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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2 02:17:14
Name Leeka
Subject [LOL] 수많은 유저들의 경고. 안일한 라이엇의 대처.
세기말 챌린저 티어 어뷰징 관련.

레딧에서 한달전에 문제제기가 됫었고. 관련 글들은 인벤 및 PGR에(여기엔 제가 올렸네요) 올라오는등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라이엇에선 아래와 같이 답변을 했었죠.

https://pgr21.net/pb/pb.php?id=gamenews&no=6215


결과를 적어볼까요.,

[1. 챌린저 티어 승급은 리그 시스템에 의해 챌린저 티어의 기존 플레이어 중 일부보다 실력이 높다고 판단된
플레이어들에게만 도전 기회가 주어지며, 이미 승급전을 진행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승급전 도전권을
얻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50명이 한꺼번에 챌린저 승급전을 진행한다는 것은 시스템 구조상 완전히 불가능하며,
15에서 20명이 한꺼번에 도전권을 얻을 수 있는 확률도 매우 희박합니다.]



한국 기준.  새내기 28명 / 기존 22명입니다.

15~20명만도 희박하다면서요....  
유럽서버도 1년간 첼린저 유지하던 사람들이 다 짤려 나갔고.. 한국도 별 차이 없네요.

심지어 팀랭은 저거보다도 더 많습니다.
5:5 38팀,  3:3  35팀이 새내기 버프로 첼린저 안착했습니다.




[3. 시즌 종료 직전까지 기다려서 챌린저 티어에 진입한 플레이어들은 일정 기간 강등 면제 제도를 악용하여
불공정하게 시즌 종료 시점에 챌린저 티어를 확보할 수 있다
시즌 종료 직전에는 승급전 도전권을 얻기가 극히 어려울 것이므로, 시즌 종료 5일 전까지 기다려서 승급전
도전권을 얻으려는 시도는 매우 위험 부담이 클 것입니다. 때맞춰 승급전을 시작할 수 있다 해도, 승급전에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차라리 조금이라도 일찍 챌린저 티어에 진입한 후 티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리그 포인트 획득량은 MMR에 비례하므로, MMR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 또는 팀은
신속히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플레이어들을 한 그룹으로 선발하려는 랭크 시스템은
어떤 경우든 최대한 나중에 게임을 플레이하려는 꼼수에 노출될 여지가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엔
일정 기간 강등 면제 시스템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기간이 시즌 종료 몇 시간 전이 아니라
며칠 전부터로 길어진 것입니다.]



위험부담이 크긴 했네요. 트롤때문에
승급전에서 실력이 아니라 정치, 로비, 운으로 이기고 지고가 결정되니까.

결과적으로 일찍 진입하는거보다 그냥 승급전으로 진입해서 밀려난 사람이 28명이죠. 반이 넘네요.

세기말 첼린저는. 이게 첼린저 경기인지 브론즈 경기인지 구분이 안가는 엄청난 경기력들을 보여주네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챌린저 티어에 대한 우려 섞인 소문들은 상당 부분 과장되어 있습니다. 리그 시스템은 정확하게
각 서버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플레이어들이 챌린저 티어에 자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극단적인 악용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조사를 거쳐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소 한국, 유럽 서버는 극단적인 악용이 똑같이 발생했네요.




악용을 하고, 트롤링을 한 유저들도 문제지만

한달전에 시즌 종료 이야기가 나왔을때부터 수많은 이슈가 됫던 사항들을.
그냥 공지하나 달랑쓰고 방치한 라이엇은 더 이해가 안되네요.


이제 누구나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시즌3 티어제는 역대 최악의 레더 시스템이였다고.


트롤러도 문제지만. 트롤러를 해도 상관없는 시스템을 만들고 1년간 유지한 라이엇은.
다른 게임들처럼 그걸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당연히 만들었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덤으로. 세기말에 승급전에서 무수한 트롤링을 만나서 고생한 다른 티어의 유저들에겐 애도를 표합니다.
그래도 첼린저는 조사라도 하겠죠.  

