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2/18 22:01:52
Name 미스터H
Subject [LOL] 헬리오스 선수의 정글 강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워낙 블레이즈 있을시 탑미드봇에 CS 헌납했기 때문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힘든 헬리오스라는 분석글도 봤고
어딘지 개그 이미지로 인해서 호감은 있었는데...

참... 거... 하...

오늘 경기같은 모습이 참 너무 길어지는거 같네요.

초반에 강력한 육식 챔프를 쥐고 갱 제대로 못할거면 그냥 후반 도모가 되는거 쥐고 후반 운영을 노리던가요.
클템 시절 클템 저격에 의해서 클템 망하고 눈물의 운영끝에 복구하고 어떻게 어떻게 끌고가던 프로스트식의 운영이 싹 사라진건
둘째치고 헬리오스 선수는 자기가 저격 안당했는데도 좋은 모습은 못보여주네요.
망한다음 복구야 앞에 말한것마냥 있지도 않고

참 모르겠습니다.
분명 헬리오스 선수도 좋은 모습 보여주던 선수였는데.
작금에서는 정글로서 경쟁력은 없는게 아닌지.
리신잡고 인섹킥 자유자재로 쓰는 메카닉도 안보이고.
클템마냥 멘탈 케어하고 운영 보여주는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댄디나 카카오마냥 맵리딩해서 갱과 역갱을 귀신같이 하지도 못하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심군
13/12/18 22:03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의 정글링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

괜히 이런 말 했다가 이종범의 뒤를 잇는건 아닌지 모르겠...
미스터H
13/12/18 22:06
수정 아이콘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으니까 강감독이 옮긴걸텐데, 팬들한테는 안보이네요.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KrystalJung
13/12/18 23:25
수정 아이콘
강감독이 옮긴이유는 클템이 빠지면서 분위기메이커 하라고 보낸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밤특성상 불리할때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제시하고 오더하는게 클템밖에 없어서 그 역활하라고 헬리오스를 보냈다는 이야기요.
콩먹는군락
13/12/18 22:18
수정 아이콘
제닉스 스톰 이종범선수에게 무슨 아픈과거라도 있나요? 포지션도 다른데..
화성거주민
13/12/18 22:27
수정 아이콘
모 싸이트에서 양준혁 vs 이종범 누가 낫냐 논쟁이 붙었는데 타자로서 스탯을 대조해보니 아무래도 양준혁 쪽이 우세라고 결론이 날거 같자 기아팬들이 이종범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고 우겨대면서 기아팬들과 이종범 선수를 조롱하는(......) 용어가 되었죠. 이종범 선수에게 투명갑, 썸띵 인비지블 갑이라고 한다던가 등등 말이죠.
바꿀닉넴이없네
13/12/18 22: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종범드립이 퍼지면서 인섹, 박주영 등 여러 파생드립이 생겨났죠
치탄다 에루
13/12/18 22:59
수정 아이콘
크크.... 이종범이 거기도.... 있었다니..ㅠㅠ
Yesterdays wishes
13/12/18 22:05
수정 아이콘
장점없어요. 망하면 무리히다 더 망하고 흥해도 딱히 캐리못함... 버스 태워주기도 힘든 정글러죠.
미스터H
13/12/18 22:07
수정 아이콘
망하면 무리하다 더 망하는게 너무 잦죠... 아효.
사티레브
13/12/18 22:05
수정 아이콘
낀시나 다른 선수들 말에 의하면 라인커버잘한답니다
...
미스터H
13/12/18 22:11
수정 아이콘
라인커버...
싸우지마세요
13/12/18 22:13
수정 아이콘
그것은 라인관리사?...
엔타이어
13/12/18 22:0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헬리오스 선수는 시즌2 미드에서 카서스, 애니비아로 더티파밍하던 그 시절의 플레이에서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시즌3가 진행된 1년내내 삽질했고 덕분에 블레이즈 역시 동반하락..
그리고, 시즌4가 된 지금도 여전하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에게 훤히 수가 다 보이고 있죠.
아직도 헬리오스 선수는 시즌2에 머무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적어도 2년은 다른 선수들에게 뒤쳐져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이것은 CJ 코치진의 무능함을 보여주는것이기도 하구요.
Quelzaram
13/12/18 22:09
수정 아이콘
선수 개인 기량의 문제는 선수 본인의 문제로 봐야합니다.
CJ 코치진이 무능해서 WCG 국대 선발전에서 블레이즈를 1위로 만드나요.
미스터H
13/12/18 22:12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은 그럭저럭 발전했는데 헬리오스만... 그런느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13/12/18 22:21
수정 아이콘
못할 때 똑같이 기다려준 러보는 멋지게 부활했습니다. 헬리오스 본인의 문제라 봐요.
미네기시 미나미
13/12/18 22:07
수정 아이콘
그냥 예전에 탑미드에게 cs많이 뺏겨서 안그러면 잘하지 않을까 하던 기대가 있었을뿐이죠. 그냥 지금은 평범한 정글러보다 약간 아래 느낌이죠.
미스터H
13/12/18 22:1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저도 기대하던 쪽인데...
불굴의토스
13/12/18 22:07
수정 아이콘
저는 cs양보 는 그냥 핑계라고 봐서...앰비션이 다른팀 미드에 비해 뜩히 쓸어먹는것 같지도 않고요.
미스터H
13/12/18 22:13
수정 아이콘
일전 분석글때는 확실히 쓸어먹는다는 느낌이었는데, 요샌 또 아니더군요
레몬커피
13/12/18 22:08
수정 아이콘
2013년 스프링부터 블레이즈 경기 대부분 봤지만 헬리오스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스프링때부터 정말 못한다고 생각했었고..
미스터H
13/12/18 22:13
수정 아이콘
참... 너무 못살아나네요.;
쿤데라
13/12/18 22:10
수정 아이콘
cs 뺏어 먹는다는 것도 프로스트와서 거짓임이 증명 됐죠. 데이드림선수는 블레이즈 와서 파밍 잘합니다. 반면 헬리오스선수 파밍은 여전히
문제있어 보이죠. 헬리오스 선수는 캠핑하는 시간과 정글 동선낭비가 너무 많아요. 헬리오스는 시즌1때부터 오래된 선수인데 단점이 전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솔랭점수도 1페이지 든적이 1시즌부터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정글러가 솔랭 점수 올리기 힘든건 어려운건 맞지만, 단한번도 없는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은퇴한 클템선수조차 1페이지 이름올린적이 있거든요.

