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6/16 13:47:46
Name Ayew
Subject [기타] FM온라인이 만약 이런식이었다면 흥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월드컵 열기에 힘입어, 축구 열기 및

축구 게임 열기도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넥슨 사의 피파온라인3은 최근

LOL의 아성을 위협할정도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도전이 월드컵이 끝나면 계속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저는 어제 피파온라인3을 해보면서, 여러가지를 느꼈는데요...

자랑은 아닙니다만, 라리가 오버롤 65이상을 하나 까니,

메시가 나오더군요.

300만 EP...

그래서 저는 그 돈을 가지고 새로운 팀을 맞추었고, 뭔가 성장해나가는

저의 팀을 보면서 참 뿌듯해지곤 하였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제목에서 쓰다시피 제가 쓰려고 하는 내용은 바로

FM온라인이 만약 이런식이었다면 흥했을까? 라는 것인데요.

그러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한번 보시도록 하죠.


1. 만약 FM온라인이 카드깡 위주의 게임이었다면?

우리나라에서 '카드깡 게임'의 선구주자는 피파온라인3가 아닙니다.

바로 '프로야구 매니저'라는 게임인데... 이 게임의 '카드깡'은 정말 묘미가 있습니다.

아니, 카드깡에 울고, 카드깡에 웃는, 뭐 그런 게임이니 말이죠.

그래서 저는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FM시리즈는 CM4이후로, FM05부터 현 FM14까지 나왔습니다.

즉, 10시즌의 축구선수들이 FM으로 나온것인데요...

만약 이 선수들을 적절히 추려서, 카드로 나온다면?

물론 라이센스의 문제가 있겠지만... 라이센스가 없다면, 가짜이름을 달아도 되고요...

(모 일레븐 게임처럼 말이죠.)

참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특정 팀의 특저 시즌을 맞추려고

부리나케 카드를 깔것이고,

그 카드깐 돈으로 만든 선수단을 보면서

참 흐뭇해질수 있을텐데... 말이죠.


2. 카드의 차별화도 꿈꾸었다면 어땠을까요?

피파온라인3가 흥하는 이유중 한가지에, 카드깡도 있겠지만...

나이스게임TV의 한 피온유저(단군)가 방송하는 방송의

또다른 흥행요소는 바로 '강화' 입니다.

즉, 카드를 강화해서 키우는 맛도 참 쫄깃합니다.

이 '강화'라는 요소는 피온뿐만이 아니라, 과거 초창기의 MMORPG게임에서부터

게임을 더 쫄깃하게 해주었던 게임요소였는데...

이런것도 만약에 만들었다면, 참 재미있었을텐데 말이죠.

이른바, 노말 카드, 브론즈 카드, 실버 카드, 골드 카드, 플레티넘 카드, 다이아몬드 카드, 레인보우 카드 이런식으로 말이죠.


정말 이런 게임 해보고 싶습니다.

밀란 팬들은 06-07 밀란을 맞출테고 (04-05도 좋습니다?)

인테르 팬들은 09-10 인테르를 맞출테고

리버풀 팬들은 04-05 리버풀을 맞출테고 (13-14나 06-07도 좋습니다?)

첼시 팬들은 11-12 첼시를 맞출테고, 암튼 그럴겁니다.

참 이런 게임 즐기고 싶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raveGuy
14/06/16 13:53
수정 아이콘
첫플인데도 글에 반할것같아 조심스럽지만 두 스포츠게임을 인용하여 말씀하신 카드깡, 강화요소때문에 저는 두 게임을 접게되었습니다.
제가 스포츠게임을 하는건지, 도박을 하는건지 분간이 안갈정도거든요...
특히 게임을 하다가 지면, 내 전술때문에 진게 아니고 카드때문에 진 것같은 느낌이랄까요?
(결국은 더 질러서 카드를 맞추고, 그렇게 된이상 국민카드가 만들어지고)

추가로 피온에서 제일 말이 안되는게 연도카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해당연도의 강팀, 추억의 팀을 꾸릴 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은퇴선수는 없애버리는 피온방침상 참 있으나마나 한 제도가 아닐까 싶어요
14/06/16 13:58
수정 아이콘
결론은 두번째 줄이네요.
참 아쉽지만... 흥하는 게임은 도박적 요소가 있어야 흥한다는거죠.
물론 아닌 분들도 좀 있겠지만 말이죠.
Rorschach
14/06/16 14:53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도박적 요소가 있는 게임을 안좋아하는 편인데 도박적 요소가 있어야 흥한다는 말씀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흥하는 게임은 사실 게임이 흥하는게 아니라 그 도박이 흥하는 것 처럼 보여서 딱히 인기많은'게임'이라는 생각도 잘 안들긴 해요.
초식유령
14/06/16 14:01
수정 아이콘
FM은 패키지게임이라서 가지는 매력이 있고 그것 때문에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드깡게임으로나오면 그냥 해축버전 프야매네요 FM의 매력때문에 할 유저는 그냥 패키지버전을 즐기겠죠

