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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5 20:19
A조가 가장 꿀잼 예상되고 KTB가 정신 못차린다면 C조가 꽤 꿀이네요.
전체적으로보면 B조가 무난해보이고 D조가 가장 정신없어 보이는 게... 나름대로 벨런스있는 조편성이 된 것 같습니다.
14/03/05 20:26
크트에이 만약에 8강길 뚫으면 이번시즌 최고의 다크호스가 될겁니다. 포텐 진짜 충만해요 한번 방송에서 결과 내서 긴장감 떨치고 터지기 시작하면 스크크도 만만치않다 생각하게 될 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14/03/05 20:38
SKS와 블레이즈의 경기내용과 상대전적을 고려해 본다면...
KTA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론 SKS 이기기 힘들지 않나 마 그래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예측이 가장 쉽긴 하네요 다른조는 한팀 꼽으라면 몰라도 두팀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어보이네요.
14/03/05 20:40
윈터시즌 NLB에서 SKT S랑 KT A가 붙어서.. KT A가 2:0으로 이겨서 SKT S가 탈락했는데요...
이건 다들 기억 안하시는듯.. SKT S는 평균 경기력이 좋은 팀은 아닙니다.. (이번에 마린 던지는거만 봐도..... 소드도 평균 경기력이 좋은팀이 아닌것처럼.. SKT S는 소드처럼 피크 경기력이 좋은팀이지.. 평균 경기력은 여전히 좋은쪽은 아니라고 봅니다. 평균 경기력은 SKT K나 블레이즈 같은팀이 안정적으로 잘 나오는 팀이라고 봐서.)
14/03/05 20:47
평균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말에는 격하게 공감합니다만ㅠ
개인적인 팬심이 들어간 생각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크크 아 근데 카카오선수가 눈에 밟히기는 하네요. 마스터즈에서 많은 경기를 한건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팀으로서의 안정감을 KTB보다 오히려 KTA가 보여주고 있지 않나..
14/03/05 20:56
그걸 모르는 것이 아니라 기본 전력의 이야기죠. 기본 전력면에서 블레이즈가 딱히 S보다 위란 생각은 안듭니다
KT A 대신 블레이즈가 들어와도 지난시즌의 재판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지난 시즌은 손발 맞출 시간이 필요했죠 사실 최근 KT B가 부진하면서 블레이즈는 한 것도 없이 지나치게 고평가 아닌가하네요 매시즌 8강팀이 안정적이라곤 할 수 있어도 SKK 와 같이 언급될만한 안정적인 강팀이라 말할 수 있는 지 의문이네요
14/03/05 21:00
블레이즈가 한 게 없으면 SKT S는 한게 더 없죠..
SKT S가 얻은 서킷포인트는 nlb에서 kt a 에게 2-0으로 진 것 밖에는 없죠.
14/03/05 21:01
해석을 이상하게 하신거 같네요.
전 평균 경기력이 안정적으로 잘 나오는 팀이라고 했지, 누가 더 쎄다. 라고 말한적은 없는데요. SKT K는 기본 경기력이 200이라고 치면.. 항상 190~210의 경기력이 나옵니다. 안정적이죠. 블레이즈도 기본 경기력이 150이라고 치면.. 항상 140~160의 경기력이 나옵니다. 블레이즈가 지는 경기는 그냥 상대가 더 잘해서 졌구나. 이런 느낌이 강해요. 블레이즈는 원래 블레이즈의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거든요. 반대로 SKT S나 소드 같은 팀은. 기본 경기력이 150이라고 치면 110~190 사이의 경기력을 냅니다. SKT S가 KT A에 진 경기 / SKT S가 블레이즈에게 마스터즈에서 진 경기만 보셔도. 왜 저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당히 의아한 장면이 속출했죠. 소드도 왜 저래.. 싶은 흑역사들도 수차례 만들면서 16강을 계속 찍었고요. 그리고 탑시드 4개팀 빼고. 블레이즈보다 한게 더 있는 팀은 없는데요.. SKT S가 블레이즈보다 위가 아니라고 하시지만. SKT S는 결국 마스터즈에서 1:1, 롤챔스에서 1:2입니다. 그럼 누가 봐도 블레이즈가 같거나 높은거지. SKT S가 높다고 말할 근거는 없죠. 블레이즈는 마스터즈에서 싸운 1,3경기 모두 경기력에 큰 차이가 있진 않았고 SKT S는 1경기와 3경기 경기력은 극과 극이였습니다. SKT S와 블레이즈의 상대전적 자체가.. 블레이즈가 경기력이 좋고 나쁘고보다. SKT S가 경기력이 좋고 나쁘고에 더 갈렸다고 보네요. 덧붙이자면. 라이엇에서 발표한 파워랭킹도 세계랭킹 2위가 블레이즈입니다.. 그 전문가들이 한순간에 바보가 되는거 같네요..
