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20 00:19:42
Name 가렌
File #1 1395242382_jgyi.jpg (270.1 KB), Download : 34
Subject [LOL] 마스터이로만 다이아찍은 기념, 정글 마이 공략.


시즌3 시작할 시점에 롤이라는 게임을 접했었습니다. 저는 워낙 예전에 스타할때부터 저만의 독창적인 빌드와 남들이 하지 않는 것들을 연구해서 점수를 올리는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성향인데요... 일종의 변태기질이 있는건지, 한창 스타를 열심히 했었을때에는 아무도 퀸을 사용하지 않던 시절, 오로지 퀸을 위주로한 빌드만을 사용해서 피지투어 A까지 간적도 있었고, 하스스톤을 할때에도 올주문덱, 올하수인덱 등등 독창적인 덱을 상대에게 먹힐때까지 연구를 하고는 했었습니다.

그 후에 롤을 접했을 때에는, 지금은 흔하지만 당시에는 보기 힘들었던 소라카탑, AP트리.. 나미가 출시되었을때에는 나미정글만 죽도록 파고는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 커뮤니티마다 까이는 마이충들을 보며, "이건 내 챔프다!"라고 생각을 하고 시즌3 중반기부터 마스터이 정글만을 집중적으로 파게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플래티넘1에서 시즌을 마감을 했었고, 그 후 많은 시행착오끝에 나름 저만의 노하우들을 습득하여 시즌4 실버(배치 망 ㅠㅠ)부터 다이아5까지 올라왔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뮤니티인 피지알에 시즌3부터 최소 600판이상 했던 마스터이를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1. 룬 / 마스터리.

룬과 마스터리의 경우 사실 플레이어들마다 고유의 성향이 있기에 딱히 어떤것이 정답이다라고는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인벤에 올라와있는 공략들만 봐도, 매 공략마다 다 룬과 마스터리가 다릅니다.

제 룬을 설명드리자면, 저는 무난하게

빨강룬 - 공속4, 공격력5
노랑룬 - 고정방어9
파랑룬 - 고정마저9
왕룬 - 공격력3

을 사용합니다. 빨강룬은 상대 정글러에 따라서 방관+공격력 룬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파랑룬의 경우 마이에게 어차피 맞으면 죽는건 똑같으니 마방저항은 사치라며 올공속룬을 드는 플레이어들도 있는데,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저도 같은 조합으로 여러번 연구를 해봤지만, 공속룬을 안꼈다고 못죽일 상대를 죽이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하지만 반대로 고정마저를 꼈을때, 상대 AP를 대상으로한 초반갱킹에서 죽을듯 말듯 살아서 돌아오는 경우는 체감상 꽤 많았습니다.

마스터리의 경우 21/9/0과 21/0/9로 많이들 나뉘는데, 

21/0/9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마스터이라는 챔프 자체가 타 정글러에 비해 CC기가 없기에 갱킹시 레드의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6레벨 되기전에 룬친화력 마스터리를 찍은 것과 찍지 않은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21/9/0의 같은 경우 확실히 초반 정글링부터 상대의 카운터정글을 대처할때에 많이 안정적입니다. 

천상계에서도 마스터이의 특성은 분분하던데, 저는 그냥 그때그때 상황봐서 상대가 육식이면 21/9/0, 초식이면 21/0/9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공격특성을 찍는 것 까지 말씀드리기엔, 인벤같은 곳에 잘 정리가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소환사주문.

강타/순간이동 필수입니다. 다른 대체제는 없습니다.
타 정글러들의 경우 높은 비율로 점멸을 들고, 가끔 점화를 드는 정글러들도 있지만, 마스터이는 순간이동이 필수입니다. CC가 없는 마스터이로써는 6레벨 전 정석루트로 가는 갱킹의 성공률이 매우 낮기때문에 텔포역갱만이 살길입니다. 거기다 초중반에 이득을 보지 못하고 망해서 한타의 존재감이 제로가 되면, 마스터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오로지 백도어뿐입니다. 텔포를 들면 백도어 운영이 훨씬더 자유로워지니, 텔포드셔야합니다.


3. 아이템트리.

일단 마체테 5포션과 와드토템으로 시작을 하신후,

도마뱀 -> 야만의 몽둥이 -> 요우무 -> 빌지워터의 해적검 -> 몰락한 왕의 검    

까지가 고정입니다. 신발은 중간중간 여유가 갈때 광전사의 군화까지 올려주시면 됩니다. 한가지 아셔야 할것이, 도마뱀장로가 나온 이후에는 애매하게 골드가 남은 상태로 귀환을 했을경우 (예를 들어 야만의 몽둥이를 살 돈이 모자란다던가, 야만의 몽둥이는 나왔지만 요우무를 살 골드가 부족할 경우) 롱소드보다는 똥신발을 우선순위로 두셔야 합니다. CC기가 없는 마스터이에게는 일단 기본적으로 따라다니며 때려야 하기 때문에 신발이 롱소드보다 더 가치있습니다. 6레벨 이후에도 신발이 없는 경우에는 궁을 써도 점멸쓰고 도망가는 상대를 한대도 못치고 방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정령석에서 바로 타코어템을 올리는 빌드도 가끔 보이던데, 마스터이는 정글링시 마나의존도가 굉장히 높기때문에 도마뱀까지 올리지 않으면 체력은 꾸준히 힐로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마나가 부족해서 귀환해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혹은 소규모 교전에서도 예상치 못하게 마나가 바닥이 나면서 당황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고요. 도마뱀은 필수입니다.

