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2/05 18:19:36
Name Leeka
Subject [하스스톤] 최근 핫한 공용 전설들
1. 서두

어차피 직업 전용 전설은.. 발암빼곤 덱 컨셉에 맞추면 다 씁니다..... 라서

직업 전용은 빼고 슬쩍 보겠습니다.



2. 후반 뒷심이 모자랄 때. 라그나로스

결전병기로 영원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그나로스.

후반부 뒷심이 약할 때. 언제나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카드죠.

저도 꼭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도 없어요 ㅠ_ㅠ..  



3. 마법 딜이 모자를때. 혈법사 탈노스

탈노스가 국민카드가 된 키는.. 2코면서 주문력 +1이 되서...

6코에 타겟 5 + 주변 2뎀..(휘둘려치기)

6코에 전체 3뎀. (신성화)

2코에 단일 5뎀. (영불)

처럼. 저코로 딜을 확실하게 잡아주면서도.  그 뒤에 죽으면서 이쁘게 카드 한장까지 만들어주는 범용성이죠.


4. 마무리가 부족할 때. 리로이!

싸우다보면.. 딜이 좀만 더 나오면 이길거 같은.. 그 미묘한 경우.  리로이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4코로 6뎀 확정에..  질풍 부여나 그림자 밟기 / 양조사, 힘축, 대지의 무기 등과 연계하면 순간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딜도 낼 수 있죠..


5. 중반 필드 싸움을 흔드는 실바나스

초반 격전 이후. 중반에 치열한 필드 싸움을 아군으로 돌리는 전설로는 현재 실바나스가 최고봉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5코에 5/5라는 준수한 스탯.. 죽메를 통한 필드 장악력까지.  실바나스는 초반 이후 계속되는 중반 힘싸움에서 최고의 전설이죠.



6. 침묵을 넘어선 안전한 로또 카드. 오버스파크

실바나스가 올라왔네 -> 오버스파크를 쓰면 대박나면 실바나스를 1/1로..  쪽박이라도 죽메가 없어지는 침묵 효과로(5/5로 변하니)

라그나로스가 올라왔네 -> 오버스파크를 쓰면 쪽박나도 8/8이 5/5가 되는 기적의 효과!
우리편의 비실비실한 아이에게 로또로 걸어주면 뜬금 대박이 터지면서 5/5로 필드를 잡는 로또성까지.

위 카드들보단 모자르지만.. 현재 상위권에서 슬슬 뜨고 있는 카드 중 하나는. 분명 오버스파크죠..


7. 정리

그 외에 이세라, 흑기사, 들창코등도 상당히 좋긴 합니다만. 아마 현 메타에서는 위 5개 전설이 공용 전설중 가장 핫할거 같네요.
물론 현재 유행하는 알렉에 맞춘 컨셉덱들도 있긴 합니다만. 알렉은 정말 알렉을 위한 덱에서 쓰는 전설이라 제외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했듯.. 전설카드는 덱의 '마지막'을 채워주는 카드죠.

자신의 덱 컨셉에서 부족한 부분을 위 카드들로 매꾸면 덱의 완성도가 분명 올라가는걸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저런 전설 만들기 전에..  노스랜드로!!!  니 사과를!! 같은 애들 먼저 만드세요....
전설카드는 기본적인 세팅 다 된사람들이 작업하는 카드입니다 ㅠ_ㅠ

요즘은 기본 세팅 다 된 유저들이 많아서 전설 떡밥이 더 바글바글한거지..  
기본 세팅 안되신분들은 그걸 먼저 만드시고 나중에 전설 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노스랜드와 사과는 꼭 만드세요.. 두번 만드세요.  세번은 안만들어지니깐 제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사무
13/12/05 18:22
수정 아이콘
마지막 현질 때, 오버스파크가 황금 한장과 일반 두장이 나왔는데....
울컥해서 황금을 갈아버린 게 아직도 후회가 되네요 흑흑
은빛사막
13/12/05 18:24
수정 아이콘
Leeka님이 올려주시는 하스스톤 글 잘 보고 있는 초보유저입니다. 흐흐
근데 단검곡예사는 '니 사과를' 이 아니라 '이 사과를' 이 아닌가요?
'이 사과를 네 머리 위에 올려놔봐~' 로 들었는데
물론 제 듣기능력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흐흐
yurilike
13/12/05 18:30
수정 아이콘
아마도 "이 사과를"이 맞을겁니다. 영문으로는 put this apple on your head 라고 말했던것 같거든요.
13/12/05 18:40
수정 아이콘
이 사과를이 맞아요.. 오타난거라.. ㅠ_ㅠ.. 오타인데 오타같이 안보이는 자연스러운 오타가 되버린......
13/12/05 18:29
수정 아이콘
중복 전설이 무려 4번 나온 운이 없는 하스스톤 유저입니다 ?
탈로스 2개 , 그롬 ( 황금 + 일반 ) , 애드윈 밴클리프 2개 , 괴수 2개

