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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6 23:13
언제든지 내려갈 수 있지만 언제든 다시 올라가겠다는 김정균코치의 말을 믿고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SKK의 다음 시즌을 기대합니다. 그 전에 먼저 NLB+마스터즈 우승을..
14/04/16 23:15
사실 오존이야말로 sk k전에 최강이라 불리우고 누가 과연 이길 것인가라는 이야기도 먼저 들었죠.
그러니 k가 어찌될 지는 알 수가 없네요.
14/04/16 23:17
페이커는 오늘 세계최고 미드다운 모습으로 더할나위 잘했습니다. 역빠체랑 비교하는건 좀 무리수고 벵기와 클템의 평행이론이 더 걸맞는 비교일듯
14/04/16 23:18
SKK 때문에 롤판 망해간다는 글을 본게 한두달전인거같은데.. 아무리 재평가의 장 인 롤판이라지만
SKK 가 이렇게 될줄은 , 아니 이렇게 빨리 무너질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14/04/16 23:18
SKK가 왕조를 연 시점이 오존한테 이긴 시점이랑 일치한다고 봐야죠.
그 전까지는 오존한테만 졌었고.. 다시 오존한테만 지고 아무한테도 안 지는 SKK 로 돌아온 걸지도 모르죠 ;;;
14/04/16 23:19
작년 스프링 오존이랑 SKK전부터 SKK를 응원했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원래 처음에 봇라인 보고 오존을 좋아할뻔 했는데 솔랭에서의 행적 등을 보니까 오존에 정이 안 가기 시작해서 SKK를 쭉 응원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8강은 아쉽지만 SKK가 정체된 동안 다른 팀들이 올라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여태까지 NLB 내려갔다가 좋은 모습 보여준 팀이 몇 없었는데 SKK는 돌아와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존도 쭉 응원을 하진 않았지만 작년 롤드컵 이후로 멘탈이나 언행도 많이 좋아진 것 같고 콩라인 벗어나려 노력을 엄청 한 것 같네요. 이렇게 된 김에 우승하길 바랍니다. 이번 시즌은 우승할 만한 자격이 있다고 봐요.
14/04/16 23:20
skk 팬도 아니고 평소에 응원도 안하는데
오늘 4경기 모두 엄청 꿀잼이라, 한 경기 더보고 싶었고 마지막 경기에서 skk 응원했네요! 선수들 감사합니다
14/04/16 23:21
전 반대의 의미로 오존을 응원했어요.
예전 최연성때도 그렇고 한 팀이 압도적으로 리그를 지배하는건 거부감이 일더라구요. 거기다 지난시즌 3:0 패배를 딛고 이번에 다시붙은거라 더더욱 감정 이입해서 봤네요.
14/04/16 23:22
저는 오존의 불안요소는 역시 폰이 니달리를 제외한 ap 챔프를 잘 못다루는 점이라고 보는데 롤드컵 등을 앞두고 패치로 메타가 급격히 변화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부디 작년 다데의 망령을 떨쳐내도록 미리미리 챔프폭을 넓혀놓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오리아나는 별로였어요
14/04/16 23:24
한시즌정도는 내려갈수 있다고봐요..거의 1년 근처를 최정상에 있었으니깐요..
이게 두시즌 세시즌 가면 문제지만.... sword.처럼만 안되면 뭐
14/04/16 23:34
뜬금없네요 ;;
그냥 반농담 삼아 재미있자고 말 한건데 뭔 전에 내가 짱이니 뭐니 그러나요 이게 뭔 큰 의미가 있다고요 게임은 게임일뿐 너무 목숨걸지마세요
14/04/16 23:48
https://pgr21.net/?b=8&n=51080&c=1854147
이 댓글보고 어떻게 이런 삐뚤어진 댓글을 달수 있는지 심리 상태가 정말 궁굼했는데 여기에 답이 있네요.. 게니 진지하게 답변을 단거 같습니다. ;;
14/04/17 00:09
https://pgr21.net/?b=6&n=53778&c=2694046
이거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별로 그렇게까지 보이진 않네요.
14/04/17 14:31
찾아 보니 님도 여기 계셨었군요 크크. 저도 그때 이걸 보고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
https://pgr21.net/?b=19&n=5205&c=1100131
14/04/17 13:46
공감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었군요 크크. 이분 보면 먼저 생각나는 게 '제가 예전에 ~라고 말했는데'입니다. 최근에 본 기억이 나는 같은 종류의 댓글만 해도 5개는 됩니다. 더 오래전에 본 것까지 합치면 6~7개 정도? 주로 게임 게시판과 불판 게시판에서 본 것 같은데..
