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2/EU4) Songs of Yuletide - PDXmas Carol]
- 게임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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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임과 데쥬레 -
https://pgr21.net/?b=6&n=53983
- 종교 -
https://pgr21.net/?b=6&n=53984
- 문화 및 상비군 -
https://pgr21.net/?b=6&n=53986
- 전쟁 -
https://pgr21.net/?b=6&n=53988
- 전쟁 명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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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과 상속 -
https://pgr21.net/?b=6&n=53998
- 파벌 - "내가 리신이 되었다 그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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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벌 - "와신상담의 리신"
https://pgr21.net/?b=6&n=54024
- 파벌 - "역습의 리신"
https://pgr21.net/?b=6&n=54036
- 파벌 - "음모의 리신"
https://pgr21.net/?b=6&n=54048
- 파벌 - "최후의 승자"
https://pgr21.net/?b=6&n=54060
- 디시전 -
https://pgr21.net/?b=6&n=54073
- 지역별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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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공략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으면, 이 파트를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종교, 전쟁명분, 문화 파트등을 전부 숙지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크킹2 고수에요... 이런분은 당연히 태클 노노)
인베이전이 뭐에요? 이런 질문 안받아요 크크
[ 카톨릭 ]
카톨릭에 대한 설명이 굳이 필요하겠습니까. 현재 기독교중에서 가장 알려진 종교라고 하면 카톨릭입니다.
물론 개신교나 기타 기독교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크킹2의 카톨릭은 일단 개신교가 갈라져 나오지 않았습니다. 종교전쟁 이런것도 당연히 없습니다.
카톨릭은 기본적으로 완성된 종교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믿으며, 가장 믿는 영토가 넓으며
가장 믿는 국가가 많습니다. 일부 카톨릭 이단들이 존재하지만 그 세력은 미약하기에
카톨릭 이단으로 플레이 할거라면 엄청난 하드코어 난이도를 각오해야 할것입니다.
카톨릭 친구들의 장점은 뭘까요? 제가 여태 작성한 공략을 쭉 읽어보신분들이라면 어느정도 감이 오시리라 믿습니다.
1. 힘세고 강한 홀리오더
2. 뭔가 강한 특수 상비군은 대다수 카톨릭 친구들(물론 상비군은 종교가 아니고 문화권으로 결정되지만 일단 대다수 카톨릭)
3. 일단 머리수/영토가 가장 많으므로 위급할땐 의지가 된다?
4. 몽골에게서 안전하다?
5. 이미 완성되어있는 종교이므로 개혁할 필요도 없음
6. 일부 이단말고는 딱히 라이벌종교도 없어서 평화로움 (콥트교, 정교회는 성전 안됨)
7. 교황과 친목질만 잘하면 뭔가 쉽게 풀리는듯 하다
등등 장점이 많습니다.
일단 DLC를 구입하지 않았을 경우 기본적으로 플레이하는 종교이고 주인공 종교 아니겠습니까.
잔다르크 이벤트라던가, 로빈후드 이벤트 같은 특유의 이벤트들도 짜잘하게 많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가장 강력한 종교이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카톨릭이 망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플레이어가 다른 종교로 작심하고
카톨릭을 지워버리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이상 말이지요.
다른 종교들은 대주교와 딱히 관계를 맺는 이벤트도 없는데 카톨릭은 교황과의 여러가지 관계가 가능하고
추기경 투표도 할수 있고 무언가 가장 신경쓴 느낌입니다.
결국 초보자들이 플레이하려면 카톨릭을 고르셔야 합니다.
하지만 유로파 카페등에서 오랫동안 눈팅을 하면서 느낀게 있는데
" 아.... 이슬람 or 북구신화가 승천했어요....망했어요... " 이렇게 스샷을 올리는 분들은 많은데
" 아... 카톨릭이 승천했어요...." 라고 하는분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왜냐? 카톨릭은 애초에 정복전쟁으로 영토를 넓히는 플레이가 많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전쟁으로 영토를 넓히기가 많이 어렵다는것을 미리 알고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저는 정복왕이 될겁니다' 이런분은 카톨릭 말고 다른 종교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카톨릭은 애초에 타 종교에 대한 인베이전이 전무한 종교입니다. 기껏있는 인베이전이라는게
조건도 완전 까다로운주제에 같은 기독교국가에게 거는 인베이전이라는게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죠.
