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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7 15:09
진짜 저거 생방으로 보는데 순간 어처구니가 없어서 댄디가 맞나? 댄디 계정 해킹당했나? 라고 생각했었네요.
PGR에도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어제 엑페선수 분위기가 직접 문제삼을것 같아서 그냥 있었는데.... 정말 있던 정 없던 정 다 떨어지게 만들더군요. 삼성 정도 프로팀이면 저런거 철저히 교육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본성이 저렇더라도 저걸 자제하고 숨겨야 한다는 정도의 판단력도 없는지. 저 훈한테 반말짓거리한 경기는 진짜 어처구니가 없었던게 댄디가 제이스 정글(...)을 하고 루퍼로 추정되는 인물이 블리츠를, 훈이 원딜 베인을 했었는데 시작부터 얘들이 그냥 솔랭에서 트롤짓으로 스트레스 풀러 왔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블리츠는 1렙 w 찍고 있고...그러더니 뜬금없이 훈을 극딜하고 반말을 까는게....어이가 없어서....
14/09/07 15:10
와 삼성 선수관리 안하나요
진짜 팬들은 팀 실력도 실력이지만 선수의 인성과 개성을 보고 좋아한다는걸 다시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자신이 돈을 받고 기업의 이름을 달고 있는 프로선수라는 것을 언제쯤 책임감 있게 인지할 수 있는건지 참..
14/09/07 15:12
옴므 임프 마타 댄디 한 팀에 잘도 모아놨네요 삼성
덤으로 궁금해서 찾아보니 폰은 대리 의혹도 있던데 이건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서 패스 .. 루퍼만 불쌍하네요 저런 멘탈들이랑 어떻게 한 숙소에서 같이 지내며 게임할지
14/09/07 15:14
어이가 없고 솔직히 열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도 떨어지고 개인적으로 댄디선수 참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이번사건을 계기로 마음이 싹 바뀌었네요.
삼성은 코치진도 문제가 발생하고 선수까지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는게 좋지 않을텐데 내부에서 관리를 더확실히 해야할거같습니다. 너무 프로에게 가혹한 잣대를 대는것 일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선을 지켜야죠. 피글렛선수, 오뀨선수도 그랬으니깐 삼성내부에서 신속하게 처리했습으면 좋겠습니다.
14/09/07 15:17
정정하겠습니다. 롤판이 참 좁다는걸 한번 더 느끼네요 제 기준에서 이렇게 공론화되서 까일만한 일이라면 고의트롤을 한다던지 쌍욕,패드립을 한다던가 하는 라이엇이 공식적으로 금지하는 행동을 했을떄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심히 보진 않았습니다만 그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했고말장난 비슷하게 치면서 같은팀 약올린 정도로 이렇게 까일일인가 하는 의문에 써본 글이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삼성선수들이 잘못없다는게 아니고 프로는 팬의 인기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일이 반복되면 저 친구들 팬은 점점 떠나가겠죠. 제 기준에서 솔랭이란 구역은 적어도 스크림이나 대회처럼 공식적인 장소가 아니고 다 같은 게이머로써 만나는 자리라고 생각했기 떄문에 94년생이니 선배니 하는 잣대를 들이대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다수는 아니고 이건 제 개인의견일 뿐이지만 설명없이 너무 단순하게 써서 쉴드로 보여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14/09/07 15:20
이게... 저 게임 당사자들만 모여서 게임하고 스샷만 달랑 흘러나온 게 아니라 저 게임이 아프리카 방송으로 중계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별로 쌍방 과실, 서로 찌질 같은 말이 나올 만한 일은 없었던 걸로...-_-;;
14/09/07 15:19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실력만 프로고 하는짓보면 쓰레기들 때문에 정이 싹 떨어져서 아예 접었는데
글만 봐도 열받는 거 보면 접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크크크
14/09/07 17:46
당시 최병훈 감독님이 직접 PGR에 선수 사과문을 포함한 사과글을 올렸고. 구단 자체에서 징계를 내렸죠.
https://pgr21.net/pb/pb.php?id=free2&no=53472&page=2&divpage=9&ss=on&sc=on&keyword=%ED%94%BC%EA%B8%80%EB%A0%9B
14/09/07 15:23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댄디가 방송을 안 보면 모를 수도 있지 않나요?
천상계는 만나는 사람들끼리만 만나기 때문에, 선수들 부캐든 본캐든 누가 누구인지 100% 다 아는 건가요? 절대 쉴드 치려는 건 아닙니다.
14/09/07 15:25
100프로까진 아니라도 알음알음으로 대충압니다 그리고 엑페 저아이디는 아마 나진 나오고나서 얼마안되서 바꾼건가 그래서 진짜 오래된 아이디라 모를수가 없구요.
100프로까진 아니라도 이 아이디가 대충 누구꺼라고는 짐작은 할겁니다. 특히나 위쪽동네는 그놈이 그놈이라...
14/09/07 15:24
모를 리가 없죠. 하루이틀 게임한 것도 아니고 랭크 돌리면 맨날 만나는 다이아1최상위권 ~ 챌린저 티어라....
모르는 사이라고 저렇게 행동해도 되는건 더더욱 아니고요
14/09/07 17:19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1302364
이 글 보면 죽는거야 머.. 일부로 트롤한건지 아니면, 갑자기 똥이 마려워서 화장실가 죽은건지 알 수는 없으니.. (물론 정황상 트롤짓같습니다만..) 하지만 채팅하는거 보면 확실히 댄디도 엑페인거 알고 있는거 같아요.
14/09/07 17:35
열등감 드립....크크크크
어디서 웃으면 되나요? 롤드컵 한번 가서 광탈한 선수가 그래도 4강 가본 선수한테 열등감이라니...크
14/09/07 15:23
팀좀 잘나가니까 눈에 뵈는게 없나보네요.
다른 스포츠는 전부 삼성팬인데 롤에서 삼성팀은 정말 싫어요. 어떻게 하나같이 저런애들만 모아놨는지 신기할정도... 작년 롤드컵꼴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14/09/07 15:23
삼성은 뭐.. 인성 얘기 안나오는 사람 찾는게 빠르죠.