요우무와 몰왕검은 추노와 데미지로 먹고사는 마스터이에게는 꿀같은 아이템입니다, 이 두 아이템은 많은 마스터이 장인들이 동의하는 코어템이지만, 저는 빌드를 올리는 순서가 조금 다릅니다.

일단 다른 마스터이 플레이어분들이 요우무와 몰왕검을 올리는 순서로는 대략 세가지입니다.

1. 빌지워터 -> 몰왕검 -> 요우무
2. 야만의 몽둥이 -> 빌지워터 -> 몰왕검 -> 요우무
3. 빌지워터 - > 야만의 몽둥이 -> 몰왕검 -> 요우무

하지만 저는 단언컨데 제가 올리는 빌드의 순서가 가장 좋다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각각 다른 아이템트리로 수도없이 많은 게임을 해봤지만, 다들 아쉬운 면들이 많았습니다. 

마스터이가 가장 강한 타이밍은 6렙을 찍은 순간부터 후반직전까지입니다. 무조건 중반에 최대한의 딜을 넣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을 해야하는데, 일단 첫 아이템으로는 야만의 몽둥이가 빌지워터보다 효율이 뛰어납니다. 일단 빌지워터를 갈 경우, 궂이 흡혈낫을 없이도 피수급이 좋은 마이에게 흡혈낫은 너무 큰 딜로스입니다. 무조건 야만의 몽둥이가 효율이 더 좋습니다. 이건 직접 아이템을 사서 플레이해보시면 확연히 체감이 될 정도로 첫템은 야만의 몽둥이가 진리입니다. 

그리고 야만의 몽둥이를 먼저가야 하는 또다른 이유중 하나는, 두번째템 요우무를 최대한 빠르게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왜 몰왕검을 안가고 요우무를 먼저가냐?

몰왕검은 너무 비쌉니다. 물론 게임이 초반부터 미친듯이 잘풀려서 이른 타이밍에 나와준다면야 요우무에 비해 절대 떨어지지 않는 성능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하위템인 야만의 몽둥이를 산 후에, 갱다니고 정글링하고 라인커버하고 귀환하면 요우무살돈이 바로 나옵니다. 잘 안풀려서 조금 부족하면 신발이랑 탐욕의검 올려도 되고요.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게임을 캐리할 만큼 성장해야하는 마스터이는 코어템을 얼마나 빨리 뽑느냐가 게임의 중반을 좌지우지합니다. 

하지만 몰왕검은 어떻습니까. 설사 빌지워터를 먼저 간다고 해도, 귀환시 1800골드가 모여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럼 별로 효과도 없는 공속템 두 개랑 신발 사고, 또 1000골드를 기다려야합니다. 특히 가장 치명적인 상황은 용싸움시 도마뱀장로를 제외한 코어템이 완성이 안되있는 상황입니다. 선 요우무트리를 탔을 경우 용싸움시 요우무과 완비되있을 확률이 높지만, 선 몰왕검 트리의 경우 몰왕검이 없이 용싸움을 하는 경우가 번번히 일어납니다.

설사 초반에 인베등에서 킬좀 따고 잘풀렸다고 하더라도, 마스터이는 한번 망하면 끝도없이 성장이 멈추는 캐릭터이기에 도마뱀->요우무->몰왕검까지의 아이템트리는 무조건 고정입니다.


이후의 아이템은 상황에 따라 갈립니다.

1. 최후의 속삭임 : 대부분의 상황에 최후의 속삭임을 갑니다. 딜량으로 승부하는 마스터이에게 최후의 속삭임보다 좋은 중반아이템은 없습니다.

2. 밴시의 장막 : 상대 AP가 비정삭적으로 컸고, CC기도 나름 무서울 경우 밴시를 뽑은 이후 최후의 속삭임을 갑니다.

3. 수은장식띠 : 상대 AP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상대 조합의 특성상 단일 스턴이 많은 경우 수은장식띠를 간 이후 최후의 속삭임을 갑니다.

여기서 아셔야 할 것이, 밴시의 장막이나 수은장식띠는 상대 조합의 단일 CC기가 무섭다고 해도 무턱대고 뽑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전투시 상대 CC기가 빠진 이후 후진입을 하는 마스터이이기 때문에, 전투를 몇번 하다 보면 상대의 단일CC가 우리편 타 딜러들에게 타켓팅이 되는지, 아니면 내가 진입할때까지 아껴놨다가 나한테 쓰는지 파악이 됩니다. 후자의 경우에만 라위보다 밴시나 수은장식띠를 먼저 뽑습니다. 저는 실제로 게임을 할때 10판중 7판은 라위를 먼저 갑니다.


