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12 00:26:26
Name Holy shit !
Subject [LOL] 첼린저가 그리 가고 싶냐?


네, 저도 이번 목표가 첼린저 입성 이였습니다.

네, 근데 첼린저 아무나 들어가는게 아니더군요.

약 일주일전에 고의적으로 던지는 트롤들 만나면서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mmr이 2700중반으로 쭉 떨어지더랍니다.
일주일 전까지 제 기억이 맞다면 승급전 커트라인이 mmr 2900정도 됐을겁니다.
부쉬에 들어가지 말라고 빽핑찍었는데 리븐 qqq로 들어가더니 퍼블주고, 아군 정글러는 미드에 와서 쌍버프 상대라이너에게 주고 바로 탈주하고, 수 없이 쓰레기들을 많이 만나봤지만 이런 쓰레기들은 처음봤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다가 mmr을 2800후반까지 복구하고 짤린저 지인이랑 같이 듀오를 돌렸습니다.
근데 티가 날듯 안날듯 고의적으로 게임을 던지기 시작하더니 누군가는 첼린저가 되고 누군가는 짤린저가 되더군요.
그런게 몇일 반복되더니 아주 오늘은 대놓고 고의트롤하면서 어뷰징 해주더군요.

프로라는 놈들이 미드포탑에 그냥 다이브하고 누가 봐도 트롤인 템들고 즐겜인척 하는데 역겹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납니다.
누구는 듣보잡에 아는 사람 없어서 열심히 게임해도 상대방은 아는 사람 있어서 고의적으로 트롤해서 점수 올려주고, 누구는 같은 연습실 쓴다고 대리로 아이디 돌려주고...

이게 대리보다 더 화가 나고 짜증나고 진짜 면상 후려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
이런놈들이 브로커가 접근하면 승부조작 안할까요?
100% 한다고 봅니다. 프로생활 하면서 실제로 대리하는 사람도 봤고, 자신이 하는 행동이 얼마나 나쁜 행동인지 인지도 못하더군요.
단순히 프로게임단에 소속되어 게임하는것만이 프로가 아니라 의식부터 뜯어 고치도록 교육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당분간 정떨어져서 국내 롤 경기 볼 마음이 사라졌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움의제국
13/11/12 00:28
수정 아이콘
낄낄낄 요며칠 가관이더군요
13/11/12 00:28
수정 아이콘
압도 트롤링이 장난 아니더군요. 압도야 그렇다 하더라도 프로게이머들 뭐하는 놈들인지;; 프로게이머들 행동을 보면 게임을 e-sports라고 불러달라기도 민망하네요.
남자라면외길
13/11/12 00:28
수정 아이콘
티어제의 단점을 시즌 마지막 날 소위 천상계 유저들이 몸소 보여주네요 크크
부천꽃미남
13/11/12 00:28
수정 아이콘
누구신거죠? 소환사의진님 이신가요?
Ovv_Run!
13/11/12 00:30
수정 아이콘
티어 승급전만 찍혀있는 사람만 보면 왜 그렇게 괴롭히는건지;; 후
다음 시즌에도 이러면 그냥 랭겜은 안할려고요..
밀가리
13/11/12 00:30
수정 아이콘
저 소환사의진 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시즌3 마지막 챌린저 보상이 될 지는 모릅니다. 인벤에 라이엇 관계자가 남긴 댓글을 보면,

"데이터가 백업되고 있어 알아보기는 어렵겠네요.
무운을 빕니다.. "