데프트 폰 다데 정도 ? 그외에는 솔랭에서 키보드 털던 인물들이죠 코치들까지 크크
14/09/07 15:23
삼블이든 삼화든 루퍼랑 다데 데프트정도빼고는 항상 온라인에서 말 많았던 선수들이죠..-_-; 옴므부터 거기서 자유롭지 못한데
하 그래도 세탁이 잘되가고 있었는데 스스로 걷어차다니 어이가 없네요-_-;;
14/09/07 15:25
댄디 예전에 징계 쳐먹고 아이디 정지당해서
댄디없이 4vs5경기해서 NLB 가지 않았나요? 미마가스 있을때?? 다른건 모르겠고 엑페선수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냥 짜증나네요
14/09/07 16:31
참고로 그 징계먹었던 원인이 도수였죠...크크
도수가 도발->댄디 맞대응->댄디 아이디정지 ->롤챔예선 불참-> 화이트 NLB행 그때 도수때문에 NLB갔는데 나중에 도수가 삼성연습생 들어갔다고 했을때 참 앞일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죠 껄껄
14/09/07 15:26
댄디까지 솔랭에서 이러는진 몰랐네요 삼성선수들중 그나마 트러블없는걸로 기억하고있었는데 엑스페케와의 일때문에 그랬나...
여하튼 삼성은 전에 mvp시절부터 애들 멘탈문제 매너문제 있건말건 게임만잘하면 장땡마인드로 선수모으던팀이라 이런문제는 당연히 나올 팀이죠 도수도 연습생 시키던팀인데 크킄크크
14/09/07 15:28
와 진짜 댄디 좋아했는데 개 쓰레기네요. 이 판을 키운 수많은 게이머들이 이런 놈때문에 게임하는 놈들이 다 그렇지 라는 평가를 듣게 생기네요. 욕나오는데 지때문에 어디 마타 은퇴하는 꼴나오게 하려나... 얼마전엔 여친문제로 씨끄럽게 하더니...
14/09/07 15:30
이미지 세탁하고나서 사고 안치면 이제 사람됬구나 하고 사람들이 볼텐데 이건 뭐 조심할줄을 모르네요.
프로게이머에 게임실력 최고가 감투가 아닌데.
14/09/07 15:33
일단 화이트는 코치부터가..(2)
선수들 솔랭 구설수야 흔하긴 해서 잘못한거지만 걍 그려려니 하는데 화제글에는 댄디가 잘못한 글 올라와있고 인벤 메인 기사 에는 옴므 찬양하는 기사가 있는거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크크 옴므는 이스포츠 역대급으로 꿀 잘 빨고 온게임넷에서 앞다투어 포장해준덕에 제일 혜택 많이 보고 타이밍좋게 잘빠진 선수일듯...
14/09/07 15:36
하여간 삼성이 어떻게 처리하는지 두고 볼겁니다. mvp야 지들 사정 급하니 인성이고 뭐고 보지도 않았지만
삼성쯤 되는 곳이라면 제대로 다른 조치를 취하겠죠. 팀이 화이트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블루도 있는데. 한국대표랍시고 나와서 댄디킥이니 뭐니 설쳐대는 꼬락서니는 진짜 보고 싶지 않네요.
14/09/07 15:37
씁쓸한 현실이겠지만, 만약 제가 프로게이머고
신이 인성쓰레기에 최고실력 vs 부처멘탈인데 실력없음 중에 고르라면 전자 고를정도로 이런 방면에서는 딱히 해결책이 보이지가 않네요, 어딜 손대야 저런 문제가 안터질까 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선발전만 해도 대회에서 똥싸는게 더 욕먹고 타격도 심한거 같은데요
14/09/07 15:41
요즘에도 그러나요? 삼성애들중에 요즘솔랭 어떻게 하고있나 제일 궁금한게 임프스피릿인데. 잊계랑 우월한패기시절버릇 아직도 못버렸나 하고요
14/09/07 15:45
다행이네요 임프야 자기레이팅에서 패드립트롤링안당해본 사람 없다고 공언하고 다니던 사람이니 정신차려야죠 아직도 그러고 다니면 프로 못했겠지요
14/09/07 15:45
삼성 게임단 소속으로서 프로게이머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는 선수가 부적절한 언행을 보여서 온 롤 관련 커뮤니티가 화제입니다. 여기라고 그에 대해서 말하지 못할, 않아야 할 이유가 없죠. 오히려 더 말을 하고 비판을 받아야 이런 일이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14/09/07 15:37
삼성의 롤드컵 초광속 탈락을 기원합니다. 스스로 댄디를 출장정지시키고 롤드컵 사퇴했으면 더 좋겠지만, 그럴 사람들이었음 애초에 이런 문제를 안 일으켰을테고..
14/09/07 15:41
롤판은 이런게 참 많은거 같아요. 대회중에 상대편에게 욕한 cj프로스트, 질리언룬페이지 이름을 노시계로 사용하던 엠비션, 피글렛 욕사건.. 스타같은 경우는 프로데뷔후에 이렇게 구설수에 오른게 흔하지 않았는데 롤판은 역사도 짧은데 별에 별 사건이 다 터지네요. 선수들이 노출이 자주 되서인지..
14/09/07 15:42
스타도 엄청 많았죠 그러나 이쪽은 게임아이시절엔 커뮤니티가 지금만큼 발달이 안됬었고 그후엔 게임단내부 연습으로 주연습장소가 옮겨져서 일반인이랑 마주칠일이 없어졌었지만 롤은 솔랭에서 노출되니까요
14/09/07 15:46
스타도 현재 스타2 가보면...송병구 인터뷰만 봐도 개념없는 게이머들이 참 많죠...송병구도 이젠 최고참 중 하나인데 욕에 반말에..그것 가지고 훈계하니까 그까짓 것 가지고 뭐라고 하냐는 식으로 대응하고..
14/09/07 15:48
그런 이야기들을 좀 지난후에 선수들이 알려줘야 들을 수 있는데 롤은 좀 다른거 같아요. 게임상이긴 하지만 저희가 그 행동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14/09/07 15:53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었다 라는 말도 성립되는 스타판이었는데 말이죠.
최소한 이미지는 지킬수 있었으니..... 그런데 롤은 저렇게 노출이 더 쉬운만큼 더 조심햇어야 합니다.
14/09/07 15:51
예전에 캡쳐해놓은 거 꽤 있었는데... 뭐 스타라고 딱히 나은 건 아닙니다.