14/04/17 14:48
그렇게 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궁굼하네요 ;;
프로스트 관련은 하도 은퇴은퇴해서 이번 스크크마져도 은퇴하라고 할건지에 대해서 살짝 따지는 겸해서 과거글을 들춘감이 있어서 저또한 잘한건 없다고 봐서 저도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요.. 아무 잘못없는 농담성 글에 이때다!! 하면서 과거 운운하는건 비겁해 보이네요
14/04/17 14:58
님에 대한 같은 인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그 느낌에 공감하고 동조하고 공명했을 뿐,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한 적 없는데요. 노리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마침 생각이 나서 잠깐 끼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위에서 남의 댓글 끌어오셨으면서 비겁하다고 하시는 건 혹시 본인 얘기? 크크 그동안 해 오시던 예언 적중 자랑을 들키니까 당황하신 것 같은데 하시던 대로 계속 하세요. 별 관심 없습니다.
14/04/17 15:03
네 안할 이유가 없죠
하나의 스타일일 뿐이니 님 비위 맞춰줄 이유도 없고 계속 제 예언글 보시면서 속으로 기분나빠하세요 그리고 별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숫자 까지 세고 있는걸 보면 참 속에 담고 있는걸 좋아 하시나 보네요 흐흐 그동안 얼마나 말하고 싶으셨을까 생각하니 제가 다 죄송합니다.
14/04/17 15:42
비위 맞춰 달라고 한 적도 없고 기분 나쁘지도 않은데요. 죄송해하실 것도 없고요. 당황하셔서 피해 의식에 과대망상까지 하시네요 허허.
자뻑 댓글 기억나는 걸 대충 세어 보니 개수가 그렇게 되더군요. 제가 기억력이 좋아서 자잘한 개수, 날짜 같은 사소한 거 인출을 잘합니다. 학교 다닐 때 별명 중 하나가 달력맨이었거든요. 부들부들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보내 주신 쪽지는 읽지 않고 기념물로 깨끗하게 보관하겠습니다.
14/04/17 15:59
아이고 죄송합니다. 자뻑글이 얼마나 싫었으면 계속 참다가 이렇게 터트리시니 더 하세요 속에 있는걸 다 터트려야지 속병에 안걸립니다.
뭐 이정도로 목숨걸고 싸워야할 주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런게 누구에게는 크게 분노할수도 있는 일이니 그려러니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에게 민폐끼치지 않고 같은 수준 되기 싫어서 쪽지로 대화를 할려고 한거니 읽기 싫으시면 그냥 계속 댓글 남기셔도 됩니다.
14/04/17 16:17
님. 제가 원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의 지속적인 댓글 연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일부러 놀아드리는 거예요. 저는 감상을 툭 던졌을 뿐, 누가 봐도 흥분해서 낚인 생선처럼 팔딱팔딱하고 한 번 이겨보겠다고 목숨 거는 건 님 혼자예요. 님처럼 부들부들하는 게 더 건강에 안 좋을 것 같네요. 니네들 님의 댓글에 공감한 게 저 혼자가 아닌데 왜 저만 갈구세요 크크. 아마 댓글을 계속 안 달면 느껴지는 왠지 모를 패배감 때문에 미련을 갖고 자꾸 물고 늘어지시는 것 같은데, 어차피 키보드로 배틀해 봤자 남는 게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제 댓글을 최후에 남김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정신 승리 기회를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제 일해야 돼서.. 그리고 예언 잘하시는데 그런 쓸데없는 걸로 쪽지 보내시지 말고 이번 주 로또 1등 번호나 좀 보내 주시죠 크크.
14/04/17 16:28
네 제가 낚인거 같습니다.
수준보면 그냥 신경 쓰지 말아야 할 사람인데 같은 수준 된거 같아서 좀 부끄럽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패배감 얘기는 본인의 경험담이신거 같은데요..;; PS 그리고 다른분들에게는 게시판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신고당해 벌점 먹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14/04/16 23:28
갑자기 뱅기선수가 폼이 하락한것같아요. 4경기도 폼좋았을때면 카직스 했을건데 후반에 딜도좋고 고민하다가 누누픽.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게 보여서 안타까웠네요. ㅡㅠ
14/04/16 23:28
몰락이 아닐겁니다. 오존도 우승이후 다음시즌 SKK한테 졌지만 다시 올라왔으니까요.