14/03/05 21:12
S가 한게 더 있다고 한 적이 없는데 해석을 이상하게 하는 것은 제가 아닌 듯 한데...
블레이즈가 안정적이란 것을 부정한 것도 아니구요. SKK처럼 따로 언급될만한 팀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롤챔스에 한정한다면 차라리 KT B나 SSO가 훨씬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줬고 실제 성적도 물론이구요. 제가 언급한 것은 말 그대로의 제가 생각하는 기본 전력의 이야기인데...이전 시즌 성적 같은 이상한 곁가지를 끌어온 것은 제가 아닌 듯
14/03/05 21:21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로 이야기 했다고 하시니
KT A는 바로 전 시즌에 SKT S를 이긴 팀이라고 말한겁니다. 경기력이 소드처럼 안정적이지 않은게 불안요소라고 한거고요. 그러고 나서 그 댓글에 갑자기 블레이즈가 고평가니, 블레이즈가 S보다 우위가 아니니. 이런 이야기를 하신건 님이신데요.. S보다 우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 블레이즈가 고평가 받고 있다. 라고 해놓고는 저보고 끌어들였다고 하시면 이상한데요. 전 소드, 블레이즈, SKT S의 우열을 이야기한적이 없는데요. 댓글에서.
14/03/05 21:34
블레이즈가 안정적인 강팀이란 언급에 대한 대답으로 안정적인 것은 맞지만 SKK 와 같이 언급될만한 강팀이 아니란 이야기가 문맥상 이상한 댓글인가요? SKK와 같이 언급 되는 것은 고평가란 이야기구요. 제가 언급한 것은 아니나 말씀하신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 본다면 최근 1년내 롤챔스 4강 한번 못간 안정적인 강팀이란 말이 모순된다고 생각치 않는지.. (제가 언급한 기본 전력에 바탕을 뒀다면 모를까 말이죠) 어떤 스포츠에서도 1년내 4강 못간팀을 안정적인 강팀이라 하진 않죠. 차라리 최근 전력이 좋아져서 우승권 팀이란 이야기는 하더라도 말이죠
추가하자면, S팀은 안정적이지 않다에 이어 SKK와 블레이즈가 안정적인 강팀이란 이야기 자체가... SKK와 블레이즈 같은 팀이라면 KT A와의 승부를 쉽게 예상가능하나 SKS는 아니란 이야기고, 결국 간접적인 팀 비교가 없다 할 수 없다고 봅니다만, 이러한 댓글에 대한 저의 댓글이 갑작스럽지는 않다고 봅니다. 현재의 전력을 놓고 보더라도... 블레이즈가 같은 조의 im2팀에게 2대0으로 진다면 놀라겠지만 1대1의 결과를 얻는다고 해서 놀랍다고 생각할만한 전력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im2팀 대신 KT A가 들어가도 마찬가지겠죠. 물론 블레이즈 대신 SKS를 넣어도 다르진 않다고 보구요. SKK를 블레이즈의 위치에 넣는다면 다르겠죠.
14/03/06 10:16
최근 1년내에 4강을 한번도 못갔다뇨.