라고 되어있습니다. 공지사항은 11시 59분 기준이지만, 내일 결과 나와봐야 정확히 보상 기준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보상과 별도로, 이 경기와 이 경기 전에 게임 했던 프로들은 할 말이 없군요. 단순히 솔랭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나 관전할 수 있는 경기라는 사실도 잊지마시길
두부과자
13/11/12 00:31
수정 아이콘
참 . .왜 유독 LoL 프로게이머들은 이런 문제가 많이 생길까요 . . 스타1도 초창기 지나서 e-sports로 자리잡고 난 다음에는
이런 인성부분에서 문제가 안생겼던거 같은데 . . 참 . .
13/11/12 10:04
수정 아이콘
대신 스타1은 승부조작이 있었죠. 인성이 어쩌고 할 부분이 아닌것 같습니다.
13/11/12 00:33
수정 아이콘
그냥 점수제로 바꿔서 티어짤라야 됩니다. 이게 뭔지 진짜 병맛같은 시스템때문에 유저들이 더 스트레스 받아요.
레이팅별로 잘랏을때 그나마 그냥 일정 점수만 넘어서면 보상받고 최상위 티어들은 점수로짜르니 트롤 하기 쉽지않았는데 이번엔 진짜 아주 개판오분전...
라이엇도 미안한 이야기지만 리폿시스템 그만하고 트롤촌 도입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강력하게 제제 하다보면 정화 되거든요 트롤들만 만나고 싶지 않으면 말이죠. 지금은 너무 유명 무실하죠. dota보다 더 무서운건 스킨들이 있기 때문에 트롤촌 들어가는걸 더 무서워 할거거든요.
라이엇은 성선설 그만 믿고 강력하게 밀어붙여야 할 시점인것같습니다.
감자튀김
13/11/12 00:36
수정 아이콘
당장 알렉스이치가 지적했던 새내기 버프를 이용한 막판 챌린저 러쉬를 그대로 방치한것도 참 예상대로다 싶습니다.
최상위 티어의 마지막이 23위부터 쭉 새내기인게 이번 티어시스템의 병맛같은점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어쨌든 그 와중에 22위로 인자기급 위치선정을 보여준 다데선수에 빵터집..
다이아1인데미필
13/11/12 00:34
수정 아이콘
그냥 2시즌대처럼 점수제로 돌려야죠 크크 절대 이런일 안생깁니다 물론 어뷰징은 있을 수 있지만 승급전같은 일은 절대 안생깁니다
13/11/12 00:34
수정 아이콘
CVmax 아프리카 방송으로 4만명이 넘는 사람이 이 경기 보고있었죠.. 다른 BJ도 관전했을 수 도 있고.. 관전하기로도 많은 사람들이 봤습니다.
마지막 승급전 경기라 저도 관심있게 봤는데 머라 할말이 없네요..
이 경기 전 faker경기도 압도 때문에 말들이 많고요.
13/11/12 00:34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점수가 뻔히 보이고, 승급전인 게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막판에 저런 생각들을 안 가질 수가 없죠.
13/11/12 00:37
수정 아이콘
이게임이랑 이 직전게임이랑 봤는데 보는 제가 다 암걸릴뻔했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그 정도 실력을 가지면 이게 일부러 아슬아슬하게 던지는건지 아니면 진짜 의도치 않게 던져진(?)건지 구분이 되시나요?
가끔 프로들 솔랭 지켜보면 물음표를 던지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걸 구분할 실력이 안 되서 궁금하네요
처음입니다
13/11/12 00:38
수정 아이콘
비슷한 실력자라면 알 수 있을것 같네요
13/11/12 00:40
수정 아이콘
KTB VS 프로스트 조작급 경기 때 샤이선수가 자기들은 대충 보면 다 안다고 했으니..
honnysun
13/11/12 00:40
수정 아이콘
던지는거 보일걸요 아마..
도로로
13/11/12 00:45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이야 서로 미드로 달리고 난리 브루스였지만 그 전게임은 보이던데요. 대놓고 잠수타던 압도야 뭐 그렇지만
AP템을 두르고 5:1하던 람머스는.....
13/11/12 00:39
수정 아이콘
시즌4도 첼린저 이 방식 유지하면 또 이러겠네요.

5티어에서 강등은 되나 티어제는 유지 그대로 한다던데 ;;
13/11/12 00:39
수정 아이콘
승급전 꼼수가 안먹힐거라고 하더니..
아까 씨맥 방송보니까 챌린저 50명 중에 30명은 족히 물갈이 된 것 같던데.. 스브스는 방송보면 그냥 쭉 열심히 해서 단 것 같지만 과연 다른 챌린저들은..
13/11/12 00:42
수정 아이콘
인벤에 보면 어뷰징 관련 글도있죠..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언급된 어뷰징 의심 유저가 승급하면서
소환사의 진 선수가 4시간 남겨놓고 짤린저가 된뒤 이 사태가 일어난 거라.. 씁쓸하긴합니다..
말이 안나올 수 없죠..
13/11/12 00:42
수정 아이콘
씨맥 말 들어보면 벳교는 챌린저 승급전이랑 같은 팀 큐잡혀서 열심히 해서 이기고는 짤린저된 것 같던데.. 거 참..
kongkaka
13/11/12 00:42
수정 아이콘
이미 챌린저딱지가 많이 더럽혀져서 의미도 없어졌습니다. 시즌4에 첼린저태두리 = 꼼수 플레이어 가 되버렸어요.
심창민
13/11/12 00:43
수정 아이콘
말이 프로게이머지 그냥 패드립 치던 겜폐인들이 겜 잘해서 프로게이머 라는 명함 달고 있는 애들이 너무나도 많죠

그런데 사실 이건 개개인 게이머 인성보다는 게임 시스템 자체가 이미 잘못된지라... 시즌4때도 라이엇이 이모양 이꼴이면 머 히어로즈오브스톰에 밀리겠죠

스1도 WCG 예선 나갈려고 어뷰징 한거 생각하면.. 롤도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죠
밀가리
13/11/12 00:43
수정 아이콘
라이엇도 대단하죠. 이런 혼돈의 시대가 온다는건 공지보상 될 때부터 나왔던 이야기인데, 아무런 발표 없다가, "별 문제없을 것이다." 한 마디하고 그냥 안일하게 대처...
Paradigm
13/11/12 00:44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엠비션선수 3개아이디 챌린저는 .. 대단하네요.
13/11/12 00:53
수정 아이콘
엠비션 선수는 시즌2에도 아이디 3개가 다 1페이지에 있었어요.. 꾸준함의 대명사로 생각해도 될꺼 같아요..

