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13 09:39
시즌1부터 꾸준히하셨네요
주포지션이라든가 이것저것 깨알 팁같은것도 올려주시면 더 좋았을텐데ㅜ ㅜ 무튼 축하드립니다. (흩으러지다 -> 흐트러지다 , 조금 있다 - 조금 이따 , 오타만 조금수정하면 완벽한 글!)
14/09/13 09:48
저는 주 포지션이 정글'이였습니다.'
보통 와드 2개씩 사서 미드나 탑 주변에 박아주고 상대 정글러 위치 읽은 다음 역갱치는 타입인데, 지금 플레 1(상위 2-3%) 분들은 맵리딩과 라인 관리가 못따라가줍니다. 제가 봇 라인에 가있는데 딴 라인에서 딜교환하다가 갱을 당한다거나, 정글러 버프타임이라 아래 쪽 정글에 왔는데 탑에서 지원 핑이 계속 찍힌다거나 많이 합니다. 오히려 갱을 많이 찌를 수 있는 판테온이나 샤코로 이득을 많이봤습니다(리 신은 밴이라). 나중에는 귀찮아서 그냥 제가 라인을 가서 올렸습니다. 제드, 라이즈로 거의 올렸네요. (오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9/13 10:21
리바텔포들고 무조건 죽여달라고 던지는것만 트롤이 아니라, 반쯤 정신을 놓고 대줘도 상관없다 이러는 것 역시 트롤이죠...미필적 고의도 고의죠. 빨리죽기 같은걸로 혼자 들어가서 죽기를 반복한다거나 등등... 이런식으로 자기 때문에 지게 만들어놓고 끝나고 나서
"맘대로 하니 재밌었다. 원래 게임은 즐기는거 아님? 그래도 고의로 대준건 아니니까 트롤은 아님" 이러는 거 보면 손가락 망치로 다 부숴버리고 싶죠. 차라리 불문곡직하고 그냥 가서 죽어주는건 처음부터 희망을 버리니 그런갑다 하지만 조금씩 희망을 주면서 하는 이런 애들... 지면 난 트롤은 아닌데 우리팀 노답 이러고 이기면 적들 조롱하면서 나 대충했는데 지는 니네들 노답 이러고 살 가치가 없는 존재들이죠...
14/09/13 10:35
흔한 이중 잣대죠. 처음엔 이중 잣대가 연애할 때만 있는 건줄 알았더니 세상 천지에 널린게 그거더군요. 자기가 트롤해놓고 팀 노답! 그런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그럼 넌?"
14/09/13 10:26
2번 관련해서, 한두번 죽고는 팀원들이 아무말 안하는데 자기 혼자 '아 하기 싫다' 이런 채팅치며 분위기 흐리는 사람 있는 판은 거의 못이기는건 물론이고, 20분 내내 징징거리고 반트롤식으로 던지는데 이런 사람은 정말 짜증나죠
14/09/13 10:52
실버에서 골드로, 골드에서 플래로 올리면서 느낀게 '높은 티어라고 해서 트롤 숫자가 적진 않다' 였는데 더 위쪽도 마찬가진가 보네요.
14/09/13 11:48
아까 게임하는데 1픽이 럼블 고르고 4픽이 케넨 고르길래 당연히 미드 케넨인줄 알았는데 게임에 들어가더니 4픽 케넨이 자기가 탑가겠다더군요.
왜냐고 물어보니까 픽창에서 채팅이 안되서 탑이라고 말못했다고 하고 우리가 탑 럼블 봤으면 당연히 다른거 골라야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러면 이미 들어온거 어쩌냐 싫으면 투탑하던가 내가 게임을 안하겠다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럼블이 미드 가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라인전 힘드니까 계속 무무한테 와달라고 핑찍고 징징대는데 그동안 무무가 놀고 있던거도 아니고 가는 곳마다 다 파괴하면서 용 먹여주는데도 찡찡대고 미드 정글 봇 다 잘커서 타워 압박하면서 그냥 미니언 기다리고 타워 깨면 되는데 갑자기 혼자 앞점멸에 E 켜고 들어가서 이니시 여는 바람에 억지로 아군들은 호응해주느라 한타 겨우겨우 이기고 자기가 죽을 때마다 서렌 누르고 덕분에 미드 정글 봇이 완전히 터져서 킬이 20분 서렌 쳐도 이상하지 않을 게임을 50분까지 끌고가게 하더군요. 확실히 아래가 게임 열심히 하고 위로 갈수록 자기 멋대로 게임하는 느낌이 있더군요.
14/09/13 12:36
위로 갈수록 자기 멋대로 게임하는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이는 그만큼 이기기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기기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에 이기기 위한 자기들만의 방식이 있을테고, 그것들이 충돌하다보니 멋대로 게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14/09/13 12:29
마스터티어가 생기면서 앞으로의 다이아 티어 진입이 매우 쉬워질 것 같습니다.
지금 mmr 1860인 제 지인이 다이아5승급전이 뜨더군요. -_-;;; 누누히 말하지만 점수상승의 비결은 1. 닷지 2. 버스탑승 입니다. 크크... 픽창에서 수상한 냄새나면 닷지를 하고 라인전에서 망했으면 아군 눈치보며 빈라인cs와 정글몹 주워먹으면서 빨리 성장 따라잡는 한편 와드셔틀도 겸하며 안전띠 착용하고 얌전히 탑승하면 됩니다.
14/09/13 12:37
fow 기준으로 제가 다이아 승급전을 시작할 때 MMR이 2000이였는데(끝날 때 2050) MMR 1860으로 다이아 승급전이 떳다는 것은 의외네요.
14/09/13 12:39
본인도 어리둥절, 주변사람도 어리둥절...
지금 뭔가 mmr이 말도 안되는 거 같습니다. 마스터 티어 추가하면서 오류가 생긴게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_-;;;
14/09/13 14:31
그 정도로 낮아졌나요?
시즌4 한달 좀 넘어서 제가 mmr2200정도일때 다이아 승급전 떴는데 1860이면 그 당시 플2,3정도였을겁니다. 닷지 저도 한때 적극 활용했는데 닷지 2번이면 1패나 다름없어서 mmr은 하락하지 않더라도 느낌이 1패 하는 느낌보다 안좋더라구요. 2판중에 한판은 이겼을지 않을까..??
14/09/13 15:22
2번 항목에 대해서 말하자면
특히 애들 하교시간되면 티어를 불문하고 그확률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요즘드는생각이 성인서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채팅을 하고싶으면 세이클럽을가 이색휘들아 ~ 게임을하라고
14/09/13 17:35
아침에 부캐 다이아 승급전 했는데, 패승승패패로 실패했네요.
첫 판은 미드에서 첫 타워 밀리던 15분 전에 3인,4인 다이브를 5연속 당하는데... 상대방 첼린저인줄 크크크 좀 그렇더라고요. 3경기에 똥싸던 탑솔러 머리채 잡고 오랜만에 하드캐리 해서 기분 좋게 마지막 1승에 도전하는데.. 탑솔이 3,4,5번째 겜 내내 같은 챔프로 분당 집가기, 솔킬 당하기에 도전하면서 '난 이길 생각 없다 캐릭 연습중임' 으으.. 190판 했던데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