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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4 10:41
제가 어필했던 방식은 (플 1~2정도까지는 거의 다 받아냈습니다), 큐잡히자마자 몇번픽이든 상관없이 "서폿갈게요"라고 하면 99% 주더군요.
거기다가 1픽 걸렸을때 말하면 대부분 좋아했습니다.
14/03/04 10:59
플레까지 찍으면서 서폿밖에 안해봐서요...
점멸찍기도 전에 노말에서 만난 원딜하고 호흡이 너무 잘맞아서 30렙찍을때까지, 그리고 배치고사까지 봇듀오 or 서폿-정글로 같이 게임했습니다. 올라갈수록 서폿하는 사람이 있어서 닷지하다가 (그 전에도 서폿못잡으면 무조건 닷지였네요), 게임할 시간없는데 닷지하기가 뭐해서 정글을 팠습니다. 지금도 서폿위주긴한데... 아이템은 저도 모르겠어요. 시즌 3끝나갈때즈음에 시간이 없어서 하루에 칼바람한판할 시간밖에 ㅠㅠ
14/03/05 00:50
레오나만 가지고 시즌3 플2 찍고
지금 배치 망한 후 골3되고 다시 올라가려고 시도 중인데요 레오나 꿀이에요 빠세요!! 시즌 2부터 꿀이라고 주장했는데 아무도 모르다가 이제서야 살짝 단내들을 맡은 듯 싶어용
14/03/05 13:21
사스가 레오나..
레오나는 역시 단단함이지! 하면서 빨강 노랑에 방어, 파랑에 마저,왕룬에 체력 넣는데 어떤분은 빨강에 공룬을 넣어서 초반딜교 하시는분도 있더군요. 빨강까지 방어에 투자하는건 과욕일런지..크크
14/03/04 10:53
예전에 제가 4픽 걸리고 서폿간다고 했었는데 쿨하게 1픽이 요새 애들은 편한 것만 하려고 한다면서 게임 배우려면 정글해야 한다고 자기가 서폿을 선픽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글 갔는데 1픽이 대리였던지 한참 올라가는 중이었던지.. 여튼 서폿 캐리로 이겼던 판이 기억나네요..
14/03/04 11:08
어제 바론낚시로 에이스 띄우고 3분의 1피 남은 미드 억제기 포탑 까러 가는데 라인이 밀려있어서 정글 바이보고 몸 좀 대라고 했는데 자기 KDA 관리해야한다한다고 싫다라고 말하더군요... 미드 그라가스 하는 사람이 그 말에 진심 빡 돌아서 탈주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어영부영 설득하다가 걍 졌죠... 진짜 생전 처음 봤습니다 그런 유저..
14/03/04 10:47
랭겜만 지금 100판정도 한것 같은데 서포터 딱 2판 가봤네요.
70%는 미드,20%는 정글 10%는 기타 포지션 그냥 자신감이 중요한것 같아요. 미드 갈께요. 라고 하면 거의 그냥 다 주던데요...
14/03/04 10:53
와.. 상당히 높은 수치시네요 저는보통 3픽 미드갈게요 2픽제가갈게요 1픽 제가 미드 픽순으로 하죠가 일반 알고리즘이던데 ..
14/03/04 10:56
큐 잡히면 채팅창에 가장 먼저
미드갈께요. 라고 칩니다. 그럼 상위 픽들이 미드간다고 하면 설득을 시작하는거죠. X픽님 저 미드 주시면 안될까요?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미드 주시면 후회 안하게 케리해드릴께요. 라고 하면 거의 다 양보해주고 그래도 안되면 군말없이 그냥 다른포지션 가야죠...근데 대부분 양보해주시던데요...흐흐
14/03/04 10:57
저는 원딜주포(원딜은 다른포지션에비해 쉽게 챔프폭이 넓어지는것같아요.. 요령자체가 비슷해서 그런가..)에
서폿블츠(올스킨보유충이긴하지만 시즌2부터 가장 승률이 높네요.. ㅠㅠ) 미드는 시즌4되서 밴때문에 못하지만 그라가슴할줄압니다.. 이렇게 할줄알기에 시작할때 [원딜모스트에 서폿블츠 미드가슴 가능합니다] 이렇게 칩니다.. 그럼 어느정도는 알아서 다 맞춰지더군요.. 글쓰신분께서 고민하는것과 반대로 저는 오히려 승률을위해 최대한 다른팀원이 가고싶은곳을 맞춰줍니다.. 채팅창의평화와 버스탑승측면에서는 좋더군요..
