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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2 20:01
직장인이시고, 금장달고 싶으시면 그냥 대리 돌리세요... 스트레스 받는거보다야 낫다고 봅니다..
게임가지고 스트레스받으면 그것만큼 미련한 것도 없어요..
13/11/02 20:04
주말엔 아침빼고는 랭겜 하지마세요 크크 갑자기 탑 레넥톤이 4랩때 제이스한테 솔킬을 두둥! 따이더니 아 술먹어서 롤안되네 하면서 바로 탈주
20분에 10킬vs10킬 비등한 상황에서 초딩놈 학원가야한다며 탈주 ,,, 시작하자마자 봇에서 킬 나오더니 봇듀오끼리 싸움 그리고 같이 탈주해버림 이게 어제 밤하고 오늘 낮에 나왔네요 크크 이제는 하도 많이 겪다보니 해탈을 했는지 그냐 웃겨요
13/11/02 20:05
전 주말엔 밤 11시 이후부터 돌립니다. 지금 티어에서 완전 캐리할정도로 자신있는거 아니면 , 아니 혹시 그렇다해도 주말낮은 헬이에요 크크
13/11/02 20:07
롤은 느낌상 이길땐 아슬아슬 조심조심 조금씩 연승하는 느낌이라면, 지면 하드하게 폭풍처럼 연패하는거 같아요. 화나서 계속 돌리고 돌리고 하다보면 나도모르는 사이에 3~4티어 강등은 순식간... 연승하기는 정말 어려운데 연패는 정말 너무 쉬운 게임같아요..
13/11/02 20:16
힘내세요..ㅜㅜ 저도 요즘들어 별에별사람들이 많이 보이는터라 몇달전부터 랭겜을 안했네요..
게임을 재밌자고 하는데 그냥 열받고 그래서 아예 맘편하게 올초에 딱 승급만 해놓고 한달에 한번씩만 하고있네요 아 그리고 평일 저녁이나 주말엔 게임을 아예 안합니다.. 감당이 안되더군요;
13/11/02 20:25
저도 실버1 80까지 올렸다가 지금은 mmr 망가지고 간신히 20점 유지 중이네요. 한 판당 점수 팍팍 오를땐 좋았는데, 골드는 포기했습니다.
13/11/02 20:32
힘내세요. 브론즈에 있다가.. 정말 -_-; 회사 생활하면서
출퇴근할 때 공략 글 보고 아프리카 보면 정말 도움됩니다. 포지션 하나 정해서 그 사람 방송만 보니까.. 상황 판단이나 그 사람이 대처했던 것들이 생각나서 그렇게 플레이하니 순조롭더라구요. 좌절도 많았지만 오늘 새벽 6시에 드디어 플레티넘 달았습니다. 후.. 1달 반 걸렸네요..ㅠㅠ 고마워 모렐로 연장해줘서.. (...) 그리고 아는 프로게이머에게 연패하면 어쩌냐 니까 "3연패 하면 좀 쉬고 다시 하세요" 라고 해서.. 3연패 하면 칼같이 1시간 정도 그냥 방송 보면서 멘탈 다독였습니다. -_-;
13/11/02 20:34
그리고 저 위에 대리 선동글 보고 하지마세요.
저도 승급전 맞추고 대리가 진짜 좀 생각나더라구요. -_-; 근데 제 손으로 올려서 성취감 맛 보고 싶고, 절 믿고 했습니다. 파이팅
13/11/02 20:44
전 보통 새벽롤 하는데
우리편에 대리나 부캐있으면 이기고 적에 있으면 지고 가끔 양쪽 다 있을때는 운.... 픽밴부터 자기 차례왔는데 밑에 픽 뭐하세요? 하는 말 나오면 지더라고요 대리나 부캐는 그런거 안물어보니까 로딩때 대충 검색해보면 견적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플레승급은 포기했습니다 골1 30-60 왔다갔다만 합니다 골5-3-1로 승급실패없이 패기롭게 올라와서 파죽지세로 승급전까지 갔는데 거기서 실패하고 연패한번했더니 이젠 5점씩 올라서 크크 그때 올라갔어야 했는데ㅠㅠ 승급전엔 듀오하세요
13/11/02 20:55
실버3 97점갔다 포기했습니다. 미드에 꿀 발라논건지미드미드미드 탑 바텀라인 다좋아도 미드미드 미드억제기 까지밀어놔도 미드미드. 라인전서 몇킬먹으면 그냥 무작정 들어가서 짤리는 사람들 그렇게 한두번 짤리고나면 어느새 기울어져있는게임...
