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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6 13:36:36
Name 凡人
Subject [기타] 한국 온라인 게임 매출 이야기 (내용 오류 정정)

온라인게임 매출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운 월드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성기 시절 (리치왕의 분노, 2009~2010) 매출액은 월 1억400만 달러 정도였습니다. 지금 환율로는 월간 천백억이 안되고,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13486&g_menu=020521 ) 당시 급등했던 환율 기준으로는 천삼백억 수준이었죠. 그리고 판다리아의 안개가 열린 이후에는 매출이 다소 하락하여 현재는 월 9,300만 달러 정도의 매출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http://www.superdataresearch.com/blog/wow-microtransactions/ )

※ 게임 메카 기사에 낚여서 잘못된 내용을 기재했습니다. 원문 찾아내서 확인한 결과 wow 월매출은 93M 이었습니다. 

한국 온라인게임시장 전체 매출은 2012년 기준으로 6조 7천억 수준이고 (2013 대한민국 게임백서) 온라인게임 수출 금액은 24억불이었습니다. 
wow 연매출의 2배가 좀 넘는 수준인데 많이 매출이 올라온 셈입니다. 참고로 2009년에는 wow의 단일 연매출보다 낮은 12억불 수준이었죠. 와우의 유저가 줄어드는 사이, 한국 온라인 게임들의 수출액은 그 사이 두 배가 넘게 오르는 성장을 기록한 것을 보면 영원한 제국은 없다는 진리가 떠오르는 한편 MMORPG 이외의 장르로 다변화 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다보니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3'에 참석한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 연방주는 이날 '한·독 게임산업 세미나'를 열고 한국 게임회사들이 독일에 와서 게임개발을 할 경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NRW연방주에 법인을 설립하고 게임을 개발하면 프로젝트 별로 10만유로(1억42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는 것. 한 게임회사가 2~3개의 프로젝트를 할 경우에는 20~30만 유로까지도 가능하다. 또 뒤셀도르프 인근에 자리잡은 '게임스 팩토리 루르'에 스타트업 기업이 들어가면 개발사무실 무료임대, 소프트웨어와 미들웨어 무료지원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같은 솔깃한 이야기 들이 나오게 됩니다.  (머니투데이 2013. 11. 14 기사)


한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2012년 기준 세계 온라인 게임 매출액의 28.6% 정도를 차지합니다. 우리 앞에는 중국 밖에 없습니다. 미국보다도 온라인 게임 시장이 크죠. 내수가 수출의 세 배나 되는 시장이고, 국내에서만 크게 성공해도 온라인 게임에 한하면 세계구급 매출을 낼 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라고 한정짓는 이유는 아직 세계 게임시장의 규모는 콘솔 패키지 / PC 패키지 / 온라인 게임 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2012년 한 해만 게임 제작/배급업체 957개가 영업을 하고, PC방 14,782개가 돌아갈 수 있지요. 전체적으로 유저들의 눈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양작으로 불리는 게임도 여럿 나올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년간 블레이드&소울, 마비노기 영웅전, 던전&파이터, 아이온, 드래곤 네스트, 테라등의 국산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2002년에 유저들에게 인기있던 게임이 리니지, 뮤,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평균적인 수준이 비약적으로 올라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관의 방대함이나 게임 시스템에 있어서는 근 20년간 세계관을 쌓아온 WOW에 미치지 못하나 블&소의 스토리 전개나 마비노기 영웅전, 드래곤 네스트의 퀘스트 들은 짜임새가 있었고, 던전 & 파이터도 어디서 스토리로 책을 잡힐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 MMORPG 와 포커 등 웹보드에 편중되었던 장르도 RTS, AOS, FPS, MMORPG, MORPG, 스포츠 게임, 웹보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런 것도 파이가 커졌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겠지요.