최근 1년 사이에 준우승 - 8강 - 8강인데요..... 왜곡이 심하시네요.. 그리고 소드와 같이 묶은건 소드는 SKT K하고도 롤드컵에서 3:2를 펼칠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도 롤챔스에선 믿을수 없는 쓰로잉을 보여주는 기복이 심한 팀이고 (2연 롤챔스 16강 광탈을 하면서도 정작 NLB에선 8강에서 떨어진 팀들 다 잡고 결승에 가버린..) SKT S도 최근 1경기에서 블레이즈를 잡았으면서도 3경기에서 선수들조차 할말을 잃은 쓰로잉으로 날린팀이죠. SKT K나 블레이즈 같은 팀이 그런 강속구를 던지던가요?.. SKT S는 KT A에 졌을때도, 블레이즈에게 졌을때도 황당한 강속구를 던져서 진팀입니다.. 실제로 강속구 던지기전엔 유리했고요. 그러니 안정적이지 않은 팀이고. 그런 실수를 안할 정도로 올라와야 안정적인 팀이라는 평가가 붙는거죠. 실제로 플레임이나 임팩트가. 마린이 던지는 강속구를 보여준 적은 없네요..
14/03/05 21:03
최근만 따져도 KTA는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잡혀서 2위로 올라왔고
SKS는 마스터즈에서 블레이즈랑 1대1을 만들어냈던 팀입니다 SKS가 불안정한 팀은 맞지만 KTA가 더 보여준게 없긴 하죠.
14/03/05 21:05
그 최근에 윈터시즌에서 KT A가 SKT S를 이겨서 SKT S가 탈락했다고 말한겁니다..
그때 2:0으로 진것도.. SKT S의 경기력이 같은 팀 맞나 싶은 경기력을 보여줬죠. 롤 마스터즈에서도 1경기와 3경기에서 SKT S의 경기력은 극과 극이였고요. 블레이즈는 1,3경기에서 크게 변한게 없는데. SKT S의 경기력이 널뛰기해서 1:1이 나왔다고 보고 (실제 3경기도 SKT S가 경기력이 그대로 유지됫으면 2:0 나왔을 경기였죠)
14/03/05 22:58
그건 모르는거죠
sks가 경기력이 널뛰기를 한건지 블레이즈가 전판보다 더 잘해서 이긴건지 단정지을수 없습니다 마린이 던진게 아니라 블레이즈가 마린 설계를 예측하고 대처를 잘한걸수도 있는거구요
14/03/05 20:34
이번시즌에도 8강 대진은 진출팀끼리 섞는거죠? 그렇다면 8강 대진에 따라 다르겠지만 블레이즈가 충분히 결승의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조 1위를 차지해야겠지만요.
다만 그 상대는 모두가 생각하는 패왕...
14/03/05 20:34
카카오가 조지명식을 꿀잼으로 만들어줬지만..
sk입장에서는 꿀조 만들었네요. kta가 sks 잡을실력은 못되는거 같은데.. 블레이즈나 다른강팀이면 모르겟지만 kta라.. a조 꿀조에 어려운조는 없는거 같네요.
14/03/05 20:35
얼밤은 이걸 또 꿀빠네요 대단하다
근데 오존이 최고 꿀이고 지금의 얼밤은 모르겠네요 아이엠은 분위기가 좋고 피오도 낙담할 것 같지 않구요
14/03/05 20:42
S는 이번에는 뭐 크게 운탓할건 없죠
다른8강급팀들도 약한팀도 아니고 KT A랑 해서 이길정도는 되야 8강 올라가는거죠. 오히려 이번에 8강올라가면 결승까지 K만날일도 없고
14/03/05 20:42
오늘 조추첨식의 이런저런 얘기들을 종합해보니 현시점 탑4는 SKK SKS 오존 블레이즈가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SKS가 스프링시즌의 핵이 되지 않을지..