당연히 다 갈았는데 저도 그롬 황금 갈아서 안토니다스 만든게 조금 아쉽네요.
황금은 남기고 노가다 좀 더 해서 만들껄 하고 후회가 ~

황금은 가는게 아니라 남기는겁니다 ?
13/12/05 18:33
수정 아이콘
저는 황금 티리온만 두장 나왔어요.

케른은 총 세장 나왔네요. 대신 다른건 중복이 없는 듯..
이사무
13/12/05 18:53
수정 아이콘
데스윙 제작 후 두장, 그롬헬스크림 제작 후 세장.... , 실바 제작 후 한장. 라그나로스 제작 후 한장,
알렉스트라자 두장, 황금 초 두장, 이세라 두장, 자락서스 두장... 들창코 두장
오버스파크 세 장.....

입니다 흑흑....
정육점쿠폰
13/12/05 18:32
수정 아이콘
이 머리를 니 사과 위에 놔
why so serious
13/12/05 18:33
수정 아이콘
잉? 오버스파크는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나머지 4개는 동의합니다.
마스터3에서 랭커들도 가끔 만나긴 합니다만 제 생각에 탑5는
저기서 오버스파크 빼고 들창코가 들어가야 할 듯.

오버스파크야 그냥 다들 상상만 하고 실제 쓰는거 같지는 않던데요.
13/12/05 18:38
수정 아이콘
그런가욤.. 전 오히려 오버스파크를 들창코보다 더 많이 만나서..

사실 들창코 쓰는사람 요즘은 보기 힘들더라고요.. 실바같은 전설들 넣고 나면 들창코는 패스하는 분위기도 있고..

흑마가 워낙 대세다보니.. 4체 전설은 원큐에 죽어서...
카키스
13/12/05 21:12
수정 아이콘
오버스파크 저는 많이 쓰는데
확실히 다른 사람들은 쓰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직접 쓰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들창코대신 오버스파크에 한 표입니다.
블루 워커
13/12/05 22:32
수정 아이콘
오버스파크가 아는사람만 아는 꿀이라 쓰는사람이 별로 없죠..슬슬 쓰기 시작하는 추세입니다..
목화씨내놔
13/12/05 18:34
수정 아이콘
그룰 가지고 싶어요. 그룰.
진실은밝혀진다
13/12/05 18:35
수정 아이콘
반드시 승리하리라!
13/12/05 18:38
수정 아이콘
최근 추세가 침묵을 잘 안넣기 때문에 그룰이나 케른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룰은 뭐 한 두턴만 살아남아도....

그리고 사제의 정신지배가 너프된다면 덩달아서 고코스트 전설의 위용도 올라갈거라 생각해요.
13/12/05 18:39
수정 아이콘
정배 너프가 들어오면.. 아마 고코 전설 판도는 한번 흔들릴거 같긴 합니다..

근데 블리즈컨에서 말해놓고 한달째 정배너프를 안해서 판도가 안흔들리고 있는건 함정..
13/12/05 18:39
수정 아이콘
법사용 안토니다스하고 흑마용 자락서스를 갈아서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서 엄청 좋아질것을 기대했으나...

초중반에 유리하거나 비등하게 끌지 못하고 필드 장악된 상태에서
저런 전설 나와봐야 기껏해야 한턴 더 버티는 정도 이더군요.
그 초중반을 버티게 해주는건 기본+희귀+소수 영웅 카드 들이죠.

탈로스는 첨에 암것도 모를때 진짜 쓰레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항상 밥값 제대로 해주는 이런 전설카드가 없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마음속의빛
13/12/05 19:06
수정 아이콘
원래 전설카드가 비등할 때 회심의 일격을 가하는 용도이지, 지고 있는데 역전하기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목화씨내놔
13/12/05 18:41
수정 아이콘
비록 가진 전설은 0/4에 50% 확률로 카드 까주는 녀석하고 4코인가? 상대 무기 뿌시고 나오면서 카드 까주는 녀석
그리고 들창코, 더러운 폴트링밖에 없지만..

