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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9 08:01
한국팀이 이기면 기쁘겠지만 동시에 스2마냥 한국선수들이 리그를 완전히 집어 삼켜 해외선수를 멸종시키고
연쇄작용으로 해외팀(특히 서구권팀)들이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서 그로 인해 유저수 하락으로 인재가 점점 없어지는 악순환 끝에 게임자체가 사양길을 걷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어 마냥 이기는 것만을 바랄순 없는 이율배반적인 감정이 드니 기분이 묘하네요.. ->전 사실 스2가 12년 중반 이후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든 건 한국 선수가 압도적인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고 애초에 이런 쪽으로 여론을 조성하는 게 한국을 견제하려는 유럽 중국 이스포츠팬들의 정치질이라 보는 입장이라 (그것보다는 2012년에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되어오던 GSL 및 여러 대륙간 대회를 없애고 급작스럽게 WCS 체제를 강제해서 재미도 없고 흥미가 많이 떨어져서라고 봅니다. GSL / GSTL 이 잘 굴러가고 대륙간 대회가 왕성했을 때에는 아무리 한국 선수가 압도적이었어도 스2는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한국이 잘했으면 합니다. 물론 해외팀도 합이 잘맞으면 더 재밌겠지만요. 그리고 롤은 이미 각 지역 리그가 기반을 갖춘 상태이기에 특정 지역이 강세를 보여도 영향이 없을 거라 봅니다.
14/09/09 08:11
심심할 때마다 레딧을 종종 보곤 하는데 서구권 애들이 올린 글들을 보면 '한국인들이 스타크래프트도 모자라서 롤까지 정복하러 왔네 우린 끝이다.',
경기 전엔 '이번엔 괜찮은 승부가 될 듯?'하다가도 압도적인 패배를 당한 후엔 멘탈이 붕괴된 모습이나 자기 지역 팀을 디스하는 등, 심지어 한국팀과의 대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끼리 아옹다옹 해봐야 어차피 한국팀한텐 안 됌.' 이런 식의 점점 자조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보일 때마다 안타깝더라구요.ㅜㅠ 당장 저 같아도 우리 지역이 어디가서 깨지면 마음이 아플텐데 직접 겪는 입장에선 얼마나 가슴이 쓰릴지..
14/09/09 08:18
라이엇이 지역별로 선을 잘 그어두고 국제대회를 많이 제한해둬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근데 저도 레딧 종종 보는 편이고, 오늘도 반응 보는 중인데 열띤 토론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팀얘기는 정말 없는편이네요 크크.. 걔들은 일단 1위라고 깔고 가는 거죠. 한국팀 빼고 나머지로만 토론하네요 대부분.. 한국팀 없는 B조 얘기도 엄청 많고 하하;
14/09/09 08:02
프나틱에 대해 너무 낙관하시는 거 빼곤 전체적으로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거 같습니다.
프나틱은 플레이오프 경기력이 워낙 깝깝했던지라... 기대하기가 힘드네요.(오히려 SKG이 훨씬 좋은 운영을 보여줬고) 그래서 프나틱에게 기댈만한 건 그나마 '경험' 정도일 뿐... 남은 기간 동안 발전이 없다면 글쎄 참 통과를 확신하기 어려워보이네요. 굳이 2위를 꼽자면 LMQ는 엄청 들쭉날쭉에 경험도 부족하고 그나마 썩어도 준치 OMG가 유력한 느낌이지만.. 얘들도 폼이 망이라..ㅜ 세 팀이 박빙인 만큼 솔직히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블루가 스프링만큼의 포스는 아닐지라도 C조 다른 세팀들이 워낙에 폼이 안좋은 상태라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네요.
14/09/09 08:19
저도 솔직히 이번 유럽 플옵에서 얼라이언스에게 의외로 허무할 정도로 무력한 모습을 보인 프나틱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허나 역시 프나틱의 진짜 강점은 단순히 잘해서라기보단 항상 변하고 배울 줄 안다는 점이라고 보는지라 아마 한국팀을 제외하면 짧은 시간내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줄 거란 기대가 있어서 위험 요인으로 꼽아봤네요.
