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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2 10:43
시즌 4 초반에는 오공 정글 하면 오공님??? 정글??? 이런 반응 많았는데
대회에도 슬금슬금 나오고 하니 저런 소리 안 들어서 좋네요.. ㅠㅠ
14/03/12 10:46
클템이 개인방송인가에서 그랬었죠. 몇몇 챔프를 제외한 모든 챔프는 꾸준히만 파면 플레인가 다이아까지 올라간다...
제 기억이 가물가물한게 다이아는 힘들거같고 아마 플레겠죠?
14/03/12 10:52
당연히 다이아죠. 아마 그 몇몇 챔프에 해당하는 예전 딩거나 지금 뽀삐로도 다이아 찍은 분들 계십니다.
극단적인 예로 황가렌도 있고요.
14/03/12 11:34
[모든 챔프]가 아니라 [꾸준히 판다]라는 말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_-;;;
잘 안쓰이는 챔프, 흔히 비주류라 하는 챔프로 주류 챔프에 맞서려면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연구, 그리고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과 노력을 쏟기가 힘들어서 다들 꿀을 찾는거지요.
14/03/12 12:05
워웍 라인전 좋죠. 뽀삐도 라인전 인식처럼 그렇게 쥐약챔 아닙니다. 각만 제대로 나오면 솔킬 충분히 딸 수 있죠. 다만 라인 클리어가 안되서 1렙부터 주구장창 라인푸쉬 해대면 답이없고, 한타로 넘어가면 라인을 뽀삐가 안서니 (차라리 정글이 더 빨리 정리하니) 점점 말라 죽는 시나리오가 나와서 문제. 워웍도 마찬가지
14/03/12 11:10
꿀이냐 단순 유행이냐는 승률이 말해줍니다.
리븐이나 그라가스 등은 꿀이라기보단 유행을탔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봐왔던 꿀은 스카너, 신지드, 말파이트, 자크, 럼블, 엘리스, 카직스, 카사딘, 쓰레쉬, 자이라 등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피들스틱이 꿀이라고 봐요.
14/03/12 11:21
모든 포지션에 대부분 케릭들이 2.5에서 3.0사이 높으면 4.0에도 근접하는 골드에서 놀고있는 저보다 (물론 kda가 모든 기준이 될수는 없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만 ...) 리신 나서스 소라카 볼리베어 4가지 케릭으로 플레1 승급전까지 갓던 친구 생각하면 수긍이가능하죠
14/03/12 11:51
OP 챔은 앨리스 너프전 제드 렝가 제이스 등 그 성능 자체가 월등한 챔이고
꿀챔은 미드 니달리 유행전 서폿 니달리나 닝겐자이라, 서폿 브랜드 등 잘 안쓰이는 챔이 다른 라인에 가서 갑툭 흥하는 경우 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브란도 서폿으로 다야 3까지 수직 상승했다능... 근데 꿀챔은 언제나 한계가 있더군요 이 이상은 못 올라 가겠다능...
14/03/12 11:55
인식이 많이 바뀌는거같긴하네요 예전에 한케릭만 파서 올라간다는 얘기나올때 딴케릭하면 더 올라간다는 얘기로 받아치는 경우가 많이 보였는데 말이죠
14/03/12 12:07
대표 주자가 트런들로만 다1 올라간 정규분포 님이었죠. 모든 사람들이 트런들 버리고 다른 챔프 했으면 첼린저 찍었을거라고 아우성
14/03/12 15:37
이게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게...
예를 들어 뽀삐같은 장인챔프로 다이아를 찍었다고 하면 그간 상대했던 사람들이 뽀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당하는 것도 크게 작용할 테죠 대중적인 챔프로는 상대도 대처법을 잘 알테니 오히려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03/12 11:57
사실 "꿀챔"이라는 말은 그것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 더이상 그렇게 부르기 힘든 말이죠.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카운터 챔프나 운영이 나온다면 그 챔프는 이제 꿀챔도 뭣도 아니게 되는것이고, 널리 알려져도 계속 강력함을 유지하게 되는 그런 챔프라면 OP가 되는것이니까요.