요즘엔 op.gg등에서 검색해서 팀에 승급전 보는 사람 있으면 고의트롤에 시키는대로 하라는둥.. 장난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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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2 02:20
수정 아이콘
저번에 이 이야기 나왔을때 라이엇이 공지하고 Q&A 올려놨길래 충분히 막을 줄 알았는데 -_- 이건 뭐... 크크

마린 선수나 뱅선수는 계정 두개씩 첼린저 꾸준히 유지하던데 둘다 없는...
다이아1인데미필
13/11/12 02:21
수정 아이콘
둘다 자기 본인 명의로 된 계정이 아니라서 돌릴 수 없었습니다. 돌릴 시 라이엇에서 중징계먹인다고 경고했거든요
13/11/12 02:23
수정 아이콘
마린 선수 계정 세개가 첼린저였는데.. 전부다 본인계정이 아니에요?
SKT T1 BANG / 나는부처다다다다 이것도 뱅선수계정이 아니구요??

나는부처다다다다 랑 SKT T1 MARIN? 이 두개는 나겜에서 온라인으로 예선치룬걸로아는데..
다이아1인데미필
13/11/12 02:24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건 랭킹1위한 마린 계정이랑 SKT T1 BANG 이게 본인 계정이 아니였다고 말씀드리는거에요
13/11/12 02:28
수정 아이콘
헉.. 그렇군요... SKT T1 BANG 하고 나는부처다다다 랑 닉변경해야겠네요
라엘란
13/11/12 02:2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유저들이 잘한건 아니지만 애초에 누가봐도 생길법한 문제들을 저렇게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해둔 라이엇의 잘못이 큽니다.
사쿠라이카즈토시
13/11/12 02:28
수정 아이콘
트롤제재라던가 이런거 보면 라이엇은 그냥 성선설광신도가 아닐까 생각할 지경입니다... 게임이 이지경인데도 유저들이 알아서 자정작용하기만을 바라고 있으니...
다레니안
13/11/12 02:28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운영은 게임의 그릇에 비해 막장수준이란걸 또다시 증명했습니다. 서버폭주같이 일반유저들에개도 반감사는 사건 한두개만 더 터진다면 도타나 히어로즈에게 지금의 자리를 뺏기고도 남을 것 같네요.
13/11/12 02:33
수정 아이콘
도타는 모르겠는데 블리자드에게서 라이엇보다 더나은 운영을 기대하는건 무리아닌가요? 와우나 디아3 스타2만보더라도 맨날 욕먹고있는 블리자든데말이죠..
이호철
13/11/12 06:07
수정 아이콘
설마요. 라이엇보단 낫습죠.
------------------------
수정 :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전 라이엇보다 블리자드가 낫다고 생각해요.
그림자명사수
13/11/12 08:11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는 디아3하다가 블리자드의 개막장 운영에 쌍욕 퍼붓고 시작한게 LOL입니다
특히 디아3당시의 막장 운영은 모바일 중소기업 게임 업체에서도 안할 운영이었죠
srwmania
13/11/12 09:05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을... 확밀아 유저들이 보면 웃겠습니다 (...)
뒷짐진강아지
13/11/12 09: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오 액통수...
그림자명사수
13/11/12 10:25
수정 아이콘
아...저도 밀아 유저였습니다...
님 친구였는데요... 길드시스템 나오기 전에 지쳐서 접긴했지만...

아무튼 정정합니다
'일부 모바일 중소기업 게임 업체나 할만한' 운영 이었죠 ㅡㅠ
srwmania
13/11/12 10:26
수정 아이콘
아 그림자명사수님이셨군요. 정작 댓글만 보고 글쓴이가 누군지를 안 봤다는;;
근데 사실 확밀아가 넘사벽이었지 디아3 운영이 좋지는 않았죠... 안녕하세요 성역의 영웅 여러분 (...)
그림자명사수
13/11/12 10:31
수정 아이콘
아이템 드랍 패치 하는거랑 당시 서버 터지는거 대처하는거 보고 블쟈에서 라이엇으로 돌아섰죠...
라이엇은 서버 하루만 터져도 부스터라도 주는데 블쟈는 근 한달간 맛간상태로 운영해놓고 공지 하나 딸랑 내보내고 침묵...
돈을 쓸려면 라이엇 같은 놈들한테 돈 쓰는게 낫다는 생각이들면서 LOL인생이 시작 됐습니다ㅡㅠ
13/11/12 11:53
수정 아이콘
웅..넴..웃었습니다ㅠ
13/11/13 00:30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와서 꼭 그 이야기를 해야 합니까...