14/09/09 08:18
미드-서포터만은 세계 레벨인 TSM이라 북전파는 그렇다 치더라도 러스트보이 선수는 룰루이후 송장으로 지내다가 애니로 반짝하다가
라인전은 물론이고 뜬금사를 구사하는 맵장악실력을 보여주다가 한국에서는 더이상 경쟁력을 상실한 프로선수인데 TSM에 가서 날라다니는거 보면 한국리그가 대단하기는 한가 봅니다. (러보선수가 나미를 예전부터 구사하기는 했어도 마타나 푸만두처럼 슈퍼캐리를 한경기는 보지못했는데 북미리그에서는 나미로 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이니 묘하기도 하고 ;;; 러보선수 물감옷 맞추는 실력이 마타나 푸만두랑 비교하면 절망이던데;;;)
14/09/09 08:26
한국이 없는 B조가 제일 재미있겠네요 예상도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로얄은 우지가 있어서 봇이 쎈데, TSM에 러보가 있어서 봇라인전도 만만찮을 것 같고, TPA의 베베도 아직 있어서 박빙일 것 같습니다 캔디판다 미안 운영도 러보가 있는 TSM이 다른 팀들보다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어서 TSM과 TPA를 예상합니다 로얄은 탑 미드가 별로고, 정글은 하이리스크라 기대가 안되네요 그렇다고 운영이 잘 되는 것도 아니구요
14/09/09 08:48
러보선수가 결코 라인전에서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라(한국의 타 서폿선수들이 라인전이 원채 뛰어난것도 있겠지만)
운영 측면에서도 운영의 블레이즈라고 불리우는것도 예전일이라고 느껴지고 고질적인 뜬금사를 구사하는 선수라서 러보선수가 얼마나 해줄지 궁금하네요.
14/09/09 08:59
저도 사실 B조는 어떻게 예측을 해야되나 싶을 정도로 가장 많은 고민을 한 조라 지금도 오락가락하네요.
TSM의 경우 러보가 합류한 시점이 상당히 최근이라 이제 막 의사소통 벽을 열심히 허물고 있을텐데 그게 그나마 개선이 되고 있다는 걸 디그니타스 전과 LMQ전, C9전을 거치면서 팀 플레이의 정밀도가 조금씩이나마 늘어가는 게 느껴져서 알 수 있더군요. 비록 결승 C9전에서의 운영조차 미숙한 부분이 눈에 띄긴 했지만 남은 시간 계속 합을 맞추고 러보 본인도 열심히 영어 공부해서 지역 예선때보다 더 원할한 팀플레이로 팀원들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면 이제까지 보여준 어설픈 TSM의 모습과는 다르게 꽤나 괜찮은 성적을 걷을 수 있으리라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14/09/09 08:54
B조가 꿀잼일듯...TSM과 로얄이 유리해 보이지만 SK는 뭘 준비해오냐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팀이라
1~2승까지 챙길수도 있을듯 하고 TPA도 ??라...
14/09/09 09:04
TPA의 경우 예측이 정말 힘든 게 해당 지역 몇몇 강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의 수준이 현저히 떨어져서
경기를 봐도 객관적인 기량 측정이 어렵더라구요. 기본기는 워낙에 좋은 팀이라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는 TPA가 비록 굉장히 낮은 가능성이라도 이미 전철이 있는 만큼 또 다시 다크호스가 되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에 한국 팀 입장에선 특별히 예의 주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4/09/09 09:06
D조에 응원팀 3팀이 몰려있네요.. ㅠㅠ
예상해보자면 쉴드-얼라일거 같은데.. C9도 힘내길.. 하 이 3팀 다 한국에서 보고 싶었는데.. ㅠ
14/09/09 09:16
사실 SGB SGW 이런 식으로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작년 롤드컵 때 제 기억으로 라이엇이 화이트 팀 약자를 SSW로 쓴 기억이 있어서
통일 시키고자 하는 차원에 SSB SSW로 갔습니다. 많이 이상한가요? ㅜㅠ
14/09/09 09:44
http://mirror.enha.kr/wiki/SSB%20%EC%82%AC%EA%B1%B4
이쪽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14/09/09 09:24
14/09/09 09:38
tsm이 b조에서 올라갈거라생각하는거빼곤 같으시네요. TSM과 C9은 다른 북미팀과 레벨이 매우다르다고생각하기에..
이변이 일어난다면 삼블이있는C조일거같은데 쉽진않을듯하네요.
14/09/09 10:22
이변이 일어나길 원한다고 한다면 개인적으론 A조입니다.