서로가 아닌 다른팀에겐 진적이없다는 기록 그대로 다음시즌까지 이어서 다음시즌에도 멋진경기 보여줬으면좋겠네요. 오늘 정말 재밌었습니다 .
14/04/16 23:29
누누를 이용한 빠른 타워철거를 계속 들고나왔는데...오존이 너무나 의연하게 대처해버렸어요....양팀다 대단해요 정말....
눈정화!!!!노잼스가 아닌 롤잼스!!
14/04/16 23:29
SKT라면 충분히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라 봅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엔엘비 경기와 올스타전에서 예전에 강력했던 모습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14/04/16 23:34
2연패, 아니 섬머-롤드컵-윈터 3연우승도 말이 안되는데 이번까지 우승하면 진짜 너무 심한 거죠.
어느 정도는 치고박고 하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근데 사실 저도 K가 우승할 거라 생각했던..) 절대강자도 싫어하진 않지만 전 이런 구도가 더 좋네요.
14/04/16 23:36
벵기-마타 두 BBT 출신의 인연, 피글렛-임프 두 패기위주 원딜의 라이벌구도로 인해서 두 팀은 오래가는 라이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두 팀이 5전제를 4번 했는데 5전제 전적이 8:7이네요 덜덜
물론 전체 전적은 오존이 예전에 벌어놓은 게 많긴 합니다만 흐흐..
14/04/16 23:47
생각해보니 오존도 굉장하네요. 작년 서머-롤드컵 거치면서 폼이 많이 죽은거 아니냐 얘기도 나왔었는데 최근 두 시즌은 전부 우승권에 이번시즌은 우승했을 당시보다 더 압도적인 기세를 뽐내고 있으니까요. 물론 멤버가 몇 바뀌긴 했지만 팀 전력향상에 무조건적인 리빌딩이 답인 것도 아닌데요..
SKK도 이대로 무너지지 않을리라 믿습니다. 다시금 예전과 같은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 생각해요.
14/04/17 00:08
16강 조추첨식때 모든팀들이 skk한테 빌빌댔죠..
삼성 오존이 그때 칼을 갈고있었을 줄이야.. 멋있었습니다 마타 인터뷰대로 여기쯤에서 밟아줘야죠 좋았습니다 ! 멋있었습니다 ! 오존팀 !!
14/04/17 06:15
사실 느낌상 오늘 질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했습니다만 1, 2경기에서의 정체된 모습으로 전혀 오존의 운영이나 스피디한 전개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새삼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물론 SKK는 절대적인 포스가 굉장히 오래간 것이긴 합니다만 결국 달도 차면 기우는 셈이죠. 불과 한시즌만에 이렇게 된다는게 참 롤이라는 게임내의 메타와 트렌드 변화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그리고 잠깐이나마 느슨해지면 그 흐름을 타지 못하고 떠밀려나게 되는지를 SK K나 SK팬 입장에서는 절감하게 되는 시즌인거 같습니다.
분명 스프링 초기에만 해도 SKT K 선수들에게서는 초심을 말하는 인터뷰와는 다르게 허파에 바람(?)이 들어간 모습이 보이긴 했죠. 경기 내에서 보여지는 장면들... 여유가 넘쳤지만, 자신감과 자만은 종이 한장 차이라는 것... 물론 워낙에 타팀과의 격차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그것이 크게 불안하진 않았지만, 과연... 역시 프로들은 대단합니다. 그 격차를 따라잡고, 심지어 넘어서기 위해서 절차탁마한거죠 다들. KTA가 그랬고 삼성오존도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SKT K는 알게 모르게 과거의 영광에 너무 취해있다가 잠깐 낮잠잔 사이에 자기를 앞질러 가는 무수한 거북이들을 보는 토끼의 신세가 되어버린 것 같군요. 모든 선수의 폼이 다 다운되었고(특히 벵기, 피글렛, 그리고 팀을 잠시 떠났던 푸만두) 팀워크-메타변화에 대한 적응, 그리고 경기진행 속도와 판단력 모든면에서 다른 팀들이 다 발전할 동안 SKT K는 정체되거나 심지어 다소간 퇴보한 면이 서서히 보였죠. 메타에 대한 적응이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기 보다는 개인기량과 누적된 경기감각으로만 승부를 내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당연히 다른 팀들이 서서히 내성을 가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거죠. 이건 사실 '감'을 못잡아서 그런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유행을 주도하는 입장에서, 그것을 뒤에서 겨우겨우 따라가기 바쁜 위치로 떨어져버린것 때문에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개인기량은 물론 팀 전체의 짜임도 허물어진 셈이죠. 