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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30 00:01:24
Name 노틸러스
Subject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4강 1경기 프리뷰

HOT6ix LOL Champions Summer 4강 1경기.
140730. PM 7:00.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Winner takes it all]

KT Arrows
[조별리그 : 2승 1무, D조 1위]
vs Jin Air Stealths 1:1 무 (6/20)
vs CJ Blaze 2:0 승 (7/4)
vs MKZ 2:0 승 (7/9)

[8강전(7/16)]
vs Najin Shield 3:2 승(패패승승승)

SKT T1 S
[조별리그 : 1승 2무, C조 2위]
vs Samsung White 1:1 무 (6/20)
vs Bigfile Miracle 2:0 승 (7/4)
vs CJ Frost 1:1 무 (7/12)

[8강전(7/18)]
vs Najin Sword 3:2 승(패승승패승)

TOP

[네 이름대로 될지어다]

Ssumday, 결승 무대에 설 그 언젠가 작년 이맘때쯤, 그가 속해있던 KT Bullets는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썸데이는 식스맨이었고, 같은 라인 주전인 인섹의 분전과 패배를 지켜보아야만 했죠. 그리고 1년 후. 그때 바라보았던 그 무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썸데이는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잭스 2승 1패, 문도박사 2승, 레넥톤, 그라가스, 룰루, 카사딘 1승, 케일, 쉬바나 1패

MaRin, 마린은 해변가로 종종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마린은 성장했고, 팀원들의 중심을 잡아주며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제 결승까지 단 한칸. 해운대 해변을 향한 마린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라가스 4승, 케일 3승 1패, 문도 2패, 룰루 1패

JUNGLE

[커리어하이를 위하여]

KaKAO, 작년 여름을 기억하라 1년전 여름, 다잡은 우승컵을 놓친 이후 꽤 오랜 시간을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심지어 당시 우승팀인 SKT T1 K의 롤드컵 우승을 지켜보기만 해야 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롤챔스 우승컵을 잡기에 최적의 상황. 8강전을 패패승승승으로 올라온 만큼, 카카오의 멘탈은 더욱 더 단단해져 있습니다.
리신 3승 1패, 엘리스 2승 2패, 렝가, 녹턴 1승

H0R0, 2년전 봄을 뛰어넘어 카카오가 1년을 기다렸다면, 이 소년은 2년하고도 한 시즌을 더 기다려 4강에 올라왔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선수들의 나이에는 영겁의 시간인 이 기간. 호로는 꾸준히 준비했고, 그 빛을 발할 때가 드디어 도달했습니다.
엘리스 3승 1패, 자르반 2승 2패, 리신, [[랭가]] 1승, 녹턴 1패

MID

[모든 것을 걸어라]

Rookie,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비밀병기 패색이 짙었던 지난 4강전. 하지만 루키가 오리아나를 잡기 시작하며 경기는 뒤집혔고, 4, 5 세트 연달아 야스오를 통해 팀을 4강에 올려놨습니다. 어려운 경기를 치르면 그만큼 성장하게 되는 법. 위기에서 벗어난 루키의 능력은 더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신드라 3승 1패, 오리아나 2승 1패, 야스오 2승, 룰루 1승 1패

Easyhoon, 오리아나와 직스에 올인 그의 스파링파트너가 최고의 미드라이너라 그런 것일까요. 어느덧 팀으로는 이번시즌 T1 K보다 더 오래 살아남고 있는, SKT T1 S의 미드라이너 이지훈이 4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캐리하는 능력까지 장착한 그. 이지훈의 직스가 있는 한, 경승행은 무난할 것입니다.
오리아나 5승 1패, 직스 2승 2패, 신드라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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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자가 승리자다]

Arrow, 탑클래스 원딜이 되어 쟁쟁한 원딜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바로 애로우 였습니다. 팀의 이름과 생사를 함께하는 그. 자신과 팀의 최고 성적을 결승과 우승으로 만들어내는 그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코그모 4승 1패, 트위치 3승, 루시안 1승 2패

Bang, 살아남는 건 뱅이다 지난 8강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살아남아 4강을 위해 부스에 들어가는 것 역시 뱅이죠. 살아남는자가 강한 것이며, 그렇다고 해서 결코 여기까지 온 것이 운만은 아님을 보여줄만한 실력까지 갖춘 그. 이번에야말로 압승하며 결승행 티켓을 성취하기 위해, 굳은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트위치 3승 2패, 코그모 2승 1패, 바루스, 루시안 1승, 이즈리얼 1패

SUPPORT

[미친 서포터들의 이야기]

Hachani, 타겟팅 스킬 사형선고 침몰하던 KT A호를 구해낸 것은 이번시즌 처음으로 뽑아낸 쓰레쉬였습니다. 그가 쓰레쉬를 뽑은 8강 마지막 세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을 정도로 하차니의 스킬은 미친듯한 적중력을 보여주었죠. 이미 한번 팀을 캐리했던 경험이 있기에, 4강에 대한 자신감은 충천한 상황입니다.
쓰레쉬 3승, 모르가나 2승 1패, 소나 1승 1패, 브라움, 알리스타 1승

