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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2 10:59
뭔가 상대의 마방템을 보지도 않고 보이드를 빠르게 올린다는게 신선하네요.
효율면에 있어서 정리한 표가 있는데 한번 참고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13/10/12 11:06
영웅따라 효율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전 모데의 경우에는 빠른 보이드가 훨씬 체감딜이 셉니다.
보이드-데켑나오면 그 시점에서 딜이 정말 엄청나서 강제 캐리가 가능하고요. 이렇게 가도 라인전이나 운영 단계에서 밀리는 경우가 없어서 초반부터 후반 세팅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보이드를 빨리 안올리면 상대방이 마방템 하나만 껴도 딜이 픽 꺾이는 경향도 있어서요.
13/10/12 11:04
모데는 계수가 그렇게 좋지못하고 라인푸시를 위한 초반 ap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저는 정수에는 주문흡혈룬이나 마관룬(궁이 퍼뎀이라 차이가 있더군요)쓰네요. 이러저러해도 모데의 핵심은 강려크한 파밍력으로 미드라인을 책임지고 와딩해서 상대 미드로밍루트는 차단해주는게 핵심이라보네요.
13/10/12 11:27
가면후에 보이드를 연구해본적이 있는데 결론은 어차피 보이드가 나오면 가면 효율 자체는 크지않으며 나중에 팔아야될 아이템이 된다는게 크더라고요.
심연의 홀도 좋은 아이템이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템 란을 너무 스탠다드하게만 쓴거같네요;
13/10/12 11:32
모데 짱짱맨!! 저도 탑은 요릭이랑 모데밖에 안가는데, 갱 온 정글러와 라이너를 2:1로 상대하는 맛이 최고죠!
현실은 골드5....
13/10/12 11:33
모데의 카운터는 탈론 제드같이 순간폭딜을 퍼붓는 애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궁과 모든 스킬이 꾸준딜인 모데는 침묵과 순간적 폭딜에 너무 약합니다. 꾸준히 이득을 챙겨도 한순간에날려버리기 일쑤 ㅜㅜ
13/10/12 12:45
선도란방패는 현재 라인전 모데를 op를 만들고, 모데의 코어템은 마관세팅입니다. 궁뎀이 퍼뎀이기 때문에 응근히 영향력이 커서 저도 기괴한 가면을 가고 그 다음에 바로 데파를 갑니다;;: 요즘 메타의 변화때문에 사람들이 잘모르지만 아직 카서스 모데처럼 파밍형 미드가 솔랭에선 더 좋아요
13/10/12 14:48
모데카이저는 결코 계수가 구린편이 아닙니다. 궁이 도트 데미지여서 일정 수준의 데미지에 도달하지않았을때에는 계수가 높지않다고 느껴지는거 뿐이에요. 데켑이 나오고 말고의 딜 차이가 정말로 큽니다. 마관 세팅은 임시방편 수준이에요...
탱키한 세팅은 캐리력이 부족하고요.
13/10/12 21:29
%데미지 치고는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리옷도 모데카이저는 AP계수가 궁계수에 너무 치우쳐져있는거뿐이지 높은 편이라고 언급했고요.
13/10/12 14:50
슬로우도 없고 모데는 리안드리와는 상성이 그닥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1:2 상황에선 마관+체력+ap+%데미지 템이라 쓸모 있더라고요. 즉, 한타때는 별로고 단독 행동때는 나쁘지않은 템 같습니다.
13/10/12 13:45
초반에 어떻게 체력소모를 버티시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주문서와 포션 하나로 시작하면 보호막으로도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 무슨 노하우가 있으신지요
13/10/12 14:51
주문서 시작을 했을때는 스킬을 난사하면 체력 소비가 힘들죠.
흡총을 첫귀환때 뽑는거에 큰 의미가 있으므로 초반부터 무리하지않는 플레이를 합니다.