다만 시대의 차이가 있다보니 욕설과 패드립의 강도가 다르긴 하죠. 요즘 시대에 '님 플레이가 왤케 장애임? 손가락 달려있는 거 맞음?'이라고 하면 심각한 욕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리 많진 않을 겁니다. 요즘엔 저게 귀여워 보일 정도로 채팅이 살벌하니까요. -_-; 하지만 2000년 전후만 해도 저런 채팅 나왔다 하면 대회장에서 현피 떠야죠(...) 요즘으로 치면 야 니 모친이!@#(&!@#!(&@#&! 부친이!@#(*!@#(*!@레벨로 받아들여질 채팅이니까요.
14/09/07 16:05
스타도 어마어마했죠.
KGA 채널에서 몇번 일어났던 현피사건중 하나가 저희 클랜 형에게 욕하고, 부모님 언급했다가 발생한 사건인데.. 그때 당사자가 스타와 롤에서 많이 활동하는 해설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 해설 좋게 보지만 저는 아직도 솔직히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네요.. --; 그거 말고도 워낙이 여러일들로 구설수에 많이 오르셔서..; 아랫분, 두글자 이름의 해설 아닙니다 크..
14/09/07 15:42
삼성은 임프가 먼가 독박쓰는 분위기라 글치
다데 데프트 루퍼빼곤 온겜넷 변덕규 이미지 덕분에 이미지 좋아보이는 옴므부터해서 전부다 구설수 없는 사람없죠....
14/09/07 15:46
굳이 롤판이 아니더라도 모든 스포츠계에서 선수들의 인성논쟁은 터질 수 밖에 없다고 느끼고 있네요.
프로세계에선 결국 인성과 실력이 비례한다고 볼수가 없으니까요. 특히 이스포츠계에선 온라인 채팅이라는 특성 때문에 평소에 툭툭 뱉는게 일반유저들에게 쉽게 퍼지죠. 그걸 안다면 저런식으로 경솔한 채팅을 하면 안될텐데요...
14/09/07 15:46
3주?전에 노멀에서 임프에게 도발했다가 쌍욕 들은적 있어서 크크크
노멀에서 캐리못하면 롤챔 우승할수 있겠냐고 도발...오히려 미안했어요ㅠㅠ (화이트 결승 못나감)
14/09/07 16:24
슬프네요 크크.. 플레임 임프 마타 뭐 다 한사건씩했고 플레임은 사과를 하긴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진짜 참 답안나오긴합니다 패드립이라니.. 이런 사건도 잊혀질만하면 터지는 것같기도하고 저 하나 응원안하다고 뭐 바뀌는건 없겠지만 더이상 댄디 응원할일은 없겠네요 진짜 허허 답이안나옵니다.
14/09/07 15:52
기업 이미지 문제죠.
지금 여기 커뮤에서 시끄럽게 떠드는걸로 끝나면 아무런 상관 없겠지만 그럴리는 없고 기업이미지 손상이죠. 어쨋거나 은퇴한것도 아닌 현역 삼성 소속 선수니까요. 삼성 프론트가 저런건 잘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알려진다면 분명 처벌할 겁니다.
14/09/07 15:55
지금 댓글 분위기만 봐도 삼성이 그럼 그렇지로 가버리니
욕먹을 짓은 선수가 했는 데 욕먹는 건 선수+팀이 되버리니깐 아무래도 이미지 문제가 크죠(..)
14/09/07 16:00
돈벌자고 프로팀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광고효과와 이미지 상승을 노리는게 게임단 운영의 목적이라...
이런 식으로 이미지가 엉망이 되는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댄디 하나만 욕먹는게 아니거든요. 솔로랭크하는 일반 게이머야 그냥 비매너네 쯔쯔 하고 말일이지만, 프로팀에 소속되어 있으면 그리 작은 문제는 아니에요. 특히 기업팀이라면
14/09/07 16:02
롤에서 하도 많은 일을 겪어서 그런지,
저정도 일은 기분 나쁠 것 같지도 않네요..-_-;; 물론 프로게이머간 동업정신이라는 게 있지만, 저정도 정치질 + 트롤링이야 하도 흔해서요. 물론 기업이미지 관련해서는 문제겠지만, 그거야 제가 구태여 신경써줄 필요는 없으니... 삼성에서 알아서 징계하겠죠. 롤드컵 못나가게야 못하겠지만, 적어도 사과문에 자체주의정도 주지 않을까 싶네요.
14/09/07 16:10
이딴일이라니;;
pgr에서 반말로 댓글달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아시나요? 하물며 서로 아는사이이고 알려진 프로가 하는 비매너짓이 이딴일이라뇨.
14/09/07 16:26
앉아서 자판뚜들기더라도 서로에 대해 매너와 예의가 있어야죠.
그걸 안지키면 벌점크리 쳐맞고 강등되는거고요. 그건 무서우셔서 꼬박꼬박 존댓말 달아주시는건 감사합니다.
14/09/07 15:54
2번째 링크 글 보니 루퍼도 인성 X레기 수준인거 딱 보이네요.
스트레스 풀러 솔랭와서 트롤하고 댄디랑 둘이서 훈 바보만들고 정치질 하는게 딱 보이는데.. 참.. 진짜..
14/09/07 15:54
삼성에서도 뭐 야 니들 맘데로 해 하고 두진 않을꺼고
요즘 잘나가다 보니 어린선수들 맘이 붕 뜬게 아닌가 싶네요 나름 전력도있는 친구들이고...
14/09/07 15:56
인벤에서 못하는 선수들이 까이는 수준을 보고 그 네티즌들이 인성운운하는거 보면 개그죠.
기업이미지야 기업에서 알아서 할 문제이고 다만 프로에서 친하지는 않더라도 인사하던 사이끼리 서로간 동업자정신을 무시하는 발언들을 보고있자면 안쓰럽습니다.
14/09/07 15:58
뭐 인벤에서 선수들 틈만나면 까는 놈들이 그러는 건 웃기지만 꼭 그런놈들만 저 일을 비판하는 건 아니깐요
후..그냥 가장 좋은 건 채팅을 안하는 거일텐데(..) 애초에 채팅만 안하면 인성문제가 완전히 고쳐진 건 아니더라도 저런 사고는 안칠 수 있으니...
14/09/07 16:05
예전에 다데가 롤드컵에서 부진했을 때 인벤이나 다른 lol커뮤니티 분위기와 지금 현재 선수들에 대한 인성운운하는 분위기를 보고있자면 네티즌 모두가 스스로도 까는 모두까기모드여야하는데 실상 자기잘못들은 기억못하죠.
lol판 전체가 반말은 기본이요 막말로 도배되는게 현실인데 선수들에게만 더 염격한 잣대를 요구할려면 교육시간을 더 늘리던가해서 스스로 자제하는 법을 익히게 하는 수 밖에요.
