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1/12 11:02:32
Name Leeka
Subject [LOL] 나오는것만 나오면서도. 안나오는게 나오는 롤챔스.
롤챔스 4강.

1경기에서 SKT K는 그라가스 상대로 르블랑을 뽑습니다.
KT B는 리신 탑솔을 가져갑니다.

3경기. 그라가스 상대로 뽑는 리븐과. 다 밴당하면서 다시 툭 튀어나온 자이라가 있었고.

룰루는 계속 밴이 되었습니다.
뭔가 정보를 알고 있었으니 밴이 되었겠죠..


오존과 쉴드는 직스, 케일과 같은. 윈터에 보기 힘들었던 미드를 다시 꺼냈으며
탑에 잭스를 꺼내고. 서포터 리신과 블리츠, 소나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케일은 3경기에서 주인공이 될 뻔했죠..


지금 롤챔스는 딱 나오는거만 나오면서도
안나오는것도 필살기로 나오는 선.  이 지금 롤챔스가 아닌가 싶네요.


하위 라운드에서는 '여유?..' 와 같은 기분으로 신기한 픽이 나오고
상위 라운드에서는 '상대가 예상 못한 이기기 위한 픽' 이 나옵니다.


스타로 따지면 늘 FD나 앞마당 먹고 더블컴. 3해처리만 하지만.
간간히 벙커링도 하고. 9드론도 하는거죠.


같은 3해처리라도 저그 선수들마다 운용법이 다 다른 것처럼
같은 픽이라도.  SKT K, 오존, KT B와 같은 각 팀의 해석은 전혀 다르고요.

실제로 자이라만 보더라도. 푸만두 선수의 자이라는 보통 '역이니시' 를 담당하지만
마타 선수의 자이라는 보통 '이니시' 용도로 스킬을 썼습니다. (스프링~섬머)

다데의 제드는 안에 들어가서 최대한의 딜을 자신이 받아주고 빠져나갑니다.
페이커의 제드는 각을 보다가 정확한 타이밍에 암살을 하면서 지속딜을 넣습니다.

이런게 팀 컬러고. 스타에서 같은 빌드라도 일반 테란과 이영호의 게임 내용이 다르던 것처럼.
롤도 내부적인걸 보면 같으면서도 많이 다른점을 보고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롤을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건

'역대 E-Sports 게임' 중에서 가장 팀 게임 같거든요.
시즌4 오면서 '팀 게임 같은' 요소는 더 늘었습니다.

기존엔 서포터는 0.3인분했지만. 이젠 서포터도 1인분을 하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크의심장
14/01/12 11:05
수정 아이콘
야스오 나올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지금 op라고 하던데...
이브이
14/01/12 11:05
수정 아이콘
SKT K가 쩌는건 라인전도 최상급인데 그런 연계나 유기적인 팀플레이까지 쩌니까.. 답이 없죠, 우리팀의 누가 어디서 뭘한다, 그러면 나머지는 이렇게 이렇게 움직이는게 딱딱 이뤄집니다. 실수? 하긴 하겠죠. 그치만 이러한 팀원간의 물 흐르는듯한 연계로 그걸 메우는게 순식간이예요. 저는 이 팀만큼은 꽤 오래 정상에서 머무르지 않을까 감히 예측합니다.
14/01/12 11:12
수정 아이콘
SKT K는 팀원들간 포지셔닝도 좋고.
자신이 꼬이거나, 다른 팀원이 크면 그에 맞춰서 포지셔닝이 변합니다.

1경기만 해도 페이커가 성장이 꼬이고. 피글렛이 크자 페이커가 아에 딜템 세팅을 안가고 계속 르블랑으로 판을 흔들기만 하고
실제 딜을 피글렛에게 다 맡기는거나.

3경기에서 페이커 혼자 크니깐. 페이커가 계속 전맵을 휘저으면서 시간을 벌고. 피글렛과 다른 멤버들의 성장 시간을 만들어주는거나
(그 덕에 피글렛이 인피까지 뽑으면서 원딜 격차 사라졌죠)


이런게 정말 팀게임이구나.. 했네요.
14/01/12 11:06
수정 아이콘
전 지금 탑에서의 그 노코스트 챔프들만 손보면 될것같습니다. 지금 노코스트 챔프들은 비정상적으로 코스트가 없는데 라인전은 강력하고 거기다가 유지력까지 좋거든요... 유지력이 좋으면 라인전은 지금보다 더 약화 되거나 분명한 기회비용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만 해결하면 충분히 더 재미있는경기가 나올것 같아요.
14/01/12 11:13
수정 아이콘
뭐.. 라이엇이 양심이 있으면 섬머때는 손본 버전으로 하겠죠..