14/03/04 11:11
그렇군요..역발상이라.. 저도 미드 위에서 가져가면 제발정글만은 주지마세요 합니다.. 요즘은 그냥체념하고 무무잡는데 샤코가 자꾸나오는건 함정
14/03/04 11:20
서로가 서로를 믿지못하죠 크크. 롤이란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가 진짜가 나타나면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는거죠. 실제로 대리면은 어느라인을 가도 1인분 이상은 잘하거든요.
14/03/04 11:14
저도 그래요 ㅠㅠ
그리고 "장인입니다" 란 말도.... 어제도 트린장인간다고했는데.. 상대 나서스가 제 롤인생 최고의 나서스가되어 내려오더군요.. (미드룰루 지원받으니 5:2 해도 우리편전멸에 나서스풀피.. ㅠㅠ)
14/03/04 11:04
시즌2부터 주포가 바텀이라 전 걱정을 안합니다
바텀은 항상 인기가 없거든요ㅠ 하지만 제가 상위픽일땐 바텀을 안간다는건 함정 그리고.. 싸도 제가 싸지 다른사람 미드 못 믿겠어요.. ;; 저번엔 아이디가 랭가로절대안져 라길래 랭가탑줬더니 0/8/0 고속도로 개통하지 않나.. 미드달래서 줬더니 라이즈로 0/6/1찍고 라이즈 첫판임 이러질 않나.. (op.gg가보니 라이즈 98판 모스트1인건 함정)
14/03/04 11:22
저는 그냥 하위픽이면 "탑 미드 주포입니다. 못가면 남는데 갈게요~"하면 꽤 하위픽 치고는 꽤 높은 확률로 주포를 가게 되더라고요.
제가 상위픽일 때도 하위픽이 건방지지 않게 말하면 최대한 양보하고요. 하지만..."미드만감" "탑탑탑탑탑" 요딴식이면 갈 생각 없어도 포지션 스틸을 하게되더라고요 크크
14/03/04 15:06
그냥 제 2의 누커가 되는거죠 주문도둑검과 함께... 크크
제가 하진 않고 많이 같이 해보긴 했는데 핵심은 2렙 딜교환.. 킬따면 좋고 못따면 디나이..
14/03/04 11:59
그러고보니 저번에 채팅관련글이 생각나는데, 밴픽에서의 채팅이 차단된다면 (버그때문에 실제로 하루정도 채팅이 불가능했던 적이 있엇죠.) 이것도 나름대로 재밌을 것 같네요. 크크크
14/03/04 12:29
예전에 저는 양보안했던 기억이..
특히 정글 남으면 무조건 닷지걸었거든요.. 솔까 정글 못하겠는데.... 뭐하러 정글을 해서 패수를 늘리는지..
14/03/04 15:00
저도 검색 닷지 생활화해서 닷지만으로 수십점 날린 기억도 있는데요.. mmr이 중요하다지만 어느날문득 회의감이들어 "롤 몰라요"를 시전중입니당
14/03/04 12:30
아무말도 안하고 픽순으로 남는거 갑니다. 후픽이 뭐달라고 하는거 아니꼽게 보는 사람도 많아서 굳이 시작부터 멘탈 깨기도 싫고 해서요. 저도 선픽일때는 양보 잘 안하구요. 어차피 그 포지션 정말 잘하면 지금 나랑 만나지도 않았을테고.
