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8/31 17:14:57
Name 은하관제
File #1 스크린샷1.png (1.86 MB), Download : 28
Subject [하스스톤] 처음으로 전설을 달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베타테스트 이후로 꾸준하게 하스스톤을 즐기고(분노하고) 지내왔던 피쟐러입니다.
그 많은 시간들 속에 좌절할 때도 많고 정말 힘들었는데, 조금 전에서야 드디어 전설을 달았습니다.

덱은 여러가지 덱을 사용했지만,
1급에서 전설까지 가는 데 아래 하스스톤 글 중 아시아2등 인증해주신 Snow Child님의 야수냥꾼 덱을 사용했습니다.
정말 마지막 마무리를 지어준 강력한 덱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now Child 님의 글 : [아시아 2위까지 올라 오면서 사용한 야수냥꾼과 비밀법사 덱] https://pgr21.net/?b=6&n=54979

그동안 하스스톤 관련해서 적고 싶은 내용이 정말 많았는데, 전설을 달 때까지 한번 견뎌보자라는 심정으로 했다가,
이게 8월 내내 저에게 고통을 줄 줄은 몰랐습니다. 중간중간 낙스라마스 업데이트 덕에 매주마다 메타가 바뀌어서 정신없었고요.

요즘 랭전은 사냥꾼(죽메냥, 야냥, 돌냥 등)이 가장 많이 보입니다. 정말 얘내들을 극복해야 전설을 달 수 있는거 같습니다.
전사(대부분 방밀, 가끔 명치전사)와 사제(장동간 또는 광기술사 채용)도 매우 핫한 편이고,
흑마(대부분 위니, 가끔 거인흑마 또는 공허소환사 미드류)도 여전히 자주 보이는 편이고요.
그외에는 드루이드랑 주술사도 나름 보였고, 상대적으로 마법사, 성기사, 도적은 빈도가 적은 편이였습니다.
(정작 전설 달 때 막판은 도적이랑 한게 함정입니다 =_=;;)

이제 당분간은 하스스톤 좀 편하게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멘탈들이 상했던 걸 생각하니 눈물이 다 나네요 ㅠㅠ
다들 하스스톤 즐거운 게임 하시고, 카드팩 까실때 전설 팍팍 뜨시길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31 17:2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금 메타에 전설 달려면 야냥만한게 없죠
마이충
14/08/31 17:2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전설 마지막 관문이 주돚이었는데 상대 가젯잔이 안 잡혀서 발드가 4턴 프리딜하고 꽁승했던 기억이 있네요
발리라는 사랑입니다
Cafe Street
14/08/31 17: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전설 처음달때 운빨x망겜을 몇번이나 외쳤던지..크크
뒷면 생기고나니 요즘은 그냥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랜슬롯
14/08/31 17: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도 3등급정도에서 멈춰있네요. 전설...도 달고싶습니다만 전설보다 훨씬달고싶은게 황금영웅이라.. 몇달은 걸리겠네요..
14/08/31 20:20
수정 아이콘
으아니, 이너월드 불판지기가 하스스톤 전설이라니!
14/08/31 21: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사제로 10일전쯤 전설찍었는데5등급부터 야냥 방밀 말고는 보이지가 않아서 수액과 존스 하나씩 넣고 돌렸더니 생각보다 쉽게 찍었네요. 사실 냥꾼전은 그래도 반반 조금넘었고 방밀만 씹어먹었다는게 함정.. 야냥 너프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225 [하스스톤] 사냥꾼은 죽지 않았습니다 [10] 자다깨고깨다자고6703 14/09/26 6703 1
55198 [하스스톤] 하스스톤 직업 별 파워 랭킹 + 패치 [32] Leeka7165 14/09/23 7165 0
55134 [하스스톤] 신에게는 아직 자군야포가 남아있습니다.. [15] Leeka7832 14/09/16 7832 0
55132 [하스스톤] 지금은 사적질을 해야될 때 [38] 낭천7438 14/09/16 7438 1
55111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쉽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었네요. [3] 저퀴5741 14/09/13 5741 0
55099 [하스스톤] 9/22일 벨런스 수정 사항 선 공개 [75] Leeka6776 14/09/12 6776 0
55098 [하스스톤] 평범한 하스스톤 접은 이야기 [36] Right8882 14/09/11 8882 0
55088 [하스스톤] 잡설 [67] 삭제됨8107 14/09/10 8107 1
55059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카드 파워랭킹 [17] Leeka7559 14/09/05 7559 0
55054 [하스스톤] 시즌2 한중마스터즈 16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27] 은하관제7248 14/09/04 7248 1
55047 [하스스톤] 한중마스터즈에 대한 쓴소리 [62] 세이젤10748 14/09/04 10748 1
55041 [하스스톤] 하스스톤 한중마 2회차 1일경기 리뷰 [5] 세이젤4889 14/09/02 4889 0
55035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 1일차 간략한 후기 [14] Leeka5745 14/09/01 5745 0
55029 [하스스톤]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가 9/1일 개막합니다. [14] Leeka5584 14/08/31 5584 0
55024 [하스스톤] 처음으로 전설을 달았습니다. [6] 은하관제6585 14/08/31 6585 1
55023 [하스스톤] 초보를 위한 확률 하스스톤(부제 : 드로우의 소중함) [8] 유유히9988 14/08/31 9988 4
54979 [하스스톤] 아시아 2위까지 올라 오면서 사용한 야수냥꾼과 비밀법사 덱 [32] Snow Child10725 14/08/23 10725 0
54972 [하스스톤] 앙갚음을 이용한 성기사덱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20] dude7515 14/08/22 7515 1
54963 [하스스톤] 낙스 카드가 공개된 현재 직업별 분위기 [53] Leeka8544 14/08/21 8544 1
54955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카드가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53] Leeka12000 14/08/20 12000 0
54931 [하스스톤] 사제 입장에서 적어본 빡치는! 낙스라마스 카드들 [29] 그라가슴12834 14/08/17 12834 1
54919 [하스스톤] 전설 찍은 소감과 덱 공개 [34] 혼조8852 14/08/16 8852 2
54892 [하스스톤] 4주차 낙스라마스 영웅모드 소감 [24] 베니카8841 14/08/13 88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