키리의 약속과 믿음으로 대표되는 막장 캐쉬템 문제가 있기는 하나 게임 시장 전체로 보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어두운 그림자 같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약믿 사태이후 팀장급 인사가 인터뷰시 유감 표명을 했고, 유저들이 해당 유형의 아이템에 대해서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태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돈을 버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기 쉽기 마련이므로 제도적으로 사행성 아이템을 견제해준다면 한국 온라인 게임은 좀 더 건강한 체질을 가지고 롱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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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의대모험
13/12/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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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ㅠㅠ
치탄다 에루
13/12/16 13:55
수정 아이콘
언리쉬드만 생각해도 손발이 부들부들 떨려오는건...
게임을 잘 만드는것보다는, 잘 운영하고 잘 유지하는것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은 정말 좀 보완했으면 좋겠지만, 뭐..... 잘 되겠죠 뭐... 잘 되야..
최근 손대는 게임들이 전부 일본게임들이라는게 좀 묘합니다.
데이비드킴
13/12/16 15:13
수정 아이콘
운영을 그 모양으로 해도 장사가 되니까 더 막가는 것 같아요 언리쉬드는
치탄다 에루
13/12/16 15:15
수정 아이콘
언리쉬드를 하느니 확밀아나 이너월드를 하겠다고 했더니 알바취급을(...)
확실히 동인게임은 쉽게 손대는게 아니라는걸 여실히 느꼈습니다. 전 올리비아때 눈물을 머금고 과금한 계정을 삭제..
오레키|호타로
13/12/16 15:46
수정 아이콘
언리쉬드는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치탄다 에루
13/12/16 15:49
수정 아이콘
올리비아때 접었으니 이미 오래전입니다. 전 그 이후로 기회만 되면 까고있죠....
호타로님은 무슨 게임 하세요? 저랑 같이 해요!
오레키|호타로
13/12/16 16:34
수정 아이콘
칸.......코레합니다. 크흑(도망친다)
치탄다 에루
13/12/16 16:47
수정 아이콘
.... vpn이 필요하다는 칸코레요? 전 스쿠페스만 하나만으로도 벅찬데...
오레키|호타로
13/12/16 16:59
수정 아이콘
한번만 가입하면 접속기가 있답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3/12/16 18:41
수정 아이콘
저 언리쉬드 하고 있는데... 운영에 무슨 문제 있나요?;;
치탄다 에루
13/12/16 19:41
수정 아이콘
http://mirror.enha.kr/wiki/%EC%96%B8%EB%A6%AC%EC%89%AC%EB%93%9C/%EB%B9%84%ED%8C%90%EC%A0%90%EA%B3%BC%20%EB%85%BC%EB%9E%80
http://mirror.enha.kr/wiki/%EC%96%B8%EB%A6%AC%EC%89%AC%EB%93%9C/2013%EB%85%84%20%EC%A3%BC%EC%9A%94%20%EC%82%AC%EA%B1%B4%EC%82%AC%EA%B3%A0

희대의 쓰레기 게임입니다. 개발+기획+운영+벨런스를 혼자서 하는데, (왜 혼자 하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게임에 대해서 알지를 못합니다. 재대로 된 이해력이 떨어지니 그나마 한답시고 너프너프너프만 감행합니다. 돈들여 키운 카드들이 다 쓰레기가 되는거죠. 버프? 그런거 없어요.
회원들과 대화를 합니다. 이러이러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파기합니다. 네? 거짓말쟁이?

게다가 이용약관도 없다는군요... 앱게임의 마서스라고 불러도 전혀 지나침이 없을 듯 합니다. 정말로요.
사랑한순간의Fire
13/12/16 20:34
수정 아이콘
오 모바일 치고 나름 규모 있는 게임이던데(게임 내 크기가) 혼자 하는 거예요? 흐음;;
치탄다 에루
13/12/16 20:36
수정 아이콘
4인 개발로 알고 있습니다. 실질적 개발은 혼자 한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혼자 합니다. 뭐.. 원래 게임성은 괜찮은 수준이고, 향후 기대되었긴 했는데.. 한게임보다 운영을 못했으니..-_-
사랑한순간의Fire
13/12/16 21:14
수정 아이콘
논란중 하나는 심지어 현재 진행중이군요-_-;; 키치키스 좋단 소리 듣고 지른지 2일 됐는데 쿨럭;;
치탄다 에루
13/12/16 21:15
수정 아이콘
키치키스,,, 처음부터 썼던 좀비덱이죠. 그게 망할줄이야...;;
재입대
13/12/16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온라인게임 꽤나 많이 한것 같은데...던파는 정말 치가 떨립니다. 서버 2개 있을 때부터 쭉 해왔엇는데 약믿까지도 버텼으나
하루아침에 밸런스패치로 천지가 뒤바뀌면서 바뀐것도 모자라 격차가 더 벌어지는 개같은 막장 밸런스 조절 때문에 더이상 못버티겟더라고요
퍼뎀-고뎀간 밸런스가 무기강화 때문에 깨지면서 자연스럽게 퍼뎀에 힘을 주는 무기강화 그에맞는 2차크로니클 같은거 갖춰놓으니
이전 밸런스 붕괴 따위 개나 줘버리는 그이상의 개막장 밸붕을 역으로 전개해버리니 하던 넨마 같은경우 고정뎀 45제 스킬 같은 이전에 너무
비효율이라 안찍던 스킬이 뭔 12강 이상에 기공장 커지는 9셋 뇌명무한유지 9셋이고 뭐고 다 개무시해버리고 고정데미지스킬 아니랄까봐
너무 괴랄 하게 바뀌어버리니 이전 쓰던 크로니클따윈 죄 무용지물 되버리고 너도나도 분신셋으로 갈아타는거 보고 할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그 때 상황이 참.. 크크 레인저는 하루아침에 하늘꼭대기에서 바닥으로 처박히고 고뎀+퍼뎀 나눠저있는 직업들은 패치전 대부분 퍼뎀쪽
위주로 살리다가 반전되서 다 고뎀쪽 타고 이런 막장 밸런스 반전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후에도 장담못하고
따라가다가 gg선언....

