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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12 00:42:31
Name Leeka
Subject [LOL] 페이커로 시작해서, 페이커로 끝난 롤 올스타전 후기

1. 페이커 잡으면 이득임



SKT K와 경기가 끝나고, C9의 탑솔러가 남긴 말.


2. 페이커님 키스해주세요.



페이커는 결국 게임 끝나고 허그로 화답하고.. 엑스페케는 행복해 했다는 후일담이..


3. 페이커에게 생일 축하를..



모든 관객이 하나되서 페이커에게 생일축하송을!



4. 페이커가 인증하면 진실이 된다.




페이커가 인증하면, 그걸로 공신력이 생깁니다... 흐뭇해 하는 프로겐!



5. 페이커와 악수한 팀원들이 부러운 C9의 하이



페이커와 손을 잡았으니.. 얼마나 행복할까..


6. 페이커는 스킨을 몇번 썼는가?



페이커가 스킨을 몇번 썼는가는.. 라이엇에서도 공식적으로 분석할 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7. 최고의 관객들과 함께한 올스타전

홈 그라운드에는 최고의 응원을.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겐 단체 환호로 뿌듯함을.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준 팀에겐 커튼콜을.
상대 팀에게도 박수로 화답을.
중간 중간 파도타기와 디스 이즈 스파르타!! 까지..

역대 세계대회 중에서도 관중문화는 최고가 아니였나 싶네요..


덕분에 4일간의 올스타전이 즐겁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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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외길
14/05/12 00:44
수정 아이콘
중간에 카서스 vs LB인데 LB가 어떤 챔프인가요?
MLB류현진
14/05/12 00:45
수정 아이콘
르블랑이겠죠. 카서스 카운터
남자라면외길
14/05/12 00:46
수정 아이콘
아하! 왜 르블랑을 생각못하고 있었을까요 감사합니다 크크
14/05/12 00:45
수정 아이콘
르블랑아닐까싶긴한데 노정글시든 정글개입시든 르블랑이 바르는매치업으로 알려져있어서 아닌가싶기도하네요?
14/05/12 00:46
수정 아이콘
르블랑 맞고요..
프로겐은 카서스가 르블랑을 정글 개입 없으면 그냥 이긴다고 했고.
페이커도 동의했습니다.

카서스는 1:1로 르블랑을 카운터 친다고요.
14/05/12 00:55
수정 아이콘
손되는카서스는 무상성급 강캐다라는 썰이 시즌2부터있었긴 했지요 프로급이라는게 확실히 다르긴 해요 일반인급에선 탈주를 부르는 매치업인데 크크
로마네콩티
14/05/12 01:24
수정 아이콘
손이 어떻게 되어야 카서스로 르블랑을 이겨요??? 천상계는 다른곳이군요...
분탕종자
14/05/12 00:47
수정 아이콘
르 블랑입니다
14/05/12 00:47
수정 아이콘
르블랑 맞고 ongamers 인터뷰에서 다시 말했습니다. http://www.ongamers.com/videos/legendary-mid-laner-faker-gives-us-the-run-down-on/2300-548/

이지훈 선수 카서스 한테 르블랑으로 많이 졌다고..
곧내려갈게요
14/05/12 01:09
수정 아이콘
인터뷰 제목이 인상적이네요. Legendary mid-laner, Faker 라니. 벌써 전설입니까?
곧내려갈게요
14/05/12 01:33
수정 아이콘
아 이거 트래비스와 초브라의 인터뷰 보는데 웃기네요 크크크크
매라의 두얼굴을 폭로합니다 크크크크
한국말로 클템한테 더블리프트 디스 하다가 더블리프트가 말걸면 굿굿 하고 있다고 크크크크
걸스데이 덕후
14/05/12 00:45
수정 아이콘
nlb 4강팀 에이스의 위엄.txt
알킬칼켈콜
14/05/12 00:45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 프랑스팬에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우리 한국팬들 크크크
소나기가내려온다
14/05/12 00:45
수정 아이콘
아... 페이커... 아... 흐... 페이커... 페이커....
냉면과열무
14/05/12 00:46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의 주인공은 페이커였습니다. 인정.
人在江湖
14/05/12 00:46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페이커가 '이게 다 페이크다!'를 외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걸로...
솔로9년차
14/05/12 00:46
수정 아이콘
이제 수요일, 3,4위전이네요.
14/05/12 00:46
수정 아이콘
1년전롤드컵만해도 해외팀이 비벼볼만했던거같은데