지금 스프링은 이미 늦었다고 봐서..
(라이엇 멘트보니 곧 PBE에 대규모 2차 패치를 한다고 하는데. 그걸 이번 결승에 적용시키는건 무리니까요)
14/01/12 12:05
수정 아이콘
지금이 윈터 시즌 아닌가요??
레몬커피
14/01/12 11:22
수정 아이콘
슬슬 밴 카드를 4밴으로 늘려도 될 시점 같은데....
밴/픽 시스템에 대한 라이엇의 생각이 궁금하군요,
14/01/12 11:26
수정 아이콘
밴카드가 늘어날 수록.. 일반 유저들이 랭겜을 안할 확률도 높습니다...
밴 카드가 늘어난다는건, 대부분의 유저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챔프를 못할 확률도 늘어난다는거랑 같은 의미라서..
밴카드는 저는 지금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실제 도타도 밴카드 5장 쓰는데.. 대부분 유저는 캡틴모드를 안하는지라..


그리고 프로레벨에선 지금 3개기때문에

저격밴 + 오피밴 + 우리팀 조합에 방해되는 밴. 을 3장으로 해결할려니 꼬이지만.
장수가 늘어나면.. 오피밴+저격밴 동시에 가능해서.. 오히려 안좋은쪽으로 갈 확률도 높습니다..

(실제로 KT 경기등만 봐도.. 아 피글렛 베인 겁나 잘하네. 이거 밴하면 누구 풀지?.. 이런식의 싸움이 되니까요)
be manner player
14/01/12 11:27
수정 아이콘
탑이랑 정글 뺴고는 이정도면 재밌게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탑에서 쉬바나 문도 레넥톤 잭스만 나오는 거나 정글에서 엘리스 리신 올라프 이블린 카직스만 나오는 건 좀 고쳐줬으면 좋겠네요.
Legend0fProToss
14/01/12 11:54
수정 아이콘
탑은 잠시 씨제이탑들이
라이즈 다이애나 캐리챔들 막가져다 썼던때빼곤
패치후 좀 지나면 항상 몇개 안남는거같아요
14/01/12 11:40
수정 아이콘
탑도 탑인데 정글도 망이죠. 엘리스 너무 셉니다. 뭐 정글은 밸런스맞았던적이 없긴했지만요.
무무반자르반
14/01/12 12: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변신챔프도 사기죠...

스킬이 6개인 셈이니...
저지방.우유
14/01/12 15:34
수정 아이콘
정글러들이 다 칼질된 마당에 앨리스가 너무 사기죠
스킬set이 너무 좋아요
고치, 줄타기, %데미지, 새끼거미...
내 자르반 돌려줘.......ㅠ
언제나그랬듯이
14/01/12 11:48
수정 아이콘
'노코스트'에 대한 전체적인 패널티는 확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노코스트가 왜 존재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마나 쓰는 챔피언들은 말 그대로 일방적인 패널티만 안고 있는 셈인데.. 노코스트인 챔피언들이 스킬이 마나 스킬들보다 약한 것도 아니고.
14/01/12 11:49
수정 아이콘
노코스트면 스킬이 약하거나 / 쿨이 길거나 / 스킬 자체에 제약이 있거나.
셋중 하나여야 되는데. (럼블의 열 개념처럼)

쿨도 비슷하고 스킬 효과도 비슷하고 제약도 딱히 없다보니..

