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스포츠로 안착되어 세계화된 롤판에서 특정 소수만이 가능한 그러한 메타는 엄청난 메리트일 것이다.
특이하게도 중국의 롤은 대륙의 기운을 받아 여타 국가에서 볼수 없는 기묘한 재능을 가졌다.
그렇다 그것은 퍼즈메타인 것이다.  

퍼즈메타란 중요 교전순간에 소환사의 계곡에 시공간을 정지시켜,
사륜안처럼 사물을 꿔뚫어보고 최선의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전무후무한 궁극기다.
더욱 경악스런 사실은 타 궁극기는 6랩이 되야 쓸 수 있지만 퍼즈메타는 6랩 이전에도 언제든 가동이 된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면초가에 상황에서 궁극의 퍼즈메타를 발동하여 도저히 닿을 것 같지 않던 거리의 아군이 점멸을 쓰고 와서  리신이 그것을 타고 간다던가, 아니면 평타 두방이면 죽을 상황에서 평타 직전에 퍼즈메타를 통해 평타를 한번 캔슬 시키고 물약과 타워로 역관광을 보낸다는 상황이 가능하다.

이런 어마어마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왜 중국vsSK에서만 사용되었는가 하니
첫번째로 이것은 부작용이 어마어마하여, 수많은 안티팬을 양성하고 심지어 상금(이라 쓰고 중국팀에게는 생활비라 읽는다)까지 몰수당할 수 있기 때문에 퍼즈메타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꼭 수많은 자국리그를 통해 연마된 숙련자가 필요하다.
그러기에 강팀에게만 성명절기로써 신중하게 사용한 것이다.

두번째는 인종상의 문제다. 중국인이여야만 가능하다. 첫번째의 숙련도 문제라면 다른 유럽팀이나 한국팀도 충분히 밴치마킹할만하다고 느끼겠지만 진정한 문제점은 정말 극복하기 힘들다. 모든 기술을 연마하고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천기까지 일치하여, 퍼즈메타의 기운이 왕성하여 실행만 하면 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대륙의 기상'없이는 과감하게 실행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통탄할 일이다 이렇게 훌륭한 기술을 중국만이 쓸 수 있다니. 대륙의 기상이 뭐길래...
중국인들은 롤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스포츠, 경제 모든 곳에서 대륙의 기상을 사용한다. 중국에서 나고 자라서 중국의 글과 문화를 공유한 사람은 자연스레 단전에 대륙의 기상이 쌓이게 되는데, 롤판 외에도 사용된 사례가 많다.

예를 들면 심지어 올림픽 같은 전세계적인 큰 대회에서도

양궁하는데 중국선수 나오면 닥치고 있다가 한국 선수나오면 활쏘기 직전에 호루라기를 불고
베드민턴에서도 승부조작을 주도하며
심지어 체조도 어릴수록 유연성 때문에 유리해서 나이 속이고 금메달 먹었다는 의혹이 있다.

웃긴건 개막식인가? 그기 나와서 노래 부르는 아이가 있었는데
이것도 가짜였다. (노래 부른 아이는 따로 있고 얼굴마담으로 나와서 립싱크)
폭죽도 터지는데 가짜였다. (이유는 뭐 상해 대기오염이 심해서 폭죽이 안보여서라는데

이건 뭐 세계인이 주목하는 가운데 국가이름 걸고 하는 올림픽인데도 치팅에 짝퉁 도배인 나라인데, 이것은 대륙의 기상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


너무 강력하기에  위험 천만한 퍼즈 메타 따위가 만약에 지구상에 존재한다면
그곳은 바로 대륙의 기상이 충만한 그곳일 것이다.

그렇기에 OMG가 퍼즈메타를 실행하였다 해도 그것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