헬리오스 선수는 이번 8강이 어쩌면 선수생활에 있어서 중대한 고비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오늘 경기를 보면서 들더군요.
스치파이
13/12/18 22:13
수정 아이콘
그 중대한 고비를 수도 없이 넘어왔다는 게 함정...
미스터H
13/12/18 22:13
수정 아이콘
중대고비가 매 시즌마다...
쿤데라
13/12/18 22:16
수정 아이콘
매 시즌마다 솔직히 비판받아 온건 사실이지만, 이번시즌처럼 직접적으로 비교되는 시즌이 없었기 때문에 중대한 고비라는 표현을 적었네요.
프로스트 선수변화는 정글러한명 바뀐게 다인데(갱맘선수출전기준) 경기력은 예전에 비해서 너무 심하다 시피 엉망이되었고, 반면에블레이즈 경기력은 예전보다 더 나아진 느낌이라서요.
13/12/18 22:37
수정 아이콘
피지컬이 딸린다 못한다..하고 그렇게 많이 까였던 클템도 은퇴하던 시절 100등안에 들어있었습니다..
가끔 50점대 까지 떨어질때도 있었지만 거의 시즌 3 내내 다이아1 90점대를 자주 유지했었고 제가본 최고 점수는 99점 정도였던 듯합니다..
스치파이
13/12/18 22:10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는 정치력이 있습니다.
전기돼지
13/12/18 22:11
수정 아이콘
로코 이후 솔랭 진심으로 해도 챌린저 달기도 유지하기도 어려워보이는 유일한 프로선수에요.
차사마
13/12/18 22: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프로스트는 미드나 바텀도 문제입니다. 샤이 말고 다 문제가 있어요. 그나마 스페이스가 평타 수준?
메라도 라인전이 요즘 너무 취약합니다.
바스테트
13/12/18 22:13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긴 합니다
헬리오스의 임팩트가 워낙 클뿐.....근데 너무 커서....너무너무....
접니다
13/12/18 22:16
수정 아이콘
심지어 샤이 마저도 요즘 이상하죠 팬심으로 까질 못할뿐 ㅠㅠ
차사마
13/12/18 22:17
수정 아이콘
샤이가 이상한 건 없습니다. 다른 탑솔러를 프로스트 가져다 놔도 저만큼 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어요. 프로스트가 망하는 구도는 대부분이 정글 미드가 밀리거나, 바텀이 파괴될 때였지, 샤이가 먼저 무너진 경우는 거의 없죠.
키스도사
13/12/18 22:25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팬은 아니지만 샤이는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프로스트 경기 보면 미드, 정글, 바텀 폭파되는 게 일상인데 그 상황에서도 꿋꿋히 버티고 상황 역전시키는건 샤이의 힘이 더 커보이죠. 그러니 다른 팀들이 탑을 파기 시작하면 샤이도 못버티고 프로스트가 자연스럽게 붕괴되는게 종종 보이게 되는거 같네요.
접니다
13/12/18 22:28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의 기대감이 있다보니 제가 좀 많이 실망했었나 봐요 ㅠㅠ
13/12/18 22:35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는 평타인데 매라가 라인전이 취약하다는 결론은 어떻게 하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1렙에 피를 1/5 남기는 스페이스 데리고 타릭으로 라인전을 캐리해주지 못했으니 매라가 라인전이 취약하고 스페이스는 평타인 건가요.
저지방.우유
13/12/19 00:02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도 딱히 평타라고 할 수 없죠
그냥 샤이 빼고 전체적으로 문제 있는듯...
알겠습니다
13/12/19 10:51
수정 아이콘
딱히 스페이스 평타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아무리 서폿이 8할이라지만 경기하는거보면 스페이스가 봇라인전의 8할을 던지는 모습이던데요.
미드 문제가 심하다고는 해도 일단 정글 바꿔보고 생각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난시즌 막판에 앰비션도 폐급미드 됬었죠.
그러나 정글 바뀌니 이번시즌 정상 폼을 되찾았습니다. 정글이 무너진게 팀 전체가 무너진 시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스테트
13/12/18 22:12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까워요.
가장 안좋은 시작을 해도 상대방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가는 카카오 같은 선수가 있고
뱅기같이 적재적소에 나타나는 가장 효율적인 정글동선을 짜는 정글러도 아니고
그렇다고 댄디만큼 해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심지어 잘할떄의 노페처럼 뭔가 잘할때만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냐 하면 잘할때도 없다는 게 함정....
참 언제부턴가 헬리오스는 본인 스스로도 힘들거고 지켜보는 팬들도 힘들어진 거 같아요....-_-;한때는 정말 잘하는 선수였는데 어쩌다..
미스터H
13/12/18 22: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눈물만...
Ovv_Run!
13/12/18 22:14
수정 아이콘
플레임, 앰비션이 너무 잘해서 가려진줄 알았는데
플레임, 앰비션이 가려준거 같네요.
밤식빵
13/12/18 22:14
수정 아이콘
섬머,롤드컵 결정전때에 엠비션과 지금 윈터때 엠비션보니 헬리오스가 문제였긴 했나 싶더군요.
작년스프링때부터 봤지만 헬리오스가 잘한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네요.
바스테트
13/12/18 22:18
수정 아이콘
작년 스프링떄는 정말 잘했죠
역갱이면 역갱 카정이면 카정
근데 썸머 4강에서 CJ(당시 아주부) 내전을 하면서부터 영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그 후로 쭈욱 내리막길이네요...-_-;