(물론 가렌이라거나 가렌이라거나.. 처럼 노코스트에 충실한 챔프도 있습니다..)
The Silent Force
14/01/12 11:54
수정 아이콘
가렌은 빈약한 CC기 / 피오라와 같이 한타때는 정말 쓸모없는 패시브 / 생긴 건 탱커같이 생겼고 역할군도 탱커인데 궁극기는 암살자 컨셉인 이상한 구조를 가진 소위 병맛챔프죠. 궁극기라도 좀 손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선궁이라도 좀 꼽을 수 있게 데미지 형식을 바꾸는 것이..
지금 궁 컨셉은 킬딸으로 궁이나 써라 밖에 안 되니까요..
언제나그랬듯이
14/01/12 11:55
수정 아이콘
정말 바로 딱 그거에요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븐이란 챔피언 디자인을 그 점에서 싫어합니다. 패널티가 아예 없잖아요.
리븐의 출시가 2011년 9월경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 시점부터 갑자기 챔프 벨런스 디자인은 산으로 가는 느낌
리븐 2년 동안 고인이다가 이제 뜨는거 아니냐고 하는 분들 있겠지만 (그리고 벽넘기 버프가 없었으면 아마 지금 우리가 볼 일은 없었겠지만)
'노코스트 챔피언의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리븐은 그냥 그러한 벨런스를 완벽히 깨뜨리는 존재에요
스킬쿨이 긴것도 아니고. 약한것도 아니고. 정말 아무런 제약도 없고
착한밥팅z
14/01/12 13:58
수정 아이콘
제가 오공으로 탑만 하다가 리븐 나오면서 접었습니다. 그당시에도 리븐은 사기라 생각했어요.
The Silent Force
14/01/12 14:06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엄청난 OP였죠. 노코스트에 1렙 100초도 안되는 궁극기, 사기적인 데미지 .. 데미지가 워낙 강력해서 W선마 하면서 W쿨때마다 딜교하면 사람 미칠 지경이었죠. 마나도 없는 친구라서 피 많으면 절대 집에 가지도 않는데..W로 들어가서 일방적으로 딜교하면서 E로 쓱 빠지면 마나코스트 챔프는 마나 써가면서 딜교 반으로 맞춰놔도 결국 마나가 동나서 눈물을 머금고 집에 가야 했었죠.
14/01/12 12:36
수정 아이콘
근데 가렌은 작년 하반기부터 안 좋아져서 지금은 쓸 이유가 없을 정도로 답이 없어졌습니다.
작년 상반기에는 가렌 잡고 캐리도 가능했고 시즌3말기에는 그래도 난 가렌을 계속 쓸거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는데..
지금은(...)
The Silent Force
14/01/12 14:08
수정 아이콘
좋다좋다 했지만 사실상 당시 OP챔들에 비하면 그 위상은 보잘것 없는 수준이었죠. 설계상 근본적인 결함이 있는 챔프라서 후반 한타에 기여할 수 있는게 별로 없는 친구라..
그 시절에도 잠깐 했었지만 딱히 좋다는 느낌도 안들었었구요.
지금은 뭐 이미 노답이니깐 패스..
무무반자르반
14/01/12 12:45
수정 아이콘
일단 가렌은 1렙 궁쿨좀 어떻게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구린 궁이 160초라니...맙소사...
The Silent Force
14/01/12 14:09
수정 아이콘
아무무 궁도 160초는 안하는데...
그 쿨타임이면 녹턴 / 트페급이네요. 맙소사..
언제나그랬듯이
14/01/12 11:51
수정 아이콘
리 신과 엘리스 독주의 정글은 (바로 한 시즌 전만 해도 너프 전에는 자르반도 대세였던 걸 생각하면)
정말 단촐하게도 '이동기의 어처구니없는 이동 거리' 하나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신의 qw로 인한 커버 거리. 엘리스의 줄타기 커버 거리. (구)자르반의 eq r
유일하게 올라프가 벽도 못 넘고 별다른 이동기도 없으면서 정글 탑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얘는 대신 라그나로크가 있죠..
한 마디로 이동기 없는 챔피언들에겐 올라프의 라그나로크와 같은 그들만의 메리트가 또 필요하다는 겁니다
지금은 뭐 이동기 없으면 그냥 하위호환이죠. 이동기 있는 애들이 딜이나 cc가 이동기 없는 챔프들보다 약하지를 않으니. 미드의 그라가스가 대표적.

전 지나친 이동기 인플레이션이라고 보는데, 이동기에 대해서도 일괄적인 패널티가 필요하지 않나는 생각을 합니다.
14/01/12 11:53
수정 아이콘
정글은 이동기 없으면 정말 특별한 강점이 있지 않는한 절대 안쓰이게 된지 엄청 오래 됫죠..

이게 태생적으로 정글은 '벽을 넘어야 될 이유가' 너무 많다보니..
(바이나 아트록스도 벽넘기가 가능하고. 카직스도 벽을 넘죠)

다른 라인하고 다르게 벽 못넘는 정글러는 -점수가 너무 크죠.
벽을 넘어야 빠른 정글링, 예측못한 갱킹과 카정 같은게 가능하니까..
언제나그랬듯이
14/01/12 11:59
수정 아이콘
정글만이 아니라 전 라인이 현재 그런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10개 캐릭이 픽이 되면 서포터 2명을 제외한 8명은 무조건적으로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인플레이션이죠.

게임을 하시면서 오리아나의 스킬들 스펙들이 얼마나 사기인지 느껴 보셨겠죠
그리고 그 오리아나마저도 단 하나 이동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지금 미드에서 버티기 힘겨워합니다..

심지어 루시안은 이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동시에 둔화 효과 제거라는 부가 옵션까지 가지고 있으며 모션도 깔끔하고 빠릅니다.
그리고 최근 어느 팀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한 선수가 승리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루시안은 이동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잡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LOL 이동기 인플레이션의 현 주소라고 생각합니다.
The Silent Force
14/01/12 12:05
수정 아이콘
정말 크게 공감하게 됩니다. 이동기 인플레이션으로 이동기 없는 챔프들이 대부분 관짝으로 들어갔죠. 가렌 / 갱플 / 다리우스 / 럭스 / 말자하 / 모르가나 / 사이온 / 피오라 등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챔프들이 대회에서 자취를 감춘 지가 오래되었죠.
이동기 손질이 좀 필요한 시점이지 싶습니다. 너프 되어도 끝끝내 올라오는 이즈리얼 같은 챔프 보면 답 나오죠..
14/01/12 12:06
수정 아이콘
원딜은 사실 이동기가 없던 바루스나 트위치, 코그모, 미스포츈도 전성기를 맞이했었고.
실제 바루스, 트위치, 코그모는 시즌3 롤드컵에서도 주요 원딜로 활약했습니다.