마지막에 CJ Entus 엠비션 아이디 연패할 때 짤릴까바 엄청 불안했는데 어떻게 꾸역꾸역 지켜내더군요..
13/11/12 00:45
수정 아이콘
LOL프로들 진짜 정떨어지게들 하네요...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2 00:54
수정 아이콘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각 게임단이 최소한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세기말 현상이 아니라 트롤링이요.
프로가 뭔지 잘 모르는 것들이 프로랍시고 앉아있는 건, 프로 팀에서 그들을 뽑았기 때문입니다.
인성을 고치라는게 아닙니다. 안 들켜야죠.
관련한 게이머들에 대해서 어떤 말이 나오는지, 거기에 대해서 게임단이 어떤 말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페스티
13/11/12 00:55
수정 아이콘
그 선수들 이름이 뭔가요? 미리미리 팬질 접어놔야 나중에 더 큰 사건 터졌을때 정신적 타격이 없겠네요.. 저는 롤을 소소하게 즐기는터라 11시59분에 큐돌린거 이겨서 승급한지라 마냥 좋았는데 시즌말에 어이없는 일이 있었나보네요. 챌린저 문제는 미리 말도 많았던 이야긴데 라이엇이 뭔가 액션을 취해주면 좋겠습니다.
13/11/12 00:56
수정 아이콘
스타1 임요환을 주축으로 몇명의 게이머들덕분에 그래도 e[스포츠]라는 말이 그저 허울뿐인말이 아닌 것 같았는데..
롤은 전혀 그런게 없어요. 당장 스타는 있을지 몰라도 프로는 없는 모습이에요.
스타1때도 어린선수들이 많았지만 이렇게 프로의식이 없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참..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2 00:57
수정 아이콘
끝까지 열심히 게임을 했던 선수들이 있죠.
그리고 프로가 아닌 것들이 그런 선수들에게 먹칠을 하고 있구요.
단지날드
13/11/12 01:22
수정 아이콘
스1 선수들이 추억보정 받아서 그렇지 레전드라고 불릴만한 선수들도 어뷰징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비밀....
13/11/12 08:06
수정 아이콘
스타1을 열심히 안 보셨거나 늦게 보셔서 환상이 있으신거에요. WCG 온라인 예선 때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스타 초창기 래더 우승으로 유명한 모모 게이머들은 다 어뷰징으로 욕먹었고요.
13/11/12 08:10
수정 아이콘
스1도 10년전 일이라 추억보정 받았을 뿐이죠. 박경락 급 유저들도 어뷰징으로 욕먹었고 연습생들은 도토리빵 사기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하카세
13/11/12 00:57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한번이라도 챌린저 입성해서 10승이상 뭐 이러면 보상을 주지 -_-; 짤린저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말이죠
베네딕트컴버배치
13/11/12 00:58
수정 아이콘
최근 몇 경기가 프로씬에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서 주목을 받는 것인지,
소환사의진이라는 유저가 (프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열심히 플레이하는데 트롤에 어뷰징을 해서 챌린저 입성을 저지하는데 분노해서 그런지는 애매하지만
여기서 심한 사람들은 리폿에 올라가서 제재를 먹을테고 심하지 않다면 그대로 별 일 없이 가는거 아닌가요?
대리랭같이 명백한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말하자면 피지알에서 벌점한계를 넘기 전까지는 뭐 그냥 그런대로 활동 잘 하는 것처럼요.
게다가 저 경기에 참여했던 유저들이 빡겜을 하려했는지 즐겜을 하려했는지도 제3자 입장에서는 모르고요...
13/11/12 01:09
수정 아이콘
근데 시작부터 보라팀 유저들이 바로 블루팀 미드타워로 돌진했습니다.. 즐겜을 하려한건 아닌거 같아요..
경기 시작 30초반에 승부가 갈렸죠
베네딕트컴버배치
13/11/12 01:13
수정 아이콘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어도 반대하는 사람은 미드타워에 돌지하지 않았을테죠. 그런 점에서 퍼플팀은 다섯의 합의가 이루어 진거고요. 10명중 어떤 한명을 어뷰징해주기위해서 각자 솔로큐를 돌려 우연히도 모두 퍼플팀에 모이게 되었을리는 만무하고... 그런 점에서 팀원들이 사전에 계획된 무언가 없이 즉석에서 미드돌진 결정이 났다면 뭔가 지네들끼리의 히히덕거릴 뭔가 있었다고 봅니다.
13/11/12 01:14
수정 아이콘
딩거 고른 선수는 이유도 없이 4명이 그렇게 해서 본인도 왜이러냐고 계속물었습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13/11/12 01:15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남자라면외길
13/11/12 01:13
수정 아이콘
딩거 고른 선수는 빡겜하려고 했......크크
단지날드
13/11/12 01: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요즘 딩거 너무센거같아요 ㅠ
쎌라비
13/11/12 00:58
수정 아이콘
아주 예전에 wcg어뷰징 사건이 생각나네요. 참 그때도 실망 많이 했었는데..
심창민
13/11/12 01:01
수정 아이콘
시즌3 티어제는 여러모로 최악의 시스템입니다

동기부여라는 효과를 얻은 대신에 수많은 대리들과 트롤러들을 양산했죠

이미 시즌3 시작하고 나타난 부작용들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챌린저 어뷰징은 뻔히 북미에서 난리치고 경고했음에도 라이엇이 대놓고 쌩 깐 결과가 이렇게 딱 하고 나오죠

이해할 수 없는 MMR시스템의 구조도 그렇고..

시즌4는 강등이 생기니 그나마 낫긴 한데..
불굴의토스
13/11/12 01:12
수정 아이콘
대리랑 뭔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13/11/12 01:13
수정 아이콘
전 이건 시스템을 엉성하게 짜놓은 라이엇 책임이 90%이상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이기적일수 밖에 없는데, 이런식으로 흘러갈수 밖에 없죠...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2 01: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렇다 한들 라이엇이 90%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이엇 책임인 것은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고, 사람들은 최선을 다한 결과가 오류가 났을때, 예를들어 23위부터 모두 새내기인 챌린저의 경우 같은 거죠.
이런 문제는 대처하지 못한 라이엇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일단은 해당 게이머들의 잘못입니다.
사회와 비교하자면 범죄를 저지르고 나서 사회가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는 거나 다름없는데요.
그게 정말 사회를 위한, 불법행위지만 사회를 바꿔보고자한 것도 아니면 참작의 여지조차 없는거죠.(해당되는 예는 홀스의 대리겜이 있겠네요.)
13/11/12 01:23
수정 아이콘
엉성한 시스템과 이와같은 문제가 있음을 라이엇이 인지한 상태에서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
그리고 몇경기 트롤하면 정지당하긴 하지만 칼같이 제제를 하지 않는 운영.