최종 아이템 : 광전사의 군화 / 몰왕검 / 최후의 속삭임 / 무한대검 / 유령무희 / 밴시 or 헤르메스 시미터 or 수호천사 or 란두인 중 택1

라위가 나온 이후 (혹은 조합에 따라 라위와 방템이 하나 갖춰진 이후) 적당한 시점에 도마뱀장로를 팔고 BF대검을 사고 무한대검을 올립니다. 그 후 맨 마지막으로 무한대검과의 시너지를 위해 요우무를 팔고 유령무희를 사시면 최종아이템이 완성됩니다. 물론 무턱대고 요우무를 파는 것이 아니라, 유령무희를 살 돈이 충분히 모였을때 요우무를 팔고 사셔야합니다.

수호천사의 경우 왠만하면 잘 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상황에 밴시 혹은 헤르메스시미터가 좋기 때문인데요. 한타에서 계속해서 너무 빨리 뭘 하기도 전에 죽어버린다 싶을때 뽑아주세요. 란두인은 상대의 딜러진이 All AD일경우 뽑아주시면 꿀입니다. 


4. 스킬트리

Q>E>Q>W순으로 시작하신 후, R>Q>E>W순으로 선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초반부터 상대의 정글러에 의해 피가 빠질 상황이 발생했다던가, 바텀에서 리쉬를 제대로 안해줬을 경우에는 Q>E>W>Q로 시작을 해서 두번째 버프를 먹은 후 힐을 한번 해주도록 합시다.

5. 운영

1. 초반: 마스터이는 초반 육식정글러인 상대의 카운터정글에 약한 편입니다. 상대가 리신이나 우디르, 자르반 같이 2렙 카운터정글이 무서운 정글러라면 탑사이드 버프부터 시작을 하고요, 다른 대부분의 경우에는 봇에 도움을 받아 바텀사이드 버프부터 시작을 합니다. 특정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일단 정글만 돕니다. 돌면서 전체적인 라인을 모니터링해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그중에서도 봇을 꾸준히 지켜보아야 합니다. 텔포의 효율이 극으로 터지는 라인은 미드도 탑도 아닌 바텀입니다. 특히나 상대 혹은 우리편 서포터가 레오나, 쓰래쉬 등의 진입기가 있는 챔프일 경우 더욱이 봇을 주시해야합니다. 미리 우리편 바텀에게 봇부쉬 와드를 부탁한 후, 상대가 2렙 교전을 시도를 했고 각이 보인다 싶으면 가차없이 텔포를 해서 더블킬을 따냅니다. 물론 버프 두개 다 두른 후에 텔포를 써야지, 버프 다 두르기도 전에 텔포타시면 절대 안됩니다. 상대 정글러에게 버프 뺏기고, 그 후로도 계속 버프컨트롤 당합니다. 기억하세요. 마스터이가 파괴하기 가장 쉬운 라인은 언제나 바텀입니다.

미드같은 경우, 상대의 도주기가 적고 어느정도 각이 나오는 경우 그냥 정글링하다가 한두번 들려주면 됩니다. 바텀텔포를 사용할 타이밍이 안나온다면, 그냥 정글만 계속 도시면서 상대 정글러가 갱킹오는 라인에 텔포를 타주시면 됩니다. 물론 상대의 갱킹이 워낙 위협적이라 우리 라이너가 죽을 것 같을때에만 텔포를 씁니다. 

어차피 6렙전 갱킹각 잡기 힘든 마스터이로, 쓸데없이 타이밍잡겠다고 부쉬에 오래 있으면 절대 안됩니다. 마스터이는 빠른 6렙이 필수입니다.

TIP : 초반 정글몬스터를 사냥할 시에는, 무턱대고 Q를 쓰시는 것이 아니라 일단 한번 친 후에 Q를 쓰도록 합시다. 이럴경우 정글몬스터의 첫타를 회피할수 있습니다.


2. 중반:  6렙을 찍은 이후에는 미드와 바텀에서 킬을 딸수 있는 시기입니다. 탑은 다이브로 킬을 딸만큼 상대 피가 적지 않는 이상에야, 왠만하면 안갑니다. 요즘 메타에 탑챔프들을 갱킹으로 따내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역갱정도 가주는것 제외하고는 탑은 보지도 않습니다. 바텀갱킹의 경우 텔포가 없다고 가정했을때, 가장 좋은 갱킹루트는 땅굴입니다. 아래에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지만, 마스터이는 타워의 어그로를 초기화시킬수 있는 Q스킬을 가지고 있기에, 상대 피가 어느정도 빠졌다 싶으면 과감하게 바텀 타워다이브를 합니다. 물론 다이브전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은 필수입니다. 

미드의 경우, 다른 정글러라면 상상도 못할 말도안되는 킬이 많이나옵니다. 예를들면 상대 미드가 라인을 당기고 있고 HP도 거의 가득 차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정글러가 다른 라인에 얼굴을 비췄다면, 그냥 "미드다이브" 채팅 치시고 우리편 미드랑 정직하게 정면으로 궁쓰고 터렛 안으로 들어가서 싸워보세요. 우리편 미드가 0킬 4데쓰 수준으로 솔킬을 내준 상황이 아니라면, 순식간에 킬 딸 확률 정말 높습니다. 물론 당연히 터렛한테 맞아서 죽기 직전에 Q를 써서 상대 터렛의 타켓팅을 우리편 미드에게 옮겨야합니다. 성공할 확률이 굉장히 높은데다가, 한번 성공하면 궁쿨 돌아올때마다 미드다이브를 해서 킬을 따냅니다. 많은 게임을 해보고, 많은 다이브를 해보고, 많이 죽어도 보시면 마스터이만이 가지는 "말도 안되는 킬각"이 눈에 보이실 것입니다.