그렇다고 카톨릭을 믿는 문화권중에 전용 인베이전을 달고 있는 문화권이 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개나소나 알타이문화권이라서 인베이전은 기본종특으로 깔고 다니는 탱그리나
문화 상관없이 신앙심만 있으면 아무에게나 인베이전을 걸고 다니는 이슬람과 비교하면
단점은 더더욱 명확해집니다.
하물며 십자군(대성전)이 있지만 쿨타임30년이고 제 마음대로 선포하지도 못합니다. 플레이어는 교황자리를 뺏지못하기 때문에
칼리프, 필키르를 직접 플레이어가 겸임할수 있어서 자기 마음대로 대성전을 날릴수 있는 이슬람이나, 북구신화에 비해서
당연히 하위호완이라서 결국 성전질 말고는 딱히 전쟁명분도 없습니다.
결국 카톨릭을 제대로 즐기려면 전쟁질보다는 "결혼" 과 "음모" 컨셉으로 플레이를 해 나가게 됩니다.
카톨릭은 정교회나 콥트교와도 결혼이 가능합니다. 그로 인한 상속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결혼과 음모를 통하여 프랑스나 비잔틴 제국같은 거대국가를 꿀꺽 하고 한방에 먹어버렸을때의 그 쾌감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건 아무리 전쟁을 해봤자 느끼지 못하는 크킹2 최고의 카타르시스라고 저는 감히 자부하고 싶네요.
크킹2가 결혼과 음모로 인한 진정한 막장 플레이로 이름을 떨친다는건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카톨릭만 이게 가능합니다. 다른 종교는 그런거 안됩니다. 정교회나 콥트교는 애초에 세력 자체가 너무 작아서 결혼풀이 적어요.
하지만 카톨릭은 결혼할 왕이나 황제가 넘치기 때문에 입맛대로 플레이 하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카톨릭은 어차피 같은 카톨릭끼리 전쟁하기 엄청 빡세므로 결혼해야됩니다. 결혼을 하세요.
굳이 전쟁을 하려면, 쉽게 성전을 걸수있는 이베리아 반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북유럽은 똥땅이고 신성로마제국말고는 딱히
공격 가능한 국가도 없어요. 그 외에는 동쪽의 이교도 친구들을 흡수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결론: 카톨릭은 믿는 사람과 국가도 제일 많고, 짱 쎄고 이벤트도 많고 좋은 종교다. 그러나 전쟁하기에는 아주 안좋은 종교다.
영토를 넓히려면 결혼과 음모짓을 하자. 이게 또 재미있다. 다른 종교가 느끼지 못하는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자]
[ 이슬람 ]
이슬람은 수니파(혹은 순니파)와 시아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수니파가 좀더 믿는 인원과 국가가 많고 시아파는 그에비해 세력이 작습니다.
이슬람은 예언자 무함마드가 전파한 종교이며, 이때는 수니파 시아파로 나뉘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크킹2에는 그가 수니파라고 되어있지만, 1인 1종교를 가지는 게임특성상 그냥 수니파로 넣은것 같습니다.
시아파의 조상도 당연히 무함마드 이며, 그가 있었을때는 수니파 시아파 그런구분이 없었으니, 오해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슬람에서는 우상숭배를 금하고 있어서 무함마드의 얼굴을 절대 그리지 않는데, 크킹에서도 재미있게 이를 표현했네요.
재미있는 점은
카톨릭 정교회 콥트교는 기본적으로는 서로 전쟁이 안되고 평화롭게 지내지만 수니파와 시아파는 완전히 원수라는 거겠네요.
서로간에 전쟁질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적대종교라고 하면됩니다.
하지만 둘은 같은 이슬람이죠. 게임상에서의 특성도 일단 같고...이것이 독특한 종교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슬람은 일단 크킹2에서 카톨릭 다음가는 세력의 종교입니다. 하지만 이슬람만의 특징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역시 "퇴폐도(데카당스)" 이겠군요. 이슬람은 데카당스로 시작해서 데카당스로 끝납니다.
