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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30 08:23
큰 무대에 빠질 수 없는 감초같은 분이시죠.
개인적으론 성캐를 선호하지만 비중있는 무대에서 전용준 캐스터님의 활기를 불어 넣는 능력은 대체자가 없는거 같습니다. 오래 하셨으면 좋겠네요
13/11/30 08:35
전 그냥 어떤 해설이든 재밌게 보려고 합니다.
사실 다들 노력 중이시죠. 이 판에서 뒤쳐지지 않는 해설이 되려고 분투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만 하시면 전 그냥 응원만 하고 해설 재밌게 들으며 방송볼 겁니다.
13/11/30 09:42
오프 때 가보시면 전캐 퇴진(?) 은 어불성설이죠. 정말 관중들 흥 복돋우시려고 무던히 애쓰시는 모습에 감동했었습니다.
요새 롤챔에서도 나아지는 모습 보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13/11/30 11:45
확실히 전용준 캐스터 스타1의 그 절대적인 모습과는 다른게 아쉬운게 제눈에도 좀 보였었는데 최근에는 전캐스터의 캐스팅에 거부감이 없어졌네요 오프라인에서의 진행능력이야 누구도 따라갈수없는 전성기 그브급 오피라고 생각하구요!! 이제 홀성님만 전성기적 폼 찾으면 참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지금이야 단군과 성캐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전캐와 홀사장님처럼 엄청나게 분위기업 잘시키는 캐스팅을 좋아하거든요
13/11/30 12:18
부산 벡스코 개막전에서 아직 시작 안했는데 무대 중앙에 홀로 나와 단독 오프닝하실 때 변치 않은 무대 장악력을 볼 수 있었네요. 근데 생방송 온 되고 똑같은 멘트 하시는 걸 보면 사전 연습 하셨던 걸로 판명..? 크크 역시 오프를 가고 나면 다시 찬양하게 되네요. 사랑입니다.
뭐라 꼭 찝어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한 가지는 분명한게 전용준 캐스터님의 말씀이 흐름을 끊지 않습니다. 보통 밥 먹을 때 롤 챔스 다시보는데 요리하느라 소리로만 듣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매끄럽게 잘 이어집니다. 예전 지적글에서 확실히 피드백 받은 느낌이고, 아 발음도 신경쓰셨는지 프레이, 플레임 구분되고요 그 외 발음 틀리셨네라고 느꼈던 적은 별로 없네요. 요즘은 오히려 김동준 해설위원님이 속사포 해설하시다가 발음 꼬여서 웃겼던게 기억에 남고 크크 결론은 담에 용산가서 선배님 싸인신청하고 싶네요 선수보다 더 싸인받고 싶습니다요! 크크크
13/11/30 12:52
전캐를 그 오랜 시간동안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은 것은 바로 끊임없는 노력이죠. 저도 요새 느낍니다. 그동안 제가 아쉬워했던 전캐의 모습들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13/11/30 13:17
위기론 글이 올라온 이후에 미묘하게 전용준 캐스터가 변한걸 느껴요.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데, 흐름을 끊던 부분이 없어졌달까요. 아무튼, 이 글도 보실것 같은데 한마디 하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전용준 캐스터.
13/12/01 03:19
저는 롤 챔스도 다 챙겨보지만, 스타2팬인지라 직관갔을때 전캐님을 자주봤습니다. 그 몰입하게 하는 무언가가 정말 다른캐스터들보다 압도적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13/12/02 09:28
용준좌는 오프라인에 가면 느껴지죠 덩치에서 나오는 커다란 울림을요..
아무리 재미없는 경기도 분위기 띄울려고 하시고, 실제로 분위기도 띄우시죵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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