*헬리오스의 분기점을 2가지정도로 보는데 하나는 정말 잘 나가다가 CJ내전에서 클템에게 격침 당했을때랑 다시 나아지나 싶다가 겜빗게이밍의 다프 신짜오한테 우주에 있는 모든 영혼이 털리듯 털리고 난 뒤로 두번 다신 복구가 안되는 느낌...
밤식빵
13/12/18 22:21
수정 아이콘
그당시 롤에 대해 잘몰르고 봤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헬리오스가 눈에 띈적은 없었네요.
바스테트
13/12/18 22:22
수정 아이콘
스프링 결승전보면 클템 가는곳마다 헬리오스의 쉬바나가 있다던가
한타떄마다 쉬바나가 데스윙이 되며 미쳐날뛰었었죠.
(다만 그떄 결승의 주인공은 사실상 래퍼드의 잭스였어서....)
미스터H
13/12/18 22:54
수정 아이콘
지금보면 래퍼드가 조종간 잡고 있었다는게 거의 정설인듯..
바스테트
13/12/18 22:55
수정 아이콘
서로가 상생하는 악어와 악어새였을 줄은 그떄는 몰랐었다는....
밤식빵
13/12/18 22:59
수정 아이콘
그당시 결승 빠르게 다시보고 왔는데 제대로 기억하시는게 아닌것 같네요.
1경기는 래퍼드 오공이 캐리했고(플래쉬 궁대박), 쉬바나는 평균정도
2경기는 클템이 쉬바나 했었는데 초반 되게 좋았지만 래퍼드 잭패가 쓸어담았고 헬리오스는 문도했고요.
3경기는 초반에 인베이드때문에(엠비션라이즈가 매라소라카를 블루쪽에서 묶고 그위에 래퍼드가)
카운터 정글당해서 클템이 완전망해버렸고 블레이즈봇2 vs 프로스트봇2+정글 해서 2vs3으로 싸웠는데도 밀려버리고 그후 쉬바나도착 라이즈가 쓸어버리고 쉬바나 없이 4:5한타했는데도 이겨버릴정도인 경기였네요.
13/12/18 22:14
수정 아이콘
클템해설이 프로스트 해설할 때 보면, 자신보다 잘해서 리빌딩 했겠죠? 이런 뉘앙스의 말을 했는데
장점이 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바스테트
13/12/18 22:15
수정 아이콘
클템보다 어린게 장점이긴 합니다....후.....
사티레브
13/12/18 22:18
수정 아이콘
군대를안갔으니..
바스테트
13/12/18 22:19
수정 아이콘
하...모든 장점이 사라지는군요
be manner player
13/12/18 22:15
수정 아이콘
NLB팀 경기 볼 때도 엥간하면 선수들의 장점을 먼저 보려고 노력하는데, 헬리오스 선수는 현재 게임 내에선 장점이 없습니다.
게임 외적으로는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블레이즈 시절 탑 미드가 국내에서 1-2위를 다투는데 정글이 10-20위권인 건 99% 정글러 문제죠(1%는 봇)
클템 선수가 블레이즈에 갔으면 우승 1-2번은 더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3/12/18 22:16
수정 아이콘
커버형리신잼..ㅠ
바스테트
13/12/18 22:18
수정 아이콘
리신으로 정글돌고 아무것도 못했는데 팀빨로 게임 이기면 헬리오스식 탑승형 리신이라고 하더군요....
단지날드
13/12/18 22:17
수정 아이콘
없으니까 모를수밖에 없죠....;;
Liberalist
13/12/18 22:18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스트가 현재 겪고 있는 문제는 비단 헬리오스 선수 개인 기량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스트라는 팀 전체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언제부터인가 프로스트는 이른바 강팀이라 불리는 팀들과 비교해봤을 때 뭐랄까, 뚜렷한 강점을 무엇 하나 갖추지 못하는 팀으로 전락한 느낌이더라고요.
물론, 헬리오스 선수의 기량 자체가 많이 떨어져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 이전에 프로스트 팀 차원에서 개선을 위한 어떤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Frezzato
13/12/18 22:2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도 꼭 헬리오스 탓이라기엔 전라인이 모두 기민하지 못했죠
어떤경기든 가장 못하는사람만의 탓이라고 말하는건 좋아하는 선수들을 그나마 조금이라도 보호하기위한 행동이란 생각도 해봅니다
바스테트
13/12/18 22:21
수정 아이콘