14/03/04 13:34
픽순이 가장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xx가면 캐리해드림 이런분들 솔직히 이해 안갑니다... 저래놓고 캐리하는 사람은 반 이하인듯...
14/03/04 15:03
저도 슈퍼하드캐리 받아본 몇번의 기억상 채팅창에서 조용했던분이 겜끝날때쯤 저사실 이거 부캐고 이동네사람 아닙니다..이랬던적이 다였던듯..
14/03/04 13:45
전 서폿이라 웬만하면 가져오긴 하는데... 서폿 뺏길라치면 '딴라인도 갈 수는 있는데 역캐리가 가능합니다' 정도로 운만 깔아놓고 정말 딴 라인 주면 맘 편하게 합니다. 딴라인 정말 못함을 어필하면 이기고싶은 사람들은 에잇 하면서 주더군요.
14/03/04 13:47
전 브론즈에서 서식하는데 자신이 대리라는 말은 안믿습니다 브론즈 절반정도는 다 본인이 대리라고 하거든여
자신있다고 어디픽달라는것도 안믿습니다 그냥 순서대로 자기하고싶은 자리 픽하는게 좋거든여 경험상 자기 원하는 라인 안좋다고 트롤하는애들은 결국 머가됐든 트롤할 애들이니까여
14/03/04 15:08
대리뻥카가 생각보다 만연하군요(...)
라인안준다고 징징대는애들은 개백정 정글러를 탓하며 인게임에서도 징징대는확률이 높더군요
14/03/04 15:24
대리뻥카 칠때는
아는애가 대리기사인데 대리는 자기가 대리라고 절대 말안함. 고객아이디 정지당하면 환불이니까. 고로 쟤는 대리 사칭임. 이라고 역뻥카를 쳐주면 대부분 슈발 이러며 깨갱하던데요
14/03/04 16:45
오..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대리뻥카 치는애들은 자기계정이 정지먹을지도 모르는데 대리드립을 하네요 대리드립을 쳤지만 내 계정이기때문에 안전한건가요?크크 오묘하네요
14/03/04 16:42
시즌3 다이아5, 시즌4 플3에 서식중입니다
1픽은 걍 픽 하면 되고 2.3픽까지는 제가 가고 싶은 포지션을 강하게 어필합니다 그 이하일 경우 일단 4,5픽이지만 원딜 지원합니다 정도로 어필하고 만약 안된다면 걍 남는거 갑니다 보통 10판에 2~3판 정도 빼고 제가 가고 싶은 포지션을 가는것 같습니다 대리 이야기는 저에겐 크게 신경쓸일이 아니여서 가볍게 무시합니다
14/03/04 16:46
오 서식지는 다르지만 예전에 저랑 비슷하시네요
가장 강렬하게 어필할때는 역시 23픽인듯 이제 1티어인데도 점수가 팍팍 올라서 예전에 암유발 사태는 없을듯 흐흐
14/03/04 17:03
전 (몇픽이든) 그냥 조용히 남는데 갑니다.
(몇픽이든) 그냥 조용히 남는데 가는 사람이 젤 좋더군요. 뭐 kda가 어쩌고 모스트니 대리니 뭐 살려라 하면 제가 1픽일경우 걍 모조리 밴해버리고 포지션 먼저 잡아버림
14/03/04 17:04
시즌때 정글-탑,서포 순으로 가고 미드 원딜은 거의 안건들였는데.. 시즌4 넘어가는 시점에 저는 정글에 재능이 없는거 같아서 포기하고 탑,서포만 가자했는데 배치치고 20판 가까이 미드 한번빼고 다 탑을 갔네용.. 별 어필도 안했고 4,5픽 걸려도 뭐 탑 가져가면 서포나 하면되지. 이 마인드로 암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어떻게 다 탑을 했습니다. 새삼스레 탑 인기가 많이 떨어졌나 라고 느낀 부분.