최신버전에서는 데카당스 트레잇이라는게 생겨서, 그게 달린 가문원만 데카당스를 올리게 수정되어 그나마 나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플레이하는 한글버전은 거기까지 되어있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크킹2 유저들은 이 데카당스 때문에 이슬람을 기피합니다. 사실 이슬람은 카톨릭 못지않게 이벤트도 많고
제2의 주인공 종교라고 할수 있을텐데 이 데카당스가 모든걸 망쳐놓았습니다 ㅜㅜ
그러므로 일단 이슬람 세력권으로 플레이를 하겠다는것은 데카당스와의 전쟁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가문원을 늘리는 플레이가 꽤 어렵게 됩니다. 딸은 다른 가문에 그냥 결혼보내고
아들은 대를 이을 아들 말고는 죽여야 합니다. 혹은 내가 죽이지 못하더라도, 그 후계자가 대를 이으면 자신의 형제들을 전부
죽이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그들을 내버려두면 자식을 자꾸 낳아서 내 가문의 데카당스를 늘릴테니까요.
즉, 혹시나 병이나 기타 이유로 급작스럽게 죽을수 있는 후계자를 대비해서 몇명의 아들만 남기고 나머진 다 죽이는게 기본입니다.
이슬람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열린 상속제" 를 들수 있습니다.
이슬람은 다른 종교와는 달리 무조건 이 상속제로 고정되는데... 사실 자신이 원하는 아들을 후계자로 만들수 있으므로
굉장히 좋은 상속제 입니다. 멍청이 백치라도 장자라는 이유로 어쩔수없이 후계자가 되는 장자상속제라든가,
나라가 쪼개질수밖에없는 분할상속제 보다는 훨씬 낫죠. 선거제처럼 타이틀을 빼앗길 염려도 없고...
약점이 없는 상속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형제들은 적이기 때문에 제거하는게 귀찮긴 하겠군요.
이슬람은 카톨릭처럼 결혼으로 인한 가문불리기가 딱히 되지 않습니다. 여성은 상속권 자체가 없고
가문원을 늘릴 필요도 없이 다 죽여야 되기 때문에 결혼은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인베이전이 가능한 이상, 이슬람은 전쟁으로 인한 영토확장이 용이한 종교입니다.
제가 예전에 종교파트인가? "북구신화는 약탈되지, 일부다처 되지, 대성전 마음대로 되지.. 완전체 종교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했습니다만
그건 뭔가 통합적으로 봤을때 이야기고
전쟁을 따지자면 이슬람이야말로 최고의 종교입니다. 몽골이나 아즈텍같이 종특으로 인베이전이 달린 문화권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몽골 아즈텍은 특수한 상황아니면 플레이가 안되는 문화입니다. 그러나 이슬람은 문화 딱히 상관없습니다
신앙만 있으면 인베이전을 마구 꽂아댈수 있으니 전쟁으로 영토를 확장하는데는 최고의 종교죠. 북구신화도 그건 안됩니다.
정복왕이 되고싶으신가요? 이슬람 하세요.
알타이권의 탱그리가 비슷하게 인베이전을 마구 때릴수 있지만, 이친구들은 종교개혁도 해야되고 대성전을 직접 선포할수가 없습니다.
이슬람은 그런거 없습니다. 이슬람 대주교인 칼리프를 플레이어가 가질수 있기 때문에
내가 마음대로 원하는 지역에 지하드를 때려서 영토를 다 먹어치울수도 있습니다.
이런 강력한 영토확장력 때문에 ai도 내버려두면 승천해버리는 모습을 자주 찾아볼수 있습니다. (물론 그후에 내전으로 쪼개짐)
한손에는 칼, 한손에는 코란을 들고 유럽을 알라의 나라로 만듭시다 ! (사실 기독교의 신이나 이슬람의 알라나 동일인물이라는게 함정)
보통 비잔틴이나 이베리아 반도쪽으로 정복을 하게 될것입니다. 전자라면 몽골, 후자라면 아즈텍을 조심합시다.
[ 결론: 이슬람은 딱 2가지다. 데카당스. 그리고 정복전쟁 ]
[ 정교회 ]
사실 진정한 로마기독교를 굳이 따지자면 정교회가 명분적으로 오리지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로마제국이 동로마와 서로마로 나뉘어 지고, 11세기 동서대분열이 발생하며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되어
카톨릭과는 딱히 원수도 아니지만, 심적으로 같은편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크킹2에서는 카톨릭과 적이 아니며, 기본적으로는 전쟁을 하지 못합니다.