14/09/07 15:57
중2병도 한참 전에 지나갔을 나이일텐데, 생각도 없이 패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프로게이머 인간관계도 상당히 좁은 편일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14/09/07 16:03
제가 요즘 롤 안보는 이유가 이런 삼성애들이 요즘 대세라서...
플레임도 처음에 안좋았다가 점점 변하는 것 때문에 맘에 들었는데 삼성도 괜찮아 지려다가 더 싫어 지네요
14/09/07 16:06
기업이미지 때문에 좀 타격이 있겠네요.
게임판에 기업이 투자하는거 이미지 재고를 위한게 가장 크다고 보는데..(솔직히 삼성 선수들이 롤드컵 나간다고 삼성 휴대폰이 더 팔리겠습니까, 삼성에서 만든 램이나 SSD가 더 팔리겠습니까 그렇다고 유니폼을 팔거나 구장으로 수입이 있는것도 아니고..) 삼성 쪽에서 어떻게 대응 할지 궁금하군요.
14/09/07 16:06
다른 팀 선수들도 다들 어린 친구들이 많을 건데 -_-;
물론 다른 팀에서도 구설수 오르내리는 선수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삼성에선 문제가 더 많이 불거지는 거 같네요. 소속팀에서 이런 관리는 안 하나봐요. 관리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도 똑같은 수준이라 그런가...
14/09/07 16:06
삼성화이트가 롤드컵 우승1순위라 생각하고 응원할려고 했는데... 쩝 나진쉴드 화이팅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인성이 저러면.. 뭐 과거가 저런 선수들이 많았지만, 프로되고 세탁하면 봐주고 응원한다지만.. 정상에 올라가서도 저러는거보면 답이 없네요. 솔랭할때 올차단을 하던지 채팅못하게 뒤에서 코치가 지켜보던지 해야할듯
14/09/07 16:22
그정도였나요 옴므는 탑정글시절 이석희한테 미드가시라니깐요 짤방남긴정도밖에 몰랐는데 심각했나보네요 뭐 mvp시절 같이 게임하던애들 상태보면 그런멘탈없이 같이 할수없었을거같기도 하고 크크
14/09/07 16:28
아마시절 아이디가 top jungle 이죠..나이가 어느정도 있으면 비매너 안한다는 반례중 하나이기도 하죠.
아마 옴므 데뷔하고 저사람이 top jungle 임 했을때 생각보다 나이많아서 어이없었던 사람들 꽤 될겁니다 ㅡㅡ;; 옴므 덕분에 세탁중의 세탁은 물세탁이 최고임을 느꼈죠.
14/09/07 16:07
데프트 선수도 과거 MVP 블루 시절에 계정 명의가 어머니 걸로 되어있어서 NLB 출전이 불가능한 적이 있었죠. 그런데 롤챔에서 NLB로 내려갔던 것인데, NLB 보다 선행되었던 롤챔은 어떻게 출전할 수 있었는지 물었는데 대회 규정 알아보겠다만 하고 그 후로 답변이 없었네요.
이건 데프트 인성 문제는 아니고 라이엇 문제인데 음 그러고보니 전 이걸 여기 왜 쓴거죠...
14/09/07 16:55
그건 롤챔스는 따로 대회서버로 진행되는데..
Nlb는 현재 저희도 접속가능한 라이브서버에서 진행되느라 규정이 본인명의의 계정으로 미리등록한 아이디로만 출전가능이 규정이죠.
14/09/07 16:56
제가 그 때 찾아본 바로는 롤챔 출전자격이 자신 명의로 된 골드 랭크 이상 계정이 있어야하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조건을 넘겨야 대회계정을 제공하겠죠.
14/09/07 16:12
와.. 댄디도 저런 인간이였군요? 임프 마타는 과거에 입털었던 경력이 있는걸 알았지만 댄디는 의외네요.
저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그러나 삼성 블루는 지켜보고 싶습니다. 나진쉴드, 삼성블루 화이팅~! 삼성화이트는 광탈해라.
14/09/07 17:24
정신상태 안 좋은 롤쟁이라...
이러니까 프로가 프로같지 않고 게임쟁이가 되는거겠죠.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면서 뒤에 숨겨진 인내과 열정, 그리고 재능에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야할텐데 롤쟁이들 현실감각없이 게임중독되서, 앞뒤분간 못하고 채팅이나하고 있는 모습이.. 쉽게 볼 수 있는 주변의 한심하다 생각되는 친구,동생 또는 자신이랑 다를게 없으니까요. 심지어 프로의 마크까지 달고 있으면서 그러기는 참 쉽지 않을텐데. 기업을 호구로 또는 그 이미지를 판매의 대상 잠재적 소비자들을 호구로 보거나 아무런 의식조차도 없는 응원하긴 쉽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14/09/07 16:14
그냥 삼성 선수들 대부분이 굵직 굵직한 사건 한두개씩을 달고 다니죠.
프로스트 시절에도 건웅 때문에 프로스트에 부정적인 사람이 많아았는데 그때에 비하면 애교죠. 사필귀정이라고 다른 팀은 몰라도 삼성은 졌으면 좋겠네요. 국제대회에서 한국롤팀이 졌으면 좋겠다 생각든건 삼성이 처음인듯
14/09/07 16:18
허허 경기력보고 팬됬는데 완전 뒤통수맞은기분이네요 이뭐 크크크.. 옴므도 눈물보고 응원해야겠다 싶었는데 과거 사건 좀 보다가 호감 사라졌던게 어그저께 같은데.. 나 참 크크 팬하기도 정말 힘듭니다.
14/09/07 16:19
팬들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선수가 모르는 사이라도 조심해야될텐데 오히려 몇다리 건너면 바로 마주칠 사람에게 어떻게 저러죠?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 건지 의심스럽네요
14/09/07 16:22
이게 이슈화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진심으로요? '프로'게이머입니다. 어린 친구들의 롤모델이 될 수도 있는 사람들이에요.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 안하십니까?
14/09/07 16:25
프로게이머의 정의 에서 '프로'에 가치를 두느냐 pro'game'r에 가치를 두는냐의 차이 인것 같습니다.
뭐 저도 해서는 안되는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애초에 쓰레기 판에서 끌어올려진 프로들중에는 깨끗한 사람들보다 저런 사람들이 많을 가능성이 높죠. 그냥 업보입니다 업보.
