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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0 17:13
예전 와드메타는 무분별한 갯수에서 오는 거였다면
지금은 갯수 제한이 있어 얼마나 똑똑하게 활용하느냐로 바뀌었죠;; 노잼 아닌데...
14/04/20 17:05
와드메타가 레넥쉬바나보다 더 재미없다고 생각하지만 그와별개로 요즘 경기들은 왜 노잼스노잼스하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다 재밌더라구요
빛돌님 좋은글 잘봤습니다
14/04/20 17:09
시즌 달라진지 좀 되었으니 이제 와드메타 시작해야죠 크크크크
lol 시즌은 패치 초반 -이것 저것 나온다. 중반-같은 것만 나오기 시작한다. 후반-서포터와 정글러가 와드셔틀이 된다 극후반-와드메타 완성 lol은 무조건 패치를 자주 해야되요 그래야 고착화를 막을 수 있죠. 스타처럼 맵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14/04/20 17:12
어제 중계 중에는 경기 상황이 돌아가는 것 때문에 와드 타이밍이 좋았다고만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가셨는데 자세한 보충설명에 감사드립니다.
14/04/20 17:18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어제 보면서도 진에어가 잘 노렸구나, 정말 멋지다는 생각했습니다 요새 왜 사람들이 노잼노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해설진에서도 노잼톤/또바나/문또 이런 표현을 쓰니까 여론도 좀 쏠리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아서 아쉬워요 특히 롤챔에서 많이 나온 멘트 중 하나인데... [노잼톤/또바나, 하도 많이 봐서 설명할 필요도 없죠] 이런 멘트 나오면 괜히 초치는 것 같아 기분이 안 좋더군요 해당 챔프가 나오면 왜 나올 수밖에 없는지 다른 선택지에 비해서 뭐가 더 좋아 활용될 수밖에 없는지 등등 좀 더 세세한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면 좋겠습니다 NLB 화이팅입니다~ 요새 너무 잼있어요 크
14/04/21 13:55
그런데 오랜만에 경기를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신규 시청자도 생각해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3~4개월, 오랜만에 롤 시청해볼까하고 TV를 켰는데 해설자는 맨날 나오는 매치업 또 나왔으니 지겹다고 설명 안 해 버리고 경기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노잼노잼'이러고 있으면 그 사람이 과연 재미있게 경기를 볼 수 있을까요? 해설은 해설의 역할을 해야죠 노잼노잼은 불판에서나 하면 될듯 싶습니다;
14/04/20 17:26
롤챔스 8강쯤 되는 팀들끼리 경기를 보면 노잼톤, 또바나가 나와도, 노답 와드메타가 나와도 재밌더라구요.
특히 삼성 오존과 SKK의 경기는 정말 컨트롤뿐만 아니라 머리싸움의 극이었죠.
14/04/20 17:27
GLG EU 경기 예시로 드신거 기억나네요
핑와로 보고 있다가 와드 꺼지자마자 바론극딜 상대방은 그 잠깐의 공백 와드가 없어서 프리바론 헌납 네네통 또바나 문또가 나오는 경기들은 개인적으로 노잼이라 생각 안하지만 미달리 나오는 경기는 응원팀 아니면 안봅니다 창 던지고 창 던지고 경기는 교과서에 나오듯 시나리오대로 가죠
14/04/20 17:29
심지어는 오늘 새벽에 한 북미 LCS에서마저도 저 양상이 나오더군요....
또 가난 서폿 메타의 서곡인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게 밑으로 내려 올 때쯤 되면 서폿은 또 기피 포지션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네요.... 다만 저걸로 인해 텔포 메타에 맞는 챔프들이 나오는 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14/04/20 18:48
스왑이 자주 발생하진 않으니 솔랭에선 여전히 돈템+1와드+1~2포션이 주류로 될거같습니다.
인베이드는 뭐 지금도 갈땐가고 아님말고지 와드로 체크되고 이런건 아니니까요
14/04/20 17:54
그래도 초반에 가난하게 시작할 뿐이지 예전같은 극단적인 가난함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엔 솔랭, 대회 모두 서포터가 가난했다면 지금은 대회 서포터들은 가난하게 시작하지만 솔랭 서포터들은 여전히 싱글벙글 돈템들고 부유하게 게임할 것 같네요.
14/04/20 17:57
초반에 다시 가난해졌을뿐 중반 넘어가면 예전 서폿과 템이 비교할 수준은 아니더군요. 알리 레오나 쓰레쉬는 거의 준탱커 수준이더군요.
그리고 저도 요즘 롤 너무 재밌습니다. 픽도 다양하고 경기내용도 다양해졌어요. 미드픽이 좀 정체된 느낌이었는데 이번 패치와 야스오의 활용으로 재밌네요 흐흐.
14/04/20 19:14
그래도 예전 중화권의 극단적인 최종템 돈템 똥신조합은 보지 않아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전보단 살림이 나아졌으니 좀 더 다양한 서포터들을 보고싶긴 하지만 뭐.. 다른 라인 챔프도 다 제한적인 마당에 서포터라고 별다를까 싶네요. 개인적으론 대세 챔프의 카운터 챔프를 버프하는 방향으로 메타를 뚫어줬으면 싶긴한데 기본 패치 방향은 비교적 손쉬운 '너프'라서 아쉽습니다. + 시간을 보니 방송 들어가기 직전에 쓰신 글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크크크
14/04/20 19:26
예전의 오라클 + 와드는 사실 강제였다면, 지금은 어느정도 선택의 폭이긴 합니다.
LCS를 봐도 그렇고 한국 경기를 봐도, 스왑의 경우엔 양쪽 다 와드 선택인 경우가 아직은 드문데.. 와드 스타트인 쪽이 확실히 초반 이득 보는 경우가 아무래도 잦다보니 이게 이어지다보면 와드가 반강제가 될 거 같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프로 한정이고.. 요샌 뭐 거의 상대버프 4인 가고 스왑하는 게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크크.. 그래도 지금이 제일 재밌는 거 같아요. 승천이 강제되지도 않고, 꽤나 서포터들은 지금 다양한 돈템들을 활용 중이긴 하니까요. 오늘 마스터즈에서 나온 벨코즈 서폿도 그런 부분 덕분에 쓸 수 있는 듯 하구요..
14/04/20 19:51
그래도 바텀은 현재 솔랭기준으로는 최고의 재미를 자랑한다고 봅니다.
아이템 폭도 케릭터의 폭도 사실 엄청나거든요.(탑에 비하면 어휴..) 대회에서도 다양한 원딜, 서포터들이 나오고 있는 지금 바텀은 어느때보다 재미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비록 초반에 인베의 위험이 높아져서 와드 시작으로 하는것 빼고는 아직도 바텀은 상대적으로 충분히 재미있는 라인입니다.
14/04/21 18:13
크크... 요즘 솔랭에서 바텀은 초반에 엄청나게 치열해서 재밌습니다. 서폿템도 엄청 다양하게 루비수정, 타곤산, 주문도둑검, 도란방패, 도란링(?!) 등등
투힐이라서 조금 치열함이 떨어지긴 하지만, 가끔 점화나 익저를 들고오는 서폿이 있으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재미납니다.
14/04/22 13:18
섬광패치로 인해 이제 더욱 다양한 정글까지 나오면서 다양한 봇조합이 나오는 지금에 시너지를 더해
노잼스를 극복할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탑의 챔피언은 그대로고 미드도 소소한 변화밖에 없지만서도 그래도 큰 변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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