지금은 어디다 붙이기도 민망할정도로 격차가 벌어져서.. 뭔가 씁쓸하더라고요
지은이아영이
14/05/12 00:47
수정 아이콘
??? : 자 이제 nlb 3, 4위전 준비해야지?
14/05/12 00:49
수정 아이콘
프랑스 팬들.. 정말 멋졌어요.
응원 열기하면 한국도 지지 않는데...한국에서도 이런 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지말자
14/05/12 00:49
수정 아이콘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던가.. 그 책에서 프랑스의 시민의식을 부러워한 대목이 있었는데, 이번 올스타전을 보니 명불허전이네요.
롤드컵에서 우리도 못지 않은 성숙한 관중문화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바스테트
14/05/12 00:50
수정 아이콘
프랑스팬들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14/05/12 00:51
수정 아이콘
다음 파워랭킹은 당장 2위 omg를 10위권 밖으로 쳐내고 1~10위까지 전부 한국팀으로 채워야 됩니다.

현재 기세상
1,2위는 쉴드나 블루
10위권내에 omg보다 강해보이는 팀만해도 skk,ktb,kta,프로스트,블레이즈,소드,오존,프라임,im1,im2, 이렇게만해도
벌써 1~12위까지 전부 한국이네요.
14/05/12 00:53
수정 아이콘
파워랭킹 당분간 집계 안한다고 하네요 크크 하지만 정말로 그래야 할 것 같긴 해요
특히 OMG에게조차 클래스 차이를 보이며 나가떨어진 북미나 조별리그 최악에 갬빗이 사실상 와해되는 유럽은...
걸스데이 덕후
14/05/12 00:54
수정 아이콘
한국 따로 해외 따로로 해야죠
엔하위키
14/05/12 11:32
수정 아이콘
해외팀+팬분들 멘붕..
동급생
14/05/12 01:05
수정 아이콘
근거가 있어야 쳐내죠 크
이번 대회는 그냥 단순히 skk가 나가서 우승하고 돌아온 것 뿐

기복 심한 ktb 프로스트 소드에 전력상 한참 약체인 im1 2 프라임까지 넣으신 건 국뽕 너무 들이키신 것 같아서 좀 벙찌네요;
포프의대모험
14/05/12 01:07
수정 아이콘
skk 잘나갈때도 저렇게까지 박살나는 팀은 거의 없었습니다. 농담 아니고 타국리그는 PO수준에서 정리될거같은데요?
스타급센스
14/05/12 01:11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랑 소드는 이번시즌 skk보다 높은 순위죠. 프로스트는 직접이기기도했고
탱구와댄스
14/05/12 01:11
수정 아이콘
ktb도 유럽 나가면 전승우승하고 옵니다. 소드도 엄대엄 본능 때문에 단판은 몰라도 다전제로 가면 제대로 경기 풀리면 저번 롤드컵에서도 겜빗하고 맞라인에서 수준 차이를 그대로 보여주면서 압도적으로 찍어 눌렀고요. 블레이즈는 wcg 전승우승했습니다. 그때마다 해외팀들 쉴드치는 여론이 있긴 있었지만 이번 올스타전까지 전부 종합하면 결국 나오는 답은 하나에요. 이미 한국 팀들과 해외 팀들은 수준 차이 벌어져도 너무 벌어졌습니다. 프나틱과 omg와의 다전제만 봐도 최근 skt가 다전제에서 그런 압도적 모습 보여준 다전제가 하나라도 있나요?

일단 skt는 오존이랑 프로스트에게 5전제에서 3:1로 졌고 ktb도 소드에게 3:1로 졌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데요 이 정도면.....
14/05/12 01:17
수정 아이콘
KT B랑 SKT K가 전승 우승 했고

프로스트/소드는 그 KT B랑 SKT K보다 이번 시즌 성적이 더 좋은 팀입니다만??

상대비교도 아니고 직접 맞붙어서 이겼고요.
도로시-Mk2
14/05/12 01:19
수정 아이콘
전혀 공감 안갑니다.