정교회의 단점은 십자군같은 대성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이교도나 조로아스터교도 대성전이 되는데
정교회는 그 이름에 걸맞지 않네요.. 맥빠지는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크킹유저들이 정교회도 카톨릭처럼 십자군이 되게 손을 보기도 합니다.
정교회를 믿는 국가는 소수 동유럽권 국가를 제외하면 결과적으로 비잔틴 제국이 메인입니다
굳이 과장을 하자면 정교회 = 비잔틴 제국 이렇게 봐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동서대분열 디시전도 비잔틴 제국이 갖고 있지요.
사실 많은 분들이, 정교회가 대성전이 없는게 밸런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잔틴 제국이 대성전을 날릴수 있으면 너무 사기 아니냐. op 된다. 라는 이유입니다. 뭔가 그럴듯해 보이네요.
이런 특성상 정교회는 이슬람과의 끝없는 전쟁으로 시작합니다. 비잔틴 위치상 다구리를 맞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정교회는 카톨릭 친구들과 결혼이 되기 때문에, 다른 이교도나 이슬람은 전쟁으로 영토를 넓히고
카톨릭과는 결혼을 해서 영토를 넓히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카톨릭과 이슬람의 일부특성을 섞은 종교라고 볼수있겠습니다.
[결론: 무언가 카톨릭의 하위호완같지만 상관없어. 정교회 = 비잔틴 제국 ]
[ 콥트교 ]
사실 콥트교 라고 퉁치는건 무언가 억울합니다.
오리엔탈 정교회 라고하는게 맞습니다. 콥트교는 이집트의 '콥트 정교회'를 말하는건데
그러면 아르메니아 지역의 콥트교는 뭔가? 그동네는 '아르메니아 사도교회'라는 어엿한 이름이 따로 있습니다
고로 콥트교라고하는건 뭔가 다른 지역 친구들입장에선 억울합니다.
그런데 게임특성상 일일이 쪼갤수도 없어서 그냥 콥트교로 통일해놓은듯 합니다.
너무 따지면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크킹2의 종교적인 오류는 넘칩니다. 제 공략에서의 오류도 넘치겠지요 ㅠㅠ
콥트교는 일단 정교회보다 더 세력이 안습입니다. 특이한건 동북아프리카 (누비아, 아비니시아) 지역과 아르메니아지역으로
세력권이 2개로 멀리 쪼개져 있다는 것입니다. 크킹2에서 이렇게 세력권이 멀리 떨어진 종교는 콥트교 밖에 없습니다.
고로, 위급할때 동맹을 맺고 서로 돕기도 어렵습니다. 동맹군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는데 막상 그 먼곳까지 가려면 얼마나 오래걸릴지...
정교회가 이슬람에게 두들겨 맞는다지만 콥트교는 그 이상으로 괴롭습니다.
말그대로 이슬람이 코앞에 있습니다.
더불어 콥트교는 세력이 너무 작아서 이슬람을 막아내지도 못합니다.
대부분 플레이를 하다보면 콥트교는 어느순간 역사 저편으로 사라져 있을 것입니다. 안습합니다.
그렇다고 대성전이 되는것도 아니고 이벤트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비잔틴제국같이 세력의 구심점이 있지도 않습니다.
콥트교를 플레이한다는건 어지간한 매니아가 아니고서야 힘들겠네요.
아르메니아든 흑형이든간에 일단 왕국을 만들어서 세력을 통일하고, 이슬람을 막아내는것이 목표가 될것입니다.
이슬람이 내전으로 쪼개질때를 노려서 성전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전쟁을 하기는싫지만, 그거말고는 살 방법이 없습니다. 이슬람이 콥트교로 개종할리도 없고 -_-;
하드코어한 플레이가 될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
[결론: 정교회보다도 더욱 안습하다. 이슬람에게 멸망 당하지 않도록 발버둥 치자]
[조로아스터교]
처음에 올린 종교세력권 지도에서, 조로아스터교가 그래도 넓은편이라고 해서 방심하지 않았나요?
훼이크 였습니다. 정작 조로아스터교를 믿는 군주는 둘밖에 없습니다. 카렌공작령과 길란백작령뿐입니다.