위에 언급된 게임중에선 테라가 그나마 괜찮았던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논타겟이라 그런것 같네요 손맛같은게 있었는데..
국내 mmo같은 경우 와우를 너무 오래 해서 그런지 퀘스트나 스토리 진행 하다보면 스케일이나 진행 짜임새 같은 면에서 너무 비교되서
금방 질리더라고요 도저히 못해먹을지경..하다보면 와우생각만 나니 ㅠㅠ
13/12/16 14:06
수정 아이콘
이러면에선 리니지가 참 좋죠...
밸런스 패치로 약간이라도 바뀌어 버리면 기존 템들 똥값될수도 있으니
유저들때문에 밸런스패치를 맘대로 못하죠...크크
yurilike
13/12/16 14:06
수정 아이콘
일단 환율이 이상하네요.
13/12/16 14:18
수정 아이콘
1200만일때 한달 1억달러인데, 770만인 지금어떻게 9개월에 9300만달러인가요? 멍청한 게임메카 기자한테 낚이신거같은데요
13/12/16 14:18
수정 아이콘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기사가 좀 이상한데.. 어느쪽이 맞는걸까요
이용자 1300만일때 월 매출 천삼백억에서
이용자 700만일때 월 매출이 이백억? 아닌거 같은데...

수퍼데이타 업체가 계산을 잘못한듯
13/12/16 14:24
수정 아이콘
그냥 메카 기자가 멍청한거같은데요 슈퍼데이타 업체가 말한건 아마 작년 9월 와우매출이 2.1억 달러라는거고, 올해 5월에 절반인 9300만 달러라는것 같은데, 사실 이마저도 의미없는 집계인게 외국은 와우를 패키지로 발매합니다 당연히 판다리아 판매달인 9월달 매출이 엄청난건 당연한거고 지금 찍히는 월 1억달러 가까운 매출이 평상시 매출인거죠
13/12/16 14:46
수정 아이콘
수퍼데이터 원문 찾아서 오류 정정했습니다. 글을 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야 하는건데 놓쳤네요.
피로링
13/12/16 14:25
수정 아이콘
와우관련 예는 좀 이상한거 같으니 패스하고.

지난번에 북미에서 랜덤박스가 나올 수 없는 이유를 본적이 있는데 그쪽은 박스 깐 다음에 사용만 안하면 환불을 할 수가 있어서 랜덤박스라는 시스템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상자를 깠다 = 사용이되어버려서 환불이 불가능하죠. 이 부분만 법적으로 고치면 전체적으로 나아질거라고 생각됩니다.
피로링
13/12/16 14: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도 온라인 게임 많이하면서 시각이 좀 바뀌었는데..
어차피 어떤 장르던 온라인 게임은 수명이 있기 마련이고, 어느정도 고정 유저를 안고 가는거죠. 영원한 온라인게임은 있을 수 없고, 서비스하면서 게임이 망가져 가는것도 일정 부분정도는 인정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게임 활발할때 단물 쏙 빨고 게임 즐겼으면 된거고, 게임 낡으면 다른 게임 찾아가면 그만이죠.
13/12/16 14:31
수정 아이콘
던파의 키리의 약믿 단 일주일간 판매였지만

그건 정말 진짜 역대급 파이어볼이 아니였나..
화잇밀크러버
13/12/16 14:56
수정 아이콘
블소, 마영전, 테라, 던파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들에 존재하는 몇가지 단점만 잘 보완되었다면 아주 잘 만든 게임이 되었을 게임들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모두 대단한 운영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게... 이런 것을 보면 돈을 추구하는 운영이 더 돈이 되긴 하는 것 같습니다.
레몬커피
13/12/16 15:15
수정 아이콘
전 캐쉬템에 별 거부감이 없어요
부분유료화에서 인벤토리 캐쉬, 창고 캐쉬, 아바타 캐쉬 솔직히 다 그려려니합니다