탑 -> 프로스트의 빛과 소금
정글 -> 경쟁력이 아예 없음. 현재 그 어떤 팀도 헬리오스에게 위협을 느끼지 않음
미드 -> 빠별 이후 대체자가 없음. 빠별은 알아서 멸망해버렸고 갱맘과 막눈은 번갈아가며 나오지만 저번시즌 갱맘이 지속적으로 나왔을떄보다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바텀 -> 처음으로 프로스트가 캐리형 원딜을 갖추게 되었다며 환호했으나 생각보다 약함. 매라의 능력치는 여전하나 다른 팀 서포터들이 그 이상으로 치고 올라왔고 이미 마파나 마타 푸만두만큼 영향력 있는 서포터가 아님. 매라의 영향력이 엄청나게 강해보이는 건 그냥 프로스트라는 팀 자체가 너무 약해서 매라(+샤이)밖에 볼수가 없기때문...다른 선수가 안보이니 빛이 날수밖에...ㅠㅠㅠ아이고 매라야..
스페이스는 생각했던것보다 부진해서 그저 안타까울뿐....
be manner player
13/12/18 22:22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헬리오스만 문제인게 아니라 팀 자체가 문제인 건 맞죠.
13/12/18 22:18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있을때 플레임, 앰비션끼고 그렇게 했었는데요 뭐
콩먹는군락
13/12/18 22:22
수정 아이콘
대체_사이공_조커스는_ 얼마나_못하는_것인가.html
White Knight
13/12/18 22:23
수정 아이콘
강현종 감독이 대체 왜 헬리오스같은 선수를 클템 대체자로 넣어놨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신뢰한게 아닌가... 블레이즈는 데이드림 잘만 넣어놔서 더욱더 의아하네요. 사실 그동안 쭉 CJ 양팀 경기 보던 분이었다면 헬리오스가 클템보다 아무것도 나을게 없다는 게 눈에 보였을 텐데. 심지어 미드도 이젠 힘들어보이는 카드인 막눈 영입해서 폭망했죠. 8강 간 건 다행인데 8강에서 영혼까지 찢길 듯... 그냥 솔랭전사 하나 잡아다가 키우는게 낫습니다. 클템이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대체자가 헬리오스라니... 프로스트 팬분들은 암걸릴 듯... 사실 클템이 시즌2 롤드컵에서 TPA전 전까지 완전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시절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선수말년에 기량에 비해 과하게 욕 먹었죠.
차라리 헬리오스가 뭔가 특출난 장점이라도 딱 하나만 있으면 그걸 살려줄 수라도 있을텐데 예전 스1 이병민선수 경기보는 것보다 더 심하게 특색없는 게이머죠.
바스테트
13/12/18 22:25
수정 아이콘
아마 클템이 계속 팀에 남아있길 희망했다면 클템을 계속 썻겠죠
뭐 인터뷰 내용이 100%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클템 스스로가 저번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려고 했었다고 하니....
White Knight
13/12/18 22:28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요즘 프로스트 경기 보면 운영이라는 게 없어보이는데 예전의 위상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기 위해선 과연 어떻게 빨리 클템의 대체자를 구할 것인가... 그리고 쓸데없이 영입한 미드는 그냥 다 치워버리던지... 페이커정도 미드 두고 여유롭게 선수 키워서 2팀으로 보내는 부류의 운영도 아니고 3인로테는 강현종감독의 운영 미스 같아요.
바스테트
13/12/18 22:30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 데리고 있는 선수들로 최대한 활용을 해보는 수밖에....
차사마
13/12/18 22:34
수정 아이콘
엑트신같은 특급 정글러가 있습니다. 사실 이 선수를 나서스같은 챔프를 하게 한 진에어의 잘못도 있었죠. 이 선수는 무조건 캐리형 정글러를 해야 합니다. 리신 엘리스 리븐, 올라프, 이블린같은 정글 선택해서 탑 정글, 정글 미드의 유기적인 플레이만 이루어진다면, 모든 탑 정글 미드를 박살낼 수 있는 선수죠. 이 선수를 제대로 쓴다면 프로스트도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13/12/19 00: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클템이 헬리오스보다 훨씬 클래스 있는 정글러라고 생각했는데 클템이 먼저 나가고 그 자리를 헬리오스로 대체해서 많이 의아했었죠.
뭐 나간거야 클템은 해설이라는 천직이 있어서 그런 것이었겠지만..
감독이 팀의 미래를 장기적으로 생각했다면 이 기회에 양 팀 정글을 모두 리빌딩해야지 헬리오스를 재활용한다?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죠.
13/12/18 22:27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의 장점은 인터뷰입니다.
13/12/18 22:28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자체가 애매한게 맞죠. 헬리오스도 폼 너무 떨어졌고 미드는 세명이나있는데 고만고만 애매하고 바텀도 경쟁력이 딱히 없고. 개인적으론 스페이스선수가 좀 아쉬워요. 구씨제이시절에 이선수 대박이다 생각했었는데 그정도까지 못치고올라가네요. 프레이임프랑 나란히할정도의 포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씨제이 프론트진의 이해안가는 무브는 헬리오스선수를 프로스트로 보낸것보단 배미선수를 블레이즈 서브로 넣은겁니다. 롤드컵진출전에서 엠비션이 왕창 무너진건 맞는데 프로스트 미드 이렇게 무주공산이면 당연히 프로스트로 보냈어야죠.
독수리의습격
13/12/18 22:31
수정 아이콘
사실 스페이스가 프레이, 임프보다 딱히 못하다고 보긴 좀 그런게, 요즘 메타 자체가 원딜은 극후반까지는 그냥 묻어가는 메타라 원딜끼리의 실력차를 논하기에는 좀 적합하지 않긴 합니다. 오히려 서포터가 시즌4+애니의 대두로 인해 안 그래도 높았던 바텀 점유율이 더 높아진 느낌이랄까요.
독수리의습격
13/12/18 22:29
수정 아이콘
빠른별은 가차없이 내려버린 강현종 감독이 헬리오스에게는 이상하게 관대하더군요.
다른 정글러가 없어서 쓴다고 보기에는 다른 팀에서는 좋은 정글러가 계속 등장하고 있고, 심지어 블레이즈의 데이드림은 주목받는 신진 정글러로 성장하고 있는데 헬리오스만 유난히 편애를 받는 느낌입니다.
바스테트
13/12/18 22:31
수정 아이콘
선수 보는 눈이 없는건가?하면 플레임 엠비션 데이드림 샤이 이런 선수들이 있어 설명이 안되고...
그냥 정글 보는 눈이 없는건가....그렇다고 하기엔 이번엔 데이드림이 잘해주고 있긴 한데....
레몬커피
13/12/18 23:21
수정 아이콘
씨제이 감독+코치진이 이상하게 욕을 많이 먹었는데
양팀 커리어를 봐도 능력없다는건 말이 안되고
플레임 샤이 발굴, 이번 블레이즈 영입만 봐도 선수보는눈이 없다는것도 말도 안되죠
지난번 인터뷰도 그렇고 따지면 못 하면 바꾸기보다는 진짜 엥간해서는 끝까지 다시한번 봐보려는 스타일인건 맞는거같구요
이번시즌 프로스트도 문제점을 인지 못했다기보다는 마지막까지 다시 보자식의 생각이 더 강했을거라고 봅니다
착한밥팅z
13/12/18 22:30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클템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마저 클템이 더 잘하는데 ㅠㅠ
미스터H
13/12/18 22:56
수정 아이콘
저도요...
13/12/18 22:31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팀 전체적으로 분위기, 균형이나 중심이 애매한 느낌이라 이번 챔스는 솔직히 힘들 것 같네요.
불밤은 리빌딩 잘한편인데 배미를 프로스트로 데려오면 어땠을까 싶기도 했었고 얼밤 미드가 너무 포화되있기도 하고
음...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닌듯..
바스테트
13/12/18 22:32
수정 아이콘
차라리 막눈을 정글로 보내고 배피선수를 프로스트로 보내서 실험을 해보는 게 나았을 거 같네요...그나마 막눈을 새로운 라인에서 기용함과 동시에 신인미드를 기용한다는 느낌이라도 줄 수 있게....
13/12/18 22:36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정글이 전보다 성장하게 좋게 되긴 했죠. 배미도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막눈을 정글로 보내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생각해본다는 것 자체가 얼밤이 되게 암울한 상황인거겠지요 -_-;; 씁쓸하긴 합니다만..
헬리오스가 이 정도로 무너질 줄은...
미스터H
13/12/18 23:02
수정 아이콘
저도 참 몰랐는데 헬리오스가 너무 못하네요...
PDD에게전해!
13/12/18 22:34
수정 아이콘
카정과 역갱에 능한 정글러가 맞았습니다. 클템과는 또 다른 성장형 정글러였죠. 근데 두 팀이 정점을 찍던 시절 다른팀과 스크림 절대 안하고 두팀끼리만 하면서 각 팀의 정글러가 서로의 단점만 배워오는 결과를 낳았죠. 그때 클템보다 심하게 망가진게 헬리오스였습니다. 장점은 사라지고 클템처럼 초식초식만 남았는데 이게 문제는 육식 정글러 잡고도 그런 모습을 계속 보였다는 겁니다. 더티파밍메타가 심화되면서 가난한 정글러끼리 붙는게 일상화되며 그 단점이 좀 사라지고, 실제로 폼이 좀 올라올만 했는데 말씀하셨듯 다프에게 완전히 박살이 나게 되죠. 그 이후 한번도 정상급에 근접했던 모습을 보였던 적이 없네요. 아..원년 IM 상대로 억제기앞 타워에서 기적같은 이니시를 열었던 그 장면 이후로..
바스테트
13/12/18 22:36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썸머 4강 CJ내전 이후 한번 망가지고
다프 만나고 제대로 망가지면서 복구가 안되는 느낌이에요....-_-;
콩먹는군락
13/12/18 22:34
수정 아이콘
인섹을 내보낸게 최대실수죠 뭐
막눈~인섹 트레이드 하면 윈윈일거같기도 한데
헤나투
13/12/18 22:39
수정 아이콘
막눈의 가치는 이미 바닥이죠. 절대 윈윈아니죠.
13/12/18 22:40
수정 아이콘
늘 말하지만 인섹을 내보낸게 아닙니다.. ㅠㅠ 인섹 선수 스스로가 다른 팀으로 가고 싶어서 떠날거예요.. ㅠㅠ
전기돼지
13/12/18 22:42
수정 아이콘
윈윈이 아니라 호구딜이죠.
13/12/18 22:5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샤이 인섹 딜이 더 그럴듯할거습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3/12/18 23:09
수정 아이콘
크크 막눈 인섹 트레이드는 빌리장석이와도 못할듯..
13/12/19 01:12
수정 아이콘
KT가 뭐하러요?...
13/12/19 08:18
수정 아이콘
그렇게 트레이드 할 거였으면 KT가 막눈을 어떻게든 잡았겠죠
13/12/18 22:38
수정 아이콘
CJ 리빌딩 중 블레이즈 리빌딩이 대박이라고 느껴지는게 데이드림, 엠페러 선수 둘입니다.

데이드림 선수는 탑/미드가 라인전을 잘한다는 것을 제대로 이용할 줄 아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정글링, 라인커버, 갱킹 뭘 노려도 확실히 노리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엠페러 선수는 원딜의 기본 소양인 위치 선정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로 보입니다. 단순한 한타때 위치 선정이 아닌 라인전이 끝난 이후 대치, 한타, 라인커버 등 필요한 위치에 항상 있습니다. 타워를 막아야하는 타이밍에 항상 루시안으로 라인 클리어를 해주고 한타를 해야할때 좋은 포지션에서 제대로 딜을 넣어주죠.