지금 시비르도 이속버프는 있지만, 비전이동과 같은 순수한 이동기는 없죠.


미드에 4강에서 갑툭튀한 직스와 케일도 이동기 없고요.. (직스는 그걸 이동기라고 하면 눈물날듯..)
주기적으로 나오는 신드라도 이동기는 없죠..
탑도 현재 문도는 이동기가 없는 대표 탑솔인지라..
(쉬바나도 궁밖에 없기 때문에. 이동기가 있다고 말하기엔 좀 미묘한 포지션이고요..
레넥톤처럼 평소에 이동기를 쓸수있는게 아니라서)


정글을 제외한 라인은 이동기를 좋게 보지만. 꼭 이동기가 있어야 돼. 이런 정도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글은 이동기 없으면 절대 안써. 정도 수준이죠.
언제나그랬듯이
14/01/12 12:09
수정 아이콘
직스 이동기 개인적으로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패널티는 있는 편이지만 그 때문에 벨런스가 잡힌 느낌?
참 직스가 고인에서 벗어나서 현재 준수한 픽으로 평가받는 것 역시 직스 W스킬의 지속적인 버프로 인해 기인합니다
직스 출시(2012년 1월경) 이후로 직스 패치노트를 찾아 보시면 W스킬 계~~속 버프먹습니다.
말씀대로 도저히 이동기의 기능을 못 하던 스킬이 지속적인 버프로 이동기 구실을 하게 되고
그럼으로서 직스는 고인에서 탈출했습니다 (대회에서야 이제야 선을 보였지만 그건 롤챔스 국한이고
천상계 솔랭과 외국 대회에서 직스는 지속적으로 픽이 된지 꽤 되었습니다)

신드라 나올 때마다 망하고 안 좋은 픽이다고 심지어 선수들 간에서도 이거 왜 하냐는 정도까지 까였잖아요. (..)
바루스 같은 경우는 지금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아마 두번 다시는 대회에서 볼 일이 없을겁니다
14/01/12 12:15
수정 아이콘
뭐 제 이야기의 요점은

탑, 미드, 원딜의 경우엔 이동기가 제 1 덕목이 아니라. 제 2 덕목 정도라고 보는데
정글은 이동기가 그냥 1옵션이라는거죠..

원딜은 코그모나 트위치만 해도. 폭딜 하나만으로 롤드컵까지 나왔는데
미드는 케일이나 신드라, 오리아나처럼 다른걸로 커버 가능하면 나오고요.
탑은 이동기떄문에 고른다기보단.. 사실 그냥 그 메타에 맞는 아이를 고르는 장소다보니..
(지금 탑은 역대 탑솔 전쟁중에 이동기가 가장 없는 탑솔들이죠...)


근데 정글은 대대적으로 이동기 없는 정글러는... 정말 특별한 경우 아니면 안고르게 된지 엄청 긴 시간이 지난지라...
시즌3 중반부터는 나서스/올라프 정도빼곤 이동기 없는 정글은 왜 골라.. 수준이 됫죠..
언제나그랬듯이
14/01/12 12: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트위치는 은신이 일종의 탈출기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걸 통해서 탈출하거나 오히려 역으로 암살하는 장면 많이 봤잖아요.
탑솔 관련해서는 문도는 확실히 기동력이 좋은 탑솔은 아닌 게 맞지만 쉬바나는 궁극기를 제외하면 벽을 못 넘는다 뿐이지 지속기동성은 어마어마하게 뛰어난 챔피언이잖아요.

물론 다른 포지션보다 정글러에서 이동기에 대한 의존이 더 심하다는 부분은 동의합니다
언제나그랬듯이
14/01/12 12:13
수정 아이콘
음 레넥톤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레넥톤 정도의 이동기가 벨런스가 잘 잡힌 예라고 생각합니다.
쿨도 매우 긴 편인 18초에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짧은 대쉬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넥톤은 여전히 탑솔 메타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요번 4강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리븐처럼 3.6초마다 대쉬하는 디자인은 좀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 그렇다면 기동력의 댓가로 화력이 약해야 하는데 참
14/01/12 12:18
수정 아이콘
사실.. 이동기 밸런스가 똥인 챔프는 롤에서 생각보다 많진 않다고 봅니다..