14/03/05 20:49
KTA도 요즘 폼이 점점 올라오는 중이라... 상위권팀들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프라임도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예선때 나름 포텐을 보여줬기 때문에, A조가 확실히 가장 평균전력이 높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은 D=C>B 순인 것 같구요. D조는 물이 오른 NJWS와 세계랭킹 공식 2위팀인 CJB가 버티고 있어서 1,2시드만 보면 가장 어려운팀이 아닌가 생각이들고 IM2팀이 이번엔 저 강자들 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C조는 평균전력면에선 D조보다 좋아보이기도 하는데 KTB의 요즘 급격히 추락한 폼때문에 확신하기가 힘드네요. 아마 C조는 KTB가 정신을 차리느냐 못차리느냐에 따라 판도가 많이 달라지겠죠. B조는 일견 보기에도 가장 꿀조이긴 합니다. SSO과 CJF가 확실히 대진운은 타고난거 같구요. 그래도 저는 Midas 볼 재미에 많은 기대를 하는 중입니다. 예선때부터 느낀거지만 정말 재밌는 팀입니다. 아마추어 팀의 반란 한번 보고싶네요 크크
14/03/05 20:55
저도 SKS 는 좀 많이 고평가같네요.
그냥 이번에도 SKK KTB 오존 삼파전에 블레이즈 정도라고 봅니다. KTB 가 심하게 저평가되어있는데 공식전은 또 다른이야기니까요
14/03/05 20:56
SKS는 경기력의 안정감적인 측면에선 부족함이 많고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최대치가 나올땐 4강권 전력이기 때문에 고평가가 나올 법도 하죠. 저는 근데 KTA도 지금 카카오 가세 이후에 빠르게 치고올라오는 중이기 때문에 2위 싸움은 해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프라임이 고춧가루 뿌릴 수도 있구요. 아마 프라임 고춧가루에 당하는 팀이 눈물을 머금고 NLB로 가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4/03/05 20:59
저도 스크스는 너무 고평가라고 보고 스크크 최강자 다음에 불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존 실드 등등인데 오존부터는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같은건 안드네요
14/03/05 20:50
저번 윈터 시즌에는 KTB가 1경기 인섹 리신의 환상적인 텔레포트 운영 및 2경기 기막힌 KTB 특유의 한타력으로 5천 골드 뒤쳐진 경기를 역전하며
나진 소드를 말 그대로 멘탈까지 산산조각 내버리며 2패를 안겨주고 16강 탈락 및 2연속 조별리그 탈락에 큰 역할을 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14/03/05 20:58
SKS는 유리할 때 던지는 맨탈 강화 안하면 이번에도 힘들겁니다. 저번 시즌도 유리하던 블레이즈랑 최종진출 단판 경기 원딜이 던져서 떨어졌고 마스터즈에서도 탑솔이 던져서 졌거든요.
14/03/05 20:59
이렇게 보니 배분이 꽤 잘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모든 조가 예상하기 꽤 어렵게 나온 것 같고... KTA와 KTB는 주는 느낌이 서로 뒤바뀐 것 같기까지 하네요. 카카오의 위엄인가요. KTA가 합맞춘지 얼마 안된 팀이긴 한데 시너지가 괜찮아 보였거든요. 발전가능성도 커 보여요. 스크스는 어쩔 땐 잘하는데 크트에이에게 엔엘비에서 졌었고 경기력이 불안해보여서 잘 모르겠어요. 미드인 이지훈이 뭔가 다른 무게감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이번에도 힘들지도...
14/03/05 21:02
그래도 KTA가 저번시즌에 SKS 잡았는데 다들 기억못하시네요 ㅠㅠ
A,C조는 혼전같고 B,D조는 2팀이 눈에 띄는 가운데 IM팀이 변수같네요.
14/03/05 21:02
스크크팀, 페이커의 무게감이란...
아 개막전부터 내전이라니요 크크 뭐 나란히 8강 가서 안만나면 좋은거지만 kt a가 스프링 다크호스로 보이긴 하거든요. 카카오로 전력보강에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페이커와 비교해서 피지컬로 안밀린다는 루키까지.. 그래도 왠지 팬심으로 결국엔 s랑 손잡고 8강 갈거 같아요.
14/03/05 21:13
SKS가 안정적이지 않은것 맞지만 4강근처급 경기력이 종종 나오는터라 현재 평가가 그렇게 고평가인가 싶네요.
