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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6 01:40
어째 음주 후 쓰신 글이 더 읽기 좋은 느낌...? 농담입니..다...?! 흐흐
kda부분 공감합니다. kda는 킬이나 어시보다도 데스를 적게 하는 것의 영향이 훨씬 커서 지표로 쓰기 너무 어려워요. 조건을 정말 잘 맞춰야 따질 수 있지, 무턱대고 들이대서 내가 더 잘 함을 논하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이블린은 승률 80%로 제가 몇십판 이상 플레이한 챔프 중 최고 승률임에도 kda는 2를 겨우 넘더군요.
13/11/16 01:41
KDA는 진짜 별로 안중요한게
특히 지는게임 브루저가 KDA높으면 그게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체력 700남겨서 빠져나가는거와 200남겨서 나가는거랑은 자벨하나차이, 글골 1000의 효과를 더 볼수있는건데 말이죠. 글골 1000이면 용한번 먹은거보다 좀더 많은 차이니....... 자르반으로 깃발 꽃아놓고 춤추면 kda 20도 가능하겠네요
13/11/16 01:47
친구들에게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KDA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가 탱커, 이니시에이터 위주로 하는데 주챔프들 KDA가 낮은건2.0에서 높아봐야 2.5, 2.6밖에 안되거든요. 그래도 승률은 좋아요. 이거가지고 예전에 업혀갔네, 운이좋네 이런말 종종 많이들었습니다. 한타 견적내야하는 탱커챔프가 몸을 너무사리면 계속 밀리고 밀리다가 손해보고 끊기고 이겨도 이득 못보고 지면 타워 쭉쭉밀리는거죠. 라인전에서 2/0/3이어도 눈 한번 깜박하고나면 3/6/11 되는거 일도 아니거든요.
13/11/16 02:04
탱커 이니시에이터가 kda3 넘으면 제 역할 못하고 사린거죠 나겜 어느 방송이었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강퀴가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탑 브루저 kda너무 높은사람은 잘하는거 아니라고.
13/11/16 02:10
탑은 특히 그런게
러브샷 한번뜨면 kda 1입니다. 초중반 교전에 합류를 잘안하는 탑 특성상 한번씩만 주고 받아서 1킬 1어시 기록하면 kda 엄청 낮춰버리죠. 게다가 한타에서는 고기방패해야하죠, 이니시 걸어야하죠 아무튼...
13/11/16 01:47
전 롱판다 팬이기도 하고 일부러 이기는 경기도 일부러 끝날때 우물에 가서 자살합니다. 지는 판도 일부러 죽는 편이고요.
요즘은 전적검색을 많이들 하기 때문에, kda가 1점대면 방심부터 하거든요. 흐흐흐
13/11/16 02:02
전적검색에서 kda는 좀 없애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리고 강퀴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인정좀 버리라고 꼭 못하는 사람들이 인정많아가지고 살려주겠다고 가다가 다같이 죽는다고 크크크 버릴건 버려야되요 근데 이런거 다 안다고 실버 탈출한느건 아니더군요 흐흐 안다고 항상 실행에 옮겨지지도 않구요 -_-;
13/11/16 02:52
가끔 보면 트롤러들 때문에 자꾸 진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잠재적 트롤러'를 없애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리기사들은 포지션이 어디든 씹어먹고 똥을 상대방에게 뿌려댑니다. 그럼 트롤러가 안나와요. 왜냐 자기가 흥하고 게임을 이기니까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서폿을 중점적으로 파는 것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타 라인보다 잘하는 사람이 적어 적 라인을 씹어먹으면 스노우볼이 무지막지하게 굴러가는데다 (원거리 캐릭이니 사리면서 후반을 도모하자라는 마인드 따위는 없으니까요. 계속 죽습니다.) 상대방 정글러를 봇에다 묶어놓는 효과도 있습니다.(물론 서폿 전문이 라인을 서면 어설픈 갱은 통하지도 않죠) 거기다 탑 미드밖에 못하는 345픽들에게 그나마 할줄 아는 포지션을 쥐어 준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거기다 제일 중요한 와드를 통한 시야 확보가 됩니다. 적재 적소에 와드가 박힌 것만으로도 중구난방이던 게임이 그럴듯한 팀플로 바뀌니까요
13/11/16 04:19
라인전에서 흥하고 한타때 멍때리다가 딸피 쫓아가서 죽고나서 님들 머함? 이러는 사람들 참 많죠
킬딸러들은 .. 정말.. 아오..
13/11/16 06:40
실론즈 최대의 한계는 이기는법을 매우 한정적으로 알고 있다는겁니다.