이즈리얼은 생존기가 가장 좋은대신.. 원딜중이 딜 포텐이 상당히 낮고. (딜 포텐을 계속 낮췄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4강에서도 아무도 이즈리얼을 안골랐죠..

카직스는 점프중에 다른걸 못하게 처리했고..

코르키의 발키리는 꾸린 판정에 긴 쿨타임등..



지금 벨런스로는 이동기가 과한 챔프가 그라가스, 리븐, 엘리스. 가 아닌가 싶네요..
(리신은 이동기에 몰빵한대신, 다른 스탯이 좋지 않고. 이즈리얼도 원딜치고 다른 스탯이 좋은 원딜이 아니죠)
저 셋은 이동기가 최상급인데 다른 스탯이 너무 좋습니다..
언제나그랬듯이
14/01/12 12:22
수정 아이콘
니달리 카사딘이 있습니다
이즈리얼은 4강에서는 고르지 않았지만 앞으로 다시 나올겁니다

그리고 이동기의 가치는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 숫자가 늘어나고 이동기의 숫자 자체가 늘어남으로서 더 올라갑니다.
1년 전만 해도 트롤 취급이었던 AP 니달리의 현재 입지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그 시기부터 지금까지 니달리는 패치 노트에서 너프밖에는 먹은 적이 없는데 이제 와서 극강의 OP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01/12 12:35
수정 아이콘
니달리와 카사딘을 잊었네요.. 최근 본 경기들에서 과했던 챔프만 떠올렸더니..


전 이동기가 과하고 안과하고는 상관이 없는데

이즈리얼이나 리신처럼. 이동기가 정점의 성능이라면. 다른 포텐을 확 낮춰줘야 되는데
그라가스나 엘리스 같은 롱런하는 케이스는. 이동기가 정점인데 다른 포텐이 너무 높죠..


실제 이즈리얼이나 리신이 그 포텐을 가지고도 픽률이 이정도인건
기본 딜 기대값 같은게 다른 챔프랑 차이가 많이 나서인데..
14/01/12 12:4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챔프들도 이동기도 사기고 딜포텐도 최정상급이던걸 너프해서 낮춘거죠.
레몬커피
14/01/12 13:13
수정 아이콘
리븐 QE선마에 쿨감조금맞춰서 E써대는거보면 진짜 어이가...심지어 대쉬만 있는것도 아니고 AD계수의 쉴드까지!
트윈스
14/01/12 11:58
수정 아이콘
밴카드를 왜안늘리는지 잘 이해가안갑니다. 챔프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는데 밴카드는 3장 고정이라는게 사실 ..
밴을 늘리면 op들이 다막히니까 안쓰이는 애들이 싫어도 알아서 기어나오겠죠.
다이아1인데미필
14/01/12 12:03
수정 아이콘
밴카드를 늘려야합니다.

아니면 도타처럼 밸런스가 안잡힌 챔프는 셀렉자체를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도타의 경우 이 영웅이 아직 발견자체가 덜 됬다 싶으면 CM에서 선택조차 할 수가 없죠 밴도 안되구요
14/01/12 12:04
수정 아이콘
발견이 덜 된건 롤도 대회에선 글로벌밴 적용시키죠..(야스오가 4강까지 밴된것처럼..)
Varangian Guard
14/01/12 12:30
수정 아이콘
아뇨 도타는 나온지 오래된 영웅도 너무 강력하다 싶다거나 뭐 좀 이상하다 싶으면 아예 픽 자체가 안 됩니다. 대표적으로 허스카가 있죠. 도타2에 추가된게 2011년인가 그런데 cm에서 셀렉 가능하게 된건 13년도 12월 패치였으니깐요.
14/01/12 12:32
수정 아이콘
도타는 게임 전체에 하고..
롤은 버그가 있을때만 글로벌 밴 하는게 차이죠..

도타는 과하게 신중해서 오히려 좋아하진 않습니다.

예를든 허스카만 해도.. 그렇게 긴 시간동안 지켜보고 넣는건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정확히는 라이엇과 벨브의 중간정도 느낌으로 벨런스 잡아주는 회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바스테트
14/01/12 12:35
수정 아이콘
일단 밴카드1장을 더 늘리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긴 합니다. 밴카드만 늘어나면서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나오지 못했던 챔프들이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탑의 경우 노코스트의 말도 안되는 유리함을 어떻게 제어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도란방패랑 정령의 형상을 어떤식으로든 손을 봐야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건 도란방패의 체력재생을 없애버리고 마나재생을 넣던가 해야되요..-_-; 평타 데미지도 막아주는 놈이 체력재생까지 짭짤하니 문도 쉬바나 렝가같은 애들이 피가 금새금새 차버립니다.