화이트가 광탈해서 댄디가 열등감좀 가졌으면 좋겠군요.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파이팅입니다 특히 나진 실드요!
14/09/09 10:43
뭐 지금 분위기로는 한국이 타대륙팀 압승 쳐발쳐발 이런분위기인데 작년 오존도 그렇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한국팀의 실력 수준이 대체 어느정도인가 알아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타대륙팀에 덜미를 잡히는 경기도 나올텐데 그 팀이 어디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14/09/09 18:12
그렇죠. 작년 오존같은 경우도 댄등감을 필두로 분명 정신 못 차리고 헛소리 하다가 조별 광탈하는 개망신을 당했었는데
당시 누가 그런 사단이 나리라고 예상했었을까요.. 저 역시 금년도 이러한 변수가 나오지 말란 법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9/09 11:36
근데 결국은 말 나오는 대진이 되어버린 셈이네요.
TSM 때문이 아니라 (TSM 입장에서는 사실상 최악의 대진표를 뽑아든 셈이죠. 1강 1중 2약이 최선이었을 테니...) 삼성 양팀이 각자 조 1위로 올라가면 준결승에서 만나고, 한쪽이 2위를 하면 결승에서 만나는 대진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걍 8강도 추첨으로 정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14/09/09 18:18
아직 대회 세부 일정이 확실히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그런 부분은 월드컵에서 쓰는 방법인 마지막 순위 확정전을 연관되는 두 개 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으로 보완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라이엇이 종종 생각없이 일을 진행하는 족속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설마 이런 기본적인 부분마저 망각하진 않으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걸 라이엇이?)
14/09/09 12:11
결승은 삼성 블루 VS 나진쉴드 가능성이 제일 높네요. 롤드컵 4강에서 삼성팀킬 나올 가능성이 제일 높은데 블루가 화이트에게 강하기 때문에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4/09/09 17:49
저도 라이엇이 8강에서 대진을 한 번 더 흔들어 주지 않는 한 삼블 vs. 나진의 결승 구도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노파심에 프나틱 얘길 꺼내긴 했지만 사실 정말 자기지역에 대한 애정을 빼고 냉정하게 평가해도 한국팀의 초강세가 예상되는 이유는 에초에 시야를 장악하는 팀이 이기는 메타로 완전히 굳혀진 지금 시점에서 한국팀들만큼 시야 및 오브젝트 장악력이 치밀하고 상황이 주는 손익 계산이 확실해서 조그만 눈조각을 상대보다 먼저 주울 줄 알고 그 조그마한 조각만으로도 스노볼링을 할 줄 아는 팀이 해외엔 없기 때문에 작년 오존처럼 개인 단위 극 초반 라인전 페이즈 때부터 메카닉에 밀려서 게임이 말려버리지 않는 이상 국내팀들이 해외팀들에게 질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봅니다. 유일하게 인섹의 영향으로 초반부터 빡빡한 운영을 하는 SHRC조차 탑, 미드가 게임의 페러다임을 완벽하게 따라오질 못하는 데서 오는 중,후반 운영에서의 치밀함이 급락하는 약점이 거의 손에 쥘 뻔한 EDG의 왕좌인 중국 지역 1위자리를 놓치게 만든거구요.
14/09/09 12:26
다데는 스프링,썸머를 통해 2014 최고의 미드라이너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단지 썸머결승전에서의 다데가 폰과 페이커에서 페이커처럼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현재 다데가 이번시즌 프나틱의 엑스페케에게 밀릴 수도 있다는 뉘앙스는 다데를 너무 낮추어 보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실제 경기에서 프나틱이 삼블을 절대로 못잡느냐는 아니겠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한다면 다데가 엑스페케보다는 높아야겠죠.
14/09/09 13:41
그렇다면 다데의 변화된 모습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밖에 되질 않죠.
마치 지금도 갓티즌들께서 다데X란 표현을 꺼리낌없이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작년 롤드컵에서 한번 각인된 그 인상이 강하다는데는 이견이 없으나 밑바닥에서 치고 정상의 자리에 선 선수에게 또 꼬리표를 달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14/09/09 13:09
TSM 8강 진출을 강력히 예상해 봅니다!