14/09/07 16:23
조선시대 논리는 뭔가요? -_-;;;
욕설하고 반말하고 툭하면 선비 운운하는 것도 참 꼴보기 싫던데... '이딴 일' 이라니.... 앉아서 자판 두드리는거요? 그 자판 두드리는 사람들한테 물건 팔고 광고하려고 스폰서 하는겁니다.
14/09/07 16:25
아이디가 본명 입니까?
본명이라면 그거랑 더불어 얼굴, 학교 (혹은 직장) 다 꺼내놓고 한번 저렇게 행동해 보시죠. 잘못인지 아닌지 바로 느낄테니.
14/09/07 16:36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죠?
먼저 까보세요가 어떤 논리로 나오는건지 설명 좀 해주시죠? 나는 당신이 뭐가 잘못인지 모르니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준건데 먼저 까보세요라니 난독이세요? 초등학생도 이해할수 있을텐데? 내가 글을 외국어로 썼나 했네요.
14/09/07 16:47
말이 안되는 소릴 먼저 한건 당신인데요?
말이 되는 소릴했으면 밑에 줄줄이 리플이 달렸겠습니까? 같잖은 소리를 키보드로 쿨허세 떠는건 그쪽인데요?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다 -> 이름,얼굴,직장 까고 저렇게 해봐라 그럼 뭔지 느낄수 있을것이다 -> 먼저 까보세요(???) 그쪽이 이름직장얼굴 다까고 저렇게 행동했는데 불특정 다수 그 누구도 욕을 하지 않는다면 사과드리죠.
14/09/07 16:25
대단하시네요..
라이엇 공인 LCS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솔랭에서 욕설이나 패드립하면 라이엇에서 징계먹입니다. (최대 리그 참가 정지까지)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14/09/07 16:48
그래서 그럴 능력이 되시나요?
그건 라이엇에서 할일이고 여기서 할수있는건 사과문 올리면 수긍하거나 잘해라 이거고 안올리면 계속까는거고 결국은 자판뚜들기는거죠.
14/09/07 16:29
그놈의 쿨병이 사람 여럿 망쳐놓네요.
'이게 뭐가 그렇게 문제인지 모르겠다'라며 시니컬하게 툭 던져놓으면 그게 멋있는 건 줄 아는 사람이 참 많아졌죠. 그만큼 요즘 타인에 대한 예의가 가볍게 취급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님보다 어린 사람이 반말 찍찍하면서 입털어대도 그러려니 하실테죠 아마?
14/09/07 16:30
pgr이 e스포츠 대표사이트는 아니구요. 분위기상 어른들이 접근하기 쉽다보니 눈팅을 많이들 하는 사이트같네요. 그리고 pgr에만 이라니..가입한지도 얼마안되셨고 그냥 다른 생각이 조금 드네요.
14/09/07 16:31
그렇죠 고작해야 키보드로 몇마디 쳤다고 고소하고 그러는거는 추하죠.
패드립하면 참아야죠. 고작 키보드로 친거자나요. 실력좋은데 인성이며 그런게 무슨상관인가요.
14/09/07 16:32
도매급으로 넣지 마시죠.
누구처럼 함부로 키보드 두드리는거 님은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안그러는 사람도 많고 그게 맞는겁니다. 어디가서 이유없는 쌍욕 듣고도 사람이 살면서 욕하는게 당연한거지 허허 그러고 사실분이신가 보네요.
14/09/07 16:35
매너가 구려서 욕을 먹는데 왜 실력으로 보여줍니까. 댄디가 실력이 부족해서 욕을 먹는 게 아닙니다. 세계 정글러의 정점이지만 매너가 그것에 못따라와서 욕을 먹는 거죠
14/09/07 16:41
그런데 실력이 좋으면 어느정도 인성문제는 가려지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건 이스포츠 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보여주는 예가 많기도 하고요... 인성문제로 은퇴하거나 물러나는 장면도 있는데 왜그러냐고 하시면... 그건 실력으로 덮을 수 없는 큰 일이라고 봅니다. 전 이 정도 일은 실력으로 덮어 질꺼라고 봅니다. 어짜피 이 판 자체가 바탕이 쓰레기 인데 뭘 바라겠습니까? 지들이 이렇게 쓰레기로 만들어 놓은 판에서 건져 올린 프로들이 인성이 좋기를 바라는게 어떻게 보면... 애초에 하면 안되는 행동이 맞긴 한데 적어도 자기들이 이 판을 어떻게 만들엇는지는 생각해 봐야겠죠.
14/09/07 16:46
네?
전혀 아닙니다. 잘못 생각하셨어요. 댄디에 대해서 쉴드 칠 생각도 없고 쉴드 칠 이유도 없어요. 저런짓은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하고 프로로써 아니 유저로써 하면 안되는 일입니다. 그걸 부정하고 싶지도 않고 부정하고 잇지도 않아요. 다만 이런일이 꽤나 빈번하게 일어나는걸 보면서 현실을 직시한것 뿐입니다. 개인의 일탈이라기에는 빈번하게 그리고 LOL하면서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에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14/09/07 16:55
말하는 뽄세가 평소에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를 잘 보여주네요. 일반적으로 사회에서보자면 유독 혼자만 집중포화를 받으면 인지능력, 사회공감력이 떨어지고, 생각이 짧으며, 잘못을 범하고, 반성할 줄도 모르는 막힌 사람은 누군인지 보통 알수 있죠. 생각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글중 어떤 점이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는가 끝까지 모르겠다면... 당신의 수준도 딱 그정도까지일 것이고 인지도 못한느 사이에 사람들한테 눈초리받으며 욕을 먹고도 물의를 계속 일으키는 그런 부류에 속하게 되겠죠.
14/09/07 16:20
이게 굉장히 문제인게 상대가 프로게이머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는데도 저지경으로 하는거면 일반 게이머들한텐 어떻게 행동할지 상상이 안가네요. 아니면 본인이라는 걸 사람들이 모른다고생각하고 저런 생각을 하는건지 어찌되었던 이건 진짜 할말이없네요 허허 진짜
14/09/07 16:23
애초에 한국 롤판의 시작, 아니 한국 AOS의 시작 부터보면 뭐 원죄죠 원죄. 카오스에서도 그랬고
애초에 시작부터 욕설, 패드립, 비꼼, 대리등등이 만연한 시스템에서 그 시스템에서 길러진 프로들이 저런짓을 안할 확률 보다 할 확률이 높은거니까요. 프로로써 하지 말아야할, 아니 유저로써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한건 맞긴한데 인벤에서는 지네들이 무슨 깨끗한 어린양인 마냥 구는것도 별로 보기 안좋네요. 지네들은 별의 별말 다쓰면서 자기네들이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죠.
