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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아나톨리아의 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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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의 줄거리 : 아나톨리아 지방의 혼란을 기회삼아, 오스만 투르크의 술탄 토그테킨은 정복전쟁에 나선다.
아이바르스와 그 반란군에게 승리한 토그테킨은 여세를 몰아 룸술탄국에게도 전쟁을 선포한다. 승승장구하던 토그테킨은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고, 쉽게 전쟁에서 승리할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토그테킨을 맞이한것은, 셀주크투르크를 무너뜨리고 부활한 페르시아 군대의 역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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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저항이 거세지만, 페르시아 군대가 오기전에 머릿수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정 안되면 용병부대를 투입해야지요.
탁월한 방어전술 발동! 오스만의 군대는 승리뿐이다!
야사르! 안돼!! 으아아아!
제가 열심히 키워온 육장중 한명이던 야사르가 전쟁터에서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 그래도 아직 불리한 상황은 아냐! 페르시아가 오기전에 전투스코어만 쌓으면서 버티면...]
그러나 갑자기 헝가리가 오스만 투르크의 뒤를 공격합니다 !
이런 비겁한 이교도 새x !
너무나 불리한 상황입니다. 오스만투르크는 양면에서 공격을 받고 있으며,
영토는 물론 군사력에서도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합니다. 현재 유일한 동맹인 알모라비드에게 원군을 청해야 합니다.
알모라비드도 사실 전쟁중이라서 얼마나 도와줄진 모르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상비군과 징집병은 전부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전투중이기 때문에
헝가리의 공습을 막을 병력이 아에 없습니다. 용병은 만일의 경우에 투입하려고 했지만!
지금이 그 상황인것 같습니다
전쟁터에 동맹을 부르면 관계도가 -25이 됩니다만, 지금 찬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닙니다
쓰레기같은 새x들아! 그래 다 덤벼!!!
헝가리 군대가 합류하기전에 각개 격파 해야 됩니다!
[ 그냥 개돌하라고! ]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지형이나 전술 따질 상황이 아닙니다.
알모라비드에서 배를 타고 온 덕분에, 걸어서 와야하는 페르시아군 보다 빨리 합류했습니다만
병력 자체가 적군요...... 그동네도 전쟁중이라 이해는 하지만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용병들은 헝가리의 군대를 잘 막아내고 있습니다!
투르크 용병단이라서 궁기병+경기병으로만 이루어진 100% 완편 기마군단입니다만
전술 참 잘 뜨네요. 투르크는 강하다 !!!!!
가증스런 이교도 놈들! 전부 줄줄이 사형시켜! 라고 하고싶지만 지금 용병 때문에 돈이 줄줄 새고 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풀어줘야 됩니다.
안돼... 시리아 마저 온단 말인가...이래서는 도저히...
이제 슬슬 적의 대군이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퀴타히아에서 동맹군과 같이 적을 맞아야 할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각개격파 당합니다!
아니 씨x !!!!!!!!!! 동맹군 새키는 합류안하고 어디로 튄거야!!
너무나 위험한 상황입니다.
원래라면 토그테킨이 짤짤이로 적 사기를 까야되는데, 적 기병이 강제로 근접전 상황으로 몰아부쳤습니다.
적 중익의 기병이 돌격전술을 발동시켜서 토그테킨의 중군을 짓밟고 있습니다 !
어딜 도망치고 있는거야! 빨리 도우러 오란말이야! 네가 합류하면 이길수 있단 말이다!
답답해서 미치겠군요... 결국 적의 돌격전술에 토그테킨의 부대는 그대로 박살나서 퇴각중입니다
그나마 우익장군 삼메르가 악전고투하며 잘 싸워주고 있지만 시작부터 병력차이도 났고, 동맹새키가 합류를 안하는 바람에
제 계산이 완전히 어긋났습니다.
토그테킨의 정예부대는 결국 패배하고 맙니다.
[ 용병을 제외한 전 병력이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패배하다니...]
아니 저놈들은 이동속도가 왜이렇게 빠르죠? 금방 뒤쫓아와서 퇴각중인 토그테킨의 군대와 다시 전투가 벌어집니다 !
그나마 지형이라도 좋으니 다행입니다만 아마 제 생각에는 패배할것 같네요
그러나 제 예상을 또다시 뒤집는 놀라운 일이 일어 났습니다 !
좌익이 전멸했지만, 중앙의 토그테킨과 우군의 삼메르가 동시에 돌격전술을 발동해서 미친듯이 돌격을 하고 있네요 !
[ 죽어도 질수는 없다! 전군 돌격 ! ]
어떻게든 막아내긴 했습니다만...
[ 드디어 페르시아의 2만에 가까운 병사들이 아나톨리아지방으로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
이번 전쟁은... 졌습니다.
해상도 때문인지 페르시아 군대의 모습이 안찍혔네요... 이상하다. 게임할때는 보였는데...
여태껏 11 - 10 - 5 - 3 - 9% 순서로 전쟁점수 변경되었는데, 만약 페르시아에게 한번이라도 깨지면
제가 불리해져서 평화조약도 맺을수 없습니다. 지금이 평화조약으로 전쟁을 마칠 적기 입니다.
이제와서 전쟁을 질질 끌었다가는 항복선언 말고는 저쪽에서 받아줄리가 없습니다...
"무조건 평화를 제안한다" 그렇지만 제가 먼저 건 전쟁이기 때문에 위신에서 손해가 있습니다.
다음번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반드시 복수하겠어 !
헝가리 동맹군과의 전쟁은 어떻게든 승리를 했습니다만... 이겨도 이긴 전쟁이 아닙니다.
[ 빌어먹을 헝가리만 아니었더라도 용병군단을 페르시아와의 전쟁에 투입할 수 있었을텐데 ! ]
토그테킨은 자신있게 룸술탄국에 선전포고를 했지만 결국 무승부로 전쟁을 종결시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패배했으며
동시에 헝가리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을 하기는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오스만투르크는 단 한뼘의 영토도 얻지 못하고
많은 병사와 돈을 잃었으며, 아끼던 장군도 사망했습니다. 이 전쟁으로 얻은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앞으로 오스만투르크와 토그테킨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화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