정령의 형상은 갖고 있는 패시브가 정령의 형상이라는 템의 아이덴티티인 만큼 패시브는 그냥 냅두더라도
쿨감과 체력재생쪽에서 확실히 손봐야합니다...

아 그리고 그 하위아이템인 망령의 두건도 좀....-_-;하위 아이템 주제에 너무 지나치게 좋아요
무무반자르반
14/01/12 12:51
수정 아이콘
정령은 쿨감 너프 예고라고 어디서 들었어요 크크

도란방패는 스탯 너프보다는 차라리 475골드로 올려서

초반에 노포션으로 라인 가게 패널티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무반자르반
14/01/12 12:42
수정 아이콘
일단 노코스트 챔프를 왜 자꾸 발매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그 노코스트 챔프들은 가렌을 제외하고 너무나 강력합니다 ...

블라디나 문도나 사이온처럼 hp코스트도 아니구요...

심지어 기력도 아님...
14/01/12 12:47
수정 아이콘
뭐랄까요 팀들이
챔스는 지지 않을려는 경기를 하는 거 같고
NLB는 이기려는 경기를 하는 거 같다
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무무반자르반
14/01/12 12:49
수정 아이콘
그런지 몰라도

어쩐지 하부리그가 더 재미있다는게 함정...
호지니롱판다
14/01/12 12:53
수정 아이콘
이동기로 날뛰는 애들 카운터로 롤에도 디스럽터 같은 놈이 나와야
이브이
14/01/12 14:47
수정 아이콘
디스럽터가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상당한데요? 4초전 위치로 순간이동 시킨다니! 흐흐
레몬커피
14/01/12 13:12
수정 아이콘
라이엇 입장에서는 챔프들 내놓고 근본적으로 설계할 때 지금 정도로 프로가 활성화되고 경기수준이 올라올거라고는 생각은 못했겠습니다만...
그렇게 됐으니 이제 좀 생각을 해봐야죠. 수준이 너무 올라가버려서 결국 도주기 좋은 챔프랑 도주기 안좋다는 거 이상의 특별한 장점이 있는
극히 일부챔프들빼고 모조리 관짝신세인데...대회는 매시즌마다 챔프가20개내외로 끝나고 이제 롤 조금만 본 시청자들은 다들 갓동준이
될수있죠. 현실적으로 챔프를 다 쓴다는거야 불가능하겠지만 지금보다는 늘려야죠.

프로선수들도 챔프선택하는게 이해가는게 전 특정챔프들의 갱킹을 보면서 황당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리신&엘리스 이 둘이요. 챔프 자체가
딜&거리 좁히기 기능이 너무나도 사기적여서 저게 갱킹이 되는 각인가 싶은 데서 불쑥 나타나서 거리 좁히더니 미친딜량에 타워에 두대씩
나눠맞는 컨트롤까지 합해서 잡아내버리죠. 점멸 외의 도주기가 없는 챔프는 이건 뭐 무서워서 뭘 하기나 하겠습니까. 리신같은건 챔프끼리
붙어있으면 자기챔프를 저 멀리서 W로 타고와서(첫번째 이동)E로 슬로우걸고 레드 묻히더니, 아 나 슬로우 하면서 점멸로 도망치면 앞으로
와서 Q맞추고 또 돌진(두번째 이동)해서 평타치고 저쪽 미드챔프가 점멸로 따라와서 점화에 스킬한방정도면 사망. 심지어 W로 미니언이랑
와드도 탈수있고 마관신하나로 20분에 원딜 빈사상태만드는 딜량가진데다가 거미폼E접근이라는 초사기스킬을가진 엘리스도 마찬가지고요.
대회 보면서 아무리 갱킹각을 안 주려고 해도 리신엘리스한테 무너지는걸 보다보니 특히 미드에서 도주기없는챔프 비선호하는게 이해갈수밖
에 없더군요.

요즘은 라이엇이 처음에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이 경기수준이 너무 올라오니 문제점이 보여지면서 고착화되는 양상인데 이건 특정챔프
너프 버프 이전에 굉~장히 게임의 근본적인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믿을 건 시즌4패치뿐인데 시즌4에도 지금같은 '오로지
뛰어난 도주기를 가진 챔프 중심으로 20개내외의 챔프고착화'는 안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레몬커피
14/01/12 13:26
수정 아이콘
그리고..이건 평소에도 생각했던 거지만 여기저기 퍼뎀 붙이는것좀 다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극공 챔피언들은 오히려 깡AD라서 어디 부러진 검 들고있는 누구처럼 완전 사기가 아닌이상 원딜마냥 템 뜨기 전에는 약한데
방어형에 기본스탯도 탱탱한 챔피언들한테는 너넨 딜이 부족할테니 퍼뎀을 줄께!해서 후자가 방템가는것만 주구장창 보임....