그나저나 힘들게 접었는데 월드컵보니 다시 FM뽐뿌가 오네요
14/06/16 14:01
수정 아이콘
한두달 전까지는 피온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이제는 거의 안하게 되네요.
모바일로 접속 선물 받는 정도로만 거의 들어가는 정도?
월드컵 패키지야 뭐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점에 대해서 문의를 해도 애매한 답변만 지속하면서 패키지를 더 팔아먹으려는 수작이 너무 보여서 질리게 되더라구요.
월카로 국대 캐미가 나오는가? 나오긴 나오는데 언제 나올지 모름.
월카로 현재 팀케미 적용이 되는데 나중에 삭제되는가? 국대 케미가 나올 예정이다. (팀케미 삭제 관련해서는 일절 답변하지 않음)
이런 식으로 유저들에게 현질을 유도하기만 하고 원하는 답변은 정확하게 하지 않는게 너무 돈에 눈이 멀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위와 같이 답변을 해놓고는 인기 선수들 중에 월드컵 못간 선수들은 따로 월카를 만들어서 추가하질 않나.
최소 피온3는 앞으로 2~3년은 더 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하는 것 보면 그냥 뽑아낼 수 있는 거 다 뽑아내고 장사 그만할 생각인 것 같아요.

정말 리플 달고보니 피온3에 관한 내용만 있네요.
FM온라인은 나온다는 말 듣고 베타 때 해봤던 것 같은데 FM과 비교해서 영 게임 자체가 별로라서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4/06/16 14:1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태연­
14/06/16 14:35
수정 아이콘
풋볼데이네
박초롱
14/06/16 14:39
수정 아이콘
222
14/06/16 15:23
수정 아이콘
3333
14/06/16 14:43
수정 아이콘
뽑기에 강화라서 저에겐 정말 피곤하죠.

사실상 도박이나 마찬가지인 시스템이라 이런 자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잘먹히는거 같습니다.
흥했을 때의 그 쾌감이 강력하니까요.

다만 안 맞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피곤한 시스템이기도 하니까요.
14/06/16 14:50
수정 아이콘
확률이랑 현질 요소있는 게임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그런게 있어야 폐인이 나오고 게임회사가 돈을 벌긴 법니다만,
저는 현질 요소는 게임의 밸런스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게임이 좋더라고요.
14/06/16 14:54
수정 아이콘
원래 FM은 대전이라는 요소가 중요한게 아닌 게임이죠.
이름만 빌려오고 약간의 특징을 차용하는 정도일뿐 FM은 온라인화하기엔 무리가 있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레몬커피
14/06/16 15:13
수정 아이콘
FM이름만 붙이고 국내 특정 유저들에게 잘 먹히는 카드깡+강화 즉 도박적 요소 잔뜩 넣어서 출시했으면 축구계의 프야매가 될수도
있었겠죠 물론 이름만FM이고 FM의 원래 유저들의 지향방향과는 많이 다른 아예 다른 게임이겠지만요
14/06/16 15:30
수정 아이콘
먼저, FM은 06부터 12까지 구매해서 했습니다.
이미 FM온라인은 기존의 FM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첫 시즌 돌리면서 하 얘는 불만 겁나뜨네, 아 얘는 전력에 필요없어 너님 방출. 생각해두고 11월 중순이 넘어가면.. 하 겨울이적 시장에 누가 뜨지,
FA 누가 풀리지 고민하다가 반년만 쓸까 2년 계약해버려? 고민도 하고..
5월 쯤 되면 오 성적 좋아서 돈좀 받겠네 누구 사지, 최대한 FA로 막고 빅선수사볼까, 빅선수 포기하고 준A급으로 팀 만들어볼까 고민도 하고 해야 하는데
FM 온라인은 그런게 없죠, 스카우터 보내놓고 이번에 한명만 물어와라.. 으 안물어왔어, 다시 가
아 내가 필요한건 수비수인데 공격수 필요없는데 공격수 좋은 놈 물어왔네, 그래도 영입해야지 빅선순데.. 아 힘들게 모은 돈 다쓰네..