라인전하는거 보면 분명 블레이즈랑도 할만한 팀이고 한타도 또 괜찮게 해요. 유리할때 형제팀처럼 칼날같이 딱딱 스노우볼을 매끄럽게 못굴리는 경향이 크다는게 문제인데... 픽밴에서도 좀 문제가 있는 편인것 같은데 뭔가 컨셉이 명확하지 않은 조합을 들고 나올때도 종종 있고요. KTA에게 잡힌적도 있지만 그후 바로 소드를 3대0으로 잡았기도 하고 분명 포텐은 충분한 팀이라고 봅니다.
14/03/05 21:20
KT A도, SKT S도 지금상황에선 결국 기대주 정도인데
이번시즌에 8강 올라가는 팀(SKT K+@니)이 앞으로도 한 단계 위로 확 치고나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4/03/05 21:23
조 추첨식은 나름대로 볼만 했던 거 같고, 갓카오 선수가 캐리했죠. 앞으로도 계속 해볼만한 컨텐츠 인거 같아요.
A팀과 C팀이 제일 힘들어 보일 거 같은데...사실 제 관심은 프로스트가 과연 저 꿀조에서 8강에 갈 수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하하.....ㅠㅠ
14/03/05 21:26
배분 잘 된 것 같아요
A조는 KTA와 SKS의 싸움 B조는 오존의 꿀조 배정 C조는 KTB 기량하락으로 혼돈 D조는 쉴드와 IM#2의 싸움
14/03/05 21:46
형제팀 후광 + CJB랑 비등비등
이거 둘이 크죠. 다만 저는 SKS 고평가보단 KTA가 저평가되고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프라임에게 덜미잡힌 게 좀 컸던듯...
14/03/05 21:47
1.앰비션이 껄끄러워서 S는 가급적 피하고 싶다고 지목한 점
2.페이커의 언급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무대 적응에 대한 기대감 3.천하무적 SKK와 스크림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루머(오늘 보여준 마린의 자신감) 등등이 합쳐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결코 안정적인 팀은 아니고 커리어를 토대로 본다면 지금까지의 평들은 고평가가 맞긴 맞습니다. 커리어 별것도 없는 도전자 입장이죠. 긁힐 포텐조차 없는 팀들도 있다는 걸 생각할때 SKS에대한 기대감정도로 보면 될듯합니다. 물론 이번에도 쪽박차는 시즌이 될 수도 있겠죠.
14/03/05 21:34
A조는 SKS가 K전에 1승1패 못하면 쉽지 않을 거같습니다. 1승1패를 하면 K랑 S가, 2패 하면 K랑 KTA.
B조는 오존은 올라 갈 것 같고, IM1과 프로스트의 싸움. C조는 소드야 제발 ㅜㅜ D조는 블레이즈는 올라 가고, 쉴드와 IM2의 싸움 같군요!?
14/03/05 21:37
말씀들 종합해보니 SKS는 경기력이 극과 극이고, KTA도 어쨌거나 예선에서 프라임 옵티머스에 덜미를 잡힌 팀...
이전까지의 평가는 별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위에 알 것 같다고 썼는데 지금은 또 붙어봐야 알 듯. 크크
14/03/05 21:39
나름 발란스 잡힌 구조라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A 제외하곤 나름 해볼만한 느낌이 있는 조편성.
극강의 SKK와 나머지팀 느낌이라 기대가 됩니다!
14/03/05 21:43
SKS vs KTA 기대 많이 됩니다.
SKS가 블레이즈전의 임팩트가 강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KTA도 프라임한테 일격을 맞아서 그렇지 멤버 하나하나 뜯어보면 카카오 썸데이 애로우 등등 쉽게 볼 전력이 절대 아니에요 SKS는 일단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던 호로의 방송울렁증으로 인한 소극적인 플레이가 이번 마스터즈를 계기로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기대를 해봅니다. 마린이 최근에 크게 던지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잘해줬으니 크게 걱정 안하고, 이지훈 울프는 뭐 항상 안정적이었고 준식이는..솔랭실력 반만 나와도 뱅갓이니 이번엔 꼭 잘하자 ㅠ.ㅠ
14/03/05 21:55
상향 평준화가 확실히 많이 이루어진게 8강권 팀들끼리 봤을 때 skk 말고는 서로 해볼만한 팀들이죠.