3. 중후반 : 라인페이즈가 끝난 후 부터는, 마스터이가 얼마나 성장을 했느냐에 따라 운영방식이 달라집니다. 

마스터이가 잘 크거나, 무난하게 성장했을 경우에는 텔포가 살아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팀원과 같이 움직입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상대 딜러가 따로 떨어져서 파밍을 하고 있을 경우에는 암살을 시도하면 2초만에 잡고 빠질수 있습니다. 텔포가 살아있다면, 와드를 잔뜩 산 후에 탑이나 바텀쪽으로 백도어를 시도합니다. 바론타이밍일 경우는 바텀 백도어만 해야겠지요. 잭스, 리븐, 트린다미어등을 제외하고는 마스터이를 1대1로 이길수 있는 챔프는 없습니다. 백도어는 마스터이 최고의 운영입니다. 

마스터이가 망했을때에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한타에서 존재감에 0이 되버리니, 그냥 죽이되던 밥이되던, 텔포가 있던 없던 와드사서 백도어만 해야합니다. 팀원들에게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한후, 최대한 수비적으로 플레이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그냥 닥치고 백도어만 하다보면 솔랭의 특성상 상대 팀이 두세명씩 막으러 오는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럴때 팀원들에게 정면 뚫으라고 미친듯이 핑을 찍어대고, 팀원과 합류를 합니다. 흥한 마스터이의 백도어는 상대를 위협하는 적극적인 운영플레이지만, 망한 마스터이의 백도어는 정말 할게 없어서 하는겁니다. 초중반에 망하지 맙시다.

백도어후 라인을 밀어놓고 귀환을 할때에 상대 2차타워 근처 벽쪽 부쉬있는 곳 까지 라인을 밀어놓고 그 부쉬에 와드를 박고 귀환을 하세요. 그러면 미니언을 먹으러 상대 딜러가 근처로 올텐데요, 민병대신발을 사서 방금 설치해놓은 와드에 텔포를 타고 궁+요우무+몰왕검으로 파밍하고있는 딜러를 물면 1초만에 순삭입니다. 그리고 꼭 위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민병대 신발은 텔포암살에 필수이니 적당한 타이밍이 구비를 해놓으셔야 합니다.

용컨트롤 바론컨트롤 같은 경우는 타 정글러들과 동일하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6. 한타 

한타에서의 마스터이의 역활은 상대 딜러진영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한타구도는 이블린처럼 마스터이 혼자 열심히 한타하고 있는 상대의 뒤를 노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마음먹은대로 뒤를 노릴수 있는 상황이 오지는 않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정면 후진입입니다. 일단 싸우기 전에 상대가 보유한 스턴기의 숫자를 파악을 해놓아야 합니다. 스턴기가 다 소모된 후에 진입을 해서 상대 딜러를 물면 됩니다. 물론 정면으로 진입을 한다고 해서, 정직하게 들어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최대한 동선낭비가 안될 정도로만 빙 돌아서 들어갑니다.

마스터이에게 한타에서의 전투는 정말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워낙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녹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워낙 많은 상황이 존재하기때문에 다 설명드릴수는 없지만, 한타가 벌어지는 전장에 진입을 한후, 한번 빼고 다시 들어가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 최대의 딜량을 넣어야하기 때문이죠. 크게 네가지 경우의 수를 짚어보자면,

1. 한타구도가 우리편에게 좋게 흘러가서 마스터이가 죽지 않을것같다 -> 이러면 그냥 생각할것없이 상대 딜러라인을 차례차례 물면됩니다.

2. 상대 딜러 하나를 잡는데 성공을 했지만, 다른 딜러를 잡다가 내가 죽을것같다 -> 일단 한번 뺴고 힐을 한후 나를 향한 포커싱이 풀렸을때 다시 들어가서 남은 딜러를 뭅니다.

3. 상대 딜러 하나를 잡는 중인데, 잡기전에 내가 먼저 죽을 것 같다 -> 빼서 힐을 한후 우리팀 딜러를 무는 상대 탱커에게 달려듭시다. 이럴 경우 내 포지션이 우리편 타딜러와 같은 곳에 위치하게 되어 포커싱이 분산되는 효과를 얻습니다.

4. 한타구도가 망했고, 내가 뭔짓을 해도 난 죽을것 같다 -> 하아.. 이러면 답이 없습니다.

2번째와, 3번째 상황 경우, 힐을 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생략합니다. 모든 상황판단은 1초내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7. 마스터이 마이크로컨트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부분인데, 마스터이는 그냥 우클릭으로 때리기만 하는 단순한 챔피언이 아닙니다. 메카닉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마스터이를 제대로 다른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껏 마스터이로 수백판을 해오면서, 운영이나 한타는 몰라도 마스터이의 컨트롤 만큼은 정말로 효율적으로 한다고 자부합니다. 터득한 노하우들을 하나씩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Q로 상대 스킬 혹은 터렛 타켓팅 회피
마스터이의 꽃인 알파스트라이크(Q스킬)은 최고의 회피기 입니다. 터렛 타겟팅이야 위에서 설명을 드렸으니 스킬회피 부분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애쉬궁, 니달리창, 모르가나와 럭스의 속박, 그라가스 술통폭발 등등 모든 논타켓팅 스킬을 회피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갱킹을 하실시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Q를 아껴뒀다가 상대가 논타켓팅스킬을 사용했을때 Q로 회피를 하고 접근을 합니다.  