길란백작으로는 그냥 99% 근처의 이슬람에게 멸망당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조로아스터를 플레이하려면 카렌가문으로 시작할수 밖에 없습니다.
조로아스터 = 카렌가문 이라고 할수 있겠군요.
사실 페르시아 지역은 누구나 조로아스터교를 믿었으나, 이슬람이 부흥하면서 조로아스터교를 믿는 국가는 남아나지 않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페르시아의 백성들은 여전히 조로아스터교에 대한 믿음이 남아있는것이지요. 그래서 종교세력이 희안하게 잡힌것입니다.
카렌가문이 살아남으려면 사만(히바 왕국령)가문에 일단 봉신으로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주위 이슬람국가들에게 집단린치를 맞고 멸망하는 일은 없게 됩니다.
그 뒤, 내부에서부터 사만을 먹어치워서 히바왕국을 먹읍시다. 그뒤 남쪽의 이슬람친구들(타히르 사파르 등)과의 운명의 결전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공작들 주제에 하나같이 영토가 넓어서 카렌이 쉽게 이기기 어려운데
성전을 때리면 옆의 더큰 이슬람국가들을 동맹으로 부르기 때문에 성전을 때릴 타이밍을 잘 살펴야 합니다.
여기까지만 해내면, 페르시아 왕국을 먹을수 있을것이고 그 뒤로는 쉽지요. 나머지 이슬람친구들과 할만해지기 때문에...
페르시아 제국 만들고 조로아스터 전용 디시전 다 발동시키면 됩니다.
조로아스터교는 근친혼이 가능하며, 근친혼을 하면 모든 봉신들과의 관계도가 오르기 때문에 권장할만 합니다.
그리고 다른 가문과 결혼할곳이 없어요 ㅜㅜ
왜냐면 플레이어 가문이 가장 높은 가문이니까, 결혼할 가문이라고는 봉신가문들 정도 뿐인데 그러면 위신이 떨어지지요.
결국 근친결혼을 하게 되는겁니다. 그렇게 전쟁도 하고 영토도 불리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제국의 모든 봉신들이 카렌가문만 남는다는 웃기지 못할일이 생깁니다.
조로아스터교야 말로, 어떻게보면 가문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가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몽골군과 반드시 전쟁을 하게 되어있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로아스터로 게임을 한다면, 몽골이 오기전까지 반드시 영토를 확장해서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게 않으면 허망하게 영토를 잃게 될것입니다. 보통 페르시아 제국 데쥬레로는 막아내기 어렵습니다. 영토를 더욱 넓혀야 합니다.
[ 결론: 시대를 앞서나가는 근친결혼,현관합체의 종교. 가문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종교. 몽골의 적대자 ]
[ 북구신화 ]
여러분이 흔히 아는 토르, 오딘 이런 이야기는 다 북구신화(북유럽신화) 이야기입니다.
북유럽 문화권이 믿는 종교지요. 기본적으로 1066년이후부터는 카톨릭으로 대부분 개종하기 시작하므로
올드갓 시나리오에서 플레이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조로아스터교와 유대교도 동일함)
보통 이동네 친구들이라면 바이킹! 을 떠올릴수 있는데 그로 인하여
약탈이 가장 쉬운 종교세력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약탈은 다른 이교도도 가능하지만,
북구신화는 바다든 강이든 상관없이 거슬러 이동이 되기 때문에 약탈이 좀더 편하죠.
다른 이교도들과는 달리 이벤트도 상당히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게임회사에서 팍팍 밀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북구신화는 일단 이교도이기 때문에 반드시 종교개혁이 모든 플레이의 1순위가 되어야합니다.
종교개혁전에는 땅 개종도 못시키고 성전도 안되고 왕권도 안올라가고 분할상속제로 고정되는등, 약점 투성이입니다.
이 종교개혁은 모든 이교도들의 단점이기 때문에 1순위로 종교개혁을 합시다.
북구신화는 또다시 다른 이교도와는 달리, 대사제(필키르)를 플레이어가 가질수 있기 때문에 남이 먼저 하기전에
플레이어가 반드시 종교개혁을 해야합니다.
필요한 성지중 2개(제일란드, 브라운슈바이크)가 카톨릭 세력권안에 있기 때문에 공략이 몹시 까다롭습니다.