어제는 정글이었는데 40분게임에15000딜한 미드원딜러들... 심지어서폿보다 딜을못한 라이너들 어차피제실력이 여기라생각하고 포기했어요
13/11/02 21:02
골드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자기만족 아닐까요? 대리로 올라간다면 내 맘 한구석에 찜찜한 기분이 계속 남겠죠. 최대한 새벽이나 아침일찍 게임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13/11/02 21:02
근데 전 대부분의 의견과 다르게 학생들이랑 겜하는게 더 좋습니다.
1~20대 초반 인데 게임 못하는 사람은 좀 드물 거든요. 멘탈 적인 문제가 성인 보단 조금 더 안좋지 성인들도 멘탈 더러운 사람들 많으니까요. 전 어린 친구들의 피지컬을 믿는 편입니다. 흐
13/11/02 21:22
3연패 나오면 바고 게임 끄시고 다른 계정 돌리시거나 다운받아둔 드라마나 예능을 보세요 더하면 13연패-14연패는 우습게 간답니다.
13/11/02 21:33
전 미드같이 거의 가 보지도 못한 라인 아니면 서폿을 하든 탑을 하든 유리하게 가거나 박살내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 진 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13/11/02 21:42
노말만 3천승(3천판 아닙니다 3천승입니다)의 경험을 살려보면
방학때는 거의 헬입니다 노말에서도 연습못할 수준이고요 평일에도 애들 하교시간 그럴때는 랭크 특히 실버/브론즈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13/11/02 21:43
Ps. 아하하 많은 제나이대로 예상되는 피지알가족분들의 위로 조언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멘탈잡고 한겜 기분좋게 승리하하. . . 인증샷올립니다. 니가못해서 지는거 아냐 라고 생각는분 있을까봐 전적 인증샷 올려요! 하하
13/11/02 21:57
주말에만 하는 직장인 유저입니다.
실3에서 1달 좀 넘게 걸려서 플3까지 올라왔구요. 전 캐리력 좋고 맵 리딩경험 필요없는 원딜로만 했습니다. 코르키 아님 이즈로만 라인 씹어먹고 올라갔지요. 딩거나 티모같은 트롤픽 걸리면 닷지하고 GTA5 좀 하다가 다시 하는 식으로 하니 연패해도 멘붕이 덜하더군요.
13/11/02 22:23
수십 만원 들여서 대리해서 골드 달아봤자 주는건 금장 테두리하고 엘리스 스킨 하나인데, 그 돈으로 다른 레거시 스킨 몇 개나 살 수 있죠.
대리로 골드달고 만족한다는건 유치한 행위죠. 시험 문제 자기가 채점해서 틀린거 맞았다고 다 고치고 아싸 100점이랑 다를게 뭔가요.
13/11/02 22:41
저도 빨리 다이아를 찍고 싶은데 말입니다. 오늘 새벽에 5연패 하고 좌절했다가 다시 낮에 심기일전해서 거의다 복구해 놨는데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흐흐 mmr이 높아서 아직 할만한데 얼른 찍고 싶네요.
13/11/02 23:04
골드 승급 포기했습니다 실버 2에서 2달째 묵혀두고 칼바람만 돌리고 있네요 크크
나이도 먹고 손은 안따라주고.. 대리 맞기면 편하긴 한데,,, 스스로에게 창피해서.. 그깟 테두리가 뭡니까 포기하면 편하더라구요..
13/11/02 23:35
이런분들 보면 안타까워서 무료로 재능기부라도 하고 싶은데 이게 참 말이나 글로 써서는 잘 안되더라고요 재능 기부가
힘내세요 ㅠㅠ
13/11/02 23:46
골1 초반점수에서 허우적대는 중인데 그저께는 거의 25분 서렌경기 정도로 다 이긴 게임을 플5 0 점인 우리편 탑 엘리스가 난 0점이라 상관없지롱 !! 하더니 템을 모조리 다 팔아버리고 혼자 다니더니 결국엔 넥서스만 깨면 되는걸 4~50분경기하고 왕귀한 상대 나서스 덕에 못 깨고 졌습니다. 진심 열받더군요 크크크크크크 이 게임을 내가 해야하나 하고 크크크크
13/11/03 00:34
다이아찍고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대리받고 올라온 애들이라는 심증이 강하게 드는 유저와 다이아5찍고 트롤하는 유저들때문에 포기상태지요 세기말전에 찍어둬야 하는가 봅니다
13/11/03 00:41
대항해시대 하세요... 거긴 천사들이 넘쳐나는 청정지역입니다. 멘탈 회복에 그만이죠... 그러나 나의 주말은 삭제가 되었다..........