또 공격적이기까지 합니다. 이번 SKT S와의 경기에서 앰비션 창으로 케이틀린을 끊어내고 바로 추격할때 엠페러가 앞점멸 몰왕검으로 추격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3/12/18 22:40
수정 아이콘
클템은 왜 이렇게 과대평가가 되었나요?

클템이 그립다는분들이 많은데 막상 돌아오면 그렇지 않을겁니다. 본인조차도 한계를 느끼고 진로를 바꾼건데

솔랭에서 둘다 상대해본 입장에서도 헬리오스가 더 낫습니다. 근데 그냥 뭐라고 할지 팀에 잘 녹아들지 못했다고 해야하나 안타깝네요.

오늘 경기력이 구렸던건 맞는데 정글러 입장에서 미드 싸움에서 차이가 벌어지면 답이 없어요.
바스테트
13/12/18 22:42
수정 아이콘
추억보정도 있지만 TV상에서 보여준 모습이 차이가 나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3/12/18 22:4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클템의 마지막 경기였던 서머 3,4위전이 추억보정을 좀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4위전에서의 클템은 마오카이 하드 쓰로잉 빼곤 그럭저럭 괜찮아서.....반면 헬리오스는 스프링 시즌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거의 없죠. MVP 받은 경기도 뜯어보면 거의 다 플레임 버스 탄 경기구요.
헤나투
13/12/18 22:45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헬리오스보단 낫지만 클템으로도 한계가 분명했죠.
13/12/18 22: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에 한표. 클템이 평가보다 좋았던 정글러는 맞는데 프로스트가 원하는 수준을 보여줄 정글러는 또 아니었습니다. 일단 피디컬이 좀 많이 딸렸어요. 4강이상을 보려면 클템 바꾸는게 당연했습니다.후임으로 헬리오스가 최선이었냐 하면 그건 물음표겠습니다만은.
13/12/18 22:48
수정 아이콘
오늘 갱맘이 퍼블 준 것도 솔킬이 아니라 상대 정글러가 잘한 건데 헬리오스는 미드에 뭐해줬죠. 그렇다고 탑, 봇에 힘 실어준 것도 아니고 한번씩 터뜨려주기만 했잖아요.
단지날드
13/12/18 22:49
수정 아이콘
클템의 경기력보다는 프로스트 특유의 멘탈관리랑 운영이 실종된게 클템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타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3/12/18 22:49
수정 아이콘
클템 선수로도 분명히 강팀들에겐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클템선수였다면 프로스트가 SKT, KT 오존 정도를 제외한 다른 중/약 팀들과의 경기에선 오늘과 같은 모습을 보이진 않았을 거란 확신도 있습니다.
13/12/18 22:51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도 롤은 팀 게임이라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서로서로 매꾸어나갈 수 있죠.
말씀하신대로 문제라면 헬리오스가 팀에 녹아들지 못한 상태라서 한계점이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게 된 점이랄까요.
클템을 그리워하는 분들 대부분은 경기력보다도 안정감을 바라본 걸겁니다.
13/12/18 22:53
수정 아이콘
솔랭과 대회는 다르다고 봐요. 피지컬 자체는 헬리오스가 낫다고 보는데... 요새 경기보면 그렇지도 않은듯.
그대의품에Dive
13/12/18 22:54
수정 아이콘
과대평가라고 할 것도 없죠. 그냥 클템이 헬리오스보다는 낫다, 이 정도지.
미스터H
13/12/18 22:57
수정 아이콘
클템에 비해 아무것도 우위가 없어보여서요...
13/12/18 23:29
수정 아이콘
동감이요. 추억 보정이지 기본적인 갱킹이 안되는 정글럽니다.
13/12/19 00:01
수정 아이콘
솔랭이랑 팀랭이랑 같나요
13/12/19 05:43
수정 아이콘
올라프 잡고 무무한테 카정 당하던 게 생각나네요.
알겠습니다
13/12/19 10:58
수정 아이콘
클탬은 과대평가 되고 있는게아니라 당시 너무 과하게 까였던거라 생각합니다.
클템이 못해서 진 경기가 아닌데 클템이 까인 경기가 수두룩했죠.
클템이 헬리오스보다 운영도 잘하고 한타도 잘하죠. 특히 지금 얼밤은 질때 운영이 나진 소드급입니다.
키스도사
13/12/18 22:42
수정 아이콘
아직 롤챔스가 끝난게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 그런데 프로스트의 16강까지 모습만 보면 헬리오스만의 문제는 아니고 총체적 난국인거 같습니다. 샤이 빼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없어요. 미드는 누굴 써야할까 답답한 고민만 들고 있고 바텀 듀오도 강력한 모습은 안보이죠.

빠른별은 어디갔는지도 안보이고 막눈, 갱맘은 딱히 라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시즌 4 들어서 바텀 듀오에서 원딜보다 서폿의 중요성이 더 커진거 같은데 예전에는 매라가 개인 기량이 압도적이라 라인전을 주도했다면 지금은 그것도 안되고 있죠. 거기다 프로스트의 운영에서도 자꾸만 미스가 나는 모습들도 보이고.

상대적으로 괜찮은 조였음에도 조 2위로 올라간게 그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8강부터는 이런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궁금하네요.
바스테트
13/12/18 22:43
수정 아이콘
총체적난국이 맞아요....
진짜 안정적인 선수 하나 없으니깐요. 진짜 이번에 조운이 좀만 나빳어도 16강탈락해도 이상할 게 없었어요..
13/12/18 22:5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이번 시즌 8강에서 떨어지고 NLB로 떨어져 본 뒤 제대로 리빌딩을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강현종 감독/코치가 문제라 선수를 안 바꾼다 하시만 결국 프로스트는 4강 밑으로 떨어져 본적이 없는 팀이라 바꾸기 애매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느낀 프로스트는 감독 보다 선수들끼리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를 감싸안으려고 끌고가는 느낌이거든요.
워낙 외부에서 많은 욕을 먹으면서 지내왔기에 내부 팀원들 끼리 서로 끌어안으려는 정이 있다고 봐요.

프로로서 오래가려면 과감할때도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 팀인거죠. 계기가 필요할껍니다. 그게 이번 시즌이 될꺼 같은 느낌인에ㅛ
미스터H
13/12/18 22:59
수정 아이콘
강감독이 처음에 모은 선수들인 만큼 애착 있는건 아는데 참...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13/12/18 22:45
수정 아이콘
딱하나.