물론 블레이즈, 오존, 쉴드가 한발짝 앞서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바로 아래로 놓이는 소드, sks, 삼성 블루 등이 못이길 팀은 아니구요. (물론 전체적인 전력차에 의해 여러번 붙으면 전자의 팀이 승률이 높게 나오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굉장히 자연스럽게 블레이즈>오존이 되어있던데 개인적으로 오존을 마음에 안들어함에도 불구하고 두 팀의 맞대결 없이 블레이즈>오존은 오존에게 상당히 과한 처사가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기록상 skk를 제외하고는 전부 압도해 왔는데 어느순간 블레이즈>오존인 것을 보면 확실히 인기면에서 오존이 cj 따라가기는 벅찬 것 같네요.
14/03/05 22:10
오존은 월챔 이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딱히 없었던 게 불운이었던 것 같아요. 나진실드 빼면 붙은 팀들이 하필 다 약팀들이라... 스프링 16강도 오존이 꿀빨고 3승할 가능성이 적지 않아보이는 만큼 8강이나 4강에서 강팀이랑 제대로 붙어보는 데에서 현재의 오존에 대한 온당한 평가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KTB/CJB/SSO는 거의 동일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14/03/05 22:18
저도 불밤>오존이 이해 안 되는 1인인데요
이미지가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옴므->다데로 이어지는 약체 이미지의 오존 (+ 댄디의 완전 하락세) 엠비션-플레임의 단단한 이미지의 불밤 (데드브는 덤)
14/03/06 10:17
인기라고 하기엔
'라이엇 파워랭킹' 에서도 블레이즈가 2위, 오존이 3위입니다. 파워랭킹 관계자들이 전부 CJ팬이라고 말하시는건 아닐거 같고요..
14/03/06 11:10
라이엇 파워랭킹이 서로간의 맞대결 보다는 단순히 타팀과의 대결의 모습을 보고
'이 팀과 저 팀은 이 팀이 좀 더 강한 것 같다'라는 형태의 랭킹이라 그렇게 유의미하거나 공신력이 있는 랭킹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그냥 입롤일 뿐이죠. 애초에 저런 랭킹제를 매기고 싶으면 대륙간 대회가 롤드컵 말고도 자주 열려야 평가가 가능한거라..
14/03/06 10:21
김동준 해설이 말했지요.
단순히 이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블래이즈의 경기력이 오존보다 더 좋았다고 평가받았다고 봅니다. 경기력과 별개로 블래이즈와 오존은 붙어봐야 확실하게 두 팀의 클래스를 증명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14/03/05 22:11
사실 크트에이는 지금까지 예선탈락하고 안보인게 제일 컸다고 봅니다. 그나마 스크스는 롤챔에서 블레이즈랑 비등비등한 경기 보여주고 떨어져서 고평가된거 같구요.
14/03/05 22:18
저도 동감합니다. 크트에이의 경우에는 아예 롤챔 자체에 발을 붙이지 못한지 꽤 되었고, 최근의 경기에서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그나마 카카오 선수가 에이팀으로 넘어가고 나서 운영 측면에서 약간은 나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또 본선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부분이다 보니..저평가도 아니고 당연한 평가라고 봐요.
14/03/05 22:29
흠..KT A가 비빌언덕은 스크스를 저번 NLB에서 2:0 셧아웃시켰다는건데..물론 상대전적이란게 중요하지만
당장 KT A만 해도 프라임한테 졌는데 오늘도 선수나 MC들이나 프라임이 KT A보다 쎄다고 생각 안하잖아요. 평균적으로 스크스가 강팀처럼 보이는건 당연한거죠. 일단 KT A는 롤챔스에서 본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마스터즈에서 이긴것도 나진단일팀이 아닌 연합팀이랑 IM#1팀.. 이걸로 뭐라하면 IM한테 순서대로 당한 KT B가 참 안습해지긴 합니다만 IM은 일단 지금도 약팀취급인데요 뭐. 물론 KT A가 스크스 못이긴다 그런말은 아닙니다만. 저는 스크스에 손을 많이 들어주고 싶네요.