13/10/12 13:59
마관템은 두개만 가면 되요 저도 시즌2부터 미드로 간간히 쓰는데 대캡안가고, 망령 - 신발 - 기괴한 가면 - 마관신 - 데파 이리 가면 승률이 좋던듯
13/10/12 14:52
위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보이드가 나온 시점에서 마관 자체는 더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가면을 먼저 뽑더라도 보이드가 나오면 가면은 언젠가 팔아야될 템이 되요. 리안드리는 그닥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13/10/12 13:48
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챔프인 모데카이저이군요.. 탑 모데는 갱회피가 너무너무 어려워서 쓰기가 힘들던데 탑에서도 괜찮나요? 저도 요새 선보이드 자주 가는데 체감상 딜이 엄청 나오는거 같아요 흐흐
13/10/12 14:56
전 탑을 미드보다 더 선호해요 크
플레이에 자유도가 있기때문에... 갱에 몇번 죽어도 난 널 압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합니다. 친구 관전에 의하면 제가 워낙 탑글러식으로 불도저 파밍을 좋아해서 1,2번 따여도 번 골드량이 500가량 앞서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13/10/12 16:04
아 궁은 막타를 칠때 쓰는게 좋군요. 사용하면 대상체력의 몇십프로를 훔칠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라. 한타쾅하면 선궁박아버릴때가 많았는데.흐흐
13/10/12 21:31
네 '절대로' 선궁 쓰는거 아니에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모데 궁이 무서워서 소극적이 되는건데 그 비장의 카드를 써버린 모데는...무서울께 하나도 없죠
13/10/12 16:05
저도 모데카이저 시즌2에 준모스트급이었는데 기괴한가면은 모데 코어템이 결코 아닙니다. 절대 가지 마세요. 리안드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13/10/12 21:33
음...전 바로 보이드를 뽑으면 가면이 필요없어서 과감히 삭제한거긴한데,
가면 자체는 결코 나쁜템은 아닙니다. 사실 모데는 스탯이 좋아서 무슨 템을 가도 최악의 상성은 없어요. 마나템 정도가 아니면...
13/10/12 16:11
데켑 효율이 낮아져서 상대 마방이 50을 경계선으로 가면+보이드의 딜이 데켑을 넘어선다는 실험 결과가 있죠. 데켑에는 퍼센티지가 붙지만 어차피 상대 마법방어가 고작 50일 일은 없고 1600골드를 모아야 된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요즘은 그냥 데켑은 초, 중반에는가면 안되는 템이 된 것 같습니다. ap뻥이 안되면서 가만히 있던 보이드 같은 마법 관통계 아이템이 버프가 된 기분이에요.
13/10/12 21:25
솔직히 이도저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인전이 약한 영웅도 아니고 그렇게 소극적으로 할 필요가... 공21과 극AP세팅을 한 모데카이저를 공략하였습니다.
13/10/12 21:56
질문이 있는데 리치 베인은 어떤가요? 저는 여지까지 광휘의 검 뽑을 돈이면 더 보태서 흡총 또는 가면을 뽑아서, 아무래도 마나가 있어서 비효율 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13/10/12 22:09
저는 개인적으로 즐겨쓰지는 않지만 중반 난전때 분명히 쓰일 용도가 있으며 깨알같이 이속도 붙어서 사서 손해볼 아이템은 아닌거같아요
하지만 더 좋은 아이템도 많고 후반가면 리치베인 Q로 찍기가 힘들죠
13/10/14 13:07
시작은 도란방패+1포가 좋겠고...
라인전은 질수가 없고요. 1:2도 모데가 안질거에요. CC도 없고 막싸움에 강한 영웅도 아니라... 라인전 갱호응도 없고요. 다만 중후반에 팀파이트 5:5구도가 되면 무한 포킹이 가능한 니달리가 유리해지니까 굳이 5:5를 유도할게아니라 무한 푸쉬를 유도하시면 카운터급으로 강할거같습니다.