그저 웃지요 크크크크크
Kirei Autumn
13/11/12 08:40
수정 아이콘
저도 디아3하다가 롤했는데 디아3 운영에 비하면 천국-_-;;
그림자명사수
13/11/12 10:28
수정 아이콘
진짜 그 아이템 드랍 패치는 경악할만한 수준이었죠
"여러분! 더 다양한 아이템을 더 많이 획득할수 있습니다"
현실은 쪼렙템만 잔뜩 드랍...
13/11/12 11:42
수정 아이콘
디아3 처럼 10일 연속 접속불가라는 희대의 병맛은 전무후무할겁니다

이거 패키지게임이에요
Fanatic[Jin]
13/11/12 02:32
수정 아이콘
최상위 계층에게는 역대 최악일지 모르나 전반적으로는 시즌2보다 진보했다 생각합니다.

시즌2는 완전한 상대평가를 지향하였고 살아남은 상위권만 인정했습니다.
하위 70퍼인가요? 80퍼인가요? 싸잡아서 언랭....시스템적으로 너무 아래사람들을 무시했고 잔인했죠....

반면 시즌3는 아랫것(??)들을 인간취급하는 동시에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섞인 느낌....게임수를 늘리며 5할승률을 유지하면 계급은 오르는....물론 퍼센테이지가 오르는건 아니기에....금장이상이 20퍼를 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으나....아랫것(??)들 언제 금장달겠어요....5퍼는 너무 잔인한....

챌린저쪽이 잘못되었지만....보편적인 유저들을 잡아두는데는 성공했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안드는건 강등이 없다는거....실력적인 강등을 없앴다면....정지 일수에 따른 강등이라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생각해보니 부작용이 너무 많네요 하하...
13/11/12 02: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번시즌은 골론즈로 묶자고 하더라구요 -_- 골드 실버 브론즈가 시즌2 실론즈 수와 비슷하다며
Fanatic[Jin]
13/11/12 02:50
수정 아이콘
시즌2실론즈는....꽤 잘하는 축이죠....
시즌2계급별 퍼센테이지 보면....
13/11/12 02: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초기부터 대리기사들이 프로들보다 많이 버는 기현상을 1년 내내 방치했죠..

오죽하면 실버1과 골드5가 매치되면 9할 이상 실버1이 윗픽이라고 할까요..
아스미타
13/11/12 02:37
수정 아이콘
강등이 없는 점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골레기 골론즈 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었는데요

실버3보다 mmr 낮은 골5들

45픽에 골5있으면 무조건 닷지했습니다.

진짜 정신병을 의심할만한 사람들 많더군요
Fanatic[Jin]
13/11/12 02:48
수정 아이콘
흐흐 실버 3보다 후픽인 골드는 너무 많죠....

실버보다 후픽인 다이아정도는 만나봐야!!!!요놈 진짜다!!!!진짜가 나타났다!!!!
LikeDaniel
13/11/12 10:50
수정 아이콘
실버보다 후픽인 플5를 실제로 전 랭크에서 만났습니다.
The)UnderTaker
13/11/12 02:50
수정 아이콘
강등이 생기고 승급전도 없어졌으면 합니다. mmr공개안할거면 특정 mmr이 되면 자동으로 승급되는.. 사실 가장 좋은건 그냥 0점부터 아이디밑에 공개되는 점수제로 바꾸는건데 그럴생각이 눈꼽만치도 없어보이니
소나기가내려온다
13/11/12 02:54
수정 아이콘
세기말 마지막 랭겜에서 벌어진 촌극은 결국 공지 한방에 부들부들잼과 통쾌잼으로 마무리 되네요.
재미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분들도 계실테니, 이런 재미는 이제 다시 보지 못하겠죠.
하루에 참 많은 일이 벌어집니다.
일체유심조
13/11/12 02:56
수정 아이콘
래더처럼 mmr점수로 등급을 나누는것이 직관적이면서 합리적일거 같은데 mmr을 왜 비공개하고 활용을 안 하는지 의문입니다.
아니면 패키지 게임 피파에 보면 헤드투헤드 시즌이라고 해서 10경기 전적만 가지고 승강제를 하는 모드가 있습니다.
10경기중 3승이면 강등.4승~6승은 잔류.7승 이상은 승급해주는 시스템이죠.이런 방식을 도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카엘디오드레드
13/11/12 04:45
수정 아이콘
온라인 바둑에서도 비슷한 제도가 있습니다.
타이젬의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승강급 대국수
단 (1단 ~ 9단)의 경우는 기본대국 20국
급 (18급 ~ 1급)의 경우는 기본대국 15국