세기말이 달리 세기말이라고 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세기말 되면 모든게 무너지듯 롤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봅니다.
저도 오늘 실버1들하고 매칭이 돼서 게임하는데, 평소같으면 욕을 안 할 애들도 시간이 얼마 없으니 욕을 더 하게 되고,
시간이 임박해오자 '내가 금장 못 다는거 너도 못 달게 하겠다' 하면서 일부러 시간을 질질 끄는 행위도 봤구요.
금장이라면서 일부러 던지는 애들도 봤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이런식으로 안 만들어놨으면 브론즈부터 챌린저까지 이 정도로 난리가 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전 그래서 라이엇이 90% 이상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2 01: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90%는 아니라는 겁니다. 쓰레기들은 자기들이 쓰레기 짓을 한 거지, 라이엇에 의해 쓰레기가 된 것이 아니죠.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누가 뭐래도 쓰레기 짓을 한 쓰레기들의 잘못이 가장 크지, 라이엇이 그보다 잘못이 클 수가 있나요.
누구나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것을 하면서, 이럴 수 밖에 없았다고 할 수는 없죠. 그 쓰레기들에게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kongkaka
13/11/12 02:30
수정 아이콘
텦님께서는 '나는 골드 달았으니 내 밑으로는 더이상 골드를 못하게 트롤짓을 하자' 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시나요?
금장이라면서 일부러 던지는 애들도 봤다면 그건 그 던지는 사람들 잘못이 당연히 100%아닌가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니자나요.
13/11/12 09:47
수정 아이콘
그 정상이 아닌 사람들이 24시간 내내 게임 돌릴때마다 나오는데 정상 비정상을 떠나서 이미 대중화된 생각이죠
어제랑 그저께 합치면 친구 아이디 승급전 2승상태에서 한번도 빠짐없이 전적검색 후 트롤을 9번만났네요. 승급전은 3번갔고요
kongkaka
13/11/12 12:43
수정 아이콘
제도를 탓할때는 보통 그 심정이 이해가 갈때 나오는 현상이죠. 라이엇 탓을하려면 단1프로라도 이런상황에서 트롤짓을 하는 플레이어에게 공감되는게 있어야할텐데 적어도 저는 아닌것같습니다.
지하철에서 사람 다 내리기도전에 타는 매너없는사람이 타고 내릴때마다 감시하는 경찰이 없으니 이런현상은 당연한거라고 말하는것처럼 느껴져요.
13/11/12 12:55
수정 아이콘
강등제도 안만들어놓고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승급전인거 뻔히 보이게 만들어놓은 라이엇탓이죠
자기한테 피해 하나도 안오는 상황에서, 혹은 자기한테 피해가 오더라도 남을 엿먹이고 화나게 만드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건 온라인 게임을 조금만 해봐도 알수 있는 사실이고 이런 상황에서 이들이 마음껏 날뛰게 놔두는 라이엇의 평소 운영방침에 사람들이 불만을 많이 표시하고 있죠. 롤의 문제가 쓰레기같은 짓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제약없이 날뛰기 때문이라고 다들 그러는데 라이엇 잘못이 0%라는건 납득할수 없네요
kongkaka
13/11/12 13:03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잘못이 0프로일수없죠 당연히. 라이엇이 바보같이 대처한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1차적인 잘못은 당연히 님께서도 이해가 안가는 그 미친사람들의 문제겠죠. 답없는애들은 가망이 없으니포기하고 좀 바뀔것같은게 라이엇이라고해서 미치광이들보다 라이엇의 잘못이 더 크다고할수 없다는겁니다.
13/11/12 13:09
수정 아이콘
0프로 언급은 "금장이라면서 일부러 던지는 애들도 봤다면 그건 그 던지는 사람들 잘못이 당연히 100%아닌가요. " 이부분 보고 달았습니다.
그리고 전 던지는사람들한테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게 만든 강등없음이란 제도때문에 라이엇한테 1차 책임이 있다는겁니다. 미치광이들이 한두명이면 모를까 이틀동안 승급전 상황에서 100%, 비율로 따지면 40%가 넘는 사람들이 소위 미치광이짓을 하는데 이정도까지 높은 비율을 보면 제도의 문제라는 말이 안나올수가 없죠. 막말로 10판에 1번꼴로 나왔으면 이런 댓글 안답니다. 시즌 2에 비해서 트롤했을때 치명적인 경기 수가 늘어났고 그로 인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몇배로 늘어났는데 이게 다 피드백없는 라이엇의 병신 똥고집 때문이죠. 블리자드도 배틀넷 0.2에 보이는 비정상적인 집착과 뻘짓들때문에 기대 하나도 안되는데 라이엇도 똑같아요.
kongkaka
13/11/12 13:17
수정 아이콘
DSlayer 님// 저도 당연히 현재라이엇의 대처는 최악의 점수를 주고있는상황 입니다.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난리나고있는상황에 라이엇의 부족함은 말 다한 상황이죠.
하지만 미치광이짓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고해서 미치광이가 아닌것은 아닙니다.
제도를 이용해서 미치광이짓을하는것을 제도가 그러니 그럴수도있다고 보고 그 분노를 그대로 라이엇에 돌리는 분들도 보여서 글이길어진것같네요.
13/11/12 13:21
수정 아이콘
kongkaka 님// 미치광이들이 무죄라는 사람은 없죠. 다만 이런 트롤의 비율이 이렇게까지 늘어나버린건 라이엇의 대처미흡이 크다는거죠. 90% 이상이란 표현을 쓸 만큼요.
kongkaka
13/11/12 13:28
수정 아이콘
DSlayer 님// 미치광이와 제도를 만든 라이엇 사이의 잘못 경중에 관한것입니다.
미치광이는 트롤을 할때 명백하게 자신의 행동은 잘못된것이고 쓰레기짓임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행하는겁니다. 나는 지금 당장 저 실1짜리들이 골드가되는게 배가아파서 이판대충하고 우리편 5명 지게 만들어버릴거다! 라고 말하는 트롤러가 어차피 강등도 안되게만든게 라이엇이니 내잘못보다는 라이엇 잘못이 훨씬큰거다
라고 하는게 맞다고생각하십니까?
13/11/12 13:43
수정 아이콘
kongkaka 님// 뭔가 초점이 계속 어긋나는듯 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kongkaka님은 트롤이 생기는 개별 판의 원인을 찾으시는것 같고 저는 전체적인 트롤의 빈도수 증가에 초점을 맞춰져 있네요. 개별 판에서 트롤이 나오는 이유가 라이엇이 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승급전 트롤, 하위티어보다 못한 5티어 0점이란게 생기고 스트레스가 큰건 라이엇 책임이니까요
kongkaka
13/11/12 13:51
수정 아이콘
DSlayer 님// 특정상황이되면 트롤을 하는 나쁜 비매너유저들이 있음 --> 매너플레이를 하자는 부탁만으로는 한계가있고 쓰레기들은 고쳐지지않음 --> 시스템의 변화로 상당수의 트롤을 줄일수있지만 다양한방법 무히사고 라이엇은 그대로둠 --> 그러니 라이엇의 책임'도' 있음 정도가 되야지
여기서 쓰레기잘못<라이엇의 잘못 이 될수없다는것입니다. 1차적인문제가 비상적인 쓰레기들이 있음 이 문제지 어떻게 시스템문제가 1차 문제라고 할수있나요.
처음에 라이엇의 잘못이 90%이상이라는 댓글에 달아서 시작했습니다. 나머지10%는 유저들의 잘못이라는것 아닌가요? 여기서 말하는 유저들이란 트롤러들을 말하는것일텐데 그렇다면 트롤러의 잘못을 너무 작게 생각하신듯 하다는겁니다.
하늘의 궤적
13/11/12 09:41
수정 아이콘
전 템님에 동의합니다