국뽕 안들이키고 객관적으로 봐도 한국팀으로 채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14/05/12 01:24
수정 아이콘
im1 , im2 , 프라임이랑 현재 skk랑하면 물론 skk가 이길확률이 훨씬 높죠.
그래도 같은 3:0으로지더라도 omg보다야 작은 격차를 내며 질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프라임은 특히나 skk와의 스파링파트너로 점점 팀이 완성되어가고 있는 상태라 무시할 팀이 아니라 봅니다.
14/05/12 01:34
수정 아이콘
국뽕 운운 하면서 오히려 우리나라 팀들을 격하시키는 것 같네요.
2부리그 3~4위 전 하는 팀이 중국리그 압살하고 출전한 팀을 압살하고 오는 것이 우리나라 리그의 현 위치인데 말이죠
14/05/12 02: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어배팅
14/05/12 16:25
수정 아이콘
팀올림푸스가 사실상 OMG 약간 아래 C9위인걸로...
14/05/12 00:55
수정 아이콘
기승전페이커
루크레티아
14/05/12 00:55
수정 아이콘
OMG의 미드 시앙의 멘탈이 걱정되는 결승전이었습니다.
자기 주챔으로 그렇게 짓밟혔으니...
14/05/12 00:56
수정 아이콘
SKT1 K가 올스타전을 계기로 섬머시즌 다시 살아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一切唯心造
14/05/12 01:02
수정 아이콘
외국팀들의 경기를 봐서 좋았고, 프랑스팬들 대단했어요
시네라스
14/05/12 01:02
수정 아이콘
경기 결과는 압도적이었습니다만 최고의 관중들과 명품조연들(ex: 덮립) 덕분에 최고의 올스타전이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도로로
14/05/12 01:05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skt t1 k팀. 선수들 수고하셨고 너무 페이커선수에게만 관심이 쏟아지진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페이커가 정말 슈퍼스타이긴 하네요. 특별히 튀려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경기내에서의 화려한 모습이나 플레이와 픽에서 보여지는 패기가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승부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인들 말대로 이번 올스타를 터닝포인트로 잡고 국내경기에서 단단한 예전모습으로 돌아와 줬으면 합니다. 그런데 비행기 타고 와서 바로 다음날 nlb 3,4위전 해야하는건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ㅠ
이지스
14/05/12 01:09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 해도 페이커와 SKT K는 상징성과 동시에 보는 재미가 있어요. 4일간 재미있었습니다.
탱구와댄스
14/05/12 01:14
수정 아이콘
한국 올스타팀의 시즌3 올스타 전승 우승, skt의 해외팀 상대로 1패로 롤드컵 우승(2패는 소드에게) 이후 블레이즈의 wcg 전승우승, 그리고 ktb의 iem 전승우승과 이번 skt의 올스타 전승우승.

이렇게 쭉 흐름을 보니 국내팀들이 너무 과할 정도로 쎄져버린 느낌입니다. 그래도 시즌3 올스타전이나 롤드컵 때까지는 해외팀들도 다 충분히 해볼만 하지만 한국이 더 강하다의 느낌이었는데 wcg부터 서서히 그냥 수준 차이가 난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14/05/12 01:21
수정 아이콘
전에 적었던 것처럼..

시즌2는 한국 최정상 팀들이 해외팀과 비슷했고
시즌3은 한국 최정상 팀들이 해외팀을 넘어섰고
시즌4는 한국 대부분의 팀들이 해외팀을 넘어선.. 상태가 됫다고 봐야겠죠..

시즌3에서 세계를 먹었던 팀은 '한국에서도 원탑 레벨'의 팀이였다면
(그 밑에 레벨인 오존은 졌고, 소드는 2:1로 이겼고)
시즌4에서 세계를 먹고 있는 팀은 한국에서도 7~8위 하는 상태에서 먹고 있으니..
(세트 스코어도 안내주고 둘다 전승 우승을..)
전기돼지
14/05/12 01:17
수정 아이콘
해외팀팬은 아닌데 너무 비참하게 지니까 좀 보기가 어렵더군요. LCS보면서 늘 생각한 거지만 의지도 있고 개방적인 북미팀들이라도 더 강해져서 롤드컵 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길 바랍니다.
14/05/12 01: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C9가 발전한 모습을 보니(하이가 없다는거 감안하고).. 북미는 예전보단 확실히 강해진거 같습니다..

