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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8 00:56
강퀴해서 솔로 탈출한게 몇개월 된것 같은데...
깨알 포인트가 많습니다 크크 사실 해설로써 이야기할 거리는 헤르메스 보단 래퍼드 선수가 더 많을것 같은데 점차 좋은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지난 NLB에서는 기대와 달리 살짝 부진해서 오히려 이성우 해설이 주목 받더군요.
13/11/18 01:53
아 갑자기 클템의 중계 멘트 보다가 저때 (MLG 가을 대회) 디그니타스랑 2경기 보다가 뒷목잡을 뻔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엄청 유리한 상황에서 하나씩 계속 끊기다가 넥서스 날라가기 직전에 억제기 재생되어 살았는데.. 정말 팬입장에서 뒷목잡을뻔했죠
13/11/18 03:40
클탬의 해설변신은, 스타1에서의 김정민 해설 데뷔만큼.. 아니 그보다 더 강렬했었는데.. 정말 완전체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매너리즘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말예요.
13/11/18 04:15
클템해설 드립 너무 좋아요
종종 삼국지드립이나 학익진드립 등 20~30대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단어들을 많이 섞어주더라구요.(아닌가?;)
13/11/18 11:16
노틸러스님 아무리 2236님이 매번 주장하는 제3세계라지만
LPL도 국내에서 중계되는 공식리그 아닙니... 가리온님에 대한것도 혹시 추가해주실수...?
13/11/18 11:51
일단 롤챔과 NLB에 중점을 두려구요..
현기형도 적고 싶은데 뭔가 어색어색하기도 하고, 가리온 해설까지 하면 놀자해설 등도 추가해야 밸런스가 맞을 거 같네요 ㅠㅠ
13/11/18 11:26
김동준 해설 : 키크고 잘생김 크크
이현우 해설이 데뷔하자마자 정말 잘해주고 있어서 즐겁네요. 목상태만 관리 잘하셔서 계속 즐거움을 주셨으면 흐흐 개인적으로는 강퀴해설 좋아합니다.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고 드립도 찰져요.
13/11/18 11:45
강퀴 해설은 발음이 살짝 뭉개지는 거 빼고는 거의 완벽하다고 봅니다.
제일 중요한게 허접한 경기도 개그로 승화시킬 줄 안다는 거? 크크크 자신의 경험에 빗대거나 단군 또는 빛돌과 만드는 시너지가 엄청 나죠.
13/11/18 11:55
할매 개인방송에서 '강퀴 내꼬야' 하는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네요.
강퀴 해설 정말 좋아합니다 으헝헝.. 방송 욕심에 자신감만 좀 생겨도 좋겠네요. .
13/11/18 12:09
빛돌 배산임수는 배수의 진을 잘못 말한거죠.
사실 당시에는 그냥 무식한 드립으로 웃어 넘겼는데, 그놈의 아카샤 가시 사건 때문에 재점화가 되서 빛돌의 상징으로..
13/11/18 12:27
강퀴해설이 참 op다 싶은게.. 그 전 개인방송 경력도 별로 없던 걸로 아는데 첫 해설부터 매끄럽게 잘 해서 놀라게 하더니
지금은 발음 꼬여서 말 더듬는것 빼고는 완전체에 가깝지 않나... 무엇보다 탑라인간 해설이 정말 좋아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핵심만 짚어주는 과외선생님 같다고나 할까... 거기다 드립도 찰지죠. 자학부터 잭스!! 강쿠더쿠까지 스스로를 내려놔서(?) 듣는 사람을 유쾌하게 해줍니다 크크 NLB를 경기보단 단빛강(의 드립)보는 맛으로 봤는데 주1회로 줄어서 좀 아쉽네요..하하 지난주 망..할뻔한 방송을 봐서 그런가...;;;
13/11/18 13:15
개인적으로 현존 해설중엔 강퀴해설을 제일 좋아하지만, 확실히 발음이 약점이죠. 위치는 둘째치더라도 발음때문에 평가절하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3/11/18 13:20
클템은 목관리만 잘 하면 이미 완전체라고 봅니다.클템이 해설하면 지루한 경기라도 흥미진진해지게끔 중계를 캐리한다는게 대박인 것 같습니다.