물론 상대가 논타겟팅 기술을 가지고있지 않는 경우에도, 상대의 점멸이나 도주기를 사용할때까지 기다린 후에 Q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2. Q+와드 도주
일반적으로 도주를 할때 멀리있는 미니언에게 Q를 써서 도주하는 것은 다들 아실것 입니다. 하지만 벽넘어 정글몹이 있는 위치에 와드를 박고 순간적으로 도주를 하는 플레이는 간단함에도 의외로 많이들 안쓰더군요. 시야를 위한 와드는 항상 75원짜리 와드로 사용을 하고, 와드토템은 갑작스런 도주를 위해 아껴두도록 합시다. 도주를 할 때에는 항상 벽넘어에 있는 정글몹을 의식해서 루트를 짜셔야 합니다.

3. Q+와드 추노
마찬가지입니다. 상대가 이즈리얼처럼 벽넘어 도주를 할수 있는 챔프인 경우, Q와 와드를 모두 아껴놨다가 상대가 벽으로 붙자마자 와드를 벽넘어로 설치하고, 상대가 도주기를 써서 넘어간 직후 Q를 상대챔프에게 써서 같이 따라갑니다. 물론 상대가 도주기를 사용하는 타이밍에 기가막히게 Q를 동시에 쓰면 와드 없이도 따라 넘어가지긴 하는데, 이건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하고 성공 확률도 적습니다. 확실한 추노를 위해 와드토템을 아낍시다.

4. 평타캔슬
마스터이도 평타캔슬이 가능합니다. 평타를 한번 치신후, W쓰고 바로 평타를 또 쓰시면 평타가 두번들어갑니다. 하지만 어차피 W쿨이 매우 길기때문에 한번의 전투에서 한번 정도밖에는 사용을 하지 못합니다. 언제 W로 피해감소를 해야하는 상황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상황에만 쓰도록 합시다.

5. W 피해감소
명상 역시 마스터이의 컨트롤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킬입니다. 위의 평타캔슬 뿐만 아니라 상대의 스킬데미지를 순간적으로 50~70%까지 감소시킬수가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전투시 생존도가 확실히 올라갑니다. 익숙해지다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피하지 못할것 같은 니달리의 창이나, 그 외의 각종 위협이 되는 스킬들이 날라올 경우 순간적으로 W를 켰다가 끄시고 다시 전투에 임하세요. 잘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스킬피해감소와 평타캔슬 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면 최고의 그림입니다. 그리고 초중반 타워다이브후 빠져나올시에도 Q타워의 타겟팅 취소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빠져나오면서 포탑이 나를 때리기 직전에 W를 잠깐 켜주고 빠져나오면 생존률이 훨씬 늘어납니다. 이 상황은 정말 많이나와요.

6. Q+스마이트 라인클리어.
우리 터렛 밑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Q로 라인클리어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Q를 미니언에게 써서 라인클리어를 하면 타겟팅된 미니언에 마스터이가 내려앉게되어 위험한 위치에 노출이 될수 있습니다. 이럴때 Q를 미니언에게 쓴후, 마스터이가 착지하기 전에 같은 대상의 미니언에게 스마이트를 사용하면 미니언 위치에 착지하는 것이 아닌 맨 처음에 Q를 사용하기 전 위치로 착지를 하게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급박한 상황때 안전하게 라인클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컨트롤들을 숙련해서 사용하신다면 마스터이를 150% 강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했던 경기에서 한 예를 알려드리자면, 탑에서 상대 매우 잘 큰 그라가스와 1:1로 붙게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초반에 망해서 정상적인 1:1로는 원콤에 녹는 상황이었고요. 이때, 상대의 술통굴리기를 W로 피해감소를 시키고 술통폭발을 Q로 회피를 해서 받은 피해는 하나도 없이 그라가스를 잡아내고, 쫓아오는 우디르를 정글 벽넘어에 와드를 해서 왕따유령에게 초기화된 Q를 다시 써서 살아돌아갔습니다. 물론 운이좋게 딱딱 스킬이 제 타이밍에 들어간 덕택이었죠. 


8. 챔프 상성

마스터이는 백도어운영의 특성상 상대 챔프와 1:1을 해야할 기회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략하게 꼭 알아야만 하는 키챔프들과의 상성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정글러뿐 아니라 요즘 많이 보이는 모든 라이너들을 포괄적으로 고려를 해봤습니다.

베인 : 유일하게 마스터이가 1:1로 지는 ADC입니다. 컨트롤 잘하는 베인이라면, 초반에 망한 베인이라도 잘 큰 마스터이쯤은 궁+벽꿍으로 쉽게 잡습니다.

트린다미어, 잭스 : 마스터이가 아무리 잘커도 1:1로 못이키는 챔피언들입니다.

나서스 : 슬로우 면역이 있기때문에 최후의 속삭임만 나오면 쉽게 잡습니다. 물론 압도적으로 잘큰 나서스라면 힘들긴 합니다. 