사실 북미는 이번 올스타전이 역대 세계대회중 가장 좋은 성적이기도 하고...
전기돼지
14/05/12 01:2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리그 전체의 수준은 그 보수적이고 정체된 유럽보다도 낮다고 보지만 어쨌든 3강팀은 꾸준히 개선돼왔고 이번 올스타전에서 그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죠. 이들의 진지함과 열성이 꼭 보답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라프 합류 이후의 clg에는 좀 더 기대를 하고 있고요.
파란발바닥
14/05/12 01:17
수정 아이콘
페이커 뱅기 푸만두의 챔프선택폭이 사기급이에요 이렇게 잘하는챔프가 많아서야 원 이팀이 롤챔결승도 갔겠죠?
롤링스타
14/05/12 01:21
수정 아이콘
프랑스 관객 세계 최고!
정말 열정적이고 유쾌한 분위기 덕에 나흘간 행복했슴다 ^.^)
도로시-Mk2
14/05/12 01:23
수정 아이콘
제가 아까 불판에다가도 적었는데,

이미 한국과 다른지역 수준차가 안드로메다인데

그걸 인정하고 더 노력해서 잘하면 되는거지


자꾸 쉴드를 치고, 말도안되는 자기합리화 하면 안된다고 보거든요.

특히 레딧에서 이빨터는거 보면 어이가 상실됨;;


파워랭킹은 최소 1-8위까지는 한국팀으로 채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레이몬드
14/05/12 01:2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해외 e스포츠 관계자가 트윗한 내용이
몬테曰 "CLG와 C9이 롤챔스 윈터에 참가하길 희망했었다"고 하더군요.
LCS와 일정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참가하지 못했지만요.

해외팀들이 경쟁력을 높이려면 한국팀들과 많이 붙어봐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현 시스템 상에서는 격차가 좁혀질 일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5/12 01:33
수정 아이콘
서킷포인트정책 때문에 매우 힘들긴할꺼에요. 시즌을 거의 통으로 날리고 오거나 현지에서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와야하는데 이게 쉬운일이 아니죠.
CLG가 12년도에 한국왔을때 배워간게 많다고 차우스터가 이야기했는데 C9도 그렇고 한국에와서 배워가고 싶은 느낌입니다.
라이엇이 이걸 쉽게 허락해줄지 모르겠어요. 지역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한국과 중국 리그에 해외 팀들 참가를 허락해야 하는 느낌이 분명히 있습니다.
LCS를 통해서 해외팀들간의 격차를 조금씩이라도 줄여나가고있다면 해외 최상위권 팀들과 중국 한국 리그와의 차이를 줄일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리그를 상향 평준화 시키는게 앞으로 2년 3년후의 LOL프로씬의 두터움을 위해서라도 좀더 좋은 모습으로 보이거든요.
이렇게 한국이 계속 세계대회를 씹어먹는 그림으로 내년까지 지속된다면 해외팀들과 팬들의 허탈감은 심각해 질지도 모르겠어요.
14/05/12 02:28
수정 아이콘
이번 올스타전 때문에 라이엇에서도 심각하게 고민할듯...
14/05/12 01:36
수정 아이콘
CLG의 링크와 C9 선수들의 경기 후 트윗이나 페북등을 봐도..
이번에 붙어서 얻은게 많다고 하죠..


사실 한국도 SKT K한테 한시즌 내내 일방적으로 깨지면서 확 올라온거라서
C9랑 CLG가 생각하는 방향 자체는 맞다고 봅니다..