Wolf, 타겟팅 스킬 물의 감옥 울프 역시 올시즌 처음 꺼낸 나미로 팀의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자신있는 것을 블라인드 픽에서 뽑기 마련. 조별리그에서 흥했던 쓰레쉬가 아닌 나미를 선택했지만, 올프의 스킬은 적재적소에 적중했고 그의 물의감옥은 나진 소드를 바닷속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4강 한경기. 울프의 나미는 해운대로 향하는 파도를 팀에 더해 줄 것입니다.
쓰레쉬 3승 1패, 나미 3승, 레오나 1승 1패, 브라움 2패

--
[Winner takes it all]
KT Arrows, 꾸지 못했던 꿈을 꾸어라 이번경기에 달린 포인트는 두 개입니다. 승리하는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이요, 롤드컵 진출전 티켓을 얻는 것도 유력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꾸지 못했던 꿈을 마음껏 꾸는 KT A. 그 꿈이 현실로 다가오기에는 단 세 세트의 승리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최고의 정글러 카카오와 함께 끈끈한 팀웍을 보여주는 그들. KT 롤 역사상 최고의 성적이 이제 눈 앞으로 다가올 시점입니다.

SKT T1 S, 하늘로 승천하는 잠룡 한때 SKT T1 LOL 팀에는 단 하나의 팀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럴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잊혀지고 기대를 받지는 못했던 그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SKT T1 S는 살아있고, 살아남아 롤챔스에서의 승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롤판 최고의 코치인 꼬마와 함께, SKT T1 S는 해운대 행 티켓을 준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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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도 꿀잼 부탁합니다.
2. 전 지금 강원도 강릉에 와 있습니다. 내일은 경주로 내려갈텐데.. 그래서 프리뷰가 좀 부실합니다? 모텔 컴퓨터 너무 안좋..
3. 본 프리뷰는 미리 작성된 것이기에 내용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금요일도 그럴지도.. 쿨럭..)
4. 해운대행의 한 자리를 정하게될 오늘 경기! 양팀 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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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타일
14/07/30 00:11
수정 아이콘
이지훈이 직스로 매우 유명하지만 정말 오리아나 다루는 솜씨는 페이커와 더불어 미드 최강이라고 봅니다.

한타 때 생존부터 딜 타게팅, 타이밍, 스킬 쿨 돌리는 순서 등등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어요

라인전부터 터뜨릴 가능성이 매우 적은 SKS 스타일상 이지훈같이 터지지 않고 팀원이 성장할 때 까지 버텨주는
미드라이너를 보유한다는건 매우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아무무
14/07/30 00:20
수정 아이콘
정말 루즈하게 SKS가 이기거나
KTA가 압살하거나

둘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HOOK간다
14/07/30 00:23
수정 아이콘
이제 갓쉔 볼수있는건가요~ 2ap조합이라 쉔도 괜찮을건데요. Skt 가 이길것같네요.
지은이아영이
14/07/30 00:25
수정 아이콘
KTA 이겨라!
一切唯心造
14/07/30 00:28
수정 아이콘
크트가 압살할 것 같네요
Lightkwang
14/07/30 00:48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보고 싶습니다!!!
쎌라비
14/07/30 02:50
수정 아이콘
sks가 이길것 같은예감이.. 근데 이번시즌에는 맞은적이 별로 없네요.
14/07/30 03:14
수정 아이콘
정글 차이가 너무 심해서
무난하게 KT A가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네드비체
14/07/30 04:22
수정 아이콘
양팀 다 기대치를 오래 쌓아온만큼.. 한번 풀어내줄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14/07/30 08:22
수정 아이콘
뱅이 2경기 이상 던지면 KT가 이길 것 같고 아니면 이지훈이 버티고 뱅울프가 꾸역꾸역 캐리해서 SKT가 이길 것 같습니다
킨스타
14/07/30 08:58
수정 아이콘
sks가 이기려면 정글, 탑이 무난하게 버티고
봇이 캐리하는 그림이 나와야될거 같네요
비익조
14/07/30 08:58
수정 아이콘
S 경기는 도저히 예상이 안됩니다. 그냥 재밌게 보겠습니다;;
14/07/30 11:20
수정 아이콘
+1 .... 저도 도저히 예상이 안되는 관계로 즐겁게 보겠습니다 ㅠㅠ
접니다
14/07/30 09:23
수정 아이콘
팀으로는 애로우가 호감이고

평소 잘됐음하는 선수는 카카오 이지훈 울프인데 응원하기 난감해지네요

두팀다 멋진경기 해주세요
저 신경쓰여요
14/07/30 11:17
수정 아이콘
KTA가 이기길 빕니다!
바다님
14/07/30 11:41
수정 아이콘
Easyhoon 선수가 직스 장인 이긴 하지만 문제는 이 선수의 스타일 상, 이 직스는 너무 경기를 지겹게 오래 끌고 간다는 것.

kt A가 확 직스 밴 해버리고 후다다닥 승리 하길 빕니다.
으컁컁컁 소리 해운대 에서 함 들어보자.
다다다닥
14/07/30 12:44
수정 아이콘
KTA가 이지훈의 직스, 오리아나를 사용못하게 밴하거나 빼앗았을 때 이에 대비해 준비한 색다른 챔프가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14/07/30 16:39
수정 아이콘
kta 3:1 승 예상해봅니다.
청보랏빛 영혼 s
14/07/30 17:19
수정 아이콘
롤코인지 알고도 타야하는 T1팬 마음이라니...
울프,이지훈 선수가 안전벨트 매줄거라고 믿고 탑니다.
SKT T1 S 이겨서 해운대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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