솔랭부터 개선을 해야죠
13/12/18 22:47
수정 아이콘
얼마전 클템 선수가 떠난게 프로스트 선수들 모두에게 충격이었다..라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클템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그리고 솔로랭크에서 다들 프로스트 부케라고 말하는 5개 세트 아이디가 있죠..
이중에 4개 아이디는 다이아1 50점대 까지 거의 승률 80 % 넘게 유지하면서 올라왔습니다. 그 이후 떨어졌지만 탑라이너는 여전히 80%대 서폿 미드는 75%대 원딜은 66%대 승률이네요 원딜 승률도 다이아1 50점 넘어서 부터 떨어졌죠.
근데 정글 아이디는 경기수가 다른 아이디들에 비해 반 정도밖에 안되지만 , 다이아2에서 72%로 떨어졌습니다.
전 이점이 시사하는 바가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요샌 정말 솔랭 점수 높은것이 프로에서 잘하는 충분 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은 된다고 생각되는데..
기본적으로 헬리오스 선수는 솔랭 점수가 너무 낮습니다.
미스터H
13/12/18 23:00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 솔랭은 계속 말나오더군요...
13/12/18 23:01
수정 아이콘
계속 지켜 보는 입장에서 많이 답답하죠.. 본케도 보면 듀오 돌려서 좀 올렸다가 다시 솔로로 돌려 떨어지고 .. 반복입니다.
예전에 갱맘&헬리오스 듀오로 둘다 다이아1 10점까지 갔을때는 팬으로서 뒷목을 좀 잡았어요
프로의 미드정글 듀오가.. 말이되나요..
미스터H
13/12/18 23:02
수정 아이콘
다이아 1 10점... ...;;;;
저 그정도인줄은 몰랐어요;
13/12/18 23:32
수정 아이콘
솔랭은 무조건적으로 실력과 직결된다고 봅니다. 기본 개인기량이죠 그건 팀랭에 반드시 보여집니다 .엄청난 문제에요.
심창민
13/12/18 22:52
수정 아이콘
골수 프로스트 빠로서 개편 후에 부들부들..

클템 못한다고 그렇게 그렇게 깠는데, 클템 보다 더 못하는 헬리오스 데리고 오니 속터지죠..
바스테트
13/12/18 22:53
수정 아이콘
대충 프로스트의 문제점들을 종합해보자면

샤이 -> 팀이 약함

헬리오스 -> 상대에게 수를 너무 잘 읽힘 (대표적인게 저번시즌 8강 vs KTB , 오늘 스톰과의 대결) 수를 읽힌다는 게 가장 큰 거 같아요. 헬리오스가 뭔가 하려고 가면 상대 선수가 대기하는 느낌이 항상 강하게 듭니다. 이 느낌이 정말 강하게 든게 예전에 카토비체에서 다프한테 영혼이 털린 이후로 항상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뭘 해도 안풀리는 느낌...덩달아 무리수까지 심해지고...

빠별 막눈 갱맘 -> 빠별은 요새 안나와서 모르겠으나 막눈 갱맘에게도 밀리는 걸 보면 그닥 희망이 없어 보임
막눈은 미드임에도 불구하고 탑에서 하던 플레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빼야할때 앞에 가서 비비고 있는 거 보면 탑솔러 같은 느낌...-0-;
갱맘은 오늘만 놓고보면 라인전이 너무 약한데 이게 정글떄문에 약한건지 본인이 약한건지..구분이 안감(그냥 둘다 약한거 같긴 함..)

스페이스 -> 스킬샷에 너무 많이 맞음. 피하는 걸 별로 못본듯... 실제로 저번시즌 KTB와의 경기에서도 케이틀린한테 평짤 이후 그냥 Q짤에도 무턱되고 맞으면서 딜교환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안그래도 좋지 않았던 라인전 상성(트리 대 케이틀린) 더 안좋아지고..-_- 이번시즌도 딱히 나아진 게 없는 게 라인전에서 딜교환을 못하고 항상 일방적으로 스킬샷에 피해를 입으니 이기는 게 이상함...

매라 -> 다른 팀 서포터들이 치고 올라와서 매라보다 잘하거나 비슷해짐 그렇다고 매라가 못하냐고 하면 그렇진 않고 항상 1인분은 해주는데 팀 상황이 매라와 샤이에게 2인분 3인분 할것을 강요하다보니 무리수를 두는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음...
미스터H
13/12/18 23:01
수정 아이콘
미드 정글이 참... 배미라는 챌린저 전문 미드라이너 두고 막눈 갱맘은 잘 모르겠습니다. 로밍을 잘하는 빠별이 정글로 전환 준비중이기라도 한건지..
장인어른
13/12/18 23:06
수정 아이콘
매라 - 들쭉날쭉한 실력?! 요즈음에는 메라가 던지는 경기도 있고... 다른 서폿들 실력이 올라간 것도 있지만 메라 자체의 기량이 하락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샨티엔아메이
13/12/19 00:38
수정 아이콘
매라가 요즘들어 항상 1인분 해주는건 아니에요.
성시경
13/12/18 22:55
수정 아이콘
그냥 못합니다 갱루트도 단순해서 다 읽히고 판단이 좋은거도 아니고
팀전체가 잘풀리는판이라 엎혀가는판 아니면 상대정글러 손바닥에서 놉니다
13/12/18 23:11
수정 아이콘
전 헬리오스뿐만 아니라
스페이스도 솔직히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팀이 이길땐 누구나 뭔가를 보여주지만
질때도 뭔가 나와줘야 하는데
그런걸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넓게 보면 샤이,매라
좁게보면 샤이빼고는 지금 속칭 S급 팀에 들어가면 주전경쟁도 애매하다고 봐요
헤나투
13/12/18 23:22
수정 아이콘
오늘은 헬리오스가 극딜당하고 있지만 미드도 별반 다를거 없죠.
냉정하게 봐서 샤이빼곤 롤챔스 4강이상급 멤버가 없는거 같아요.
매라가 한번씩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긴하지만 봇듀오를 같이 평가해보면 라인전이 약해서 8강급 봇듀오인거 같아요.
Sigh Dat
13/12/18 23:25
수정 아이콘
낀시왈 롤판은 재능파와 노력파로 구분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저는 여기에 두개의 분류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헬리오스는 전형적인 인맥파죠. 다른팀이었으면 목이 몇번은 날아갔을 시점인데 아직도 끈끈한 인맥으로 구제받는..

다른 하나요? 고전파죠. 페이커 쎈빠이! 나 열나..
이지스
13/12/19 01:56
수정 아이콘
낀시가 진짜 개인방송에서 이런 말을 했나요? 허 그래도 같은 팀이었는데..
13/12/19 02:10
수정 아이콘
낀시의 발언 부분은 재능파와 노력파로 구분된다까지죠. 그 뒤는 댓글 다신 분 생각... 개인방송이 아니라 나겜 은교에서 한 말이었고 cj에 대해서는 넘칠 정도로 좋게 말해줬습니다. 특히 헬리오스에게요.
Sigh Dat
13/12/19 02:30
수정 아이콘
네. 오해의 여지가 있었네요; 낀시왈은 재능파와 노력파로 구분될 수 있다까지였습니다.
이지스
13/12/19 02:57
수정 아이콘
아하 이해했습니다
Soulchild
13/12/18 23:28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Baeme는 CJ 탈퇴했나요?
이분 솔랭에서 엄청잘하던데 엠비션 후보로 놔두기보단 프로스트로 옴이 훨씬 나아보여서요
13/12/19 08:19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식스맨으로 등록되어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프로스트에서는 못 뛰는 걸로 압니다
13/12/18 2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헬리오스보다 급한게 나진 코치,감독 체계인데 ...
홍수현.
13/12/18 23:49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는 성장 가능성이 더 있을거라 봤는데 제자리에서 머무는군요.
다른 원딜들이 치고 올라와서 .. 오히려 요샌 벳쿄-온달 듀오가 더 쌜 거 같기도 해요.