14/03/12 12:03
물론 이 챔프들로 다이아를 간 분들도 있겠지만...우르곳,마오카이,우디르,스카너,누누,노틸러스 이런 챔프들로는
진짜 센스가 넘치지 않는 이상 대세 챔프들보다는 확실히 어려울것 같긴해요 크크크
14/03/12 12:17
최근엔 나만 아는 꿀챔이라는 느낌에서 점수 올려주는 꿀맛나는 챔프의 의미로 굳어진 느낌이라
OP = 꿀챔이라고 해도 큰 차이가 없게 다들 받아들일 수 있는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가장 OP스럽고 꿀챔은 역시 엘리스라고 생각하는데.. 곧 패치된다는 소문을 어디서 들은 듯 한데 아주 작살내버렸으면 합.. 선레드해도 포션 하나 안먹는 엘리스 너무 좋아요. '-' 요새 전 르블랑 많이 하는데, 미드보다 서포터로 쓸 때 승률이 더 좋더군요. 1레벨 W의 라인푸쉬 + 딜견제와 2레벨부터 이어지는 원딜은 맞으면 헤롱거리는 딜량.. 레오나 알리류의 근접 서포터는 상대하기 힘들고, 원거리는 폭딜싸움에서 앞서는 장점이 문제는 물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는 점이...
14/03/12 12:26
제가 생각하는 꿀챔이란 랭점수대가 100판을 넘어서 고정된 사람이 그 벽을 넘어서 확 올라갈수 있게 해주는 챔프라 생각합니다.
실버3에 갇혀서 난 실버3이야 내 실력은 여기야 이러던 제가 작년에 이블린 꿀을 빨고 순식간에 골3을 단걸 보면 최근 꿀 중에는 도마뱀 이블린 꿀이 가장 달콤했던 것 같습니다.
14/03/12 12:32
작년 그라가스가 뜨기전... 그라가스는 q,r이 빗나가면 딜로스가 너무 심해서 쓰기 힘들다.는 말이 많았는데 무상성 소리 듣더니 e 뎀분산 삭제 이후 op챔이 되어서 노잼가스 소리 듣고 있고.... 트롤픽이라고 말하던 왕년에 쎘던 미드 룰루가 유틸성의 극대화로 op챔이 되는 것을 보면서 참 롤은 어떤 픽이든 나올 수 있구나 생각중입니다.
14/03/12 13:17
1렙 q상향과 w 사거리 상향으로 w선마로 바뀌면서 피들의 초반 약점이 보강됐죠
초반 중반 딜이 쎄져서 초반갱킹과 정글링이 수월해졌습니다
14/03/12 12:58
제 지인이 시즌 2 부터 올 주문력 카서스만 파서 실버-골드-다이아몬드-현재 초기화 후 플레 1~2 찍으셨습니다
기본10데스씩 하시는데 계속 이기는거 보고 ..
14/03/12 13:39
얼마전에 닝겐자이라 방송을 보니까, 이번에 새로 패치된 주문도둑검 계열을 선템으로 해서 서폿이 아닌 미드(!) 로 가더라고요.
주문도둑검이나 얼음송곳니는 미니언을 처치하면 적 챔프 공격시 골드 들어오는게 12초간 제한되지만 서리여왕의 지배로 업그레이드하면 미니언을 처치해도 패시브가 유지되니 그걸 이용해서 식물소환으로 간편하게 골드를 수급해서 격차를 벌이더라고요. 서리여왕의 지배 액티브스킬이 자이라 궁과 궁합이 잘 맞기도 하고... 그 빌드가 꿀인지 아닌지는 제쳐두고, 그렇게 남들이 하는대로가 아닌 새로운 탐구를 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참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4/03/12 15:05
원효대사의 일화가 절묘하네요. 크크 롤에서도 쓰릴 줄이야... 그나저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이런게 가능한데, 프로게이머들 사이에는 항상 같은 픽만 고집되고 있으니 참 아쉽네요. 마스터즈가 생겨도 별다른건 없는 것 같고. 이번에 롤챔스가 4.3 패치를 바로 적용하는데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이를테면 딩거라던가 딩거라던가 딩거라던가... 요즘 사기 처럼 보이던데;;)
14/03/12 15:45
동의합니다
노코스트 챔프는 이미 그 자체로 유틸리티가 하나 더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야 되는데 (쿨감이 희귀하고 선택에 리스크가 크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요) 리븐은 거기에 엄청난 횟수의 이동기에 스턴, 실드를 보유한 챔프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유틸에 집중한 캐릭터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딜캐인데 말이죠
14/03/12 18:04
꿀챔프는 아니지만 여신의 눈물 상향으로 이제 제이스 무라마나가 보통 25분대 잘 크면 20분 초반대에 나올수 있는데 쓸만하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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