승률별 승강급표
단 (5단 ~ 9단) : 2단 상승 (승률 100%, 20국 기준 20승 무패)
1단 상승 (승률 75%이상, 20국 기준 15승 5패 이상)
1단 강단 (승률 35%이하, 20국 기준 7승 13패 이하)
2단 강단 (승률 15%이하, 20국 기준 3승 17패 이하)

단 (1단~ 4단) : 2단 상승 (승률 90%이상, 20국 기준 18승 2패 이상)
1단 상승 (승률 70%이상, 20국 기준 14승 6패 이상)
1단 강단 (승률 30%이하, 20국 기준 6승 14패 이하)
2단 강단 (승률 10%이하, 20국 기준 2승 18패 이하)

급 (10급 ~ 1급) : 2급 상승 (승률 90%이상, 15국 기준 14승 1패 이상)
1급 상승 (승률 65%이상, 15국 기준 10승 5패 이상)
1급 강급 (승률 30%이하, 15국 기준 4승 11패 이하)
2급 강급 (승률 10%이하, 15국 기준 1승 14패 이하)

급 (18급 ~ 11급) : 2급 상승 (승률 80%이상, 10국 기준 8승 2패 이상)
1급 상승 (승률 60%이상, 10국 기준 6승 4패 이상)
1급 강급 (승률 30%이하, 15국 기준 3승 7패 이하)
2급 강급 (승률 10%이하, 10국 기준 1승 9패 이하)

단지 바둑의 경우 1대1 게임이기 때문에 5대5 게임인 롤과 직접 비교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바둑의 경우는 롤보다 실력 외적인요소와 운의 영향도 훨씬 적고요.
슈퍼프라임피자
13/11/12 04:40
수정 아이콘
수 많은 사람들이 어뷰징을 알고, 관전하였고, 자료도 널리고 널린 상태. 라코에서 직접 처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챌린저같은 경우는 최상위 리그를 대표하는데다, 챌린저 승급전은 그 게임수가 적어 직접 하나하나 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라코에서 따로 처벌을 할지 궁금하네요. 어뷰징인데 가만히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RedDragon
13/11/12 07:39
수정 아이콘
인력 모자르다 모자르다 하지만 파급력을 감안한다면 과감히 어제 저녁 일어났던 일 전부 모니터링해서 색출해내야죠.
봐야할경기도 그렇게 많지도 않을겁니다.
라이엇의 현명한 대처를 바랄뿐입니다.
13/11/12 07:59
수정 아이콘
전적 검색 사이트를 막아야죠
이게 대체 왜있는겁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속 다보이고 게임하는거랑 같은데
물론 이 전적검색사이트떄문에 대리 판별도 했지만 이런 악용이 일어나는데 안막았다는건 애초에 .. 참..

애시당초에 전적검색사이트'주제' 너무나도 멀리갔습니다. 전적만 보여주면되는데 룬에 리그상황에 특성 다보여주죠
핵이랑 다를게뭡니까? LOL타이머랑 다른거 하나도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의 버그 프로그램 수준이죠
우리들은 다른사람이 타이머 쓴다고 깔 자격 없습니다.
RedDragon
13/11/12 08:35
수정 아이콘
어짜피 검색 사이트 없어도 상대방 룬,특성,상황 등은 다 롤 내에서 볼 수 있지 않나요?
핵이랑 다를거 없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워3도 그렇고 스2도 그렇고 게임 내의 자세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이건 이용하라는 거죠.
JISOOBOY
13/11/12 08:41
수정 아이콘
게임하는 당사자들은 못보죠.
그 게임 끝나고 나서야 볼 수 있으니까요.
전적검색 사이트로 미리 보고 대처가능
하니 문제인것 같습니다.
RedDragon
13/11/12 08:53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컴퓨터 2대만 있으면 볼 수 있고 방법이야 많죠. 다만 fow같은 전적 제공 사이트는 라이엇이 제공해 주는 정보를 유저들이 편하게 볼 수 있게 하는거지, 없는 정보 만들어내고 그러진 않으니깐요. 문제가 있다면 라이엇에서 아예 그런 정보를 검색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전적 사이트는 별로 문제 될 것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엇이 제공해주는 기본 정보를 보기 편하게 하는 것과 숨겨논 정보를 꺼내와서 보여주는건 엄연히 다르죠;
JISOOBOY
13/11/12 09:09
수정 아이콘
2대 이용해 보려면 볼 수야 있겠지만
애초에 라이엇이 전적검색 사이트
막은 전적도 있고 시선이 그리 편하
지는 않은 상태죠.
짱슈님 말씀은 룬 특성을 게임하기
전 파악 가능해 그에 맞는 대처를
미리 할 수 있다는 거 같네요.
RedDragon
13/11/12 09:43
수정 아이콘
예전 fow가 한번 정보 제공이 중단된 원인은 그런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 아니라 서버에 과부화를 주기 때문에 일시 중단을 했었죠.
JISOOBOY
13/11/12 09:52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압니다.
저는 짱슈님의 입장을 조금 쉽게
설명드린 것 뿐입니다.
LikeDaniel
13/11/12 08:42
수정 아이콘
핵이랑 다릅니다.
핵은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주고받는 데이터를 조작하지만,
전적검색 사이트는 단순히 서버로부터 오는 데이터를 가져오는 겁니다.