AP티모 : 의외이시겠지만, 퀵실이 없다는 전제하에 못이깁니다. 실명당하고 들어오는 AP딜이 너무 큽니다. 다만 1:1에서는 티모에게 지지만, 탑갱킹갈때에는버섯 슬로우 면역이 있기때문에 티모처럼 잡기 쉬운 챔프도 없습니다. 퀵실이 있다면 물론 압도합니다.

리븐 : 동일하게 컸다라고 가정하게 컨트롤을 완벽하게 하면 이깁니다. W를 이용해 순간피해 감소를 시키면서 이어지는 평타캔슬, 그리고 리븐궁을 Q로 회피하면 이기고 못하면 집니다. 동일하게 크지 않았을 경우, 더 잘큰 챔프가 이깁니다. 하지만 마스터이가 리븐의 궁을 씹는것이 의외로 삑사리가 많이 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리븐 우위입니다. 

리신 : 리신이 궁이 없으면 마스터이가 이기고 궁이 있으면 무승부가 납니다. 구도자체는 마스터이가 리신을 압살하지만, 리신이 궁을 쓰고 방호로 도망가면 궁써도 못쫓아갑니다. 

카직스 : 숨어서 먼저 선빵치는 사람이 무조건 이깁니다. 카직스의 성장이 비정상적으로 잘컸다면 예외입니다. 마이가 순삭당합니다.

그라가스 : 무난하게 큰 그라가스는 마스터이가 압도를 하지만, 잘큰 그라가스는 AP챔프들중 몇 안되게 마스터이가 원콤에 죽습니다. 물론 제가 위에 썼던 콤보가 딱딱 맞아들어가면 마스터이가 이길수도 있겠지만 운도 필요하죠. 

위에 언급되지 않은 챔피언들은 거진 마스터이가 1:1로 압살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특히나 요즘 제일 많이 보이는 엘리스는 마스터이가 1렙부터 18렙까지 압도할수 있는 챔프입니다. 상대가 엘리스 픽하면 주저없이 마스터이 픽하세요. 정글에서 만나던 탑에서 2:2싸움을 하던 고치를 Q로 피하고 E킨상대로 계속 때리다보면 마스터이 체력 반 넘은 상대로 엘리스는 죽거나 빈사상태로 도망갑니다.


===================================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너무 피곤해서 글이 엉망이겠지만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꼭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마스터이로 꿀빱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부이치치
14/03/20 00:24
수정 아이콘
요새들어 마이가 자주 보이더군요. 그런데 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게임이 어떻게 어떻게 비벼지다보면 어느새 킬먹고 성장해서 폭풍같이 휩쓸고 다니고 있더라고요;;;
수은장식띠까지 무난하게 나왔다면 사실상 마이가 지배하는 게임이라고 봐도... 워낙 그동안 인식이 안좋아서 그렇지 티모버섯와 같이 너프감이라고 봐요.
좌우지간 좋은 공략 잘봤습니다... 요즘 마이 무섭네요.
14/03/20 00:56
수정 아이콘
마이는 특히나 저랭크에 특화된 챔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타정글러들에 비해서, 상대 정글러보다 실력이 뛰어날경우 게임을 홀로 캐리하는 능력이 엄청나죠. 다만 분명 랭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한계가 보이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다이아1 이상 천상계 이야기이고요, 그 밑으로는 마스터이가 결코 나쁘지 않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14/03/20 00:30
수정 아이콘
저는 딜탱정글마이 갑니다.. 도마뱀 몰왕 무대만 가고 방템을 둘러서 잭스같이 운영하는... 마이가 뭔 방템이야 개트롤 이러시지만 실버에서는.....잘 먹힙니

다.. 마이만 짤러! 그러면 이겨 눈을 부라리다 쉽게 죽지 않고 W까지 써가며 버티는 마이에 딜집중하다 아군 지원사격에 다 녹아버리는것만 보면 웃음이..

제가 운영을 못해서 이런다는게 함정입니다.......

물론 초반에 잘컸을경우 한정입니다. 못크면 뭘해도 노답인 마이 특성상..... 흑
14/03/20 07:58
수정 아이콘
도마뱀몰왕 무대면 풀템급인데요. . .
그뒤에 방템가는건. . . . 딜탱이아니죠
원딜도 3코어나오면 방템가는데
정글로3코어후 방템. . . . 그냥 딜마이죠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림
14/03/20 00:36
수정 아이콘
저 여쭤보고싶은게 요우무랑 마스터이 궁은 보통 동시에 키시나요? 아니면 하나키고 끝나면 다른거키시나요??
14/03/20 00:46
수정 아이콘
흠... 상황따라 다른데요, 1:1 상황에서는 요우무만 켜도 잡을것 같으면 궂이 궁 안킵니다. 반대로 요우무만 키고는 못잡을것 같은 상대한테는 일단 궁키고 싸우면서 간좀 보다가 압도적으로 이길것 같으면 요우무 아끼고, 조금 애매하면 그떄 요우무 키고요.