탑이 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답이 안보입니다.
차라리 빠른별이 주로 나오던 때는 빠른별이 라인전 못해도 이니시 담당 챔프 + 클템의 하드CC정글러가 연계되면서 샤이가 쓸어담는 한타의 프로스트라도 가능했는데..

오늘 블레이즈 경기 보시면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죠.
블레이즈가 쓴 조합 = IG 상대로 IEM에서 프로스트가 쓴 조합입니다. 정글이 이블린으로, 미드가 직스로만 바뀌면 되고 기본적인 컨셉은 아예 똑같다고 봐야하는데.. 경기력 차이가 어마어마했죠. 카사딘 같은 픽은 케어가 필요한 라이너라서 정글이 강한 팀 아니면 진짜 산으로 간다는 걸 보여준 거 같아요.

샤이가 새삼스레 대단한 거 같네요. 잭스만 할 줄 알던 샤이가 지금은.. 썸머 때 프로스트에 들어온 후로 단 한번도 메타에서 처진 적이 없는 탑솔이죠. 임팩트, 플레임, 샤이가 이정도로 인정받는 이유가 챔프폭 하나만 봐도 이해가 가는 거 같아요. 프로스트에서 리븐 뽑으면 정글, 미드리븐은 아니라고 예상하고 픽밴해도 무난하니 이건..
저지방.우유
13/12/19 00:12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 선수만 바꾼다고 해결되기에는 너무 멀리 온 것 같아요
샤이 선수 빼고 다들 할말 없죠
솔직히 스페이스-매라 체제가 됐을 때, 기대 많이 했는데
거눙이 그리울 때도 있다는;;;
봇듀오 호흡이 딱히 안 맞는 것 같아요

미드도 총체적 난국이죠...

참~
1년전 윈터 결승이 소드-얼밤이었는데...
롤판이 이렇게 변했네요
두 팀 다 이제 각 잡고 리빌딩해야할듯
단지날드
13/12/19 00:50
수정 아이콘
소드는 리빌딩 잘해놓고 셀프로 말아먹었죠
니가팽귄
13/12/19 00:21
수정 아이콘
'커버형 리신'이라는 칭호는 아무리 봐도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니달리나 제이스뽑아서 한타에 집중하는 운영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시즌3부터 리신을 픽하는 정글러들은 모두 갱킹에 집중하고 상대 라이너에게 압박을 넣고 역갱을 치는 플레이를 하고
전부 인섹킥으로 이니시를 열수있는 메카닉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벵기, 카카오, 인섹, 댄디, 와치, 액트신, 노페 등등 다 이런 리신을 할줄 안다고 생각하는데 헬리오스선수는 안 하는 걸까요? 못 하는 걸까요?

그리고 클템이 계속 프로스트에 있었다면 지금처럼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은 안나오겠지만
고질적인 리신, 앨리스로 시작하는 절대 이기지 못하는 밴픽도 있고
(지금 정글은 앨리스. 리신이 투탑에 올라프, 이블린, 리븐 정도가 그뒤를 잇는데 클템선수가 이 5개 챔프중에 올라프 말고 자신있어할 챔프는 없어보여요.)
클템+막눈/갱맘도 솔직히 경쟁력이 정말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스트는 미드정글이 정신차리지 않는다면 다시 도약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13/12/19 05:41
수정 아이콘
단순히 스킬풀한 인섹킥은 헬리오스도 가능합니다. 피지컬 좋고요. 또 따지고 보면 프록스 리신도 커버형 리신이라고 볼 수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리신을 잡고 스스로 하는 게 없다' 정도겠지요.
Fanatic[Jin]
13/12/19 00:28
수정 아이콘
그나마 긍정적인건....
프로스트가 약해지면서 6강체제가 10강체제 정도로 가는거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되요. 지난시즌까지 16강 수준보다 이번이 많이 높아진거 같거든요.

정확히 말하자면 10강보다는....
1유일신, 1배부르면 신급, 3강(블레이즈, 오존, 소드) 5강한느낌(프로스트, 블루, 스톰, 실드, sk s)이지만....좀 두고 볼 필요가 있죠 크크
13/12/19 00:51
수정 아이콘
소드요?
Fanatic[Jin]
13/12/19 02:09
수정 아이콘
음...소드를 그 아래로 두기에는 뭔가 아스트랄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크크크
그 아래팀들은 kt b랑 비등비등한 게임 자체가 힘들어 보여서....
13/12/19 04:26
수정 아이콘
소드 빼고 블루를 넣어야 될 거 같아요.
블루도 아직 경기력이 완전하진 않지만
오래도록 주춤하고 노쇄한 느낌의 소드보단
훨씬 번뜩이고 가능성이 보이는 팀이니까요.