폴트링은 진짜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구원 + 폴트링으로 역전할 때는 집에서 소리 지릅니다.
카드가 모자라서 덱을 빡빡하게 짜지 못하고 그래서 승률이 좀 저조하면 어떻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카드로 마지막에 역전하면 이렇게 재미있는데. 크크.
13/12/05 18:44
수정 아이콘
구원티리온은

하스스톤최고의장판파죠 크크
저도성기덱은 왠만하면 구원티리온은넣습니다

그맛이좋아서!!
비익조
13/12/05 18:44
수정 아이콘
오버스파크 보는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들창코나 흑기사는 자취를 감추고.. 간혹 버티기 덱에서나 보이더군요.
오버스파크는 저도 가지고 싶었는데 처음 나온 전설이 케른하고 안토니다스..
케른 안쓰다가 요즘 침묵을 한두장만 넣거나 아예 빼는 추세라서 넣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13/12/05 18:48
수정 아이콘
요즘 도적덱에 비룡하나 빼고 일리단 넣어서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아주 좋더라고요.
특히 대 법사 전에서 애매한 타이밍에 똭 내면 당황하는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 크크
13/12/05 19:12
수정 아이콘
갓그라노스는 클베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꾸준하죠. 초기에는 들창코 흑기사 이세라로 3대장이었던적도 있지만 이세라는 그떄도 거품론이 꽤 있었고...
오버스파크는 특히 술사랑 기사처럼 잡쫄만들어내는 클래스에 좋습니다. 오버스파크는 로또용으로 쓰면 안되요. 무조건 최소 본전은 칠수있을때 내야합니다
내 자코 하수인에 쓰던가, 상대 고렙몹에 쓰던가. 3코로서 스텟이 엉망이라서...

그리고 또 요즘 뜰랑말랑 하는게 무클라죠. 무클라자체는 초반에 내면 좋다라는건 이전부터 얘기되어왔습니다. 바나나가 0코스트가 아니라 1코스트라서
마나후달리는 초반엔 바나나 활용하면 더 망하기 좋아서. 그런데 후반에 내면 헬이되죠. 무클라가 3코 기준 스텟 3/3에서 딱 2/2가 추가된거라 바나나까지 치면
본전이 아닌가 할수도 있는데, 1/1 추가되서 죽을걸 살게만들고, 도적연계와 같이 카드를 더 씀으로 생기는 이득도 분명히 있거든요.
여튼 이런 한계를 넘어서 대세전설이 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13/12/05 19:59
수정 아이콘
현재 랭킹1위가 무클라 쓰는거보고 대세가 될꺼라고 느꼇습니다

하지만 흑마 전용 일꺼 같더라구요
13/12/05 19:30
수정 아이콘
전설좀 얻고 싶네요 크크
이세라 간신히 제작해서 쓰고 있는데 너무 맘에 드네요.

