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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2 14:29
자르반4세 패시브와 w가 버프됬는데 다시 정글러로 쓰일수 있다고 보세요? 시즌3때 모스트1인 챔프였는데 에어본 패치되고나서 아예 써본적이 없네요. 뭔가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챔프라서 정말 좋아했는데..
14/06/02 14:33
자르반은 여전히 최고의 정글러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오히려 리신/엘리스보다도 저랭크에서는 더 좋다고 봅니다.
우리 라이너가 호응이 될때의 자르반은 여전히 엄청난 성공률의 갱킹을 보여주고, 특히 레드를 달고 있을 시에는 갱킹은 어마어마하게 무서워져요. e - q 콤보는 너프가 됐지만 상대방이 도주기가 조금 없거나 우리팀 이니시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하면 과감히 뽑으시는 것도 괜찮다고봐요
14/06/02 14:30
한가지 팁 더 드리자면 피지알 질게 댓글에선가 본 내용인데, 나의 킬각은 곧 적의 갱각이다 라는 말입니다. 이 말만 명심하고 있으면 허무한 낚시는 안당하게 되고 확실한 킬만(이득만) 챙길 수 있어요.
14/06/02 14:36
조금 더 부가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특히 탑에서 게임을 할때 죽어서 손해가 아는 경우를 말씀드려보자면.
미니언을 천천히 푸시하는 과정에서 우리 미니언이 2~3 웨이브 가까이 쌓이게 됐는데 상대방이 갱킹이 왔다. 이러시면 스펠을 다 써서 100% 죽일수 있다 이경우가 아니시면 최대한 상대방 스펠을 많이 빼시고 자신은 아끼시면서 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이 스펠을 써서 상대방을 죽인다면 엄청난 이득이지만 우리 미니언을 상대방 타워까지 밀어 넣을 수 있다면 이후 미니언 손해 별로 없이 라인에 복귀하셔서 자신이 스펠이 있는 상태로 싸울 수 있게되요.
14/06/02 18:44
그런데 이거.. 솔직히 저랭에서는 내가 적 라이너를 죽이고 정글러에게 죽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 내가 1킬을 먹고 적 라이너에겐 1어시만 줘서 차이를 더 벌리는 게 이득일때도 있습니다. 솔로랭크의 특성상.. 물론 실제로는 정글러에게 1킬+라이너에게 1어시를 헌납하므로 당연히 손해이지만 솔로랭크는 팀 게임이 아니라 개인 게임이니까요.. -_-;
14/06/02 14:31
Cinnah...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닉네임이였는데 북미 pgr 체팅방에서 혼자 계신걸 본적이 있는거 같아요 크크
3번은 골레기인 저에겐 새로운 팁이군요!
14/06/02 17:25
3번을 깨달은 뒤에 라인전이 쉬워지고 얼마전엔 골드도 입성했습니다.
특히 나는 스킬샷으로 미니언 어그로를 안끄는데, 상대는 평타로 미니언 어그로를 끌면 정말 가만히 앉아서 hp이득을 많이 보기도 하죠. 그리고 깨닫고 나서 보니 이 플레이가 되는 챔피언들이 픽이 잘된다는 점도 재밌더군요. 그리고 '나의 킬각이 적의 갱각'이 가능한 티어는 최하 실버 3입니다. 브5 부터 훑고 골드까지 왔는데 브론즈는 그딴 거 없습니다....
14/06/02 22:55
헛 시나님 아직 북미섭을 지키고 계시는건가요 ㅜ
북미섭 한창 하다가 한국섭 생기고 어느날 북미 접했는데 황량했던 채널이 기억나네요... 근데 다1이시라니 덜더러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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