14/09/07 16:29
그거야 저도 당연히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애시당초 프로게이머란 직업자체가 인성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미흡한경우가많죠 그게 더 심한게 AOS 장르고. 5명이서 하는게임이고 솔랭이라는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사람들과 함께 하다보니 더 잘 드러나기도 하구요 냉정하게 말해서 프로들중에서 저런 짓 안해본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싶기도합니다만, 그 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엑페에게 전과가 있는지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글과 스크린샷들을 봤을때 이건 명백하게 댄디의 잘못임이 분명해보이네요 그리고 댄디가 이번이 처음도 아닌걸로 알고있구요 (예전 솔랭에서 욕하는게 캡쳐되서 올라왔던걸로기억) 솔랭하다 답답해서 짜증내는 경우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그것도 정도라는 걸 지켜야하고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있으면 이런 사건이 일어나선 안되죠.. 아 그냥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그냥 한사람의 팬으로써. 좋아하던 K떨어졌으니 맘잡고 삼성이나 응원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게 터지니까 맥이 탁 풀리네요
14/09/07 16:32
음 전 저짓이 잘한거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일반 유저로써도 프로는 더더욱 하면 안되는 말이죠.
근데 말이죠. 타 스포츠에서 인성이 실력과 반비례하는 선수들도 잘만 뛰는거 보면 과연 인성이 프로의 척도가 될수 있느냐는 의문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더군다나 애초에 토양 자체가 쓰레기인 판에서 프로들한테만 뭐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게임 내에서 혹은 커뮤니티에서 저지르는 짓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없이 넘어 가는걸 보면 그냥 그려려니합니다. 애초에 토양이 그런 수준이니 그런 수준의 프로가 나오는 법이죠.
14/09/07 16:35
네 문님이 말씀하신것에대해 비판하는게 아니라 일반론을 말한겁니다 오해죄송합니다. 인성/실력문제는 저도 공감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인성을 훨씬 우위에 둡니다만 그렇지않은 사람이 훨씬 많으리라 봅니다. 저도 이제까지 이스포츠 팬 십몇년간하면서 최근에 들어서 특히 그생각을 해왔었는데 슬프게도 어느정도는 공감하게되네요
14/09/07 16:38
뭐 이건 타 스포츠를 봐도 어느정도는 인성< 실력이고 실력이 있으면 인성문제는 어느정도 무마된다는 것이 여러 예로 보여주고 있죠.
아마 이러고도 우승하면 다들 칭찬 할껄요. 이렇게 인성문제에서 다들 욕하고면서 견제하지만 결국 실력으로 보여주면 그정도 문제는 덮어지는게 현 판이고 그건 e-스포츠에만 국한되는건 아닙니다.
14/09/07 16:41
어휴 댓글보고 한숨 한 열번쉬었습니다 너무나도 현실적인 이야기라.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것또한 저만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는거니까요. 참 크크 씁쓸하네요 진짜.
14/09/07 16:43
뭐 씁슬해도 이게 현실이니까요. 어짜피 현실적이라고 그걸 피해도 결국엔 돌아오더군요.
차라리 현실을 올곧게 직시하는게 씁슬할지라도 그게 옳을일이 많더군요... 뭐 이 일도 결국에는 이 판이 어떻게 시작되엇는지, 그 판이 어떤 바탕을 두고 있는지 생각하면 이런일이 그렇게 까지 신기하지많은 않죠...
14/09/07 16:32
프로게이머들이 공인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도 물론 본성이 있고, 정말 화나고 짜증날테지만 그래도 저런 식의 채팅은.. (더군다나 같은 프로게이머였는데도요.) 프로게이머들은 솔랭 시작하면 채팅금지시킬 수 있는 클라이언트라도 만들어야 할까요..?
14/09/07 16:36
뭐 공인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갈립니다만... 애초에 솔랭이 공개된 공간이 때문이라는것은 사실인것 같네요.
애초에 프로로써의 문제를 떠나서 유저로써도 하면 안되죠. 근데 어쩌겠어요 애초에 토양이 저런 놈들이 판치는 판인데... 지들 하는거는 생각도 안하고 무작정 제는 왜저러느니 하는것도 별로 보기는 않좋아 보이네요. 아 이건 인벤 이야기입니다. 그냥 프로들은 솔랭하면 채팅 닫고 해야죠
14/09/07 16:33
그리고 패드립치고 직접적으로 욕하는건 사실.. 뭐 차라리 낫죠 근데 댄디같은 타입은 정말 상대하기 힘든게 비꼬거든요 대놓고 욕이라도 하면 맞싸움이라도 할텐데 살살 비꼬는 타입상대론 정말.. 상대하기 힘들죠 지칩니다 같이 게임하기.
14/09/07 16:44
솔직히 전 이런 이유로 시즌 3부터 LOL을 접었어요.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고 제 인성이 흉포해 지더군요.
접으니까 마음은 편해지더군요. 비매너 유저때문에 스트레스 안받아도되고 마음 졸여서 게임 하지 않아도 되고요...
14/09/07 16:50
피시방에서 승급전 트롤때문에 3번 떨어지고 빡쳐서 화장실가서 화내고 돌아가면서 내가 왜이러면서 게임해야하나 생각해 본적도 있죠.
접고 나니 마음은 진짜 편합니다. 흐흐흐
14/09/07 16:23
아니 정말로 제가 프로라면 저런 채팅은 진짜 무서워서 못칠것 같은데 무슨 용기와 개념으로 저런 채팅을 하는거죠? 진짜 돈 받으면서 스폰 받으면서 게임 할 수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나보네요.
14/09/07 16:26
탑갱가서 적 탑솔러 킬따고 체력 200이상남았는데 미니언에 맞아서 죽음.. 같은팀 탑솔이었는 엑페는 화나서 삼성화이트 롤드컵가서도 잘하나 보자하니까 바로 들어오는 프로급 비꼼.. 후..
14/09/07 16:28
스폰서가 적히지 않는 소환사명이라 그런가?