우리가 LoL 클라이언트를 실행시키면 자신의 정보보기 탭이 있는데,
전적보기 사이트는 단순히 저 작업을 웹상에서 http 프로토콜을 통해 호출하고 서버로부터 응답받은 데이터를 재가공해서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개념도 다르고 모든게 다른데 지나치게 흥분하신거 같습니다.

님은 사용하는 사람한테 "다른사람이 타이머 쓴다고 깔 자격이 없다고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님의 무식을 티내는 것 뿐이니까요.
개념부터 알고 말씀하세요.
13/11/12 09:35
수정 아이콘
전 '무식' 해서 그런건 잘 모르는데 많이 아셔서 좋겠습니다.

배우고갑니다
13/11/12 10:55
수정 아이콘
룬, 특성을 미리 본다고 크게 게임 상에서 이득 볼 여지가 있나요? 잘 모르겠네요.

저는 검색사이트 보면서 게임 시작 전에 상대방 전적 보고 대리나 부캐인지 가늠한 적은 있어도 룬, 특성은 체크해 본 적이 없네요.
레몬커피
13/11/12 08:20
수정 아이콘
세기말 한참전부터 천상계유저 아는사람들끼리의 어뷰징은 꽤 많았고 소수나마 그들과 접점이 없는 일반유저들은 피해본지 오래됐죠
13/11/12 08: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최대 피해자는 쿠로선수라고 봅니다
13/11/12 08: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막판 2게임에서 챌린져 1위와 50위를 만든 압도가

한국롤판 시즌3의 상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Vienna Calling
13/11/12 09:00
수정 아이콘
조작, 어뷰징, 대리.... 이 모든 것을 한번에 상징하는 한국 롤판의 마스코트 압도갓!!!
뒷짐진강아지
13/11/12 08:46
수정 아이콘
압도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 시즌3의 마지막...

이미 한달 전에 이런 식의 개판이 될꺼라는 것은 예고가 되었던 일이거늘... 쩝...
그대의품에Dive
13/11/12 08:52
수정 아이콘
캬,티어제 고집한 라이엇의 똥고집에 취한다.
13/11/12 09:00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스2 래더시스템 베끼려면 똑같이 베끼지 왜 베끼다 말아서 더 안좋게 하는지
13/11/12 09:12
수정 아이콘
점수제 없애고 무슨 되도 않는 '자기 순위 신경쓰지도 않고 LP만 신경쓰면 되는' 디비전 리그 만든 이유는

랭크 큐에 공포증을 가진 북미유저들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대체 이게 어떤 면을 봐야 공포증을 해결해 줄 수 있으며 대체 왜 공포증 가진 몇몇을 위해서

대다수의 랭겜을 즐기는 사람들이 피해를 봐야하는건가요?