13/10/14 13:35
저도 모데 많이하는데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cc기가 없어서 한타때 다른팀원들의 cc기 사용 판단력에 많이 기대는데다가 흔히 솔랭에서 가장 중요한 짤라먹기가 안되서 안씁니다. 잘크면 깡패긴 한데 버스트딜을 내려면 진짜 엄청나게 흥해야해서... 모데를 쓸때는 카사딘 피즈 이런 라인푸쉬 호구인 암살자 불구로 만들때 한정적으로 써요
상대가 모데하면 트페나 오리아나 그라가스 골라서 운영으로 앞서나갑니다. 라인푸쉬도 밀리지않고 라인전도 우위입니다. 솔직히 모데는 내가 내 손으로 널 이기겠어라기보다 나 잡고 싶은데 쉴드차고 궁때매 피차고 짱나지? 라는 마인드라 픽 자체가 수비적인것 같습니다
13/10/14 13:43
짤라먹기가 힘들지만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푸쉬력이 있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어야죠. 모든 챔프는 단점만 보면 답이 없습니다. 지금의 제드마저 한타때 할게없다고 판단했던게 대중입니다.
13/10/14 19:26
추가 답변입니다만 '솔직히 모데는 내가 내 손으로 널 이기겠어라기보다 나 잡고 싶은데 쉴드차고 궁때매 피차고 짱나지? 라는 마인드라 픽 자체가 수비적인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모데를 제대로 해보시지 못했다는 반증입니다. 픽 자체가 수비적인건 오히려 오리아나, 카서스 이런걸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전 거의 모든 게임에서 챔피언에게 가한 딜이 1등으로 전체 2등의 2배 가까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수비적인 게임에서 나올수있는 수치일까요. 모데가지고 수비적으로 게임하면 정말 승리의 변수 만들기 힘듭니다.
13/10/15 12:33
모데를 굳이 이길필요가 없다는겁니다.
모데가 사거리가 길다고 원거리 평타사거리보다 약간 더 긴 정도고 오리아나나 아리 정도면 파밍에 문제가 없습니다. 근접 캐릭이 미드에 왔을때만 E를 맞추기가 수월한데 원거리 캐릭이 오면 (럭스 오리아나 등등) E로 대놓고 견제하기가 수월하지도 않고 E가 빠지는 순간 모데를 치던 미니언을 밀던 그냥 라인밀어버리면 됩니다. 뭔가 라인전에서 이득을 봐야하는 암살자 챔프한테 카운터로는 뭔가 가능한데 같이 파밍하면 아쉬울게 없어서요 조작쉽고 딜교환도 쉬운만큼 패널티가 분명히 존재하고 솔랭에서는 그닥 좋은것 같지 않아서 많이 쓰지는 않습니다. 뭔가 팀단위의 판단이나 한타를 열거나 그런건 CC기나 돌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3/10/14 17:22
공략대로 해보았는데 쉽고 쎈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라인전을 이기기가 쉽고 실제로 상대 정글과의 2:1싸움도 이겨보았습니다 2차 타워까지도 금방 깰 수 있었는데요 추가적으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1. 2차 타워를 깨기위해 와드를 구입하여 상대 정글에 박는 편이신가요? 2. 2차 타워 이후에 자신은 흥했지만 우리편은 망해서 한타가 힘들면 어떻게 운영해야할까요? 저는 잘 컸는데 미드 봇이 망해서 한타하기가 껄끄러운 적이 있는데 결국 한타하고 졌습니다 그렇다고 탑라인을 계속 푸쉬하자니 이제는 상대 본진과 너무 가까워서 끊기기만 하겠더라구요...
13/10/14 17:53
1. 네 당연합니다! 스피릿 잘하는 분은 핑와를 사서 상대방 와드를 항상 제거하기도 하더군요. 상황맞춰서...
2. 제 라인의 2차 타워를 깨고도 상황이 한타가 힘들다면 다른 라인을 계속 밉니다. 지금 망해서 한타가 힘들다고 모데가 팀에 뭉쳐봤자 역전극은 정말 힘들고 드물거든요. 다른 곳을 밀면서 어떻게든 발생할 변수를 노립니다. 그리고 한타 포지션이 중요한데, 님만 잘크면 다른 4명은 그냥 고기방패로 쓰세요. 님 유령뽑기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가장 뒤에서 안전하게 딜합시다. 사실 모든 2차타워 다깨고 용먹었는데 팀이 한타에서 귀신같이 지면...그 판은 뭘해도 지는 판인거에요. 어차피 솔랭 승률 100%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털어버리는게 편합니다. 사실 이 공략대로 잘하면, 3판중에 지는 1판은 아군 정글러가 멍청해서가 주된 이유입니다. 상대방이 문제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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