사실상 FM온라인에 FM의 이적시장 재미를 붙여 달라고 희망을 가졌던건, 오바긴 했죠. 그럴거면 FM 멀티를 돌려야지..
(크 PC방에서 밤새가면서 친구들이랑 FM 멀티 하던 기억도 나네요.) 아 담배피고 왔는데 아직도 안넘김? 하면서 크크크
제발 경기중에는 전술 설정 한번만 하자고!를 외치기도 하고 크크

게임 회사 입장에서는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도 필요할테고, 유저들은 그래도 FM인데 뭔가 다르겠지. 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채워줬음 좋겠고..

주절 주절 쓰다 보니 결론은 없는 코멘트가 되긴 하는데, 년도별 뽑기는 좋으니까 강화만 없었음 좋겠어요.
전 뽑기는 운이고 부럽다 생각도 많이 하지만 강화만큼은 정말,,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14/06/16 16:04
수정 아이콘
피파온라인은 참 대단하기는 하네요. 팀 케미 전에 시들시들해지는 타이밍에 케미 패치, 월드컵 패치 2개를 터트리고
다시금 놓치려던 팬들 다시 잡아들이네요. 최근에 또 시세도 폭등하고 있더군요.
사실 피파도 뜯어보면 컨텐츠가 별거 없죠.
명색이 축구 게임이지만 리그 게임은 그저 경험치 벌이용 또는 혼자하는 유저용이고(그것마저 리그 중에 이벤트 하나없는..)
순경도 보상시스템 이외에는 딱히 구현되는것이 없습니다.
피온3의 킬러컨텐츠는 강화시스템, 카드팩이죠.
피온3BJ들이 대리로 카드깡해주고 강화해주는것으로 먹고살죠.게임도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단군의 오프사이드는 단군이기에 재밌는 것이지 피파의 요소때문에 재밌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패키지 게임으로써 FM의 재미는 이적시장에서 제한된 이적료를 통해 선수 영입하고
자신 또는 사기 전술로 팀 우승하고 방대한 DB로 유망주 발굴하고 키워내고 하는 것
기존의 FM 팬들을 이런것을 원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카드뽑는 요소가 만족을 시켜줄지는 모르겠네요..
14/06/16 16:48
수정 아이콘
없는 예산 쥐어짜가며 약체팀 운영하거나, 돈 쏟아부어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들 데리고 운영하는 등의 매력이 있는 게 FM인데 이게 현질카드깡이 되면... 글쎄요... 아무리 생각해도...
14/06/16 16: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피파도 피온이 이게 매력이 아닌 게임이긴 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6/16 17:02
수정 아이콘
FM, 심즈, 문명 등
해외의 굵직굵직한 싱글 PC게임은
온라인화되기엔 컨텐츠가 너무 거대합니다.
혼자서 그 컨텐츠 즐기는 시간 자체가 어마어마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그 시간에 맞춰주기가 어렵죠...;;
따라서 파고들기(야리코미라고 하나요?)가 되는 그런 방대한 요소들을 꽤 많은 부분을 압축시켜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본래의 재미를 상실하기가 쉽죠.

그냥 지금처럼, 싱글 위주에 간간히 멀티플레이 꾸준히 하는 소모임 있는 정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는 애가 FM 멀티플레이 모임있었는데, 하루는 매일 하던 모임이 이틀에 한번으로 바뀌었다는군요.
물어보니까, 팀장? 하여간 방 맨날 파던 방장 형이 매일 멀티하다 밤새서 과로로 쓰러졌다나...그후로 격일제로 바뀌었다네요. 덜덜...