넥슨 스타일만 아니면 됩니다 -_-
던파야 뭐 워낙에 유명하니까 그려려니하고
캐쉬템을 내놔도 가장 악질인게 던파나 마비노기처럼 기존 게임내에서 노력으로 획득한 경제구조나 템가치를 붕괴시키는게
가장 악질이죠
마비노기 할 때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돈관리가 힘들어서 수표로 인벤토리에 채워놓던지 일부 현물을 사놓던지 해야했었는데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랜덤박스 캐쉬템 등장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몇몇 현물화한 템들 가격 망해가고 너도나도 팔려는
와중에 거기에 끼여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애초에 캐쉬 없으면 못 하게 하던가 던파나 마비처럼 이미 이루어진 게임내 경제를 싹 망쳐버리는건 진짜...
레몬커피
13/12/16 15:16
수정 아이콘
던파는 솔직히 아 이제 이것도 하락센데 더 하락세 되기전에 거하게 한탕 하자 라는 생각이라고밖에는;;
그 이후에도 인기가 유지된다는게 신기하군요
진실은밝혀진다
13/12/16 15:21
수정 아이콘
약믿 사건 이후로 던파 유저들이 대거 빠져나가서 '던파 대신 할만한 다른 게임을 찾아보자' 운동을 벌였는데
결국 던파의 대체제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욕하면서 대부분 돌아왔습니다(...)
13/12/16 15:48
수정 아이콘
2D 벨트스크롤 게임의 왕도에 가깝게 만들어진게 던파였고, 여기에 좀비온라인이나 던전스트라이커, 크리티카 같은 게임이 가끔 도전장을 던졌지만 못이겼죠. 던파의 장점은 크게 불만 사항 안나오는 인터페이스 등도 어느날 갑자기 함 갈아엎어보자 하고 바꿔본다는 건데 (640 × 480 에서 800 × 600 으로 패치, 스킬 찍기 시스템, 최근의 대전이 패치로 20개가 넘는 던전을 없애버림 ... ) 이게 장르 1등이라는 데서 나오는 여유이고, 결국엔 경쟁자들과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9월까지 던파를 하다가 지금은 와우 하느라고 쉬고있는데 던파는 그 정도 성적이 나올만큼 게임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동접자 순위나 인기 순위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계속 게임을 손보고 있죠.

지난 여름이었나 쯤에 아이온 사격성이 업데이트 되었다길래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그래픽과 인터페이스가 처음 아이온이 출시되었던 2008년 겨울에 비해서 나아진 게 없어서 결국 적응을 못하고 곧 그만두었던 걸 생각해보면 이러한 점진적인 변화가 게임의 수명을 늘이는데 필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치탄다 에루
13/12/16 15:36
수정 아이콘
마비는... 대체제가 없기로 유명한 게임이고, 페리아 연대기라도 나와야... 하지만 넥슨이잖아?
아는분중 떡국이벤으로 나온 서큐옷 보유자가 계셨는데 그저 안습(....)
그후로 의장은 싼걸로만 구매했네요.
뭘해야지
13/12/16 16:19
수정 아이콘
던파는 신이계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할만한게 던파말고 없어서 다시 하고 있기는한데 조만간 또 그만할거 같네요. 신이계 안다니면 할것도 없고..
루키즈
13/12/16 19:07
수정 아이콘
던파의 가장 큰 문제죠
결국엔 이계가 최종컨텐츠
이계를 만든게 던파가 유지되는 이유이긴 한데 이계가 다른 컨텐츠들을 다죽여버리니...
감자튀김
13/12/17 10:50
수정 아이콘
진고던이랑 쌍이계를 3캐릭으로 늘렸을즈음 이게 뭐하는 노동이지 하고 템팔아서 치킨사먹게되더군요.
혼자라도
13/12/16 17:17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면 프야매는 정말...하아....프야매는 접는게 승리자입니다 전 접지못해서 패배자 ㅜㅜ
하지만 현질 끊은지는 제법 오래되었네요 벌써 반년이라니...?
13/12/16 18:00
수정 아이콘
한국 게임 내수가 유난히 크다는건
한국사람이 유난히 게임을 많이 한다는 걸로 받아들여도 되는건가요?
태랑ap
13/12/16 18:51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취미를 가질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3/12/16 20:10
수정 아이콘
네, 청소년 게임문제 이야기 할때 많이 나오는 이야기이죠.
시간, 공간, 금전적 여유가 없으니 게임밖에 할게 없다는거요.
절름발이이리
13/12/16 22:07
수정 아이콘
온라인 게임 몰빵이라 그렇지, 콘솔과 아케이드 시장을 감안하면 유난히 큰 편인건 아닙니다.
13/12/16 22: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아무리 그래도 경제규모가 다른데... 란 생각이 들어서 좀 의아했습니다.
LingTone
13/12/16 22:34
수정 아이콘
내수시장이 버텨준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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