
다데는 AP 챔피언 잡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적이 트페말고는 없는거 같습니다.
시즌 2 AP 미드가 대세일때 트페 필밴되고 오리아나 카서스 아리로 좋은 모습 보인적이 별로없죠. 시즌3때는 다른 해외 미드라이너가 그라가스 아리 피즈 등 다할때 혼자 선픽하지 못할정도로 숙련도가 떨어졌고요.
14/09/16 07:32
수정 아이콘
뭐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데는 AD AP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본인이 좋아하느냐 아니냐가 문제인것 같더라구요
이번 시즌4에서도 직스하나만큼은 말도안되게 잘한 선수고
트페 말고 라이즈도 다데의 인생챔프중 하나죠
오리아나나 아리도 본인이 선호하진 않으면서도 솔랭에서는 항상 괜찮게 했고, 막상 대회에서도 손에 쥐어주면 그래도 충분히 할만큼은 합니다.
다데선수의 대회전적을 보시면 과연 이 선수의 기복을 AD/AP라는 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을것인가? 라는 의문이 생기죠
그냥 다데는 본인이 좋아하는 챔프와 아닌 챔프 이 두가지라는 겁니다.
네드비체
14/09/16 08: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일전에 인터뷰에서 멋지지 않은 캐릭은 손이 잘 가지 않는다.. 라고 했던가요. 하지만 이후에 잘하던 캐릭들 면면를 보면 멋짐의 기준조차 애매모호해져버렷...!
리산드라
14/09/16 08:58
수정 아이콘
매혹 술통폭팔 충격파같이 주요스킬하나가 적중도가 매우매우 중요한챔프에 약한듯합니다
평타로 보정되고 스킬쿨이 짧은 ad챔프나
주요스킬이 타겟팅이거나 (골카 룬감옥)
난사해버리면 그만인 직스같은 챔프를 잘하는거같아요
14/09/16 09: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글쓰신걸 보니 정확하게 반대되는게 꿍선수인것 같아보이네요 흐흐
사랑한순간의Fire
14/09/16 09:14
수정 아이콘
트페와 라이즈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잘하죠.
이 선수는 그냥 자기가 하는 챔프 안 하는 챔프로 나뉘는 듯;;
김연우
14/09/16 09:33
수정 아이콘
좀 비유가 이상하지만 일종의 변형태과(?) 라고 생각했어요.

조작의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세심한 컨트롤은 부족하지만
'지금 싸워야한다, 또는 싸우지 않아야 한다'는 타이밍 감각이 뛰어난 선수.
접니다
14/09/16 09:05
수정 아이콘
외국애들이 e스포츠에서 월등히 잘하는 선수에게 갓이라는 표현 쓰는거
혹시 kt 이영호 갓 시절에서 비롯된 표현 맞나요?
왠지 느낌이 비슷하네요
14/09/16 09:1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다레니안
14/09/16 10:44
수정 아이콘
다른 이스포츠는 잘 모르겠지만
롤에서는 7연속킬인 음성 godlike (국내 : 전장의 화신) 에서 따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엘에스디
14/09/16 09:56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하이는 솔랭 97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잇힝~ >_<
긴토키
14/09/16 12:24
수정 아이콘
나진이 제일걱정되죠 홈앤어웨이조별예선 못하기로 유명한팀이라 조별예선 엄대엄의 달인........굉장히 걱정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155 [LOL] 롤드컵 16강 1일차 후기 [51] Leeka7774 14/09/19 7774 1
55154 [LOL] 롤드컵 공식테마 'Warriors' 뮤직비디오 [10] 압도수5337 14/09/18 5337 1
55150 [LOL] 월드 프리뷰쇼가 방송되었습니다. [30] Leeka7546 14/09/18 7546 0
55149 [LOL] 시즌4 최고의 선수 1, 2위 발표 [41] MoveCrowd9526 14/09/18 9526 0
55147 [LOL] 롤은 왜 항상 선수들만 책임을져야하나? [33] 황제의전성기9133 14/09/18 9133 1
55143 [LOL] SK게이밍의 Svenskeren 선수가 라이엇 공식 징계를 받았습니다. [41] Leeka9049 14/09/17 9049 0
55141 [LOL] 호로, 푸만두, 피글렛. SKT와 계약 종료. [146] Leeka15545 14/09/17 15545 0
55140 [LOL] Azubu Stream 관련 소감 [77] 아사9792 14/09/17 9792 2
55139 [LOL] 롤드컵 공식 프로모션에서 소외된 나진 쉴드.. [53] Leeka8185 14/09/17 8185 2
55137 [LOL] 라이엇 팀&선수 월드 랭킹 정리 및 이야기 [25] Leeka7445 14/09/17 7445 0
55133 [LOL] 펌글 - 밸런싱의 방법론. LOL? DotA? 하향평준화? 상향평준화? [61] 고스트9560 14/09/16 9560 13
55130 [LOL] 탈론 침묵 삭제에 대한 이야기 [47] Leeka9182 14/09/16 9182 0
55129 [LOL] 너프를 위한 너프 [101] 하늘을 봐요9368 14/09/16 9368 0
55128 [LOL] 난 트롤이 아니다 [268] PoeticWolf12449 14/09/16 12449 11
55127 [LOL] 해외 선수 및 관계자들의 추가 롤드컵 예상들 [25] Leeka8723 14/09/16 8723 0
55124 [LOL] 롤드컵 일정표 정리해봤어요 [34] 김망아지12114 14/09/15 12114 9
55121 [LOL] 세계 최강 한국의 아마추어 수준 [12] JoyLuck11540 14/09/14 11540 7
55120 [LOL] 넌 이미 죽어있다. 단지 깨닫지 못했을뿐! 쉔 공략. [26] RedDragon8195 14/09/14 8195 1
55117 [LOL] 롤드컵에 참가하는 해외팀들의 간단한 강점들 #2 [21] Leeka6361 14/09/14 6361 3
55116 [LOL] 롤드컵에 참가하는 해외팀들의 간단한 강점들 #1 [17] Leeka8199 14/09/14 8199 2
55115 [LOL] 라이엇과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로 1차 정리한 롤드컵 현황 [34] Leeka9847 14/09/13 9847 0
55114 [LOL] EDG vs SK게이밍 스크림 스크린샷 [18] 보들보들82484 14/09/13 82484 0
55113 [LOL] 흔한 골론즈의 마스터이 정리글입니다. [14] CtheB7756 14/09/13 775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