종교권위를 올려야 종교개혁이 되는데... 이놈의 성지회복이 몹시 힘드니 주의해야 합니다.
제 예전기억으로는 매의눈으로 제일란드를 따먹고(신성로마제국 전의 로타링기아이므로 타이밍만 잘 잡으면 점령가능)
교회 약탈이라든가 기타전쟁으로 어떻게 꾸역꾸역 종교권위를 올리니 종교개혁이 되더군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
사실 스칸디나비아제국을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북유럽 친구들은 다 고만고만한 꼬꼬마친구들이므로 정복이 어렵지 않습니다.
제국생성과 종교개혁을 마치면, 일단 단일 국가로는 왠만해서는 이길수 있습니다. 물론 신성로마제국이나 비잔틴제국같은 국가와는
맞다이로 이길수 없으니 유념해야될듯 하네요... 북유럽 땅자체가 너무 안좋아요.
게르만애들이 신성로마제국으로 합쳐진다면 먼저 손대지말고, 동프랑크로 나뉘어져 있으면 공략해도 됩니다.
아니면 영국을 공격해도 되고... (그쪽은 요르비크 왕이 있지요)
북구신화같은 이교도는 약탈할때 여자도 빼와서 아내나 첩으로 삼을수 있습니다. 종교나 문화가 달라도 상관없어요.
이걸 잘 노린다면 인생한방이 가능합니다.
이교도 플레이의 로망이지요. 그렇지만 적대국가의 왕권이나 상속제를 잘 살펴야 됩니다. -_-;;
[ 결론: 진정한 사나이라면 바이킹을 합시다. 이벤트도 많고, 게임회사에서도 팍팍 밀어주는 북구신화! 모두 약탈해 버리자~! ]
[ 수오메누스코 ]
무언가 사슴을 믿는 종교라고 보여서 사슴교라고 불리는 이 종교는, 정확히 말하자면 '핀란드 신화' 입니다.
북유럽신화에 비하면 마이너하지만
'반지의 제왕' 을 만든 톨킨이 이 신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고 하네요. 물론 전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만은...
종교개혁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러시아 제국 만들다 보면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종교개혁 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어요.
문제는 이 동네는 땅이 북유럽과 1,2등을 다투는 쓰레기 땅이라 역시 발전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금장한국이 반드시 쳐들어오기 때문에 그전에 어떻게든 영토를 넓혀서 국력을 키워야합니다.
이것은 조로아스터교와 유사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침공 루트는 크게 2군데 입니다. 그냥 서쪽으로 달리거나, 북쪽의 노르웨이나 스웨덴쪽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물론 종교개혁부터 해야겠죠. 개혁없이는 아무리 영토를 넓혀도 소용없습니다.
애초에 북구신화와는 달리 이벤트도 딱히 없고 하위호완 이교도라고 보면 됩니다.
[ 결론 : 북구신화 마이너종교 그 첫번째. 금장한국을 조심하자. 영토확장만이 살길이다 ]
[ 슬라브 신화 ]
뒤에 설명할 로무바와 비슷한 종교인 이 슬라브신화는 점점 정교회로 개종을 하게 되지만, 슬라브 문화권이 대부분 믿는 종교입니다.
종교세력권이 이교도 치고 상당히 넓어서 할만해 보이죠?
그러나 훼이크다! 이교도 플레이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어렵다고 자부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5개 성지중에서 2개밖에 점령이 안되어있는 상태인데 나머지 3개는 러시아 루테니아 불가리아 사방에 흩어져 있습니다.
온 사방에 전쟁을 해서 어그로를 끌어야 종교개혁을 할수 있다는건데
당연히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슬라브신화만의 특별한 장점이라든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다른 마이너 이교도들과 같아요.
그렇다고 세력권의 위치가 좋은것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중앙에 껴있는 위치라서 사방에서 집단린치를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하튼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조로아스터교나 유대교처럼, 동맹맞을 친구들이 없는것도 아니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단지 다른 이교도에 비해서 어렵다는것입니다. 게다가 딱히 몽골이나 아즈텍에게 맞는것도 아니잖아요?
어려운 종교개혁만 어떻게든 완수하면 앞날이 풀릴겁니다.