탑 미드 봇 3라인이 전부 망하지않아야 이긴다고 생각한다는겁니다. 그걸 기대하는건 너무 큰기대거든요? 멘탈,멘탈 하시는데, 사실은 멘탈이 아니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잘하는라인있으면 반드시 똥싸는 라인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라인을 캐어해주고 승리하는게 이 게임(특히 솔랭)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그걸 모르고 누구때문에 졌느니하는건 의미가 없는겁니다. 외려 그것을 욕하고 승패의 본질이 판가름 나기 이전부터 팀원의 사기를 꺾어놓는것 자체가 이게임의 이해도가 바닥인 것을 반증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kda를 그리 중요하게 보지않고, kda를 신봉하고 kda관리한다는 사람들을 굉장히 낮게 평가하는 근거도 위와 다르지않습니다. 팀을 위해 몸을 던질줄도 알아야돼는데, 분위기가 나쁘면 kda관리를 위해 몸을 사리죠. 반대로 본인이 흥할때는 오브젝트를 취해서 말그대로 팀 전체의 성장을 도모해야돼는데, 자꾸 킬을 올리려고 하고 킬따고 딸피돼면 귀환. 그러다 잘못해서 다른라인에 킬주고가면 그라인에는 500원주고 우리라이너만 힘들어진단말이죠. 그러고 하는말이 "아 나는 잘햇는데 팀이...." 그러니까 안돼는겁니다. 물론 불리할때 와드도없이 나가서 한타 꽝하고 죽으라는 게 아니라, 우리가 kda상 10 vs 2로 지고 있고 타워1차 타워 1~2개 밀렸다 하더라도 와드하는 상대 짜르고 한타열수 있으면 과감하게 딜넣고 빠질줄 알아야됀다는겁니다. 10 vs 2로 지고있다고 우물에서 전체채팅할게 아니라요.
13/11/16 11:50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롤에는 라인이 3개, 정글까지 4곳이 있습니다. 라인만 본다면 라인3곳이 다 흥하면 20분 서렌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 한곳이 흥하면 한곳이 망할 때도 있습니다. 아니면 한곳이 흥하고 2곳은 반타작 한다거나 망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타 페이지로 돌입을 하면 조합이나 좋은 이니시에 의해서 변수가 생깁니다. 내가 라인전을 이겼다고 또는 졌다고 승패가 결정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디. 그래서 제가 똥을 싸면 저는 최대한 버티면서 팀원들의 캐리에 기대게 되고, 반대로 제가 잘 컸으면 그만큼 제가 잘해야 합니다. 잘큰 제가 짤리거나 별다른 활약 없이 죽으면, 못컸을 때보다 팀이 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팀원들의 데스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13/11/16 14:10
실론즈의 문제는 똥싼다고 바로 욕하는게 아니예요. 퍼블나오면 바로 욕나오는 판도 있지만 보통은 다독이죠. 사리세요 cs 포기하세요 포탑만 지키세요...
근데 많은 실론즈엔 사리고 그런거 없습니다.. 무슨 게임 초반에 5킬씩 퍼주면서 미니언 수준되서도 딜교환하고 cs먹는다고 계속 들이대죠;; 그래서 머 케어고 머고 불가능해지는 결과가... 버스 기사들은 그래서 이거 이용해서 초반에 라인전 대승하고 학살하고 다니는거고요... 그런 실력이 안되면 우리편이 제발 1-2킬 당했다고 멘붕해서 계속 죽어주지 말고 정신줄 잡아주길 기대할수밖에... 근데 이건 내가 어쩔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보니 팀탓이 나오는거죠 머...
13/11/16 06:53
http://op.gg/summoner/champions/userName=SKT+T1+Faker
페이커의 솔랭 KDA 입니다. 사거리가 짧거나 돌진기가 있거나 미드를 가지 않는 경우 KDA는 높지 않습니다. 전적 검색 사이트의 기준으로 KDA만 놓고 보면 페이커는 아리와 제드를 잘 못하는 게 되죠. 페이커는 챌린저에 있으니까 그런거라고 말하기에는 승률 6할 가까이 되는 챌린저 1위입니다. 챌린저 안에서도 날뛰는 실력이죠. KDA가 높은 게 실력이고 곧 승률이라면 저랭에서 KDA가 높은 유저들은 승률도 그만큼 좋아야죠. 어차피 mmr 보정으로 비슷한 mmr 끼리 만나는건 페이커나 아래 동네나 같으니까요. KDA 높으면 기분은 좋죠. 그러나 승률이 담보되지 않은 KDA는 오히려 실력이나 플레이를 의심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 탑이나 정글의 경우 KDA가 지나치게 높다면 팀원을 살리기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3/11/16 07:26
아까도KDA에 대해 덧글달았는데 핫하네요 갑자기
확실히 KDA는 절대적인 지표가 아니고 미드, 원딜 정도만 그나마 평가해줄만 하다 생각하네요
13/11/16 08:51
다이아3정도가 다이아1못가는상황에서
저 kda는 좋은데 왜 다이아1못가죠?ㅠㅠ 여기가 제 실력은 아닌듯한데요 ㅠㅠ 하는건 못봤는데 저랭분들이 이런말비슷하게 깔고가는건 참많이봐요
13/11/16 09:43
1. 원딜, 미드AP에 한정해서 KDA가 높으면 '최소한' 생존은 할줄 안다는 의미입니다. 딜을 못넣고 사리는 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KDA가 높다고 부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KDA가 2미만이라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2. KDA 비교는 동티어 일때나 의미가 있습니다. 골드에서 KDA 2점대 나오는 사람들이 실버에서도 2점대 나올까요?