심지어 승급전은 레더시스템을 가진 모든 게임 통틀어 역대급으로 랭크 큐에서 엄청난 공포증을 유발시키고있는 요소인데... 라이엇 제작진들 뇌 반쪽이 잘려나갔나요? 반은 제대로 기능하는 것 같은데
오카링
13/11/12 09:52
수정 아이콘
그냥 시즌2 점수제로 돌아가는게 최선의 방법이죠.
13/11/12 10:11
수정 아이콘
점수제로 하면 좋을거 같고.. 굳이 목표의식 고취하고 싶으면 단계만 시즌 3처럼 세세하게 나누면 됩니다.
강등없고 점수 안보이는 티어제는 정말 삽질오브 삽질...
13/11/12 10:19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의 레벨 제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꿈의 레벨 50렙...
13/11/12 10:37
수정 아이콘
쿠로 선수나 잉뽀유 소환사의 진은 언급이나마 되는데 불쌍한 썸데이는 언급도 안되요 ㅠㅠ 1등에서 트롤게임으로 인해2등이 됐는데 말이죠..
현재 lol이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게 확실한 어린 선수들 입장에서 시즌3 1등과 2등은 너무나 차이가 큰데 말입니다

물론 그게임에 페이커 쪽도 트롤이 있었고 압도나 스피릿이나 비슷하게 트롤했다 해도 .. 그게임전적을 제외하고 보면 섬데이가 1등이여야
맞다고 생각되는데 언급조차 많이 안되는거 보면 좀 안타깝네요..
김치남
13/11/12 11:5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순간까지 돌렸어야죠 페이커는 돌렸는데
13/11/12 12:03
수정 아이콘
왜 마지막 순간까지 돌렸어야 하는거죠?
김치남
13/11/12 12:04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마지막 순간까지 돌렸으니까요 역전당하기 싫으면 본인도 돌렸어야죠
13/11/12 12:07
수정 아이콘
돌리고 말고는 섬데이 선수가 선택할 문제입니다.
물론 그로인해 역전을 당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을 거고 정상적으로 역전을 당한거라면 아무 문제가 아니겠죠.
그렇지만 경기자체가 정상이 아니었다는 거고 섬데이 선수의 억울함을 이야기 할 수 있는거죠
포프의대모험
13/11/12 12:56
수정 아이콘
그렇게따지면 페이커도 아군에 람머스트롤있었죠. 트롤당한 모든경기를 전적계산에서 빼줄게 아니라면 올라갈사람이 올라간거죠.
밤식빵
13/11/12 13:5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억울함을 이야기할수는 있을것 같은데 동감은 안가네요.
한쪽만 트롤한것도 아니고 하나씩 주고 받았을뿐인 경기에다가
페이커팀 프로선수가 먼저 시전했고, 압도는 그이후에 트롤을 시전한것이고.
해당경기가 막게임도 아니었고 자신도 돌렸으면 됬죠.

그래서 언급이 많이될필요가 없죠. 팬이었다면 언급할수 있겠지만.
13/11/12 14:0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섬데이 선수 본인이라면 억울할 수 도 있는 문제인데 본인이 언급하긴 좀 그렇죠.. 트롤이야 누구나 당하는 거고 한쪽이 불리했다 머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건 아닙니다.
다만 마지막 게임이 압도까지 엮여 임팩트가 강하긴 했고 마지막 게임이 없었으면 그냥 섬데이가 1등이었으니깐요.
그냥 섬데이 선수 억울하고 아쉽겠다.. 안타깝다.. 정도는 누군가 언급해 줘야 할꺼 같은데 정말로 언급이 거의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적은 글입니다.
이지스
13/11/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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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썸데이라고 매판 정상적인 게임만 겪었을까요. 본인은 안타까웠겠지만요.
그리고 페이커랑 점수차도 얼마 안 났는데 진짜 1위를 마지막까지 수성하고 싶었다면 큐를 돌렸어야 했을 것 같은데 아쉽게 됐네요.
사티레브
13/11/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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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5점인가로 따라잡고 두세시간인가 어느정도 쉬었어요 왜인지는 몰라도 막판 딱이기고 올라가면 된다고 본건지 아무튼
그와중에 썸데는 선택을 했어야죠
돌려서 차이를 벌릴지 아니면 여태 모든 1등들이 그랬듯 1등은 지켜보는거다 로
후자를 택했고 스스로의 결정권을 버리고 운명에 맡겼는데 운명이 뭐 정확히는 압도나 몇몇 최후의 솔랭돌린사람들이 썸데에게 좋은쪽이 안된거죠 결과론적인거고
그리고 만약 1위누가되는지 끝까지 보고있었다면 페이커1위된판 끝나고 돌릴시간이야 있었죠
그라가슴
13/11/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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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밸런스로나 운영으로나 최악이죠
R.Oswalt
13/11/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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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좀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실1에서 아둥바둥하는데 우리편 5픽이 하도 못해서 끝나고 검색해봤더니 플래티넘5네요... 골드 5도 아니고 플래티넘 5가 MMR 1400인 저랑 매칭되서 제가 1픽 먹는 시스템... 아오 ㅠㅠ
첼린저티어 문제는 비단 시즌 말미가 아니라 시작부터 인원제한 등으로 문제 제기한 분들이 많았는데, 그걸 1년동안 끌고 간 라이엇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13/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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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히 말하지만 시즌2 점수제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강등에 대한 두려움에 랭크 비활성화 어쩌고 랭크 참여 유도를 위한 승급전 저쩌고는 무슨...실력이 안되면 떨어지는게 맞고 되면 올라가는게 맞죠.
자기 점수가 두렵고 게임하는게 두려우면 그냥 맘편한 노멀 돌리면 되죠. 왜 랭크 돌린답니까?
가장 직관적이고 알기 쉬운 점수제를 버리고 승급전...시즌 3 최악의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엇이 유저들과 소통 좋고 운영 좋다는 것도 전부 북미때나 시즌2 이야기죠. 점점 유저수 늘어나고 정신 못 차리는게 눈에 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소통이 좋다는 건 또 함정이네요-_-...
13/11/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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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점수제가 문제가 있어서 바꾼거죠..
특정 점수대까지 올려놓고 랭겜을 아예 안해버렷죠