지금 C9보다 더 강한팀이 없기 때문에, 성장을 할 수 없는 상태가 아닌가 싶네요.
14/05/12 01:37
수정 아이콘
리그수준을 떠나서 한국팀외 타 팀간 전력 감소를 위해서는 확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괜찮지만 매번 한국팀이 압살하는 경우가 생기면 김치롤 될까 두렵기도 하고..
시즌2때 처럼 그런 모습 한번 보고 싶네요.
마이스타일
14/05/12 01: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SKK 봇라인의 폼이 올라온게 SKK 입장에서는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싶네요
특히 푸만두 선수 폼이 상당히 올라온 것 같아요
그동안 한국에서 너무 터져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는데 이번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올라올 수 있겠네요
당장 2일 뒤에 있을 NLB 3/4위전 KTB 와의 봇라인전이 기대됩니다.
챠밍포인트
14/05/12 01:38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정말 응원할맛나는선수네요
대한민국질럿
14/05/12 01:48
수정 아이콘
한국팀과 외국팀이 자유롭게 스크림이라도 할수 있으면 좀 나을텐데, 핑 문제 때문에 그것조차 여의치 않죠. 오프라인 대회를 통한 교류는 각자 지역의 서킷포인트가 걸린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문제라 역시 쉽지 않고요. 롤드컵이라는 전세계 팀간의 최대 규모의 교류전의 권위를 세워줄 서킷포인트가 지금은 오히려 지역간의 교류를 막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피지아르21
14/05/12 02:15
수정 아이콘
시즌 2 때 라일락 강좌 영상에서 가끔씩 보이던 그 고전파가 지금은 페이커 센파이가 되어서 아주 그냥.. 그나저나 라일락은 뭐하지..
치토스
14/05/12 03:17
수정 아이콘
리신이요..
트윈스
14/05/12 03:24
수정 아이콘
kta전에서 페이커가 카서스 꺼냈을때도 프로겐이 저거랑 비슷한 트위터를 남겼었는데 .. 크
페스티
14/05/12 10:01
수정 아이콘
르블랑 카서스 매치업 상성은 잘 모르겠고 일단 카서스가 페이커에게 별로 어울리지 않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서스,라이즈,소라카 같은 챔피언은 앞으로도 되도록 안했으면 좋겠어요. 반면에 이지훈 선수에게 카서스는 정말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전에서 몇번 못본거 같은데..
라인란트507
14/05/12 10:01
수정 아이콘
상위라운드로 갈수록 각 잡고 해서 좀 일방적이었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선 스킨 픽도 하고 암튼 재밌었습니다.
거기에 무엇보다 이번 올스타전은 페이커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또 매드리프트/더블라이프 커플도 재밌었구요.크크
근데 경기를 떠나서 이번 프랑스 관객은 정말 넘버원이었습니다. 우리도 롤드컵때 저 정도는 해줬음 좋겠는데 롤챔스 생각하면 힘들것 같기도 하고..
14/05/12 10:32
수정 아이콘
해외팀의 마스터즈참여는어떨까요?
Clg c9연합 북미팀해서 하면괜찮을거같은데..
열심히살자아자
14/05/12 10:36
수정 아이콘
우리 한국도.. 프랑스의 관중 문화를 좀 따라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진짜 축제던데... 너무 부럽네요..
엔하위키
14/05/12 11:30
수정 아이콘
2012섬머 결승 CJF 대 CLG.EU때 우리나라 관중들 환호나 박수도 장난아니었죠. CLG에 대한 반응이 엄청 좋았던걸로...
열심히살자아자
14/05/12 11:45
수정 아이콘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환호 박수 그 이상을 느낀것 같아서 크크..
막 춤도 추고 계신 분도 봤어요..저도 이번 결승가서 추려고요 크크
RedDragon
14/05/12 12:00
수정 아이콘
밑에분도 말씀해주셨지만 우리나라도 2012 결승때 반응 굉장히 좋았어요.
프랑스가 사실 진짜 좋았긴 했는데 우리나라도 관중 반응이나 호응은 상당한 편이죠.
코스프레 데이도 있었고.. 크크 아무튼 올해 롤드컵 기대됩니다.
14/05/12 14:11
수정 아이콘
코스프레는 한국도 지지 않을 것(?) 같네요
보들보들
14/05/12 22:12
수정 아이콘
이건 프랑스 해설자들이 잘한겁니다. 아주 응원 지휘를 다 하던데요? 프랑스에서 롤 대회가 이번이 처음 아닌가 싶은데 , 처음이 아니라도 많이 있지도 않죠. lcs는 독일에서 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딱딱 맞게 응원을 잘하는건 해설자들이 잘한거죠.
레딧에서도 프랑스 관중이 멋지다고 난리 났어요.
이번 롤드컵에서 해설자들이 해외팀 응원하게 잘 지휘좀 해주고, 한국 관중들도 호응 많이 해줘서 멋진 롤드컵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바로 다음이 롤드컵인데 바로 비교 될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작년 올스타 중국은 이해가 가지만(한국팀을 이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국팀이 결승에서 떨어진거라),iem카토비체가 폴란드가 최악의 관중이었습니다. 정말 심하게 비매너라 유럽은 저런가? 했드만 프랑스는 다르네요.
MoveCrowd
14/05/12 12:32
수정 아이콘
롤드컵을 1년에 한 번 할게 아니라