13/11/03 01:02
주말동안 연속으로 달리신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2연패 내지 3연패 하면 그날은 랭겜 접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반대로 연승 치고 올라가면 질때까지 달리구요. 스스로가 멘탈 깨진게 스스로도 잘 감이 안잡힐 때가 있거든요. 그 흐름을 한번 타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그건 아마 사람들마다 다를것 같아요 문제는 세기말이라서 여유롭게 그날 랭겜 접고 그러기엔 기한이 다가오니까 답답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저도 지금까지 못달았으면 시즌 언제 끝나나 하면서 졸이고 있었을 것 같으니...
13/11/03 04:01
'랭겜은 운이다'를 체험하고 있는 주입니다. 이번주 30렙 갓 찍은 3번째 아이디로 배치 봤는데 8승 2패 골3 찍었네요..
문제는 본 아이디는 실버5로 강등 두번째 실버2 아이디는 실버3으로 강등했네요.. 5연속 밴픽부터 트롤판을 걸리니 보살이 되더군요 하하하하 랭겜은 암만봐도 운이야 운!! ㅜㅜ
13/11/03 04:42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최근에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 다 승급했는데 제일 쉬웠던게 다이아 승급이였습니다. 골드랑 플레티넘 아이디 정말 개고생했습니다.
캐리해줄게 똥 싸지마 보다 똥 안 쌀게 캐리해다오라는 마인드로 하니까 좀 더 쉬웠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잘 커서 날뛰기 보다 맞라이너랑 정글이 못 크게 말리고 타워압박이나 레드블루 드라곤에 조금 더 빠르게 힘을 보태기만 하니까 적팀은 내분(+트롤)으로 자멸 하더라구요. mmr 얼른 높혀서 골5 애들 구간을 빨리 벗어나시면 의외로 쉬우실 겁니다.
13/11/03 13:26
제가10연패후에 1승하고 다시 7연패인가 하루에 하여튼 20번정도 져본기억이있기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3연패 정도 했으면 접어야되요
그게안되서 저도 여기를 못벗어나지만...
13/11/03 13:00
1.2티어에서 항상 조심하셔야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징크스가 있어서 1티어에서 승급 실패하면 18연패 정도 하더라구요, 마지막 티어까지 가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그런 케이스가 많긴 하더라구요. 맨탈의 문제기도 하다만 묘하게 롤은 2패이상 되면 이상할 정도로 트롤 팀이랑 배속되더라구요. 이게 느낌상 우연인지 아니면 진짜로 라이엇에서 의도한 팀배치인지 궁금하긴해요,.
13/11/03 14:55
연패하면 멘탈나가서 사소한 자극에도 과한 반응을 보여서 평소러면 넘어갔을 상황이라도 싸우고 마음이 조급해지니 컨트롤도 미스나고 딜계산도 안됩니다. 본인 문제인데 본인만 모르는거죠... 주변 친구 랭겜 관전만 수백판인데 항상 멘탈나갔다고 쉬라고하면 자긴 괜찮다면서 연패누적하더라고요.
13/11/03 16:32
승급은 정말 운, 흐름, 이 두가지가 전부인 거 같아요. 저도 골드4~5왔다갔다 고통받다가 뜬금없는 16연승에 원샷으로 골1까지 올라가서 어찌저찌 일주일 더 하니 플레기를... 그냥 되는 날은 뭘 해도 되고 안되는 날은 뭘 해도 안돼요. 그저 되는 날이 주말이랑 겹치기만 빌겠습니다.
13/11/04 09:05
저도 직장인이고 여친의 압박(하지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보통은 같이 노말을 돌리기에) 때문에 정말 솔랭할시간이 부족했는데
일단 세기말 직전에 올라오긴 했습니다. 자크 다리우스 초가스 말파 모두 탑/정글캐릭 같은데요, 탑은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팀 승패가 결정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부분을 한번 고심해보셨으면 하네요.마이 이블린 빼고는 스팰을 보니 탑을 주로 서시는거 같은데.. (공교롭게도 스크린샷에서 정글은 전승입니다?!) 본인라인 말고 망하는 라인이 너무 힘드시면, 직접 전 맵에 영향력을 끼치는 정글러를 계속 해보시는게 어떨지 크크 그리고 댓글에서 대놓고 대리받으라는 말이 나오는게 놀랍네요.. 그만큼 대리가 만연한건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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