이런 시스템에서 유저들이 자기들 생각대로만 게임할거라고 생각한 리옷이 100% 잘못입니다.
막을 시간도 방법도 있었는데 남의 말 진짜 안듣네요.
오죽하면 알렉스 이치가 페북에다가 공개언급까지 했는데 말이죠.
13/11/12 01:13
수정 아이콘
이게 스타1 처럼 1:1이면 이런 일도 별로 없을텐데, 이건 뭐 5;5 팀게임이니까 벼라별 일을 다 보는 거 같습니다.
저한테 정신건강 챙기기에는 1:1RTS가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이래서 제가 주로 탑솔을 갑니다.
13/11/12 01:1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롤의경우에도 개인정보와 실명인증이 필요하다고 보는터라..
아니면 아예 다이아티어이상(대리가 실질적으로가능하고 어뷰징이되는 계층)부터라도 받든지..
13/11/12 01:14
수정 아이콘
제지를 못해요 제지를..
단지날드
13/11/12 01:17
수정 아이콘
저는 근데 이게 공식대회도 아니고 대회자격조건을 얻기위한것도 아닌데 프로라고 비난받아야하나 싶네요 그냥 솔랭인데요 그냥 같이 게임한분들은 리폿하시면 끝날문제라고 봅니다. 뭐 라이엇의 트롤대응방식이 한심한건 문제지만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3/11/12 01:2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말을 쓰고 싶었습니다. 크ㅜ
처음입니다
13/11/12 01:24
수정 아이콘
프로라서 더 비난 받는거죠
단지날드
13/11/12 01:27
수정 아이콘
프로경기나 그와 관련된 것들만(대회 자격조건을 위한 솔랭점수라던지...) 부정없이 정정당당하게 열심히 하면 되죠 솔랭은 말 그대로 그냥 사생활인데요 그 개인이 리폿받고 욕먹으면 되는거지 이래서 애들 게임이니 프로자격이 없네 이런애들이 주작질이라고 안할까 이런건 과도한 비난이라고 봅니다.
처음입니다
13/11/12 01:31
수정 아이콘
같이 겜하는 사람 생각도안하고 트롤링하고 그것도 승급전 떨어뜨릴려고 일부러 하는건데도요? 그 게임 프로면 정상적으로 게임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단지날드
13/11/12 01: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건 그냥 그 개인의 인성문제지 프로의식과는 관련이 없는거라고 봅니다. 대회도 아닌데요.
처음입니다
13/11/12 01:42
수정 아이콘
전 프로게이머로서의 의식이 대회가아닌 게임에서도 정당한 모습을 보여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13/11/12 01:43
수정 아이콘
아이디에 스폰서 명이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개인이 취미로 하는 건데 트롤링하고 그럴 꺼면 뭣 하러 아이디에 스폰이름을 달고 하나요. 아이디에 스폰을 달았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단순한 솔랭의 의미가 아닙니다. 스폰서 아이디 달고 트롤링 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프로의식이 없는 겁니다.
kongkaka
13/11/12 02:35
수정 아이콘
저는 비난보다도 프로 자격 박탈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리전과가 심한 압도는 라이엇의 게임규칙위반으로 프로자격이 운운되는 상황인데,
저기서 트롤하는 프로게이머들도 대리와 똑같이 라이엇의 게임규칙위반이죠. 프로자격 박탈하고 출전 정지시켜도 원칙적으로는 할말 없는거 아닌가요?
13/11/12 01:35
수정 아이콘
22
그냥 리폿하고 끝내면될껄가지고 이렇게일을 키울필요가있나싶네요
애시당초 끝나는날에 승급전 봐서 첼린저 박아버리고 새내기버프로 알박으려고 한거같은데
이정도 예상은 누구나 다 했죠 마지막날엔 키퍼가 엄청 많을것이다.
다이아도 못가는유저지만 한마디 하자면 애초에 올려놨었어야 했다고봅니다.
베르시스
13/11/12 01:17
수정 아이콘
저는 시즌2부터 했지만. 티어제가 더 괜찮은거 같은데.. 물론 강등같은거 당연히 생기고 손 볼 곳이 있지만요.. 확실히 그냥 점수 올리던거 보다
승급전의 그 짜릿함이 재밌었어요... 챌린저를 몇점 이상으로 하면 챌린저가 수백명이 될텐데.... 저는 티어제를 손봐서 문제점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단지날드
13/11/12 01:20
수정 아이콘
근데 점수제도 일정 점수이상 올라가면 은장 금장 이렇게 나뉘어져서 전 점수제가 나아보입니다. 시즌말에 거석신앙꿀로 딱 1500점 찍었을때 기분 정말 좋았었는데 흐흐 올해는 거품 다 빠지고 실버네요ㅜ
베네딕트컴버배치
13/11/12 01:22
수정 아이콘
그냥 몇점이상 아니고 점수를 얻고 잃는 게임에서 백분위 몇명이상하면 되지 않나요?
그러면 점수가 1억점이어도 백분위 0%면 브론즈... (물론 ELO가 그렇게 무식하게 책정되지는 않으니까 안심!)
The Silent Force
13/11/12 01:25
수정 아이콘
승급전이 있다면 강등전(챌린저-다이아, 다이아-플래, 플래-골드, 골드-실버, 실버-브론즈)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즌3랭크는 일정 기준치만 올라가면 떨어지는 일이 없으니까 이런 문제가 계속 해서 생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게임상의 채팅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인식도 좀 많이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Soulchild
13/11/12 01:25
수정 아이콘
점수제가 나은게 어떻게보면 다이아1이라는 공간에 상위유저들 다 가둬놓은거아닌가요? 젤위에 50명을 제외하고요
솔직히 다야1 20p나 80p정도면 하늘과땅차이라 볼수있는데 그 작은 LP차이밖에 나지 않으니깐요
눈으로 보기엔 예를들어 골드 3 15LP와 골드 3 80LP의 차이의 모양새와 똑같기도하구요
차라리 점수제면 200점 300점차이나면 실력처럼 보일수라도 있지..
치탄다 에루
13/11/12 01:29
수정 아이콘
이게 게임입니까? 정치판이지.
우리는 중독법이 통과되면 이분들을 국회로 모셔야합니다.
Jealousy
13/11/12 01:32
수정 아이콘
진짜 시즌3는 개쓰레깁니다 폭동사는 어떻게 갈수록 퇴보하는지 그냥 굳이 티어제유지할거면 그냥 레이팅으로 쫙나열했음좋겠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11/12 01:36
수정 아이콘
포모스 기사에 의하면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6652&db=issue

