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0/25 17:40:02
Name 길갈
File #1 6승.jpg (572.0 KB), Download : 21
File #2 8.jpg (390.3 KB), Download : 17
Subject [하스스톤] 드디어 투기장 9승을 했습니다.




캬~ 주술뽕에 취한다!


 


와우 때도 그렇지만 전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영심 타이밍이죠!
영심 켰어요! 극딜 극딜!!!!

그 때의 그 느낌을 블리자드가 하스스톤에서 그대로 살려놨습니다.


지던 게임도 일발 역전하게 만드는 것이 주술사의 피의 욕망(영심)인거 같습니다.


거기에 질풍까지 더해주면 캬~!


 


분명히 0/2 0/2 같은 토템들로 덮혀있던거 같았는데 정신차려보니 괴물들이 우르르 달려오죠.


대신 주술사는 진짜 2~3코로 초반 제압을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정신차릴 시간도 없이 저코로 필드 장악하다가 영심 타이밍에 뙇!


 


사실 연습 모드에서나 피욕 쓰고 달렸는데 실제 투기장에서도 제법 잘 통해서 좋았습니다.


질풍에 피욕 써주니까 상대방도 피 20넘게 남아있는 상태에서 예측 못했는지 한큐에 가버리고...


 


다만 한번 필드 주고 나니까 힘들 땐 진짜 힘들더라구요. (..)


토템 나오는 족족 앙앙이가 다 부셔버리니..


사실 그렇게 안 되려고 과부하 쓰고 난리지만.


 


어쨌든 매번 5승에서 막혔었는데 처음으로 9승 해봅니다.


근데 왜 안 황금카드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3/10/25 17:44
수정 아이콘
2팩 or 황금 + 1 팩 아니던가요.
전 언제나 황금 1팩이었는데, 2팩 나오기를 바라고 있네요.
13/10/25 17:46
수정 아이콘
저도 주술사를 주로 플레이합니다만 피의 분노인가.. 그거에 바람의 전도사인가.. 있으면
질풍 걸어주면서 한턴만 도발같은걸로 넘기는순간 공포가 찾아오는 맛에합니다.
부라더 다메요 콰옼앜왘와코쾅!
13/10/25 17:56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젯밤에 5승 1패하고 노트북 덮었는데, 오늘밤에 이어서 하면 9승을 노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타티켓도 더 풀렸으니... 가능하겠죠?
13/10/25 17:57
수정 아이콘
베타가 대박으로 풀린 날이.. 투기장 9승하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축하드려요~
一切唯心造
13/10/25 18:07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은 9승을 노려봐야겠네요
1승3패 3패해서 mmr도 낮을테니 가능하겠죠...
로트리버
13/10/25 18:10
수정 아이콘
9승했을때 내심 부스터 2팩을 기대했는데 기본으로 주는 1팩 + 안쓰는 직업 황금카드 2개여서 살짝 아쉬웠던 기억이...

