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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7 23:53
팬입장에선..
이겨주길 바라죠. 2:0..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경기를 봐야할지.. 팬심으로 이길수있을거야! 라는 마인드로 경기를 봐야할지.. 사실 좀 혼란스럽네요...
13/12/07 23:54
지금 기세는 SKT1 K원탑에 블레이즈, KT B 정도가 바로 뒤에서 엄청 강력한 느낌이네요.
SK ,KT는 다시 붙으면 어찌될지 모르겠고 블레이즈는 두팀하고 또 한다해도 아쉽게 질 것 같네요 아직은..
13/12/07 23:56
KTB는 본인 형제팀 떨어트린게 IM인데다가 애초에 스크림도 삼성 팀들이랑 많이 하면서 친분을 과시해와서.. 이번 형제팀 살리려던 K팀처럼
엄청나게 열심히 할 듯 하네요. IM이 얼마나 해줄지가 궁금한데 솔직히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역시 급이 맞는 상대끼리 붙으니 특급 꿀잼이네요..
13/12/08 01:19
그런것도 있지만.. IM이 이기면 KT는 조 2위로 진출인데..
조 2위로 하면 1/3의 확률로 SKT K를 8강에서 만나게 되있죠............... 무조건 이길려고 할껍니다..
13/12/08 01:25
KTB는 지난번에 한 번 곤욕을 치뤘고..
게다가 B조 2위가 되면........... 상대는 SKT T1 K를 높은 확률로 만날수도있습니다. 즐겜모드는 실현되지않으리라 생각되네요.. sigh
13/12/08 13:33
하긴.. 두분 말대로 대진상의 문제도 있으니 그냥 초집중 게임 하겠네요. IM은 참 언제나 힘듭니다. 경기하는 선수나..응원하는 팬들이나..
13/12/08 00:02
오늘 경기력만으로 본다면 블레이즈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잭패가 아니고 엠페러가 나온다면요...잭패는 아직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행을 더 해야 할 것 같네요. 라인전은 둘째치고 또 몸니시를 거는 행위를..
13/12/08 01:00
어제 인벤방송에서 카카오가 말했듯이 혼자서 술랭하면 자기가 잘못한걸 몰라서 고치기가 힘듭니다
솔랭에선 지적하면 바로 욕먹고 리폿 먹고 당사자가 자신의 잘못을 공감하기 힘들죠 반드시 팀내에서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게 팀원이던 코치던 말이죠 옛날부터 타워 지키다가 죽는 모습보면 안타깝네요 시즌2 롤드컵 진출 소드상대 최종전에서도 저런식으로 죽었는데 말이죠 그 잘하는 선수에게만 보이는 특별한 킬각이 아닌 웬만한 사람이면 다 보이는 킬각에 당해 죽는거..
13/12/08 00:24
엑페의 랭가는 팀원간의 총의 혹은 확실한 오더 가 없는 팀에서 나온 안타까운 모습의 대표격이었다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해야... 그나마 소드에겐 희망적이겠죠
13/12/08 00:37
아직은 블레이즈가 T1 K에 많이 못미치는 모습이었습니다.
2경기 내용상 선전했지만, 1경기는 그야말로 폭파당했고 2경기도 푸만두의 템선택이라든지 페이커의 무리한 모습이 아니었으면 10~15분은 일찍 끝났을 경기였죠. 아직 T1 K랑 붙어서 이길 만한 팀은 KT블릿츠 아니면 오존 정도 같네요.
13/12/08 00:56
확실히 SKK가 최고네요. 블레이즈는 SKK보단 확실히 뒤쳐지는거 같긴하지만 다른팀에겐 쉽게 밀리지않을거 같아요. KT나 오존등과의 대결이 오히려 기대되네요.
13/12/08 01:03
블레이즈는 별 걱정 없고
im도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nlb 내려가도 거기서 4강 이내는 충분히 할 것 같아서 일단은 만족중입니다.
13/12/08 01:04
기대대로 skt k 팀이 2:0으로 이겨줘서 기쁘네요.
2경기는 아주 치열한 수싸움에 손에 땀을 쥐고 봤는데 서로 꽝 붙는 한타보다도 더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블레이즈가 강력하긴 하지만 k팀, 꼬치와 함께라면 S팀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13/12/08 01:39
SK, 블레이즈 2경기는 정말 쫄깃했네요.
텔포 운영으로 라인 상황이 블레이즈가 더 좋은 상황에서 니달리 힐과 나미 궁을 믿고 어떻게든 텔포를 쓰게끔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밀어붙이는 SK와 완벽한 텔타이밍과 강제 이니시를 노리는 블레이즈의 합이 잘 맞은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3/12/08 07:35
2경기는 그냥 잭패가 캐리했다고 보네요..
루시안으로 베인한테 라인전 밀리는거부터 고질적인 문제고 탑 억제기타워 밀때 굳이 무리해서 한대 칠상황이 아닌데 치다가 창맞고 후퇴한거도 아쉬웠고 결정적으로 탑 2차타워에서 렝가한테 짤린건 거의 트롤플레이였음.. 골드만되도 그런상황에서 타워 막아볼려고 미니언클리어 안갈텐데 그냥 내줄수 밖에 없는 포지셔닝인데 굳이 갔다가 짤리고 억제기 나가면서 블레이즈가 운영이 꼬이고 경기 준거죠 잭패는 제발 안봤으면 좋겠어요
13/12/08 12:29
지금 나진 소드의 식스맨 활용이나 잭패, 빠른별 , 갱맘 등을 보면서 식스맨 제도는 과연 실패냐 성공이냐를 따진다면 개인적으로는 실패에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그냥 잘하는 베스트 5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세트별 교체도 없는데 꼭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요. SKT나 KTB는 식스맨이 없고(믈론 잠깐 있던적은 있옸지만) 항상 베스트 멤버가 출격하죠. 예전 롤러와에서 빛돌이 식스맨 제도의 도입을 언급하면서 경기전 배탈이나 컨디션 난조등을 예시로 들었는데 사실 그런일은 거의 드물죠.
13/12/08 17:22
전 식스맨 제도의 의미를 기량이나 컨디션 떨어진 선수에게 선수 생활 이어 갈 수 있는 기회의 의미로 봅니다 식스맨이란게 없었다면 빠른별 잭패등은 프로게이머를 그만 두어야 했겠죠..
롤드컵때 쏭은 한경기도 못나왔지만 식스맨이란게 있었기 때문에 같이 엔트리에 존재 할 수 있었고 내부 사정이야 모르겠지만 어쨋든 다시 대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옴므 선수와 루퍼 선수 역시 식스맨이란 제도가 있으니 같이 공존 할 수 있는거죠.. 롤드컵 진출은 옴므 선수가 다 만들었는데 롤드컵은 루퍼가 나왔고 식스맨제도가 없었으면 옴므선수는 그냥 엔트리도 못올리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봐야했겠죠 아님 루퍼 선수가 못나왔거나요.. 전 식스맨의 의미를 이런데서 찾을 수 있다고 봐요
13/12/08 18:07
식스맨 제도를 활용 하려면 식스맨전용 코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솔랭에선 자신의 문제점을 고치기 어렵습니다 팀내에서 가장 강단있는 사람이 식스맨 코치로써 식스맨을 게임관둘정도로 괴롭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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