14/03/04 17:15
획기적인 드립을 날려서 팀원들의 빳빳한 긴장감을 날린뒤 자기 포지션을 어필해야죠.
어머니 탯줄을 마체테로 끊고 나왔다는데 정글을 안 줄 수 있겠습니까.
14/03/04 17:41
진짜 그런 드립들은 어떻게 생기는건지
어리석은 암론즈들아 너희들을 구원하기 위해 여기 인간 버스기사 누구누구가 왔다! 이러는데 버티지못하고 내어줍니다
14/03/04 17:47
많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회사생활과 돈에 쫓기지만 , 막상 내게 시간과 돈이 충분하게 주어진다면 나는 무엇을 할까? 라는 질문에 "그래도 역시 30%이상은 롤을 할거같은데" 라고 할만큼 매력있는 게임인거 같아요. 반대로 살면서 이런 멘탈파괘!를 경험한적이 없을정도로 사상 최악의 게임이기도 하구요 당분간은 더 정진해보아야겠습니다. 즐롤 맛롤 하세요!
14/03/04 20:15
어필은 하는게 좋죠. 누군가는 전라인 준수한데 나는 정글서폿이 괜찮다면 정글서폿을 어필하는게 나으니까요.
같은말이라도 재치있거나 부드럽게 하면 좋은데 대리사칭이나 전적검색 KDA를 외치며 특정포지션을 요구한다던가, 아니면 다짜고짜 탑아니면 트롤, 이런게 문제죠.
14/03/04 22:06
그런 장점을 몰라서 그럽니까?
과연 솔랭에서 순수하게 그런 어필이 몇프로나 될까요 태반이 허세고 태반이 서폿하기싫고 딜러하고 싶은 변명이니까 하는 소리죠.
14/03/04 22:32
태반이 허세고 태반이 서폿하기 싫어해서 변명하는거 몰라서 하는 소리도 아니죠.
조용히 남는데 가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거죠. 허세 안부리고 변명 안하면서 어필은 할수 있잖아요?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고. 왜 조용히 남는데 가는게 제일 좋은건가요?
14/03/04 22:47
크게 의미 없으니까 하지 말자는거죠.
솔랭에서 누가 그걸 믿어주며 어떻게 1,2,3,4픽을 동시에 설득합니까? 분쟁의 씨앗밖에 안되요.
14/03/04 23:03
자꾸 핀트가 어긋나는것 같은데요,
스터너님은 후픽이 "저 대리에요 미드나 정글주시면 캐리함" 이런거 말씀하시는것 같고요, 이런건 여러사람 짜증나게한다고 누차 이야기했고, 저는 후픽이 "저 미드나 정글 잘합니다" 라고 자기가 잘할수있는 주포지션 이야기하는거 말하는거에요. 내가 탑원딜서폿보다 미드정글을 더 잘한다면 이야기를 당연히 해봐야지 왜 아무말안하고 가만히 있는게 낫다는지 모르겠어요. 다른사람 기분나쁘게 안하면서 주포지션 이야기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런 방법을 모르시는 건가요?
14/03/04 23:58
님이 말씀하시는 핀드에 맞춰도 다시 얘기하지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 아무도 안믿고 죄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소리니까요. 주포지션 말해주는거 악용하는 사람들이 넘쳐 흐르는데 좋게 매너 갖춰 말한다고 대체 누가 그걸 믿고 누가 양보해줍니까 어차피 찔러보고 아님말고의 확률이 되버릴텐데 무의미 해지죠. 아무리 좋게 어필해도 다른사람의 포지션 욕심을 이길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3/05 00:50
뭐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의견차이가 크면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1픽이든 5픽이든 서로 자기가 원하는 포지션을 말하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5픽이 서폿전문유저인데 2픽은 올포지션 유저입니다. 그런데 2픽이 서폿이나 해볼까? 하고 생각해서 서폿갈게요 하는데 5픽이 아무말도 없어요. 그럼 서폿 가겠죠. 그런데 5픽이 제가 서폿갈게요 그럼 어 그래? 하면서 그냥 다른데 가겠죠. 이런 경우가 전혀 무의미하고 극히 드문경우라고 하시니 저는 할말없네요.