재미있는 사실은 11시 59분에 시작한 랭크 게임까지도 시즌3 보상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서 티어가 오를 경우 상승한 티어로 시즌3 보상을 받게 된다. 프로게이머들 역시 챌린저 티어에 오르기 위해 랭크 게임을 진행하고 있고, 챌린저 티어 보상 중 하나인 테두리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라고 되어있는데 과연 룬테라의 말이 맞을지 기사의 말대로 될지는... 오픈된 다음에야 알 수 있을듯...
13/11/12 01:42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멘붕할 유저는 소환사의진 이 아니라 잉뽀유 인거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11/12 02:02
수정 아이콘
최종 결론 났습니다...

룬테라가 갓벤에 최후의 승리자는 소환사의진님이라고 올렸네요.... 보상기준은 랭게임이 종료완료되는 1시 30분을 기준으로 한다고 정정공지를 냈네요...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2 01:40
수정 아이콘
결국 팬이 할 일은 보이콧과 항의 뿐이겠군요.
프로로서 프로정신을 보였으니, 시청자로서 시청자정신을 보이면 되겠네요.
이런 글을 쓰는 것도 그런 일환이겠고.
13/11/12 01:58
수정 아이콘
압도가 왜 저러나 했더니
다른게시판에서 본건데
소환사의 진이라는 사람이랑 얽혀있더군요

압도 부캐 챌린져 승급전에서 고의트롤을 했다고 했던가
어뷰징을 했다고 했던가
엄청 불쌍하게 보이다가 그냥 트롤한사람끼리 주고받고 하는구나 싶더군요

