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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4 01:27
밑의 매치업은 밸붕이라고 생각했는데...블레이즈가 여전히 더 윗급의 팀이긴 하지만 IM 어제 경기 보니 기대하게 만드네요. 선전했으면...
14/03/14 01:28
불밤.. 마스터즈의 경기는 잘못된 픽밴과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믿겠습니다. 니달리 창이 유난히 안 맞더군요.
롤챔스에서는 잘 할 수 있을꺼라 믿어요..
14/03/14 01:29
식스맨이 갱맘선수고 주전이 보루나 선수로 나와있는데 이게 이번 경기의 공식 엔트리인가요 아니면 기존 엔트리를 그냥 쓴 건가요?
14/03/14 01:32
롤챔스 어느 사이트를 찾아봐도 엔트리는 공지되어 있지 않습니다ㅡㅡ..
보통은 직전경기 나온 선수가 주전이 되고, 본 경기처럼 직전경기가 없을 시에는 인벤 등의 엔트리에서 확인 후 씁니다.
14/03/14 02:46
맘 같아서는 괜히 보호해준답시고 다른선수 출전시키지 말고 사람들 앞에 한번 세워봤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0.001g 이라도 잘못을 느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무서워서라도).
14/03/14 08:02
승패와 상관없이 팰컨스에서는 갱맘이 나와서 슈퍼플레이 여러 번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나머지 한 놈 안 보게...
그리고 블레이즈 vs IM #2는 어제 붙지는 않았지만 CJ vs IM이 엄청 불꽃튀는 접전이었던 만큼 재미있는 경기 기대해봅니다
14/03/14 12:09
보루나 나오면 진짜 볼만하겠네요. 얼굴좀 보고싶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노틸러스님 글 마지막 부분읽고 새삼느끼는게, 뭐 저야 이제 롤도 그만둔 사람이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게임 내적인 부분보다 외적인 부분에 눈이 가네요. 김택용, 이제동 같은 화려한 스타보다 김준영같이 묵묵히 인사하고 매너있는 선수에 눈이갑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 그리고 거기에 대한 프로게이머 (1인)의 반응을 보면 진짜 그나마 남아있던 애정도 뚝떨어지네요. 크크. 예전같으면 그래도 열심히하는 선수들이 있으니까 믿고 봅시다, 라는 반응이 나왔겠는데, 롤 하는 사람들의 인성을 보면 참 그런 말도 안나오구요. 채팅창에서 쌍욕이 안나오는 게임이 없으니. 프리뷰는 잘읽었습니다, 이번사건터지면 아마 노틸러스님도 작성을 할 수 있었을까싶네요. 브루나라는 저 이름 적기도 힘들었을것같고. 진짜 피글렛 욕설 -> 승부조작 , 자살시도 -> 그에 대한 한 프로게이머의 반응 보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이 판 진짜 수준이 보인다밖에요. 다수를 상대로 일반화를 하려고 하는건아닌데, 정말 정떨어집니다 이런사건 날때마다.
14/03/14 12:13
어제 사건 터지고 고민을 했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타이밍이면 첫 주말에 이벤트도 열 생각이었습니다.
이벤트는 안하기로 생각했지만, 그래도 롤챔스 프리뷰를 보이콧 해봤자 누구한테 타격갈 거도 아니고 저혼자 열불내는 건 아닐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적어놓은 글 올렸구요. 내일 프리뷰는 어젯밤에 술한잔 하고 썼습니다. 점점 정나미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끊어진 것을 이어붙이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하기에 하던 건 계속 해야 할 거 같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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