투기장 주술사들 너무 무서워요 ㅠㅠ
13/10/25 18:43
수정 아이콘
웅심!!!! 블러드!!!! 켰을때의 그 사운드 너무 짜릿합니당 크크
니킄네임
13/10/25 23:05
수정 아이콘
3패, 3패, 1승3패, 3승3패
조금씩 발전해가가고있네요 T_T
13/10/25 23:43
수정 아이콘
투기장 6판해서 얻은 카드 (죄다 1승~5승 사이였네요...) 전설카드 2개 먹었습니다. 그롤과 황금 해리스존스(전설자유이용권) 완전 좋네요.
귀연태연
13/10/26 02:28
수정 아이콘
6판해서 전설카드를 2개나 드시다니...부럽습니당....
13/10/26 02:12
수정 아이콘
오늘이 기회다! 라는 기분으로 오늘 처음으로 투기장 입성했습니다.
베타 첫날부터 해왔지만 회사때문에 많이 즐긴 편은 아니라서 첫투기장 기대는 안했는데...
첫투기장에서 9승2패, 엄청나게 선방했네요. 운도 많이 따라준것 같구요.
법사로 진행했고 카드1팩, 카드한장1, 가루40개, 125+70골드 먹었습니다.
근데 다시는 못하겠어요 이거 은근히 긴장되네요 크크
귀연태연
13/10/26 02:2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7승이상이 가능하다면 나오는 골드+일퀘로 무한 투기장뺑뺑이가 가능하니... 실력이 좋으시면 무한 투기장을 도시면서 카드팩 모아뒀다가 한번에 까시면 재미질 하네요.
마음속의빛
13/10/26 07:08
수정 아이콘
매번 5승.. 부럽네요.
전 0승 3패, 3승 3패, 3승 3패, 4승 3패, 1승 3패가 총 전적인데....
caladnei
13/10/26 15:43
수정 아이콘
가난한거지라 8승하면 다른사람 승리나 먹으라고 대전한다음 바로 포기합니다. 8승이 9승보다 골드가 짭짤하거든요. 9승은 200골 이상안나오는데 8승은 230~280 정도 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614 [하스스톤] 도적이라면 한방이죠! 미라클로그덱 [10] 레삐11069 13/10/28 11069 0
52613 [하스스톤] 마음이 편해진거같아요. [16] 루키즈7109 13/10/28 7109 0
52612 [하스스톤] 클로즈 베타 직업 밸런스. 뜨거운 카드들 [58] 미움의제국9332 13/10/27 9332 0
52610 [하스스톤] 직업별 10렙까지 얻는 카드 정리 [17] 정용현15830 13/10/27 15830 0
52609 [도타2] 도타를 처음하는 유저를 위한 상점가이드. + 깨알팁 [21] 하카세17575 13/10/27 17575 2
52608 [도타2] LOL로 알아보는 초보자 추천 근거리 영웅(아바돈, 영혼파괴자) [22] 하카세10993 13/10/27 10993 1
52605 [도타2] 접근하기 - 1 [31] Quelzaram10069 13/10/27 10069 0
52604 [기타] [철권] 태그2 언리미티드 2013 대회 다녀왔습니다. [7] 모커리7078 13/10/27 7078 3
52601 [하스스톤] 하스스톤의 미래에 대한 예측 [73] 걸스데이 덕후11222 13/10/27 11222 0
52600 [도타2] 진입장벽? 어차피 그건 결과가 말해줍니다. [27] 송아지파워10564 13/10/27 10564 0
52599 [LOL] 전용준 캐스터에게도 위기감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요? [97] 사랑한순간의Fire16677 13/10/26 16677 4
52597 [도타2] 진입장벽? 하지만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90] 삭제됨18331 13/10/26 18331 0
52596 [도타2] 진압장벽? 그것은 편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53] 엘더스크롤12375 13/10/26 12375 1
52595 [LOL] 프리시즌 변경 사항 안내 - 서포터 [17] 마빠이10896 13/10/26 10896 0
52594 [도타2] 개인적인 매력들 [42] 세이젤8902 13/10/26 8902 0
52592 [도타2] 흥행이 절망적으로 보이는 이유 [302] 뜨와에므와17409 13/10/26 17409 0
52591 [기타] 프로게이머들의 아프리카 방송 참여가 잘못된 것일까...? [200] Duvet12496 13/10/26 12496 2
52590 [하스스톤] 직업별 비밀 목록 [29] Toby27925 13/10/25 27925 0
52589 [하스스톤] 드디어 투기장 9승을 했습니다. [14] 길갈8252 13/10/25 8252 0
52588 [기타] 워크래프트 세계관속 최강의 존재 수호자 에이그윈 [34] kdmwin12858 13/10/25 12858 0
52586 [하스스톤] 하스스톤 영웅별 간략 소개 #10 [37] Leeka9232 13/10/25 9232 0
52583 [LOL] 강력해질 예정인 정글러,서포터(1) [38] 사랑비9196 13/10/25 9196 1
52581 [LOL] 1정글+1로머 전술은 시즌4에서 부활할수 있을까? [30] 마빠이10093 13/10/25 100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