그래서 SKT K의 어쩌면 최고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는 밴픽 싸움에서마저 1, 2경기에서처럼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그래도 우리가 제대로 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냉정한 현실파악의 경계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에서 결국 자신들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밴픽이 나온거죠. 3경기와 4경기에서는 그나마 괜찮았지만요. 오늘 4경기는 보면서, 쉽게 왕좌를 내줄 수 없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것 같은 처절함이 보였습니다. 최근 경기들을 보면... 예전 SKT K에게서는 볼 수 없는 그런 장면들의 연속이 많이 나오죠. 금강석같던 임팩트는 미풍에도 몸을 가누지 못하는 깃발같았고 누구보다 계산적이던 벵기는 아노미 상태로 방황했으며 한타싸움에서는 누구보다 강렬한 집중력을 보였던 피글렛은 상대에게 포위되는 포지션에서 우왕좌왕했고 푸만두는 린저씨에서 과거의 기량도, 또 발전한 다른 선수들과의 격차를 따라잡기에도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였죠. 남는건 결국 페이커인데, 어느새 작년 스프링과 비슷하게 페이커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져버린 셈... 그런데 그 페이커마저 룰루집착으로 자멸하기 바빴죠. 이런 상황에서도 낡은 무기들로 겨우 싸우면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확실히 롤판 절대자의 위치까지 올랐던 팀의 저력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죠. 팬의 입장에서도 그렇고 선수들에게서도 상심과 회한이 큰 시즌이지만, 더욱 더 단단해질 시련이라 여기면 되지요. 게다가 마스터즈도 있고 하니 진정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경기 감각과 흐름을 타기에는 예전보다는 상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KT A와 삼성 오존은 정말 굉장하다고밖에는 달리 할말이 없네요. 윈터의 SKT K와 스타일은 다르지만, 확실히 그들은 현 시점에서 세체팀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력이나 포스를 보자면 KT A와 아마 결승에서 붙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그들이 새로운 왕좌에 오르게 될지 아니면 다른 팀들의 반격을 통해서 진정으로 춘추전국시대로 가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롤드컵때만 해도 정말 별로였던 삼성 오존은 이상하게 윈터부터 정이간 팀인데 이게 다 얌전해지고 귀요미포스를 발산하는 임프로 인해서 비호감이 호감으로 바뀐게 큰거 같습니다 크크크크크.
14/04/17 07:47
왕조가 무너지는건 혁명이 일어났을때 격정의 시기가 왔을 때이지요. 롤판에서는 왕조가 오래 지속되면 그 재미가 떨어질 위험성이 있기 떄문에(뻔한 경기 결과 예측이라던가 '사실상'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경기들이라던가..) 하지만 왕조가 무너졌기 때문에 이제 예측 불가능한 경기들로 인해 다시 롤판에 관심 가질 사람들이 많아지리라 봅니다. 특히, 메타의 변화와 왕조가 무너진 것이 동시에 일어났기 때문에 노잼스라고 불리우던 롤챔스의 흥행이 다시 일어나리라 봅니다!
이렇게 된거 오존은 우승 시켜주고 싶네요. 아니면 결승에서 KTA랑 만나서 KTA가 우승해도 스토리 나오겠네요 크크
14/04/17 11:05
이영호가 어떤 대회 죽썼다고 몰락했다고 안하듯이
SKT K가 이번 대회 8강 탈락이라고 몰락이라는건 아직 시기상조 같습니다. 아직은 프로스트 봇듀오의 몰락에 피글렛, 만두가 비교될 상황은 아니네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오존이 정말 준비를 잘했습니다.
14/04/17 11:10
저번 '사실상'도 그렇고 이번 '몰락'도 그렇고 유게 사필귀정'도 그렇고
피지알 글쓰기 버튼은 아직도 무거운게 맞는가 봅니다.
14/04/17 16:16
K가 이번에 져서 왕좌에서 몰락한게 아니라
원래 유일신이었는데 이번에 져서 왕으로 내려왔다고 봐야죠. K가 또이기면 롤챔스 2,3위팀이랑 NLB우승팀의 차이는 대진운밖에 없는 상황인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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