엄청 탱키한 챔피언들한테 퍼뎀을 줘버리면 극공형 챔프랑 붙었을 때 초반에는 탱키한 챔피언들 유리, 중반에도 당연히 탱키한
챔피언들 훨~씬 유리. 이제 극공 챔피언들이 원딜마냥 막 3코어 뜨면 유리해지는 타이밍이 점점 오긴 하는데 초-중반에 불리한
놈이 후반까지 어떻게 끌고갑니까? 그 중 유일하게 대회에서 가끔 보이는 트린은 사기급 도주기를 가지고 스플릿이 너무 용이하
니까 무한스플릿으로 성장시킬 자신이 있으니까 픽되는거고요

심지어 쉬바나나 문도같은건 퍼뎀 가지고있는주제에 스킬 기본뎀도 퍼뎀 없는 챔피언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죠. 세주아니 같은
거 보세요 퍼뎀 있어도 유지력 후지고 마나 많이 잡아먹는데다가 스킬 기본뎀이 낮은편이라 아무도 안쓰죠. 누구는 퍼뎀에다가
체력코스트 심지어 노코스트에 스킬 기본뎀까지 높은데.....이야 거기에 라인푸시력도 좋은애도 많고

쓸데없는 데에 퍼뎀이나 이상한 효과(그라가스 공속감소같은거)덕지덕지 넣어놓고 이런 챔피언들이 OP로 다 올라섰다가 칼질 하는거
보면 라이엇의 근본적 능력에 심각한 의심이 들기도...애초에 만들 때 생각을 좀 해보란 말이다
The Silent Force
14/01/12 13:55
수정 아이콘
세쥬는 패시브 변경으로 카정에 대한 보완이 되야 하는데.. Q에 퍼뎀을 제공해 준 대신에 W를 아주 미친듯이 칼질해버려서 정글 속도도 더뎌지고 카정 노출은 여전하더라구요. 그냥 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궁극기도 미친듯이 칼질했고요.
뭐 그렇게 나쁘진 않은 것 같지만, OP챔프들 앞에선 명함도 못 내밀죠. 심지어 이동기도 있는데..
14/01/12 14:28
수정 아이콘
그라가스는 W를 손봐야할꺼같고요... w쿨을 줄이는걸 없애주던가.. 아님 성능을 너프하던가요
숨겨진 op스킬이에요... 퍼센트로 뎀지감소는.. 거기에 ad증가까지 안그래도 그라가스는 스텟도 진짜 ap치고는 사기적인데요

쉬바나는 스킬 쿨을 1초정도라도 다 늘려야 할꺼같아요
노코스트인 주제에 정령의 형상가면 무슨 무한데로 w씁니다...
거기에 궁쓰면 무슨 혼자 템도거의없는데 4:1을 버티지요..허허

리븐은.... 쉴드 ad계수는 깍아야할꺼같아요...
쉴드가 무슨... 후반가면 덜덜합니다..
무무반자르반
14/01/12 14:38
수정 아이콘
리븐은 실드쿨을 늘려야죠

너무 실드가 빨리 돌아와요
14/01/13 09:54
수정 아이콘
그라가스는 패시브를 너프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전 너프전 아리와 비슷하게 이 패시브가 그라가스의 라인 유지력을 사기로 만들어줘서..
무슨 포션없어도 집에 가질 않습니다.. 스킬 한 2바퀴 돌리면 피가 쭈욱 차있거든요.. 상대하는 입장에선 열받죠.. 뒤에서 술통던지면서 cs는 챙기니 크크
문영재
14/01/12 14:55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래서 재밌는 것 같아요. 팀게임은 이렇게 재밌구나 하면서 감탄합니다.
저지방.우유
14/01/12 15:43
수정 아이콘
일단 밴카드를 4개로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솔랭에 적용시 일반인에게 힘들 것 같으면
적어도 팀전에서만큼만 (프로급 대회) 적용해봤으면 좋겠네요
밴픽은 도타 시스템이 좋던데...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되는 2가지

말도 안 되는 이동기를 가진 챔프들
아무런 페널티가 없는 노코스트 챔프들...

저도 요새 리븐 나오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벽도 넘을 수 있고, 스턴도 있고, 누킹 딜도 나오는데
쉴드도 있어서 오래 생존하며 스킬을 또 돌립니다
게다가 쉴드 스킬쿨이 너무 짧죠;;
14/01/12 16:50
수정 아이콘
밴카드 4개는 말도안되는 소리죠.

