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LOL Champios Winter 13-14 개막전(1일차)
2013.11.15 금요일 in 부산 BEXCO 18:00

SKT T1 K(#2)vs Team NB(A조 1경기)
[디펜딩 챔피언 vs 인간억제기와 그의 친구들]
탑솔 : "임팩트" 정언영 vs "롱판다" 김윤재 [롱판다의 억제기. 월드챔피언도 억제할까]
정글 : "벵기" 배성웅 vs "민재" 신민재
미드 : "페이커" 이상혁 vs "엘프" 정승희
원딜 : "피글렛" 채광진 vs "asd" 이석현
서폿 : "푸만두" 이정현 vs "마이리틀포니" 임시현

Preview : 대한민국 롤챔스판을 점령한 이후, 롤드컵에서 당당히 우승하여 소환사의 컵을 쟁취, 금의환향한 SKT T1 K.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부산에서 첫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광의 개막전의 한 축을 담당할 팀은 인간 억제기요, LOL계 데스노트의 현신인 롱판다, 그리고 포니 성애자인 포짱걸로 알려진 마이 리틀포니가 이끌고 있는 Team NB입니다.

3강 1약으로 예상되는 A조에서 Team NB에게 패배하는 것은 치명적인만큼, SKT T1 K로서는 반드시 잡고 가야 하는 경기입니다.
반면 Team NB에게는 개막전부터 자신들의 존재감을 온땅에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긴장하지 않고 경기한다면 승패의 양상은 결코 예상대로 흘러가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SKT T1 K 2 : 0 Team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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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jin Black Sword vs IM #2(B조 1경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라 vs 침착하게 한걸음씩]
탑솔 : "엑스페션" 구본택 vs "PLL" 박재권
정글 : "와치" 조재걸 vs "레인오버" 김의진
미드 : "나그네" 김상문 vs "쿠로" 이서행
원딜 : "프레이" 김종인 vs "벳쿄" 이승민 [필트오버 보안관, 첫 임무가 끝판대장?!]
서폿 : "카인" 장누리 vs "온달" 정재우
식스맨 : "쏭" 김상수 [오늘의 주사위는 몇?]

Preview : 지난시즌 포인트를 알차게 모아 롤드컵까지 진출했던 소드. 하지만 NLB의 최강자로 군림하기에는 영 아쉬운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이제는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이니만큼, 기다렸던 팬들에게 더 높은곳에서의 성적으로 보상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내려하듯, 그들의 예선전은 감동이었습니다. 절박한 자가 살아남는 냉정한 무대. IM의 절박함이 과연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소드로서는 절대로 NLB에 내려가지 않아야 할 이유가 존재합니다. 롤드컵에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IM은 쉽게 잡지 않을까요.
그간의 고생은 스폰서의 농간에 의한 것임이 밝혀졌습니다. 비록 배는 고플지라도 서러움은 조금 덜한 상황. 절박함의 표현은 나진의 검을 꺾어내는 것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그들의 팀명대로 기적을 만들어주길!

[Najin Sword 2 : 0 I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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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alaxy Ozone vs Alienware Arena(C조 1경기)
[스폰서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을까 vs 스폰서의 인내심, 결과로 보답하라]
탑솔 : "루퍼" 장형석 vs "감수" 노영진
정글 : "댄디" 최인규 vs "노바" 김동현
미드 : "다데" 배어진 vs "페라" 김희찬 [페라의 카직스라면.. 페라의 카직스라면.. 다데를!!]
원딜 : "임프" 구승빈 vs "Kite" 김용연
서폿 : "마타" 조세형 vs "젤리" 곽석호

Preview : MVP Ozone시절, CJ Blaze를 제압하며 당대 최강으로 떠올랐던 Samsung Galaxy Ozone. 하지만 삼성의 옷을 입은 이후 그들의 성적은 초라하기만 합니다. 뭐, 롤드컵 밖에 없었지만 말이죠.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 스폰서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여러 잡음이 있었지만, 이제 그들은 어엿한 롤챔스 본선 진출 팀입니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그들이지만, 아직 받은만큼을 갚으려면 멀기만 하네요.

결국 승리가 모든 것을 말합니다. 첫 경기의 승리가 중요한 만큼, 오존은 방심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폰서의 인내있는 지원이 있었기에, 역시 성적으로 모든 것을 말해야 하는 상황. 김동수감독의 리더십의 첫 시험대. 팀은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까요.  

[Samsung Ozone 2 : 0 AW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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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왔습니다. 사내녀석이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죠. 끝이 어딘지 모르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2. 클랜일이나 하라구요? 한텀만 더 기다려보세요. 나름의 데이터베이스를 작성중입니당..
3. 빠나나우유나 달라구요? 전 우유셔틀이 아닙니다. 그래도 밑져야 본전 아니겠습니까
[SKT T1 K 2 : 0 Team NB // Najin Sword 2 : 0 IM #2 // Samsung Ozone 2 : 0 AW Arena] 댓글 달아보시죠! 누가 압니까!

0. 이제 돌아온만큼, 지난 시즌에 상처받았던 거 딱 한마디만 할게요.
격려의 말은 바라지도 않지만, 그래도 적어도 스코어만 뿅! 해놓고 가시는 분은 많이 줄어들길 바랄게요. 솔직히 힘들긴 하더라구요 크크

0. 뭐, 여튼 딱 한마디는 저걸로 끝입니다. 판도라 티비와 함께하는 롤챔스 윈터! 다시 한 번 즐겨봅시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