13/11/16 09:50
요즘 티모로 승률이 괜찮은데 KDA는 별로에요..
그런데 챔피언 딜량은 다른 사람의 2배급이라는건 함정..(버섯 짱짱...) 리븐은.. KDA가 요상하게 좋다는...
13/11/16 10:23
요즘 랭돌리면 점수 올리기 좋습니다. 확실히 세기말 보다는 트롤이 줄어서.
올 8월쯤에 배치봐서 4승 6패로 브론즈 1에서 시작해서 어찌 실버는 바로 올라갔었는데 세기말이 겹치면서 실버 5에서 도저히 못올라갔었는데 시즌 보상 끝나고 다시 연 랭겜에서 지금 폭풍 연승 중입니다. 실버 5에서 3일만에 실버2까지 올라왔네요. 보상이야 없지만 게임은 재밌습니다.
13/11/16 10:24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탈론이 20/3/5 정도로 상대 박살내놨는데도 못 이기는 팀원들이 노답아닌지; 자신에게 개선할 점이 있든 없든 짜증날만 하죠
13/11/16 10:48
아니라니까요. 20/3/5면 충분히 똥 퍼트리고도 남았을 스코언데 안됀거면, 너무 똥퍼트리는 시기가 늦은겁니다.
라인에서 10킬씩 따는거보다 중요한게 울편이 최대한 안망했을때 똥퍼트리기가 돼야돼요. 그 시기를 최대한 빨리잡는게 캐리 실력입니다.
13/11/16 11:31
그 3데스 중에서 결정적으로 던지는 플레이가 있었는지 어땠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에요. KDA는 그다지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가 맞습니다.
13/11/16 11:32
20/3/20 이면 팀원들이 노답인게 맞습니다.
근데 20/3/5이면 미친듯이 킬을 먹고 그렇게 먹은 킬로 얻은 골드 값을 못했다는 애기니까요.
13/11/16 12:01
랭겜에서 정말 짜증나는것 중 하나가 잘큰 애가 던지는건데 딱 그상황 일 수도 있는것 같은데요
이게 왠만하면 상대방도 잘큰애들이 있기 마련인데 상대 잘큰애들은 상황판단 잘하고 무리 안하면서 이득 보는데 이쪽 잘큰애는 그냥 자기 킬수 올리기 급급해서 cs먹고 싸움나면 가서 킬쓸어담고 무한반복 하다가 후반에 내가 잘컷으니 재미보자 하면서 암살하려고 들어가다가(특히 암살챔프) 짤리고 팀원탓 하는애들이 많죠 이러면 정말 빡쳐요 잘커놓고 던지는게 그냥애들 던지는 것 보다 더 빡침..
13/11/18 20:47
잘 큰 사람이 캐리해야죠. 3데스라도 중요한 순간에 죽은 거라면 본인 잘못이 어느정도 있는 겁니다.
2데스 혹은 0데스 했으면 이길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본인만 잘컸으면 절대 던지면 안 되요. 더 신중하게 플래이 해야죠.
13/11/16 11:53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이 자신의 실력을 판가름 하는데 그나마 가장 객관적인 지표는 '챔프승률,자기 티어' 정도면 충분할겁니다.