아무래도 드루를 하다 보니까..
웬지 형제인 일리단을 꼭 넣어야 할 거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Cynicalist
13/12/05 19:57
수정 아이콘
일리단은 지네 형 싫어하죠...
13/12/05 20: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같은 스톰레이지끼리.. 안넣기 섭섭한데..
Cynicalist
13/12/05 20:33
수정 아이콘
같은 스톰레이지라도 여자앞에서는 형아우없죠...
13/12/05 20:07
수정 아이콘
최근엔 위니가 대세라 그런지 갑툭튀하는 이세라가 그렇게 무섭더군요. 메인 법사덱에 양변도 안 넣고 하는데 반땅싸움하다 이세라가 뜨면 잡을 수가 없는...
낯선 여자
13/12/05 20:30
수정 아이콘
방금 투기장 뛰고 카드팩까서 오버스파크 떴습니다
황금색이라 잔뜩 설렜다가 잘 모르는 카드라.. 이건 뭐지-_-하는 기분이었는데 글이랑 댓글보고 쓸만한가..?로 슬슬 생각이 바뀌는 중이네요.
현질로 얻은 첫 전설 흑기사는 초반에 카드 자랑하려고 매번 덱에 넣었다가 이젠 안 쓰고 있고
이세라도 요새 위니덱쓰느라 뒷전...말리고스랑 리로이는 가지고 있어도 덱에 넣어본 적이 없네요;;
전 요새 탈로스를 가장 원하고 있습니다... 꿀카드인거 같아요.
한들바람
13/12/05 21:53
수정 아이콘
요세 제일 쏠쏠하게 재미보는 카드는 내트 페이글입니다. 드루에 이거 넣고 하고 있는데 재미도 있고 쓰임세도 꽤나 쏠쏠합니다.
작은 아무무
13/12/05 22:29
수정 아이콘
그거 확률이 25%라서 최악의 전설카드로 악명이 자자한데
정말 네트 페이글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카엘디오드레드
13/12/06 00:44
수정 아이콘
당하는 입장에선 짜증납니다. 2코라 후공이 1턴에서 사용하면 카드를 뽑으면 좋고 안뽑아도 어그로를 많이 끌기 때문에 제값은 충분히 합니다.
게다가 살아서 카드를 여러번 뽑으면 대박인 것이죠.
한들바람
13/12/08 12:03
수정 아이콘
승률을 아주 높여준다던가 그런거보다는 쓰임세가 알려진거보다는 쏠쏠하고요 특히나 재미가 3배가 됩니다. 충분히 유용합니다. 크크
켈로그김
13/12/06 00:36
수정 아이콘
남작게돈이 투기장 보상으로 떴는데 나름 없는거보단 낫네요...;;;
13/12/06 00: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들창코 좋은줄을 모르겠네요.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전설인데 넣었다뺐다만 몇번 했는데 도저히 못쓰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038 [하스스톤] 저의 이번주 하스스톤 투기장입니다. (2) [5] Homepage7883 13/12/15 7883 0
53036 [하스스톤] 하스스톤은 현재 대 혼돈중.. [25] KMS9082 13/12/15 9082 0
53030 [하스스톤] 일반 TCG 유저의 하스스톤 리뷰 [13] sonmal10327 13/12/14 10327 0
53013 [하스스톤] 투기장 12승을 달성했습니다. [24] Leeka8734 13/12/13 8734 0
53009 [하스스톤] 변경된 랭킹전 시스템 정리. [19] Leeka15263 13/12/12 15263 0
53007 [하스스톤] 알렉법사. 왜 논쟁의 대상이 되었나? [83] Leeka12794 13/12/12 12794 0
53006 [하스스톤] 하스스톤 이번 패치 소감 [20] Goyoung9660 13/12/12 9660 0
53001 [하스스톤] 하스스톤이 북미에 패치가 되었군요.. [53] KMS8630 13/12/11 8630 0
52992 [하스스톤] 하스스톤 패치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35] Leeka9560 13/12/11 9560 0
52983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었습니다. [109] 그라가슴9874 13/12/10 9874 0
52982 [하스스톤] 흑마 시대의 종결?. 마법사의 대회 싹쓸이. [43] Leeka10474 13/12/09 10474 0
52976 [하스스톤] 나는 왜 그리 헛된 시간을 보냈나... [23] 이사무12203 13/12/09 12203 0
52967 [하스스톤] 저의 이번주 하스스톤 투기장입니다. [13] Homepage9048 13/12/08 9048 1
52944 [하스스톤] 최근 핫한 공용 전설들 [36] Leeka9116 13/12/05 9116 0
52941 [하스스톤] 설문조사를 통해 미리보는 하스스톤의 미래 [19] 바이8539 13/12/05 8539 0
52940 [하스스톤] 전설 카드들이 정말 1옵션 카드인가? [94] Leeka11161 13/12/05 11161 0
52933 [하스스톤] 과금시스템에 대해 [261] 삭제됨19673 13/12/04 19673 0
52918 [하스스톤] '변태'성기사덱을 소개합니다. [2] 자다깨고깨다자고7840 13/12/03 7840 0
52902 [하스스톤] 방금 성기사로 9승 찍었습니다. [6] 용조7275 13/12/02 7275 0
52901 [하스스톤] 재평가가 필요한 비주류 공용전설카드들 [20] 삭제됨19489 13/12/01 19489 2
52900 [하스스톤] 하스스톤이 전략성이 뛰어난 e스포츠가 되려면 [35] nameless..9667 13/12/01 9667 3
52886 [하스스톤] 자체적으로 개량하고 검증한 안정적인 승률의 드루빅덱 공략. [17] 삭제됨18042 13/11/30 18042 3
52877 [하스스톤] 재미로 보는 5대위상덱 [18] 삭제됨19267 13/11/28 192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