아니면 진짜 어려서 그런가... 사실 게임하다보면 이런 일이 워낙 많아서 별일 아닌 것 같아 보일 순 있지만, 그건 비매너채팅을 손가락에 달고 사는 쪽이 문제인 거잖아요 인간답게, 그리고 '프로' 스포츠 선수 답게 개념 좀 차리자는 건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헬리오스 선수 처럼 도가 지나치게 먼저 비난할 때는 때에 따라 사람이 폭발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본인이 트롤링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놓고, 먼저 시비거는 건 대체 뭐죠 상대를 비꼬지 않고 절대로 게임이 되지 않는 겁니까?
14/09/07 16:33
욕도 욕이지만 저렇게 살살 비꼬는게 제일 짜증나죠.
삼성팬은 아니지만 삼화의 경기력은 참 좋아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댄디는 성실한 이미지로만 기억했는데 이렇게 다른 면모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14/09/07 16:50
댄디야 전설의 롤챔예선 4대5사건의 전적이있었는데요.
라이브서버로 예선하는데 등록된 아이디가 예선날 정지되서 팀이 4대5로 경기. 그로인해올라간 gjr롤챔에서 중국팀상대 짜오밴이라는 기록을 남김 ...
14/09/07 16:39
팀들도 프로대우 확실히 해주면 징계도 프로처럼 할수있을건데 해주는게 없으니 현 선수들이뭔 프로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저냥 싸게 부려먹다 실력 떨어지면 바로 갈아버리는 소모품처럼 인식되고 있고 팬들도 그렇게해도 상관 없다는데 인성 교육은 개뿔이죠 알바급여 주면서 정직원급 일을 바란다면 누가 정직원 처럼 하겠나요. 프로급 선수를 원한다면 팀도 프로급 대우를 해줘야죠 그래도 잘못은 했으니 수아레즈처럼 출장금지는 오바고 벌금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14/09/07 16:41
에효.. 예전에 마타도 채팅으로 삼성닉네임 욕했다가, 삼성 사내 익명게시판에서 엄청 이슈화 되는 바람에 나름 조치 당한걸로 아는데
댄디도 같은 수순으로 처리 당하겠네요..
14/09/07 16:45
다데가 대단한게 프로전 개인방송도하고
노출도 많이되고,주위팀원들도 저렇고, 저번 롤드컵때는 진짜 문보살 까이던급으로 인격적으로도 까였었는데 지금 이위치인건 대단합니다.
14/09/07 16:47
삼성 스타2팀이랑 롤팀은 아무 관계없나요 삼성E스포츠팀 자체에 민폐인데 송순신이 일침한번 해줬으면 크크
SONG : 롤팀애들 아x리각도 좁혀야
14/09/07 16:53
욕짓거리나 비꼬는 게 버릇이 되면, 나중에 자기팬들 게임에서 만났을 때도 저짓거리 할 수 있죠.
그래서 게임판은 좀 더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게임상에서 일반인과 선수가 쉽게 만날 수 있으니까요. 현 프론데 도저히 못고치다 싶으면, 그냥 채팅없이 핑으로만 소통해야죠.
14/09/07 16:55
그리고 한마디 더하자면 저정도로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하는데 팬들도 반성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팬들의 초단위 재평가와 은퇴압박 그리고 비난까지 선수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모를 겁니다.
게임상에서의 비꼼만이 아니라 커뮤니티에 남기는 비꼼 댓글이 선수들에게는 더 큰 상처 일겁니다.배려는 게임상에서만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좋은 팬들도 많지만 자기들은 더한것들이 남의 실수에 더 분노 하는게 그냥 분노를 위한 분노 같아서 안쓰럽기 그지없네요..
14/09/07 17:00
덧글들이 더 대단한 거 같은데요. 예전에 CJ랑 삼성 경기였나 불판에 앰비션 선수 던지는 화면 보고 "감사합니다. 앰비션 선수." 이 한마디
썼다가 경고 받고 덧글까지 삭제됐는데... 이런 글들에 달리는 덧글들은 관리가 안 되나봐요?
14/09/07 17:16
댄디야 근데 아마추어때부터 인성 부문에선 꽤 정평이 나있었을텐데.. 물론 나쁜 쪽으로요.. 결국 터져버렸네요.
임프는 요즘 개과천선(?)한 것 같긴 한데..
14/09/07 17:19
댄디야 잘못한게 맞는데
그렇다고 여기에 '광탈했으면 좋겠다' '2013롤드컵 재현' 이런 댓글 다는것도 별반 다를것 없어보이네요 깔러면 선수를 까야지 열심히 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까지 광탈하라고 하는건..
14/09/07 17:29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본인이 안 보면' 되는거죠.
PGR에서는 원래 팀, 선수비방을 지양하고있지 않나요 이번 건이야 댄디선수가 잘못한게 맞으니 '지적', '비판' 받는거지만 팀에대한 '비방', '비난'은 없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4/09/07 17:34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게 맞겠습니다만 그 것 때문에 내가 보고 싶은 롤드컵을 못 보는 것은 싫다는 것이죠.
롤드컵은 보고 싶은데 댄디는 보기 싫으신 분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지는 화이트의 조기 탈락입니다. 저도 저 댓글들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4/09/07 17:22
왜 내부적 문제엔 항상 댄디가 거론 되나... 이 생각은 혼자 늘 해왔었지만 드디어 제대로 터졌군요.
댄디 평소 방송 인터뷰나 이런 걸 보셔도 원래 깐죽 거리는거 얄밉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았을 겁니다. 저도 저건 원래 저 선수 성격 문제 라고 봐요. 진짜 한심해서...(햐...넌 진짜 좀 맞아야겠다...) 할 말이 없네요. 저번 여친 사건도 있고 하니 댄디 에겐 이제 삼성 내부적으로 가볍지 않은 징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폰서명 쪽팔리다고 키보드 잘 못 친 마타도 감봉 징계 받은 걸로 알고 있고 그 뒤론 조용해졌으니. 댄디 에겐 어떤 징계가 내려질지 지켜보겠습니다. 요새 팀 둘이 잘나간다고 확실히 제대로 건방지고 거만해졌네요. 이건 진정 징계가 있어야 합니다.
14/09/07 17:27
솔랭은 안봐서 그간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차라리 경기력으로 고통받고 말지 경기 외적으로 연달아 일이 터지니 돌겠네요.
게다가 지속적으로 이런 일이 터져도 코칭스텝이며 선수한테 사과문 하나 제대로 받은 적도 없고 화나네요 정말...
14/09/07 17:28
댄디만이 아니라 듀오한 루퍼도 똑같은 놈이네요.