일반적인 한타에서는 딜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궁을 키고 들어가고, 상대 딜러에 근접하자마자 요우무를 킵니다. 그 외에 텔포 운영시에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서 상대를 잡아야 할 상황이면 동시에 키고요.
Holy Cow!
14/03/20 00:38
수정 아이콘
랜턴은 어떤가요?
저는 공속룬 안박고 흡혈4% AD룬 쓰면서 랜턴갑니다.
특히 7~8랩 구간에 랜턴 나온 마이는 적 딜러 잡기에 최상이고, 스노우볼 굴리기도 좋구요.
14/03/20 00:48
수정 아이콘
랜턴 이번에 크게 너프되지 않았나요? 저도 예전에 한때는 랜턴 많이 갔었습니다. 이득도 많이 봤었고요. 다만 랭크가 올라갈수록 초반부터 킬따내면서 압도할만한 각 자체가 별로 안나오길레, 정글링이 안정적인 도마뱀으로 바꿨습니다. 특정한 조합에서는 랜턴도 좋은 아이템이었다고 생각해요.
무무반자르반
14/03/20 00:59
수정 아이콘
휴 티모로 다이아달았는데

갑자기 공략쓰고 싶은마음이 ㅜ ㅜ

자 베인으로 쓰실분 찾습니다
14/03/20 01:01
수정 아이콘
위에 전적 보시면 아시겠지만, 티모가 모스트2입니다 ㅠㅠ 라인전은 역시 티모라서 쉬운데, 합류타이밍 같은 운영이 너무 어려워요. 공략 써주세요.
심창민
14/03/20 01:02
수정 아이콘
초반에야 마이가 티모한테 못이기지만 중후반 가서 서로 템 좀 뽑히면 일단 버섯 변수 무시하고 싸운다고 하면 마이가 티모 그냥 이기지 않나요?

퀵실없이 맞딜로 싸우려고 하니 실명 맞고 지는,데 퀵실 하나 드는 순간 티모는 몰왕 두드려맞고 순삭당할텐데

실명 퀵실로 풀고 몰왕 먹이고 단순 맞딜로 싸우면 티모가 더 빨리 녹을텐뎅
14/03/20 01:06
수정 아이콘
아 퀵실이 나오기 전 타이밍이라는 전제하에 쓴 글이었습니다. 수정하도록 할게요.
14/03/20 01:12
수정 아이콘
사실 밴쉬만 마이가 가도 가위바위보 선택권이 마이에게 있습니다. 밴쉬 벗길려면 q랑 버섯밖에 없으니까요....
무무반자르반
14/03/20 01:26
수정 아이콘
현실은

마이는 정글이고 티모는 탑쏠로라서 템은 티모가 훨씬 잘나옵니다

마이하면서 최고로 빽도하는데 방해 잘하는애가 티모에요 ㅠㅠ
14/03/20 01:13
수정 아이콘
우와 7번에 좋은 방법 많네요. 감사합니다.
양념반자르반
14/03/20 02:00
수정 아이콘
아이디는 왜 가렌이시죠 크크
14/03/20 02:20
수정 아이콘
제 고양이 이름입니다. 막상 롤에서는 한번도 안해봤다는게 함정...
알킬칼켈콜
14/03/21 15:17
수정 아이콘
하긴 시즌3이면 이미 가렌은 무덤이 파묻히다 못해 지구 멘틀층으로
14/03/20 02:47
수정 아이콘
베인은 마이가 렌즈가 있다는 전제하에 5:5라고 봅니다.
리신도 공템을 가면 마이가 1:1에서 지더군요. 말그대로 원콤이 나서-_-;
14/03/20 03:06
수정 아이콘
마이로 렌즈 가면 안됩니다 ㅠㅠ 중요한 순간에 와드가 없어서 도주못하는 상황이 많이 나와요.
14/03/20 04:02
수정 아이콘
캬 정말 좋은 공략글이네요
잘봤습니다 가끔 노말에서 마이하다보면 가장 난감한게 리신이나 카직스로 인해서 카정당해서 망하면 정말할게없더라구여..
야옹냐옹
14/03/20 05:37
수정 아이콘
마이충이라고 소리에 왜 그러나 했더니 마이는 쉽고 재밌고 강하고 특히 q 돌릴때 너무 소리가 좋습니다. 궁극적으로 텔포 마이는 잘쓰는 상대를 만나면 팀원들의 멘붕을 일으키죠. 오늘도 중반까지 갱도 없는 마이에 후반가서 털렸네요
Faker Senpai
14/03/20 07:32
수정 아이콘
텔포가 버프되었으니 텔포마이도 한번 해봐야 겠군요.
와드+q넘기는 저처럼 점멸만 쓰던 마이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하지 않는 이상 힘들겠는데요. 상대정글몹 여부까지 체크를 해야하니까요.
와드했는데 정글몹 없으면 그냥 죽는건가요?
14/03/20 10:32
수정 아이콘
일단 점멸이 없다는걸 감안하시고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점멸마이에비해 당연히 생존력은 확실히 떨이지지요. 그부분은 포기하고 가는 것이니깐요. Q와드는 임시방편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만 이것만으로도 카정당했을때의 생존력은 많이 올라갑니다.
14/03/20 09:31
수정 아이콘
1:1 로 보면
마이<트린<나서스<마이라는 상성이 나오죠. 나서스가 스택 500넘게 쌓고 란두인+가시갑옷+프하+태불방을 뽑으면 마이는 가볍게 이기겠지만요.
14/03/20 12:34
수정 아이콘
마이카운터는 가갑이 맞습니다 흐흐