그걸 고친게 이번시즌 티어제인데
티어제로 인해 랭크게임은 더 활성화 되었지만
나 서유리인데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햇죠

결론은 한번 더 고쳐야 된다는건데 티어제는 유지하고 강등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럼 예전 점수제의 나쁜점만 추가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뭐 나와봐야 알테니
이지스
13/11/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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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의 인기가 증가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랭크게임 참여자 수는 시즌2에 비해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니 티어제가 의도한 바 중 하나는 달성했다고 볼 수도 있지요. 그래서 시즌3 랭크가 그렇게까지 최악인가? 라고 하면 다소 회의적입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티어제의 라이트한 면 때문에 랭겜 안 하던 사람들도 대부분 돌리게 된 걸 경험해서요. 이런 점에서는 확실히 긍정적인 면이 있었다고 봅니다. 시즌4에서는 시즌3 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언제나그랬듯이
13/11/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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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발 점수제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전 시즌 4도 지금과 같은 티어제라면 오히려 랭크 게임을 하지 않을겁니다
흔히 말하는 골5 플5 트롤들 만나는게 시즌 2에서의 점수가 공개되는 살떨림보다 훨씬 더 랭크게임을 주저하게 만든다고 생각
뿌지직
13/11/12 13:20
수정 아이콘
이번 티어제부터는 강등되지 않나요?? 강등제가 생기면 5티어 트롤들도 해결되겠죠..
13/11/14 14:26
수정 아이콘
시즌2 초반부터 쭉 해왔지만 점수제가 티어제보다 월등히 좋았어요.
그때도 트롤은 있었지만 지금보단 확실히 덜했죠.. 지금 5티어 구간의 트롤들은 말안해도 아실거고
예전 점수제는 확실히 실력있는 사람들이 올라가고 랭겜을 돌리고 플레이 할때 지금보다 더 신중했어요. 그만큼 패배하면 리스크가 컸거든요.
지금은 ... 게임하다가 자기가 빡치면 그냥 트롤하는 유저들 수도없이 많죠? 티어제에서 한판정도 지는건 예전 점수제 때보다 리스크가 훨씬 작기때문에 '한판정도 트롤해서 져도 다음판에 이기면되지' 라는 마인드의 유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점수제때 특정 점수까지 올리고 안하는 유저가 많았고 랭겜을 잘 안하는 유저들이 있어서 티어제가 도입된 것이 장점이다???!!
문제는 지금 이 유저들중 적지않은 숫자가 랭겜 그냥 돌리는데 트롤링을 하죠.. 티어제가 전혀 장점을 가져다주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리기사'도 물론 점수제때와는 비교할수도 없게 많이늘었죠 ^^
점수제가 훨씬 장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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