지들 둘이 트롤링해놓고 입만 털어대다니. 저렇게 게임 끝나고 여덟명이 일치 단결해서 까댈 정도면 평소에 어떻게 게임할지는 뻔할 뻔자죠.
14/09/07 17:29
사족을 달면 skt는 성적이 떨어졌지만
그나마 행실이 깨끗한 페이커, 임팩트, 뱅기 덕에 실력으로 까이긴해도 걱정하는 글도 많고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삼성은 언제가는 실력이 떨어질터인데 얼마나 사람들이 안타까워할지 의문입니다.
14/09/07 17:32
캬 롤드컵 준우승한 선수에게 롤드컵 조별예선 탈락한 놈이 열등감 운운하는 클라스. 본문에 나와있는 글 말고도 댓글에 링크 타고 가보면 진짜가관이네요.
14/09/07 17:37
엑페 말씀하시는거면 엑페는 롤드컵4강입니다. 흐...뭐 그래도 롤드컵 한정에선 댄디보단 하이커리어라..열등감 드립은 멍청한소리죠.
잘한다 잘한다하니까 진짜로 우승 예약하고 트로피받기만 하면 되는줄 아나봅니다.
14/09/07 17:37
하... 말없이 묵묵하게, 성실한 플레이로 세체정에 가까워진 선수... 라는 이미지로 생각해왔던 선수인데...
제가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네요. 그만큼 실망감도 더 커지네요.
14/09/07 17:44
뭐가 다르지 않은지 정확하게 예를 들어주시겠어요?
그냥 심증으로 '이렇다 저렇다' 하지만 마시구요. 그리고 누가 무식한 사람인지 잘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14/09/07 17:48
아까부터 고작 자판뚜들기는 일인데 왜케 꼬리가 길어요
그냥 쿨한척할거면 피지알러한테도 쿨해지던가 그게 안되면 댄디한테도 찌질해지던가 이건뭐 댄디에겐 쏘쿨. 피지알러에겐 고작 자판뚜들기는일이지만 찌질찌질. 당연한 반응을 보이는 피지알러가 자위질하면서 뻔한태도 보이는게 아니라 정상인이면 다 똑같은 반응보이게 만드는 찌질한 행동을 하고있잖아요. 그걸 예상이라는 표현써가며 예지력쩐다고 스스로 믿을수 있는 무식한사람의 신념에 무서워지네요. 자꾸 뻔한 사람들 모여있는 수준낮은데서 자판뚜들기지말고 쿨하게 떠나요. 그래야 내 중2병 답지.
14/09/07 17:42
이러다가 나중에는 온라인 모습과 오프라인 모습을 완전히 구분하자는 말도 나오겠네요.
이런 걸 쉴드 치는 사람들이 몇몇 있네요. 관심이 필요한건지 아니면 쿨몽둥이 좀 맞아야 하는지
14/09/07 17:44
근데 이정도면 병 아닌가요? 분노조절장애?
어떻게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일을 하는 도중에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지.. 선배들이 어떻게 갈고 닦은 길인데 저런 몰상식한 행동으로 자꾸 스스로 프로게이머의 존엄을 까먹어 대는지 원...
14/09/07 17:49
댄디 언행에 대해 잘못했다는 경중에 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미지가 주는 영향이 큰 프로게이머(특히 기업스폰까지 받는 입장에서)가 이미지메이킹을 저렇게 못하는건 멍청하거나 생각이 없거나 하긴 하네요.
14/09/07 17:53
하도 롤을 오래해서 그런지 저런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 제가 문제인가 봅니다.ㅠㅠ 팬덤 반응이 안 좋으니 잘못된 일이고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그래요. 재판 받을 정도의 큰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이 판에서 실력>인성은 부정하기 힘듭니다. 프로팀이라면 실력이 뛰어난 선수를 원하는게 당연하구요. 삼성팀 운영방식이 그렇습니다. 구설수에 오른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다 가져와서 써보는거. 잊계, 우월한패기, 마타, 대리원석, 탑정글 등등...그래서 삼성 왕조를 구축했지요. 저는 그게 나쁘다 생각하지 않고 맞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선수로 쓰기 힘들 정도의 범죄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무슨 짓을 했든 실력만 있으면 써보는게 좋아요. 하지만 문제는 그 후입니다. 그렇게 인성 부족한 친구를 프로로 만들었다면 그 선수는 프로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프로의 가장 큰 덕목은 실력이지만 그 다음이 자신을 그 자리에 있게 해준 팬덤을 실망시키지 않는겁니다. 욕먹는 짓하지말고 나의 팬이라는걸 자랑스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가장 중요한건 실력이지만 실력 외의 것도 그에 버금가는 정도로 중요합니다. 댄디는 최근 이런저런 사건도 일어나고 해서 심경이 복잡하겠지만 그게 잘못된 일의 변명이 될 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스포츠에 모두 건전하고 존경받는 선수만 있을 순 없다고 봐서 그냥 인성 더러운 나쁜놈이 있는게 큰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롤판이 다른 스포츠보다 나쁜놈 수가 더 많다고 생각되지도 않구요. 다른 분들이 너무 극단에 서서 감정을 소모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댄디란 선수가 착한게 아니라 성격이 더러운 면이 있다 정도로 알고 넘어가야겠지요. 이걸 가지고 롤드컵 나가지마라 은퇴해라 이런 소리는 그런 사람이 더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혹여 제가 삼성팬이라고 오해받는 끔찍한 상황이 올까봐 덧붙이자면 전 삼성엔 별로 관심없어요. 크크! 약한 팀 좋아하고 외국팀 좋아합니다. 얼라이언스 롤드컵 우승!
14/09/07 17:59
어리네요 어려.. 씁쓸합니다.. 왜 삼성화이트는 항상 이미지 좋아질때쯤 이런식으로 걷어차는지 모르겠어요. 답답합니다 팬으로서..
이게 삼성화이트가 가진 실력에 비해 인기가 낮은 이유중 하나겠죠.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근데 확실히 팬층이 얇다는건 느껴지네요. 피글렛 선수의 쌍욕때보다 반응이 훨씬 격한것 같아요... 빈정대고 무례하게 군건 맞지만 전 그때 피지알의 반응을 보고 이걸 이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제가 삼성팬이라 약간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일수도 있지만 무튼 잘못한건 맞고 혼나야되지만 역겹느니 팀이 망하라느니 이런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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