최근 스마트폰게임이나, 그외 다른 게임들의 추세를 보면
확실히 국민게임들이 점점 라이트해지고 있습니다. 캐쥬얼하고 가벼운 게임이 갈수록 대세게임이 되는 분위기라서
FM 온라인은...음 일부 유저들에게만 사랑받거나, 상업성을 의식해서 이도저도아닌 애매한 게임이 되다가
기존 헤비유저들에게마저 버림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네요.
14/06/16 17:23
수정 아이콘
FM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것도 있는데요.
강팀을 골라서 여기저기서 최고급 선수들을 영입하고 스스로 무패우승, 혹은 득점 100점 이상, 실점 10점 이하 이런 것들을 해보고 달성하고 즐거워하는 재미도 있고. 중위권 혹은 하위권 팀을 골라서 알짜 선수들 잘 키워서 비싸게 팔아서 조금씩 팀을 강화해가는 맛도 있으며, 2부 3부 혹은 더 낮은 리그에서 임대 선수를 이용해 차근차근 올라오는 재미도 있구요.
그리고 전 세계에 퍼져있는 알짜 유망주들을 수집하는 재미 및 이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재미도 쏠쏠하죠.
경기에 따라서 전술 짜보는 것도 하나의 맛이구요.
이런 게임을 온라인으로 구상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워낙에 파고들 여지가 많은 게임이거든요.
스구리
14/06/16 17:41
수정 아이콘
가짜 이름을 단 순간부터 재미가 급감할거라 생각해서...
14/06/16 17:56
수정 아이콘
카드깡 선두주자는 프로야구매니저가 아니라 마구마구입니다

유명 야구선수들 (김주찬, 윤석민, 최형우 등) 도 몇백씩 날렸죠
대정훈신
14/06/16 19:03
수정 아이콘
하점이랑 5렙이 뭐라고 그렇게 돈을 부었는지...
이자크
14/06/16 20:43
수정 아이콘
풋볼매니저 온라인에서 비슷한 시스템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클베긴 합니다만..
14/06/16 21: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FM은 온라인화할만한 게임이 아니었어요. 어차피 가짜 이름이긴 하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410 [기타] FM온라인이 만약 이런식이었다면 흥했을까요? [24] Ayew8460 14/06/16 8460 0
54409 [기타] [스타1] 레이트 메카닉은 생각보다 위력적인 전술이 아니였다? [113] kien19708 14/06/16 19708 0
54400 [기타] [블소] 임진록 비무제 3주차 용산레이지 현장 [14] 에일리5615 14/06/14 5615 0
54397 [기타] [스타1] 몇 안 되는 스갤+PGR+포모스가 한 마음이 되었던 경기 [34] kien10628 14/06/14 10628 0
54396 [기타] [스타1] 밑에 임요환 선수 ppp가 나와서.. [72] kien12540 14/06/14 12540 0
54381 [기타] 모바일 게임 honor bound 네번째 이야기. [71] Love&Hate11234 14/06/11 11234 1
54379 [기타] 배틀필드 하드라인 베타 리뷰 [2] 저퀴5266 14/06/11 5266 0
54378 [디아3] 디아블로 2.0.6 패치노트 [40] 닉부이치치10781 14/06/11 10781 1
54377 [기타] [스타1] 사진으로 보는 콩두 스타즈 파티 [9] Tigris9831 14/06/11 9831 9
54376 [기타] E3 2014 - MS 발표작들 [25] 저퀴8826 14/06/10 8826 2
54373 [기타] 모바일 게임 honor bound. 세번째 이야기. 이벤트 [46] Love&Hate8938 14/06/09 8938 0
54369 [디아3] 야만용사는 마음으로 하는거에요. [41] 중학교일학년11182 14/06/08 11182 0
54364 [기타] 연휴맞이 모바일 게임추천. honor bound. 두번째 이야기. [67] Love&Hate8732 14/06/07 8732 3
54363 [디아3] 확장팩, 문제점과 개선을 원하는 점들 [52] 엔타이어11092 14/06/06 11092 0
54357 [기타] [스타1] 토스로 1:7 타임어택 26분 [26] 뚜까팸12430 14/06/05 12430 1
54353 [기타] 연휴맞이 모바일 게임추천. honor bound. [76] Love&Hate14798 14/06/04 14798 5
54339 [디아3] 균열 보스 한방에 보내는 절단기팟 [21] 삭제됨16073 14/06/02 16073 2
54337 [기타] 마도물어 이야기 [6] 말랑9883 14/06/02 9883 1
54332 [기타] 앞으로의 2014년 기대작들 [35] 저퀴9787 14/05/31 9787 1
54330 [기타] [온게임넷 강연] 게임, 게임인 이야기 - 홍진호, 대도서관, 엄재경 [14] 뀨뀨10752 14/05/31 10752 1
54327 [기타] [밀리언연의] 를 소개합니다. [27] Shurakkuma6285 14/05/30 6285 0
54317 [디아3] PGR21, 3rd Clan 회원정리 공지 안내 드립니다. [91] Tiny9107 14/05/29 9107 0
54316 [기타] 와치독 리뷰 [32] 저퀴8722 14/05/29 872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