솔직히 KDA 이거 제생각엔 자기만족,자랑거리 빼곤 아~무 쓸모 없거든요. ;;
13/11/16 12:12
전 kda좀 생각이 다른게(물론 전적도 얼마 안돼고 티어도 낮지만)
당연히 해당 단판 kda에서는 딱히..이기고 있거나 잘크면 kda높은거라 판단하기엔 좀 그렇죠 근데 쌓인 전적에서 보이는 kda는 렝겜 할때마다 밴픽 창에서 전적 검색 하면서 느끼는 바론 특정 상황에선 판단 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킬딸 kda관리 하면서 사리고 이기는데엔 뒷전인 애들은 전적보고 거르기 힘들어지니 확실히 판단하기 힘들죠 근데 모스트7챔 kda가 하나같이 다 병맛 (거진 다 1점 혹은 0점대)에 승률은 그저그런 40-50퍼 대 애들 보면 낮은 이유가 있습니다 확실히...이게 승률보면 저런 kda나오는것 자체가 이상한데 뭐 선진입해서 고기방패 하다가 죽던 궁하나쓰고 죽던 이기는 판에서는 kda낮기도 힘들고 그럴 상황도 별로 없고 해서(브루저가 하나만 물다 죽엇는데 그 대상만 살거나...) 이기는판 높고 지는판도 역전하려다 안돼서 지고 하면 그래도 합산 2점대 가까이는 가고 게다가 다 브루저만 하는것도 아닐테고요(모7이 점부 탑챔프 브루저면...) 근데 모7이 진짜 다 바닥을 기는(1점대)애들 간간히 보는데 그런애들 십중팔구 맵리딩 안하고 죽고 와딩 안돼있는데 나다니다 죽고 죽고 그냥 짤리는 애들입니다...그냥 짤리기만 해대다 팀원욕하고 같이 욕하고 이런애들 kda높을 수가 없어요 대부분 이런애들이 전체적으로 다 낮더군요 이런애들 걸러내는데는 kda정말 괜찮더군요 시작전에 kda봐서 전체적으로 모7이 다 낮다(더군다나 탑챔도 아니다 할경우..왠만한 애들은 진짜 모7챔 골랏다 하면 지는애들이 아닌경우 1점대 안나오더라고요) 하면 그냥 죽어주는 애들입니다 경험상
13/11/16 13:26
개소주 양학방송 보면서 많은걸 배웁니다.
가장 많이 배운건 탭누르기와 와드체크 . 저렇게 하면되는구먼!!하지만 실제로 실행하는건 어렵죠.... 또하나는 갱킹각. 잡는다 못잡는다에 대한 챔프 특성과 아이템 보유상황을 읽는 눈이 정확하죠.... 비난도 많이 받지만....배울게 참 많습니다. 말도 많이 하는 편이라 게임하면서 생각을 참 믾이하고 계속해서 탭 누르는걸 보면....부지런 하구나.... 생각 많이하고 부지런하기....이게 참....힘들어요 ㅠ
13/11/16 15:50
KDA는 팀랭으로 얼마든지 세탁가능하죠.
솔랭 한번도 안해본 아칼리 20게임 kda가 10점대입니다. ㅡㅡ;; 차자리 kda를 감추고 승률이 공개되는 방식이 더 나을거라고 봐요.
13/11/16 17:15
허접한 실력이나마 서포터 전문으로 서포터만 줄창 파고 있는데, 서포터를 잘 하지 않는 친구들이 와드 박는 위치를 물어보면 항상 이렇게 답합니다.
'탑/미드/바텀에 형성된 미니언 대치라인을 연결한 선을 긋고 그 선이 걸리는 교차로 부쉬에 박되, 유리하면 바깥쪽에 박고 불리하면 안쪽에 박아라.'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초적인 와드 박는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알아도 서포터할 때 팀 승률은 급격히 오를 것 같네요.
13/11/17 16:03
와드 공감하네요. 유리하면 상대쪽으로, 불리하면 우리쪽으로 치우치게 와딩을 해야하는데 불리한 상황에서 쓸데없이 상대정글까지 와드하러 가다가 짤리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우리 타워 다 밀리고, 상대 미드1차도 못밀었는데 상대 레이스 옆 부쉬에 핑와를 박는다던지...
13/11/18 08:59
저도 실론즈입니다만 지인중에 말하신 동생분같은 지인이 있습니다. 막타치러만 들어오고 멀쩡한 원딜이나 미드는 물생각을 안합니다. 말을 해도 자긴 잘하고 있답니다 =_=. 가끔 어떻게 해야 이기는지 보다 내가 킬 더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사람들 때문에 답답합니다.
13/11/18 13:51
브론즈 계정을 돌릴 기회가 있어서 몇 판 했었는데...5픽인데 원딜 달라 했더니 KDA를 묻는 겁니다.
검색 고고. 이즈 KDA 46임. 이랬더니 그냥 원딜 주더군요-_-... 그런 면에서 좋은 점이 있긴 했네요. 함정은 이즈 두 판하고 세 판째라서 KDA가 46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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