[ 결론: 북구신화 마이너종교 그 두번째. 최악의 종교개혁 난이도를 보유. 그렇지만 그외에 딱히 약점은 없다. ]
[ 로무바 ]
로무바는 북구신화와 슬라브신화도 섞인 다신교입니다. 북구신화의 토르도 믿으며, 슬라브신화의 최고신 '페룬'을
'페르쿠나스' 라는 이름으로 믿었다고 하네요. 여하튼 여러 이교도가 섞인 종교라고 할수 있으며,
고대 리투아니아 친구들이 믿었다고 하네요.
세력권을 보면 이교도 치고는 뭔가 세력이 가장 작아보입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뭔가 약체 종교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이것도 훼이크다!!! (뭔가 훼이크를 자주하네요;)
사실 로무바는 겉보기와는 달리 이교도 플레이중에서 가장 쉽고 초보자들에게 권할만한 종교입니다.
일단 성지중3군데가 리투아니아 왕국령안에 다 들어있어서,
게임시작하고 야망을 "리투아니아 왕이 되기" 로 선택하면 왕국 만드는거 금방이고
4번째 성지가 옆동네 포메라니아 지역에 하나 있는데 이쪽 점령은 매우쉽습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이 아주 쉽기 때문에
다른 이교도와는 달리 2대 3대 갈것도 없이 1대에서 종교개혁 찍고 왕먹고 설칠수 있습니다.
숨겨진 꿀 종교라고 할수 있겠군요.
이교도 플레이를 처음해본다면 반드시 로무바를 플레이하시길 권합니다.
물론 난이도가 쉽다는거지, 뭐 딱히 특별한 이벤트나 그런게 있다는건 아닙니다.
다른 마이너 이교도들과 똑같아요 -_-;;
목표는 리투아니아 왕 -> 종교개혁 -> 웬드제국 만들기 이순서가 적절한 테크트리라고 볼수 있겠군요. 그 쯤되면 이교도 동네에선 깡패이므로
아무나 두들겨 패면 됩니다. 참 쉽죠?
[결론: 북구신화 마이너종교 그 세번째. 숨겨진 꿀 종교. 1대에 가능한 종교개혁. 그러나 딱히 특징은 없다 ]
[ 아프리카 토속 ]
아프리카 북서쪽(말리, 송가이) 흑형들이 믿는 토속종교입니다.
문제는 이 종교는 이동네 말고는 믿는 사람이없어서 역시 동맹이 없습니다.
(동쪽 흑형친구들의 콥트교는 그나마 동맹이라도 있지... )
이교도이기 때문에 종교개혁을 해야되는데...
성지들은 그렇게 멀지 않아요. 문제는 이슬람이 차지하고 있어서
이슬람과 전쟁을 해야됩니다. 참 쉽죠?
이기지 못하는게 문제입니다만은..........
어차피 다른길이없습니다. 이슬람 외에는 전쟁할 국가도 없고, 무조건 이슬람과 싸워야 됩니다.
이베리아 반도로 카톨릭과 싸울때를 틈타서 어떻게든 뒤치기를 합시다.
그말고는 답이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든 종교개혁을 하면 그 뒤로는 그나마 편해집니다.
영토의 위치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옆과 뒤에 적이없으므로 그냥 앞만 보고 달리면 됩니다.
흑형의 진정한 힘을 보여줍시다. 종교내의 특성은 마이너 이교도랑 동일합니다.
[결론: 북구신화 마이너종교 그 네번째. 이슬람이 너무 강하다...하지만 이슬람을 물리쳐야만 한다. 이슬람은 나의 원쑤! 이슬람을 죽입시다]
[ 탱그리 ]
사실 탱그리라는게 '종교' 라고 하기에는 부적합하지 않느냐 라고 하더군요.
일종의 애미니즘이나 샤머니즘같은건데..
문화별로 죄다 다르지만, 그래도 일단 크킹 시스템상 1문화 1종교이기 때문에 탱그리로 한꺼번에 퉁쳤나 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고증을 너무 따져선 안됩니다...
여하튼 탱그리를 믿는 세력권 대부분은 알타이문화권 소속이며 유목민 출신들입니다.