탱커가 가갑끼면 못이겨요
모모리
14/03/20 10:26
수정 아이콘
케넨이 마이 정말 잘 잡습니다.
JustDoIt
14/03/20 12:49
수정 아이콘
2222
14/03/20 13: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막상 하나하나 따지고보면 마이 잡는 챔프들은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자주 보이는 챔프들로 쓰려니 빠진 챔프가 많을겁니다.
목화씨내놔
14/03/20 11:12
수정 아이콘
카직스와 마이가 동시에 궁이있고 카직스가 궁진화를 한 상태라면 카직스가 이기지 않나요? 비슷하게 성장했을 때요.
14/03/20 11:40
수정 아이콘
저 마이크로컨트롤 팁은 굉장히 좋네요.
q돌고있는동안 스마이트가 써지는 줄 첨 알았습니다.
14/03/20 12:35
수정 아이콘
스플릿시 쉔한테도 집니다.( 가시갑옷간 쉔)
JustDoIt
14/03/20 12:50
수정 아이콘
꿀일까요? 글쓴이의 손이 꿀일까요.... 수많은 랭겜에 red alert를 주는 공략글일지도.....
Siriuslee
14/03/20 16:05
수정 아이콘
코옵충으로서
어제 1승 먹을때 하도 할게 없어서 한번 마이 해보니..

좋더군요. 크크 게임끝나고 보니 다른 팀원 11k 10k 일때 혼자 16k 먹었더군요.

하지만 난 정글 못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14/03/20 23:41
수정 아이콘
정글마이충을 굉장히 혐오하던 편이었는데..
확실히 쓰는사람 나름인거 같긴하네요. 마이 가끔 플레이하는 유저로써 꿀팁이 가득해서 좋아요
Flying-LeafV
14/03/21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저랭이긴 하나 승률70%의 마이 유저인데..
마이의 카운터는 다름아닌 레오나,알리,아무무 라고 생각해요.
그것만 아니라면 제 템트리 유령무희 피바 몰왕만 나오면
웬만하면 1;1은 지지않습니다. 아 물론 점화는 조심.
뒷짐진강아지
14/03/22 09:23
수정 아이콘
이 공략은 해로운 공략이다!!! (장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722 [LOL] 롤 마스터즈. 삼성 VS KT 리뷰 [32] Leeka10650 14/03/23 10650 3
53721 [LOL] 각 조별. 3파전 구도로 가고 있는 롤챔스 스프링 [17] Leeka9618 14/03/23 9618 0
53719 [LOL] 농구로 보는 리그오브레전드 - 전반전 [6] 삭제됨10917 14/03/22 10917 7
53717 [LOL] 그라가스 재설계 패치안이 PBE에 올라왔습니다 [72] 당근매니아11382 14/03/22 11382 0
53716 [LOL] 다이아 달성 기념 소소한 tip과 원딜에 대한 생각들. [29] 2초의그순간10571 14/03/22 10571 4
53713 [LOL] 시즌4 룬 벨런스 수정 공지. [52] Leeka11303 14/03/22 11303 0
53712 [LOL] 롤챔스 6시즌간의 히스토리 총 정리 [20] Leeka9279 14/03/22 9279 1
53711 [LOL] 올해는 다르다! This is IM#1... 3월21일 경기 후기 [17] 헤더8329 14/03/22 8329 0
53709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6회차 프리뷰 [10] 노틸러스6871 14/03/21 6871 0
53707 [LOL] 요즘 걱정 [53] 11739 14/03/21 11739 11
53706 [LOL] 롤 마스터즈 레전드 매치 방식이 공개되었습니다. [81] Leeka10423 14/03/21 10423 1
53705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5회차 프리뷰 [32] 노틸러스7641 14/03/21 7641 2
53702 [LOL] 천하의 라이엇은 왜 이렇게 혓바닥이 긴가? [132] Quelzaram12488 14/03/21 12488 9
53701 [LOL] 롤 마스터즈 2경기 3경기 리뷰 [94] Jinx11004 14/03/20 11004 1
53698 [LOL] 모든 국가 정규리그 시작! - 파워랭킹 10주차 랭킹 [44] Leeka12497 14/03/20 12497 0
53695 [LOL] 마스터이로만 다이아찍은 기념, 정글 마이 공략. [37] 가렌12621 14/03/20 12621 4
53694 [LOL] 세빛둥둥섬을 롤드컵 장소로 활용하는건 어떨까요? [24] 라플라스9639 14/03/20 9639 2
53693 [LOL] 롤챔스 16강. 첫 바퀴. 이변은 개막전뿐. [5] Leeka8788 14/03/20 8788 0
53692 [LOL] 시즌 통틀어서 가장 노잼메타... [152] Jinx13161 14/03/19 13161 3
53689 [LOL] 신발 인첸트 및, 소환사 주문 변경 레드포스트 [71] Leeka11744 14/03/18 11744 0
53687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4회차 프리뷰 [62] 노틸러스8501 14/03/18 8501 0
53686 [LOL] 라이엇 코리아에 비매너 소환사에 대해 문의해보았습니다. [75] 영혼11338 14/03/18 11338 5
53685 [LOL] aura의 꿀챔 소개 (3) [39] aura9787 14/03/18 978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