한국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해외 나간 선수들이 월챔에서 꿀조 배정받고 8강 진출을 얘기하는 게 뭔가 웃프네요 TSM-SHRC-SSW-SSB-NJWS 다 8강에 올라서 한국 선수로 그냥 도배한번 하죠
14/09/09 13:51
최악의 경우 두가지는 쌍성1위/쉴드2위 or 쌍성2위 쉴드1위 일경우네요.
조별예선탈락이 가장 최악이겠지만 제가 국뽕에 너무 취했는지 고려도 안하고 있습니다 크크.
14/09/09 17:52
사실 외국 전문가들조차도 한국팀들은 거의 조 1위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국뽕이 아니더라도
한국팀의 조별예선 탈락 가능성은 누구나 배제하고 있을겁니다. 하하;
14/09/09 13:51
8강대진이렇게 미리 만들어 놓으면 만약 삼성중 2팀중 한판이라도져서 2위되면 어뷰징논란있지않을까요.. 전처럼 8강우선되면 다시뽑는게 훨씬좋을텐데 아쉽네요..
14/09/09 14:06
사실 삼성이나 쉴드나 강해보이는건 매한가지라서 내전 피하려고 그런 무리수를 두는건 말이 안되죠. 꼭 내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없더라도 저 방법은 안 좋은거 같아요. 나중에 게임하는쪽이 원하는곳에 골라 들어 갈 수 있는 구조라서..
14/09/09 14:08
예 그래서 삼성이 절대 그럴일 없는데 만약에 져서 2위하면 인벤이나 타커뮤니티는 논란이 될거같아서요. 피지알은 논란있으면 타커뮤니티보다는 워낙 조용한편이라..
14/09/09 22:55
예 그래서 제생각은.절대그럴일없는데.만약 진다면 실력으로진게아니라 어뷰징논란이있을까봐 걱정되서.하는 말입니다. 작년 화이트같이 될지.누가아나요..
14/09/10 00:31
지금 화이트는 댄등감 때문에 뭐 하나 책잡히면 팀을 잡아먹을 공산이 커서 꿈도 못꿀겁니다
블루도 결승전 때 멘탈이 많이 안좋았다는 얘기가 들렸는데, 얼마나 잘 수습했는지 모르겠구요
14/09/10 02:07
그거야 분산개최로 인해서 조추첨을 하려면 A~B조팀 4팀이 싱가폴에 추첨 한번 하려고 가야 되니까요...
(시즌2, 시즌3은 당일에 모든 팀이 다 있는 상태에서 결정되고 추첨까지 한거고..)
14/09/09 19:21
딱히 응원하는 팀은 없지만 롤챔스와 롤드컵을 보는 사람으로서...
4강에 한국팀 2팀 이하. 결승에 한팀. 우승은 한국팀.. 코스를 밟았으면 싶네요. 우리나라가 못하기보단 다른 나라.. 특히 북미권에서 잘해서 박빙의 승부를 좀 펼쳤으면 싶어요. 한쪽은 외국팀이어야 경기마다 한국팀을 응원하는 맛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14/09/09 19:39
명색이 오직 커리어만으로 말하는 직업인 프로 게이머인데 극 소수의 몇몇을 제외한 나머지 서구권 팀들은
왜 목숨걸고 죽을 거 같은 노력을 퍼붓지 않는 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구요. 흥행 차원에서도 정말 전 지역이 어우러진 말 그대로 '월드' 챔피언쉽이 되야 하는데 현실은 점점 그들만의 리그로 치닫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4/09/09 20:49
D조 세팀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화이트를 응원하려 했지만 댄디사건으로 인해 쉴드로 갈아타봅니다. 쉴드 화이팅
쉴드같은 경우는 해외경험이 거의?아에 없다보니... 작년 롤드컵 화이트처럼 16강탈락도 충분한 조이기 때문에.... 긴장풀지 않고 연습많이해서 조1위로 올라갔으면 하네요. 나머지 삼성 두팀은 조도 괜찮고 무난히 올라갈듯합니다.
14/09/09 22:23
B조와 C조가 가장 재밌을것 같아요.
B조는 4팀이 서로 물고물리지 않을까 싶고.. C조는 삼성블루가 작년 롤드컵처럼 롤드컵 들어오면서 슬슬 폼이 줄어버렸다면 역시나 만만치 않을듯 해보여요. 그리고 이건 단지 순전히 느낌 그냥 삘만으로 결승은 D조 1,2위가 할것 같습니다. (전력 이런거 아무 이유없이 그냥 느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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