남들 다가지는 축제도 없고 심심한 종교입니다만
탱그리 자체에는 딱히 아무런 특징도 없습니다만 이 탱그리를 믿는 알타이문화권은
비이교도에게 인베이전을 걸수 있어서 이것이 강력한 장점으로 적용합니다.
즉, 이교도중에서 가장 전쟁을 통한 확장이 강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총순위를 따지자면 이슬람 다음으로 2등정도?
어차피 종교개혁을 하려면 서쪽으로 서쪽으로 계속 정복을 해야 됩니다.
종교개혁 자체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냥 정복을 열심히 하세요. 로무바 처럼 쉽지는 않지만
탱그리를 믿는 국가는 상당수가 왕 타이틀을 가진 국가라서 나름 군사력도 강하고
알타이특유의 전술도 있고, 이러저러 해서 나름 강한 전쟁세력들입니다. 사기국가인 마자르(헝가리)도 있고...
믿을건 오로지 전쟁뿐입니다. 왜냐면 이동네도 몽골의 침입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영토를 넓힐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탱그리는 유저가 플레이하지 않고 내버려둬도 ai가 간간히 종교개혁을 해버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저력이 있다는 것이므로, 몽골비슷하게 화끈한 전쟁 유목민 플레이를 해보려면 꼭 탱그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결론: 북구신화의 마이너종교 같지만 조금다름. 알타이문화권 특유의 인베이전으로 유목민 기마군단의 힘을 유럽친구들에게 보여주자 ]
[ 유대교 ]
유대교는 유대인의 민족종교 입니다.
사실 이동네 종교가 유대교 → 기독교 → 이슬람교 순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시지요?
유대교는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뿌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리지날이라고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로 인한 태클은 하지 마세요 ㅠㅠ )
크킹2에서의 유대교의 난이도는 이 한장으로 모든것이 설명됩니다.
유대교를 믿는 국가는 저 '카자리아 칸국' 하나 뿐입니다. 조로아스터교랑 비슷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플레이할 가문이 1개뿐이라는것 ;;;
물론 조로아스터보다는 세력자체가 강하니까 쉽다고 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조로아스터는 페르시아제국 데쥬레 안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카자리아 칸국은 유대교 디시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데쥬레도 전혀 관계없습니다.
유대교의 목표는 예루살렘을 정복해서 예루살렘왕국을 만드는게 1순위 입니다만
보다시피 거리가 너무 멉니다.
즉, 예루살렘까지 가는길에 모든 적을 박살내면서 이동해야된다는 건데.... 난이도가 상상이 되리라 믿습니다.
게다가 유대교는 조로아스터처럼, 동료가 아에 없어서 뭐 동맹도 못만들고 결혼도 못합니다.
조로아스터처럼 근친결혼이 되는것도 아니고, 일부다처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더욱 안좋은것은, 유대교 때문인지 하자르족(알타이문화권) 인베이전이 봉쇄되서 안나가더군요 ㅠㅠ
그렇지만 예루살렘 왕국에 대한 미련만 버리면 카자리아 칸국이 그렇게 약한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주변의 탱그리 친구들을 다 부수고 패권국가가 될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럴거면 탱그리하지 왜 유대교를 하느냐....' 입니다만.
뭐 종교개혁이 필요한것도 아니니까 천천히 해도 됩니다.
예루살렘 왕국 만들면 이슬람과 카톨릭에게 대성전을 맞기 쉽상이기도 하고요.
어찌되었던 난이도가 있는 종교입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결론: 조로아스터교와 비슷하게 난이도가 높으며, 주위에 전부 적밖에 없어서 외로운 종교. 목표인 예루살렘 왕국은 왠지 계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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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크킹2의 공략을 모두 마칩니다.
여태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중간에 몇번이고 때려칠까 고민했는데
응원해주시는 댓글을 보고 다시 해나갈수 있었습니다.
크킹2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최대한 전부 공략했다고 생각하며,
엔하위키나 게임안에서 금방알수있는 부분은 생략을 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하시는분은 제 뒤를 이어서 공략 써주세요 ^^
그리고 크킹2 연재글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해달라고 댓글과 쪽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제가 지금 백수라서... 연재를 할만큼 게임을 할시간이 그다지 없습니다.
pgr러님중에 직장을 구해주실분이 계신다면 언제든 연재글을 올리겠습니다 크크
아무쪼록 크킹2를 새롭게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이 공략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