기본적으로 당연히 우리가 하는 게임과 대회의 룰이 똑같아야 합니다.
트윈스
14/01/12 18:31
수정 아이콘
랭크게임에서의 밴카드도 더 늘려야 된다고 봅니다.
14/01/12 22:36
수정 아이콘
밴카드가 늘어나기보단

현재 고정밴되는 캐릭의 너프를 바라는게 좀 더 현실적일듯
14/01/12 22:49
수정 아이콘
그럼 또다른 오피들로 밴픽이 도배됩니다. 항상 그랬어요. 챔프 선택이 애매해질거 같으면 로테이션 숫자를 늘리면 되죠. 캐릭이 120개를 넘어가는데 밴 카드가 그대로 3개인게 더 비상식적으로 보입니다
고스트
14/01/12 18:31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 "가끔 안 나오는 것" 도 예전에 주구장창 나왔던 픽인게 문제죠
14/01/12 22:50
수정 아이콘
딱히 호의적인 반응은 적네요. 문도 쉬바나탑 리신 엘리스 정글 그리가스 미드에 다들 단단히 질리긴 하셧나봅니다
저지방.우유
14/01/13 03:07
수정 아이콘
밴도 거의 고정이죠

니달리/카사딘/애니/엘리스/그라가스/쉬바나
돌고 돌고~ 섞고 돌리고~
14/01/13 09:46
수정 아이콘
미드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데 탑이 문제죠...
탑은 심각해요 진짜..
샨티엔아메이
14/01/13 11:13
수정 아이콘
쉬바나, 문도, 레넥톤 정도는 너프가 필요하지 싶고 잭스는 보류
이렐리아, 자크등은 좀 버프시켜야 하지않나 싶네요.
The Silent Force
14/01/13 18:20
수정 아이콘
항상 라이엇의 패치는 그런 방향으로 이루어졌고, 이러면 이렐리아, 자크 등등이 또 갑자기 살아나서 얘들만 죽어라 나오는 거죠... 챔프만 바뀔 뿐, 상황이 호전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놔야죠. 잭스, 이렐리아, 자크 등등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탑 라이너 들이고, 실제로 조금만 버프되거나 다른 OP챔들이 너프되었을 때 대안으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챔프들이기 때문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238 [LOL] 야스오를 가져간 팀 롤챔스를 가져간다? [25] 홍삼캔디10545 14/01/15 10545 2
53237 [LOL] 피글렛은 왜 늦게 떴나. [45] Leeka10586 14/01/15 10586 2
53235 [LOL] 우리는 누구를 TOP Lane의 군주라고 해야하나 (1) [166] 홍삼캔디10611 14/01/15 10611 4
53234 [LOL] 라인 스왑 하지 마! 리그오브레전드 4.1 패치 공개 [136] Leeka11763 14/01/15 11763 1
53231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3,4위전 프리뷰 [81] 노틸러스7987 14/01/15 7987 0
53230 [LOL] 롤판의 카오서들 2탄 [49] 칼잡이질럿21026 14/01/14 21026 1
53222 [LOL] 프로 롤 매니저 골드를 달성했습니다 + 간단한 팁 [22] larrabee8745 14/01/13 8745 3
53221 [LOL] LCS EU 2014 Spring Season이 다가옵니다 [26] 희수9281 14/01/13 9281 3
53220 [LOL] 롤판의 카오서들 [76] 칼잡이질럿21640 14/01/13 21640 1
53211 [LOL] 나오는것만 나오면서도. 안나오는게 나오는 롤챔스. [67] Leeka12131 14/01/12 12131 2
53210 [LOL] 빠른별은 어떻게 꿀빨러가 되었나 [118] Quelzaram15256 14/01/12 15256 10
53207 [LOL] LOL이 E-sports로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88] 멍하니하늘만10254 14/01/11 10254 1
53206 [LOL] 개발되다가 전면중단된 챔프 모음 1탄 [25] 버스커버스커36399 14/01/11 36399 7
53203 [LOL] 롤챔스 역대 펜타킬 기록들. [28] Leeka11548 14/01/11 11548 0
53201 [LOL] 우리는 제대로 된 인터뷰를 듣고 싶다. [207] aura12947 14/01/10 12947 10
53200 [LOL] 실드, 경기 잘봤습니다. [88] emonade9967 14/01/10 9967 4
53199 [LOL] 롤챔스 스프링 우승 VS 섬머 우승팀이 격돌합니다. [42] Leeka8422 14/01/10 8422 1
53198 [LOL] 2012 봄의 영웅들은 어디로 갔나 [50] 사과씨8704 14/01/10 8704 2
53195 [LOL] 빠른별이 은퇴했습니다. [46] 왼손은그저거들뿐9375 14/01/10 9375 2
53193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4강 B조 프리뷰 [138] 노틸러스10673 14/01/09 10673 0
53192 [LOL] NLB 결승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30] Leeka9978 14/01/09 9978 3
53191 [LOL] sk와 kt 1경기에서의 카카오 카직스의 의미(?) [37] mix.up9397 14/01/09 9397 4
53189 [LOL] 팀 게임에서 개인의 기량 평가란... [17] 레몬커피10241 14/01/09 1024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