글고 대충 요즘 경기력으로 평가해보자면
SKTK>KTB>CJB,SSGB,SSGO>NJBS,IM2,SKTS,XNST>NJWS,CJF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블랙호빵
13/12/19 01:02
수정 아이콘
소드가 저 두팀이랑 동급에 놓기에는 좀..
Sigh Dat
13/12/19 02:31
수정 아이콘
소드는 3연NLB로 이미 클라스 증명했죠.
단지날드
13/12/19 02:32
수정 아이콘
소드는 지금 상태로는 저 3강이라고 불리긴 애매하죠 아무리 누구와 붙어도 엄대엄삘이나고 조운이 안좋았다고는 하지만 조별예선 광탈인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오존도 최근에 상당히 챔스대진운이 좋아서 성적은 잘나오는데 다데의 주 챔프가 다 너프되고 나서는 스프링 우승당시의 강팀포스 많이 죽었다고 봅니다. 그게 제대로 드러난게 롤드컵이었고 그때의 모습에서 딱히 발전했다는 느낌도 안들고요 물론 이번에 cd조에 배치된 팀들이 오존보다는 다 한수 아래라고 생각되서 무난하게 결승갈거 같긴합니다.
13/12/19 03:03
수정 아이콘
소드는 아니죠.
신예terran
13/12/19 01:11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는 정말 경기 볼때마다 딱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클템에게 느꼈던 답답함을 또 느끼는거 같은데, 클템은 가끔씩은 되는날은 좀 해줬던거 같거든요. 근데 헬리오스는 진짜 매경기 아무 존재감이 없네요.
봇에서 스페이스도 이젠 무슨챔프를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미드는 아직 좀더 봐야될거 같아요. 갱맘선수는 최근 두경기 식스맨으로서 나온거 같고 8강에서는 다시 막눈이 나올거 같거든요. 막눈이 오리아나 충격파 실수 많이 하긴 했는데 잘 넣을때는 또 잘넣고, 좀더 팀에 녹아들면 지금보다 낫지 않을까 싶어요. 갱맘은 딱히 잘하는걸 못느끼겠네요. 오늘도 미드에서 타워 허그하면서도 이상하리만큼 못버텨서(화면에 안잡힐때 창을 얼마나 맞은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수도없이 집에 간거같네요.
13/12/19 06:07
수정 아이콘
뭐 헬리오스가 딱히 잘한 건 없지만
오늘 경기에 있어서 봇이 터진건 헬리오스 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상대의 역갱이 있긴 했지만
최소한의 피해로 퇴각할 수 있었는데 갑자기 카사딘이 엉뚱한 타이밍에 텔포를 타는 바람에 봇에서 좀 더 교전을 이어서 했고
그 결과 전멸해버리면서 터져버린거죠. 니달리는 그냥 걸어서 내려온 타이밍인데도 딱 맞춰서 온 것을 보면
틀림없이 미아라는 것을 알았을테고 그럼 더더욱 후퇴했어야하는데 무슨 이유였는지..
이번 시즌 들어서 갱맘이 많은 경기를 나온 것은 아니지만 나온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전혀 못보여주네요.
13/12/19 09:24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적어도 이번시즌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막눈으로 쭉 가야죠.
자꾸 탑 넘버원 시절 생각하고 막눈을 평가하는데 막눈이 미드로 전향한게 이제 두달 반 되었습니다.
탑하던 시절 습관이 벌써 없어지는게 말이 안되요.
그리고 다른 걸 떠나서 미드라이너에게 가장 크게 요구되는 능력치들인 cs수급+한타기여도 측면에서
막눈, 갱맘, 빠른별 셋 중 막눈이 그나마 제일 낫습니다.
솔랭 실력=팀랭 실력이 된 현재 시점에서 첼린저에 꾸준히 올라가 있는 유일한 프로스트 미드이기도 하구요.
꿍, 코코 혹은 그 이상의 미드를 지금 당장 데려올 수 없으면 그냥 막눈 키울 생각을 해야합니다.
아직 부족한 면은 있어도 확실한 포텐셜은 있다고 봐요.
13/12/19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막눈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갱맘 선수가 나와서 답답하네요 셋중에 막눈 선수가 그나마 피지컬이 가장 낫다고 봐서 미드로서 경험을 꾸준히 쌓으면 어떻까 하거든요
갱맘 선수는 팀경기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솔랭에서의 자세가 여전히 항상 즐겜 모드인걸 보면 승부욕이 부족한건 아닐까 싶어요..
식스맨의 의미를 돌아가며 출전하는 것으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컨디션 떨어진 선수가 있을때 자연스럽게 대체제를 마련하고 다시 올라올 시간적 여유를 벌어주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CJ는 왜 돌아가면서 출전을 해서 이도저도 안되게 하는지 아쉽습니다.
13/12/19 11:15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는 근 1년동안 무장점 정글러라고 생각했습니다..
근거를 대자면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쓰기도 귀찮고 블레이즈의 팬으로써 심하게 말하면 암적인 존재였는데 없어져서 좋음
잭패랑 헬리오스는 이제 무리라고 보네요.
13/12/19 14:51
수정 아이콘
작년 스프링 블레이즈의 우승당시에 헬리오스의 장점은 역갱 플레이였었죠.....
어제 경기에서는 작년 스프링의 헬리오스의 향기를 느낄 수 없었지만 말입니다.
좀더 팀으로서 융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시즌만에 5명이 제실력을 낼 수 있으리라고 보지않습니다.
팬이던 까던 결과에 따라서 비난을 할텐데 CJ프론트에서는 이에 휘둘리지 말고 기회를 더 줬으면 합니다.
이렇게 비아냥 당할만한 플레이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태양신..
13/12/20 18:2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시작 전에 엑토신 선수가 팀을 구하고 있었는데도 헬리오스 선수를 프로스트로 팀을 옮기게 하고 계속 기용했죠. 기회는 충분히 있었던 것 같고 아마 팬들이 아니라 선수 본인과 코칭 스태프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069 . [12] 삭제됨8108 13/12/19 8108 1
53068 [LOL] 흔한 골드의 탑 헤카림 공략 [9] 남자라면외길7474 13/12/19 7474 1
53066 [LOL] 야스오와 정글 조합을 맞춰봤습니다. [37] Cavatina8098 13/12/18 8098 0
53065 [LOL] 헬리오스 선수의 정글 강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153] 미스터H11074 13/12/18 11074 4
53063 [LOL] 이른 시긴 줄 알지만 너무도 아쉬운 마음에 SKT T1 S 와 CJ Blaze 의 진출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39] Yesterdays wishes8581 13/12/18 8581 1
53062 [LOL] CJ 프로스트 롤챔스 100번째 경기 기념영상 [19] 아사7382 13/12/18 7382 2
53061 [LOL] 12월 18일 (수) 패치노트 // 3.15패치 (시비르 너프, 타릭 너프 등등) [55] Jinx10603 13/12/18 10603 0
53059 [LOL] PGR21 아마추어 리그 시즌 3.5 를 시작하려 합니다. [22] SYN index6118 13/12/18 6118 0
53058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순위결정전&8강진출전 프리뷰 [78] 노틸러스8681 13/12/17 8681 4
53055 [LOL] 대리가 주는 허탈함... [18] LikeDaniel8289 13/12/17 8289 0
53046 [LOL] 뜰 거 같은데 뜨지 못하는 아쉬운 미드 리산드라 그 이유는 뭘까요 [43] bigname10013 13/12/16 10013 0
53042 [LOL] JoyLuck 강좌 79화 : 유럽뉴메타 다야몬드프록스식 카직스 [25] JoyLuck10745 13/12/16 10745 2
53035 [LOL] 롤챔스 윈터 16강. 이제 재경기 일정만 남았습니다. [33] Leeka9195 13/12/14 9195 4
53029 [LOL] 롤챔스 윈터. 16강 남은 일정과 경우의 수. [12] Leeka7529 13/12/14 7529 1
53027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11일차 프리뷰 [65] 노틸러스7312 13/12/13 7312 2
53024 [LOL] 현재 용산입니다. [26] 헤더8490 13/12/13 8490 0
53021 [LOL] 북미 3.15 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야스오 출격!) [62] Leeka8883 13/12/13 8883 0
53020 [LOL] 신규리그와 온겜의 향후 향방에 대한 주절주절. [43] 마빠이10463 13/12/13 10463 1
53012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10일차 프리뷰 [71] 노틸러스6900 13/12/13 6900 0
53005 [LOL] 롤챔스 윈터. 각 조별 남은 경우의 수. [25] Leeka7838 13/12/12 7838 0
52998 [LOL] 2013년 막바지 해외 LOL 리그 진행사항 [29] 마빠이8021 13/12/11 8021 3
52997 [LOL] 룬 조합할때 고유 비밀번호를 걸수는 없을까.. [21] 버스커버스커8863 13/12/11 8863 0
52994 [LOL] 부캐를 플레5를 찍었습니다. [32] 시로요6865 13/12/11 68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