그리고 페이커 1위 찍던 경기는
잠수탄 압도는 둘째치고 람머스가 뭐 그렇게 던져대는지
一切唯心造
13/11/12 02:02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프로는 개뿔.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타이푼
13/11/12 02:10
수정 아이콘
스타프로게이머나 LOL프로게이머나 어뷰징은 버릴수없나보네요
13/11/12 02:12
수정 아이콘
프로의식문제가 맞죠. 이런게 프로의식에 포함이 안되니까 영영 스포츠소리 곱게 못듣고.
asdqwe123
13/11/12 02:27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도타2 방식도입하면 정말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제가 도타2를 안해봐서 모르지만 트롤촌있음 이것보단 심해지지 않을꺼 같은데요
Plutonia
13/11/12 03:44
수정 아이콘
뭐 와우투기장때도 그렇고 대책이 허술하면 원래 이런 어뷰징개념은 없을수가 없어서....
RedDragon
13/11/12 07:33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어제 경기들 기록 남아있을테니 모니터링해서 고의 트롤자들 다 보상 짤라야죠. 압도는 트롤만 연속 두번 한거네요 그냥 다시 정지시키는게 나아보입니다.
이걸 그대로 냅둔다면 자신들이 만든 허술한 울타리를 인정 안한다는거죠.
첼린저를 실력으로 가야지 인맥으로 가네요..
비밀....
13/11/12 08:01
수정 아이콘
스타1 WCG 온라인 예선 때 얼마나 많은 어뷰징이 나왔던지를 생각해보면(명단이 유명프로들 줄줄이 껴있었죠.) 악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걸 알고도 방지한 라이엇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13/11/12 08: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올라갈 사람은 다 올라간거 같다고 생각함 억울할것도 없죠

특히 앱도는 챌린져 아이디 정지먹고 몇일 솔랭으로만 챌린져 찍던데

작성자는 억울하겟지만 다른 첼린져들도 다 겪고 올라간 사람들입니다 조건은 같죠
RedDragon
13/11/12 08:25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어제 하루동안 28명이 물갈이 된건 올라갈 사람이 올라갔다고 보기 어렵지 않나요?
MMR도 한참 낮은데 그냥 승급해서 첼린저 몇달동안 유지하고 있던 사람들까지 다 끌어내렸죠. 시스템을 악용한 사람들이 1차적으로 잘못이겠고, 그에 만만찮게 라이엇도 잘못이 크죠.
13/11/12 08:38
수정 아이콘
막날에 시스템 허점으로 들어간건데 조건이 같을리가요.
50명중에 20명이ㅠ넘게 막판에 바뀐게 정상적이진 않죠.
13/11/12 08:52
수정 아이콘
조건에 대해 잘못알고계신거같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11/12 09:15
수정 아이콘
새내기 보호시스템을 이용한거죠..
YORDLE ONE
13/11/12 09:16
수정 아이콘
조건이 어떻게 같습니까 저 상황이 무슨 브실골플 흔한 솔랭 나만잘하면 OK도 아니고 알듯말듯 어뷰징이 있는 상황인데요..
13/11/12 09:44
수정 아이콘
시스템이 구린데.. 다 똑같이 구린 시스템에서 있는거니까 공평한거야... 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죠.
당장 게임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시스템을 고치는게 상식이죠...............................
13/11/12 14:57
수정 아이콘
시스템 허점 파고 들어간거라 동일한 조건이라고 보긴 무립니다.
민머리요정
13/11/12 09:28
수정 아이콘
저는 고조...... 엠비션 팬이나 하렵니다. 저렇게 꾸준하고 성실한 프로게이머가 또 있을까요....?
버스커버스커
13/11/12 10:03
수정 아이콘
찾아보면 그래도 많아요~
먹칠하는 애들이 있어서 그렇지 성실한 롤 프로게이머도 많은데..
민머리요정
13/11/12 10:06
수정 아이콘
음 그러고보면, 플레임 선수도 그렇고, 매라 선수도 그렇고, 다들 열심히 하는 스타일인듯 싶어요.
플레임 선수야 뭐, 게임에서 말하는 게 좀 그래서 그렇지,
니달리 연구하려고 웅플한테 니달리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참 프로다운 자세는 참 좋습니다.

CJ 선수들은 그래도 다들 이런 문제에 엮이지는 않았군요? -_-).....
버스커버스커
13/11/12 10:08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대기업 이름 스폰 건 팀들은 프로의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CJ, KT, SKT 정도..
삼성은.. 잠시만요...(...)
민머리요정
13/11/12 10:14
수정 아이콘
크크, 어제도 그 난리 중에 플레임 선수가 씨맥한테 럼블 상대로 렝가 어떻냐고 물어봤더군요?
럼블 / 어떰? / 렝가로 / 크크크
https://pgr21.net/?b=10&n=181777
yurilike
13/11/12 09:47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화가 빨리 되었으니 이런 부작용이 나올법 합니다.
개념 교육을 엄하게 시키고 일벌백계를 해야죠.
하늘의 궤적
13/11/12 09:49
수정 아이콘
그냥 점수제 부활시키고 도타 트롤촌 참고하면 모든게 좋게 될거 같은데.

강등이 존재한다면 더이상 리그제의 존속 이유가 없죠.
리옷이 인정한거에요. 우리 생각이 틀렸다, 라고요.

근데 만들어놓은건 있으니까 이 쓰레기같은 시스템을 어떻게든 업고가려고 하겠죠.
시즌3는 결과적으로 랭크 게임 사용자 수가 늘었습니다, 이런 쓰레기같은 통계 내놓으면서요.
점점 게임이 인기를 얻고있는데 사용자는 늘고 그에따라서 랭크 게임자 수가 느는건 당연한건데 그딴게 무슨 리그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된다는건지.

