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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5 17:20
저도 이번시즌 브4에서 골드5까지 힘겨운 나날들이었습니다.
골드 승급하는 판에 서렌 나올때 확인버튼 안누르고 일단 폰카메라 키고나서~ 실버 문양이 골드로 샤샤샥 바뀌는 그순간을 동영상 촬영해서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뿌렸죠 촤하하하 남들은 골드가 뭐가 대수냐 하겠지만 제친구들중엔 실론즈가 많기때문에 카톡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혼자 잘해서만 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승급이 참 어렵게 느껴졌던거 같아요..다음엔 플레에서 만나죠 크크크
13/09/25 17:45
어쩌다 운좋게 골드승급전을 두번 갔는데 두번 연속으로 3연패로 미끄덩해서... 남은 기간동안 몇번이나 재도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3/09/25 18:09
플레 승급전에서 패승승패패 했을때는 정말이지 멘탈이 남아나질 않더군요. 특히 마지막판에서 전라인 파괴하고 케넨으로 12/4/10 했는데도 졌을때는..
13/09/25 18:43
승급전에서 패패승승으로 설레인 상황인데 두번째 승에서 하도 승급전인걸 말하고 다녔다가 5경기에서 다시 우리팀으로 서치되자 귀신같이 트롤링을 시도하더군요 크크 승급전임을 아무에게도 알리면 안되겠더라구요 ㅠㅠ
13/09/25 19:52
그저께 10연승 1패 6연승 1패 뭐 이런식으로 이겼더니
처음엔 2점 3점씩 오르다가 한 7점대로 오르다가 78점에서 갑자기 승급전이 되더군요. 3연승으로 깔끔하게 골드 찍었습니다. 헤헤 골드 승급 우리 서로 축하해요!!
13/09/25 20:46
저도 실버1에서 골드가는 승급전 4수인가 5수정도했죠.
그러고 필받아서 골드1에서 플레가는 승급전까지 한번에 2티어 승급까지 하면서 스트레이트로 갔는데 지금은 골드3에서 서식중입니다 껄껄
13/09/25 20:58
축하드립니다! 저도 실버에서 1200게임을 넘게 하며 25수를 했는데, 승급하니까 그동안 겪었던 모든 고통이 눈 녹듯이 사라지더군요. 몇 주간 정말 행복해 하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며칠 지나니까 골드에서도 고통받고 있슴다(...)
13/09/25 22:13
축하드립니다.
금방 골드 가나 싶었는데 계속 미끄러지는 저는 정말 부럽네요. 안그래도 실버1에서 같이 지내던 지인이 오늘 골드 가서 배가 아팠는데 어헝헝... 무엇보다 '스카너의 애국자'라는 리그 이름이 너무 싫어요. ㅠㅠ 얼른 올라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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