14/03/05 23:12
지난 윈터 NLB에서 SKS가 KTA 0:2로 졌었는데 이번엔 복수할지 기대가 되네요..SKS가 마스터즈에서 경기력 때문에 고평가 받고 있긴 하지만 기복이 심한 라이너가 2명이나 있어서 어떨지 궁금합니다. 특히 뱅선수가 라인전 잘하다가 한번씩 집중력 잃어버리는 게 있는데 이번 시즌엔 어떨지 궁금합니다.
KTB도 약해졌다 라고 하지만 시즌이 되면 귀신같이 올라갈꺼 같아요.. 지난 IM팀에게 질때도 라인전을 3라인 모두 이기고 있었습니다. 인섹 선수만 폼이 올라오면 (그리고 전향한지 얼마 안되서 그렇지 시간지나면 올라올꺼라 생각되요) 다시 강력한 KTB가 될꺼라 생각되네요. KTB 폼 올라오기 전에 불밤이랑 한번 붙었으면 해서 글구 조별예선에서 붙으면 8강에선 안 붙으니 이번에 KTB가 불밤 뽑았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ㅠㅠ 이제는 대부분 프로팀이라고 일컫는 합숙팀들은 경기력이 크게 갈리지 않는 거 같습니다. SKK가 많이 강하긴 하지만 그외 팀들은 누가 누가한테 이기고 누구한테 져도 이상하지 않는듯합니다. 이번 시즌은 1:1 무승부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그리고..역시 얼밤은 꿀조를 찾아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얼밤의 최고능력아닌가 싶어요..크크크 누구든 그냥 이길꺼 같진 않지만 그래도 해볼만하네..라는 조에 들어간거 같아요
14/03/06 00:31
저도 KTB가 연패하는 와중에도 라인전을 밀린적이 없다는점을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인섹선수가 정글에 대한 감이 올라오면 지금의 모습은 아닐거라 봅니다.
물론 그 이후에 예전부터 지적되던 인섹정글이랑 KTB 멤버의 조합이 어울리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겠네요-_-;;
14/03/06 07:17
SK는 다행히 내전이 첫경기라 1주일만 서로 불편하게 지내면 되고, 또 전력분석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을 것 같고
프라임은 미드 실력이 좋기 때문에 충분히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포텐이 있다고 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59&l=25092 이 영상에서 리신이 인상깊었는데 프라임 미드라이너더군요.
14/03/06 08:04
SKS가 KTA에게 2대0으로 지기도 했지만
그보다 최근에 SKS는 블레이즈와 1대1이고 KTA는 프라임한테 졌죠. 재평가의 롤판에서 이 상태면 SKS를 위로 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14/03/06 09:38
이번시즌에야 말로 전설의 나진1군이 나올수 있는건가요!
리밋 선수는 네버다이탑룰루 시절 기량과 멘탈쪽에 의구심을 가진분들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막눈이 떠오를정도로 패기넘치는 플레이를 하더군요, 엑페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ㅠㅠ 두개의 포지션 변경과 확실한 포지션 고정(나그네카인)으로 소드가 좀더 탄탄해진 모습입니다. 확실히 헬리오스 들어오고 특유의 우왕좌왕하던 소드의 운영(...)이 없어진거 같아요 쉴드는.. 꽤나 저평가 되어있는거 같은데 와치의 폼만 돌아오면 소드의 전성기시절만큼 되지않을까 혼자서 기대중입니다.
14/03/06 10:47
드디어 im2팀이 그나마 쉬운길로 가는군요.블레이즈만 어떻게 잘넘는다면 승산이 있습니다.좀 이제 벳쿄가 예전 kt때 폼으로 돌아오길 바라는데 안돌아올것 같은게 진짜 함정.그때폼만 돌아온다면 블레이즈와 잘하면 박빙의 승부정돈 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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