MMR이 모든 키인데 그걸 공개적으론 숨기고 개인 사이트에 의존한채로 내 점수가 몇점이구나~ 몇판이기면 승급전! 계산하는건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이며
같은 골드2 30점이어도 서로간의 MMR점수는 같지않다는 겉보기식 유저를 희롱하는 수치들.

브론즈 유저에게 천상계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없애고 싶었다는데 어느 브론즈가 난 150만등이니까 1등까지 149만9999등남았구나 에이고~
이딴 생각하고 앉아있답니까? 난 1200점인데 와 2300점? 대단하다. 이러겠죠.
여러분들은 이번 시즌때 난 마스터이의 창병대 리그 3에서 23등을 하고있어! 앞으로 힘내서 1등인 똘똘이를 역전하자! 하면서 속한 리그 맴버들과 경쟁할 마음이 들덥니까? 웃기고 자빠졌죠. 내 리그에 누가 속해있던지 알게뭡니까?
파벨네드베드
13/11/12 10:21
수정 아이콘
압도야 뭐 쓰레기니 그렇다고 쳐도
스폰서명을 떡하니 소환사명에 달아놓고 저런짓을 진짜 하고 싶을까요.

물론 라이엇이 제일 큰 원인제공자이긴 하지만.
저기에 동참한 프로게이머들도 좋은 소리는 못해주겠네요.
13/11/12 10:43
수정 아이콘
훔.. 복잡하네요..
13/11/12 10:48
수정 아이콘
???-챌린저가 그리 가고 싶냐?
플레임- 그런거 관심 없음요.
13/11/12 10:57
수정 아이콘
테두리가 뭐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13/11/12 12:32
수정 아이콘
다른건모르겠고 제발 프로게이머라는 단어는 이제 안썼으면 하네요 다른 대체용어가 필요합니다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2 14:24
수정 아이콘
원인을 라이엇이 제공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닙니다.
챌리저 승급을 위해서 대기타고 있었던 것은 그것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 없고, 라이엇의 잘못이 100%라고 해야하지만, 트롤은 아니죠.
원인 제공을 했으니 라이엇이 가장 나쁘다고 한다는 건, 범죄자들의 논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13/11/12 14:58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들이 저짓거리 하는거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프로랍시고 아이디에 스폰서 명까지 달고 다니는 놈들이 저짓하는건 도대체...

팀에서 인성교육은 하고 있는 겁니까?
13/11/12 20:43
수정 아이콘
시간끝 저사람도 요새 떠오르는 샛별이죠. 도수미니어처란 이야기도 있고... 자기가 라인전 당해놓고 던지는척 하는건 수준급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50 [LOL] 뒤늦은 다이아 달성 [19] 삭제됨7606 13/11/13 7606 1
52749 [하스스톤] 주술사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팁 [10] pic8202 13/11/13 8202 0
52746 [스타2] 밴카닉 부활 [24] 김연우11560 13/11/13 11560 10
52745 [하스스톤] 지금까지 모은 전설카드들 [20] 런던아스날9685 13/11/13 9685 0
52744 [하스스톤] 성기사 정의의칼날에 대해서.. [7] KMS9109 13/11/13 9109 0
52743 [기타] 게임중독법에 대해서 의견 올려봅니다 [22] 무관의제왕5802 13/11/12 5802 2
52742 [하스스톤] 구원기사 (마스터 3성, 저과금 지향) + 플레이 영상 추가 [22] 루윈7935 13/11/12 7935 0
52741 [기타] [WOW] 개인적인 판다리아의 안개 5인 던전 감상 [56] 제리드8384 13/11/12 8384 0
52740 [LOL] 친구와 천만원 내기를 했습니다 ㅡ 이벤트 결과! [18] 8858 13/11/12 8858 1
52738 [LOL] 소개팅은 랭겜입니다... [25] 찬솔8341 13/11/12 8341 2
52737 [기타] 쓴소리 - 왜곡과 선전선동을 중단해야 하는 것은 신의진씨입니다. [52] The xian8749 13/11/12 8749 20
52736 [스타2] 11월 11일자 밸런스 패치 안내 [35] 저퀴8351 13/11/12 8351 0
52735 [기타] 워크래프트2 리메이크? [18] 삭제됨10020 13/11/12 10020 0
52734 [LOL] 수많은 유저들의 경고. 안일한 라이엇의 대처. [73] Leeka11303 13/11/12 11303 4
52733 [LOL] 20연승 달성 기념 후기 [10] Senioritis11720 13/11/12 11720 1
52732 [스타2] 2013년 11월 둘째주 WP 랭킹 (2013.11.10 기준) - 글로벌 파이널 반영! [2] Davi4ever6446 13/11/12 6446 0
52731 [LOL] 첼린저가 그리 가고 싶냐? [117] Holy shit !12155 13/11/12 12155 3
52730 [LOL] 다이아 실패했습니다. [14] 삭제됨6226 13/11/12 6226 0
52728 [도타2] 초보의 공략 (3) 하드 캐리형 챔프 [23] 세이젤12085 13/11/11 12085 0
52727 [도타2] 롤 유저의 도타2 1달 플레이 후 소감 [6] 호지니롱판다9025 13/11/11 9025 0
52726 [하스스톤] 계속되는 트랜드 변화. 덱을 짜는 재미. [117] Leeka9408 13/11/11 9408 0
52725 [도타2] 무작정 시작해도 의외로 괜찮았던 게임 [32] 고스트8453 13/11/11 8453 0
52724 [LOL] 여기까지네요. 결국 다이아 승급에 실패했습니다. [40] 뀨뀨7919 13/11/11 791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