지속적인 '챔피언스 리그' 하나 만들면 어떨 까요
LCS 비슷한 방식인데 전 시즌 최고의 팀 8개 팀이 참여하는..
이지스
14/05/12 12:57
수정 아이콘
이 경우 현실적으로 온라인밖에 답이 없는데 핑 문제 때문에 불가능하죠.
곧내려갈게요
14/05/12 13:16
수정 아이콘
축구처럼 비행기 타고 다니면서...
이지스
14/05/12 13:36
수정 아이콘
할 수도 있지만 풀리그 방식의 경기수를 소화하기에는 대륙 간 거리+소요되는 경비가 팀 입장에선 너무 부담되죠. 돌아가면서 지역 선정해 다 모이게 하고 일주일씩 리그 돌린 후 다시 돌려보내는 식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할 거면 그냥 예전 IPL MLG IEM 같은 세계대회 부활이 더 현실성있지 않나 싶네요 흐흐
곧내려갈게요
14/05/12 13:47
수정 아이콘
농담이죠 크크
라이엇에서 피파 에이매치 데이 처럼 아예 국제 토너먼트 기간을 잡아줘서 국제 대회가 좀 부활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이지스
14/05/12 13:54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세계대회가 좀 더 활성화되면 중상위권 팀들간 매치도 좀 보고 싶네요. 예를 들면 스텔스vsTSM이라든가 IMvsCLG라든가 뭐 그런..
이어배팅
14/05/12 16:29
수정 아이콘
배틀넷이나 여타 온라인게임이 대단한건가요? 한국이랑 중국정도 경기에서도 핑이 엄청나서 반응이 느리다는게.. 2년째 개선은안되고
MoveCrowd
14/05/12 18:57
수정 아이콘
배틀넷이나 여타 온라인게임도 국가 별로 서버가 다 따로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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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99 [LOL] 브라움 : 이 서폿 OP를 어찌할꼬 (사세요!) [65] 삭제됨9760 14/05/13 97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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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97 [디아3] 2.0.5 패치 직업 변경 예정 내역 [73] 삭제됨11852 14/05/13 11852 2
54196 [LOL] 탑 소라카 공략 : 별똥별은 멈추지 않아 [57] Sigh Dat10651 14/05/13 1065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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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94 [LOL] 팬의 응원이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 [17] 5997926 14/05/13 792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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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92 [기타] [검은사막] 2차 CBT 체험기 [24] 눈짐승6418 14/05/13 6418 2
54191 [기타] [WOW] 5월은 가정의 달 [8] 메피스토7102 14/05/13 7102 0
54190 [디아3] 법사의 새로운 돌파구 [29] 집정관10317 14/05/13 10317 0
54189 [기타] [언리쉬드] 이번 나비 녹스들을 활용 해봅니다. [12] 창안8172 14/05/12 8172 0
54188 [LOL] 1~4위를 가리는. 최종 혈투. 남은 롤 정규시즌 일정 [16] Leeka8662 14/05/12 8662 0
54187 [기타] 문명: 지구를 넘어서 를 기다리며, 복습차원에서 소개하는 고전 게임 MOO2 [5] Siriuslee7196 14/05/12 7196 1
54186 [LOL] 남탓과 내탓, LOL 2년차를 돌아보며 [22] 햄식이8901 14/05/12 89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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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81 [LOL] 아쉬운 나이스게임티비의 NLB 결승 예매 [74] 11478 14/05/11 11478 0
54180 [LOL] 챌린저 레오나 8000판 장인 LeonaMaestro의 비밀! [11] JoyLuck14108 14/05/11 14108 2
54178 [디아3] 정복자렙 500 달성 후 적어보는 디아3 전반에 관한 이야기 (초스압) [39] AraTa_Higgs17325 14/05/11 173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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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76 [디아3] 약 한달여간 달려온 디아블로. 내가 느낀 문제점. [51] 현실의 현실11219 14/05/11 11219 0
54175 [LOL] 한국과 중국의 3번째 격돌. 시즌4 올스타전 결승 프리뷰. [45] Leeka9810 14/05/11 98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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