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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1 23:12
다데에게는 킬각을 보는 제 3의 눈이 있는 걸까요?
마지막 경기에서 억제기 옆에 있는 코그모를 초장거리 암살하는 거 보고 경악을 했네요...
14/08/01 23:13
다데 초창기 모습때에는 정말 어수룩하고 침울해보였었는데 요즘 다데 선수보면 장군님 패기가 그냥 아주 겜뿐만이 아니라 인터뷰도 캐리하네요 크크
14/08/01 23:13
1년 전 롤드컵 땐 잠깐의 영광 뒤 밴카드 쓸 필요도 없이 자멸하는 미드, 한물간 메타의 챔프만 다룰 수 있는 미드였던 그가 다시 최고의 미드로 올라온 걸 보니 정말 감개가 무량해지네요. 한 때 강력했다 부진한 많은 선수들도 다시 저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에서도 좋은 성적 내길 바랍니다 다데 선수.
14/08/01 23:14
기세는 삼블 압승 분위기인데 KTA가 얼마나 선전을 해줄지...
솔직히 삼블이 오늘 정도 기량을 유지한다면 어려울 것 같고... 삼성 선수들의 기복을 기대해봐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14/08/01 23:15
진짜 다데기 어쩌구, 롤드컵때 가루가 되서 산화할 지경이었던게 어그저께 같은데 벌써 롤 챔스 역대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로 탈바꿈 했군요.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면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안 보여준다고 응원 안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p.s 사실 롤드컵때 잔상이 아직도 살짝? 남아있어서 확 메타가 변해버리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있기는 합니다만...... 현재 모습을 보니 기우일 거 같네요
14/08/01 23:27
롤드컵 우승 빼고 모든걸 이룬 남자?
이 기세대로라면 그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뭔가 롤드컵 트롤링(?) 이후 뭔가 벽을 하나 깨고 넘어간 기분
14/08/02 13:04
알고는 있었겠지만 페이커가 미니언데미지를 그렇게 맞으면서까지 들어가는건 일반적인 건 아니었어요.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쇼케이스였는걸요. 다데가 못한다는게 아닙니다. 흐흐.
14/08/02 18:31
심지어 페이커가 노리고있던 킬각 타이밍을 클템이 다들리게 해설도 했죠 다데도 알고는있었겠지만 클템님이 캐리했다고했었나 라고 말도했고
14/08/01 23:59
다데선수 지금 북미 첼린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맨클라우드 선수에게 솔로킬 내줄 때, 또 페이커 선수에게 그라가스로 솔로킬 당할 때 표정 보며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더 강한 모습으로 되돌아 오다니... 오래 오래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길 기원합니다.
14/08/02 01:50
(구)맛밤 시절부터 다데 팬이었는데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다데 때문에 모스트 팀도 바뀌는데 바뀌는 팀마다 잘되니 롤챔 볼 맛 나네요!
14/08/02 22:50
표현이 직설적이라 별로긴 합니다만, 솔랭 1위 찍고 기대받으며 구맛밤 들어갔다 부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으니 그 정도 예상이야 충분히 할 수 있죠.
예상이 틀리는 게 그리 부끄러운 일은 아닌 것 같네요.
14/08/02 04:11
작년 SKT와 페이커를 보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였겠군요...
SKT팬으로써 기록이 깨지는것 같아서 조금 씁쓸하지만 새로운 기록이 나타나는게 나쁘지만은 않네요. 다데가 더 높은곳 까지 올라가고 다른 팀들도 자극좀 받아서 삼성왕조시대가 아니라 춘추전국 시대좀 다시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14/08/02 07:02
롤드컵 우승하면 페이커는 아래급이죠.
전 물론 지금도 세체미라고 봅니다. 패기넘쳐.. 역동적인데다가 챔프폭이 좁다는 말도 못하죠. 거기다 원래 잘했던걸 한계가 보였음에도 그걸 극복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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