14/03/05 02:00
저는 님이 드신 예가 드문경우라고 생각하는데요?
언제부터 롤에서 서폿 포지션경쟁이 심했고 서폿 포지션때문에 어필하고 그랬나요. 님이 드신 예에서 미드 전문유저로만 바꿔도 확률은 심하게 달라질겁니다. 심지어 먹힌다해도 2,3,4픽 설득이 남았죠. 이론적으론 그게 옳지만 그게 곧이곧대로 적용될 환경이 아니라는겁니다.
14/03/05 05:06
드물더라도 분명히 있는 상황이죠. 게다가 무시해도 될만큼 극히 드문경우도 아니고, 요즘은 서폿어필이 꽤나 발생하죠. 이것도 부정하시면 억지같고요, 이 서폿 어필 사례 하나만으로도 포지션 어필은 필요한 겁니다. 후픽이라고 아무말 없이 남는거나 가야할 이유는 전혀 되지 못한다고요.
미드 포지션 어필로 따져도, 미드면 아무래도 못갈 확률이 더 낮겠죠. 그렇다고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어야만 하는 이유는 전혀 되지 못한단 말입니다. 말은 해볼수 있지요. 대체 왜 어디 가고싶다 말하는것까지 막으시는건가요? 후픽이 포지션 어디 가고싶다 말하는것 자체를 분쟁의 씨앗처럼 매도하는게 잘못된 태도라는 겁니다. 이론이 어떻고 확률이 어떻고 간에, 자기 포지션을 다른 플레이어와 상의하는게 뭐가 그렇게 비정상적인 행동인지 모르겠군요. 주장하시는게 너무 급진적이니까 자꾸 이야기가 길어지죠. '후픽은 포지션달라고 떼쓰지 말고 징징거리지 말아라' 라면 누구도 반론없이 받아들일 당연한 이야기일텐데, '후픽은 제발 조용히 남는데나 가라' 라고 하면 받아들이기 어려운 얘기니까요. 쉽게말해 후픽이면 닥치고 남는데나 가라는건데, 무슨 무례하기 짝이 없는 말입니까 이게.
14/03/04 19:01
진짜 대리들은 요새 대리란 말도 안하는데 꼭 아닌사람들이 대리타령하죠 흐흐
저는 그냥 라인을 전부다 가기때문에 이런걸로 딱히 스트레스 받아본적은 없는게 자랑이라면 자랑이네요 흐흐
14/03/04 21:56
탑 or AFK ....
픽창부터 트롤링을 시전하여 부캐 브론즈를 보내보려고 했으나.. 이상하게 매칭된 팀원들이 다 말없이 탑을 주더군요...
14/03/04 22:44
어필은 할 수 있다고 보는데, 합의없는 꼴픽이나 땡깡(땡깡을 넘어 미드안줌 던짐 이런거)을 보면 픽부터 멘탈이 깨집니다.
겜 시스템상, 픽순서가 바로 픽에 대한 권리인데 자기 모스트 포지션을 무조건 요구하는게 옳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굳이 포지션 구애안받고 가는편인데 제가 1픽이고 누군가가 포지션(예를 들어 미드)을 요구하면 이 멘트 날립니다. "님 제가 원래 미드갈려고 했는데 양보할게요. 근데 님이 달래서 님 줬는데 똥싸시면 창피한줄 아세요." 뭐 이래도 던지는 사람 태반입니다만 양보를 요구해서 배려해 줬는데 그거에 대해서 염치는 있어야겠죠.
14/03/05 14:21
하위픽 걸리면 그냥 외칩니다.
원딜, 서폿 >>>>>>>>>>>>>>>>>>>>>>>> 탑 >>>>>>>>>>>>>>>>>> 정글 미드 그럼 그냥 봇 라인 주던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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