사람자체가 재밌기도하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응용 지식도 풍부해서 중계에 놀라울만큼 몰입감을 주고요.. 롤에 흥미가 떨어졌었는데 클템이 중계하는 경기는 챙겨 봅니다. 정말 능력있는 사람 같아요. 그리고 강승현 해설도 요즘 정말 좋습니다. 본인의 색깔을 잃지 않고 상황 설명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고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이 눈에 보이게끔 해설을 해주죠. 처음엔 뭉개는 발음이나 약간 더듬는 면이 있어서 좀 그랬는데 그 부분도 서서히 좋아지고 있는것 같고 그런 단점을 덮을만큼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해설이라고 생각합니다.특유의 능글능글한 드립력도 너무 좋고요. 개인적으로 강퀴해설이 일주일에 하루만 중계한다는게 너무 아쉬워요..
13/11/18 13:22
좀 다른 얘기지만 강퀴의 롤실력과 함께 해설 실력도 평가절하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강퀴선수 팬이여서 그럴수도 있긴 합니다만...
13/11/18 13:55
강승현 해설 실력이 평가절하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다만 NLB자체가 롤챔스보다 보는 사람이 적어서 화제성이 적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NLB까지 챙겨보는 사람이 해설관련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강승현 해설이 정말 뛰어나다고 이야기합니다. 김동준 해설 보다 위로 평가하는 사람도 많고요. 다만 롤챔스만 보는 사람이 더 많아 강승현 해설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 뿐이죠 약간의 발음관련 지적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 외 사항에서 아직까지 강승현해설이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13/11/18 15:27
음... 평가절하보단 덜 알려저있다 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발음문제는 초기부터 강승현 해설 스스로도 알고 있는 문제이니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습니다.
13/11/18 14:11
저는 강퀴 해설을 좋아합니다
내용도 알차고, 자신을 버리는 드립도 좋고... 단군/빛돌과 시너지도 좋거든요 발음이 살짝 아쉽긴한데,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첫방송에 비하면) 이쯤되니 동준좌-강퀴 조합이 보고 싶은데... 하 ㅠ 강퀴도 충분히 메이저 감 해설인데, 드립같은 게 나겜에 어울리기도 해서 오묘한 사람인듯 크크 '성장수염룬'에 용준좌/동준좌 둘 다 정신 못 차리게 할 수 있는데 말이죠 클템 해설 역시 내용/드립 다 최고인 해설인데 강퀴의 발음만큼 아쉬운 게 하나 있다면 말이 조금 많다는 것? 그로 인해서 목관리가 잘 안 된다는 점... 롤드컵이나 이런 혹독한 일정에서야 목관리가 안 되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평소 리그 때는 철저하게 관리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역시 선출 해설들이 들어오니까 LOL해설도 볼맛이 나네요 다만, 동준좌/클템을 계속 못 본다는 점과 강퀴 해설이 주1회로 줄었다는 게 아쉬워요
13/11/18 14:43
퀴해설이 좋은점
1. 해설자와 - 시청자간의 거리감이 상당히 가깝다. 2. 온게임넷에서는 볼수없는 정말 실전에서의 팁을 자주 말씀해주신다. ex) 어떤챔프를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것이 카운터이고 무엇을 선마하면 됩니다. 3. 덕으로 달련된 찰진 드립들이 해설을 들을때 지루함을 달래준다. 4. 아무리 못한다고해도 다이아 1- 50점대로 현재 천상계에서 핫한 챔프를 잘 알려주시며, 어떤것이 밴이 잘되는지 알 알려주신다. 5. 음색이나 스피킹 능력이 절대로 다른 해설에 비하여 밀리지 않는다. 정도인거 같네요... 진짜 나겜의 영입은 신의한수
13/11/18 17:47
저도 한명 뽑자면 강퀴인듯
듣기가 편하고 현재 게임 내적인 요소랑 가장 가깝게 해설하는 듯 해서요. 클템도 자주 추세나 그런것에 대해 이야기하긴 하지만 '프로'단계에서의 해설이고 강퀴는 지금 '솔랭'에 가까운 해설이랄까...게임하다 자주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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