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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2 20:24
죄다 너프네 ;;
OP 챔프 만들고서 대항할만한거 나오면 너프너프너프 오피쳄은 사람들이 지를 때 까지 내버려두고. 장사 하는꼴 하고는 맘에 안들어 죽겠네요.
13/09/22 20:28
저번 패치는 오존 죽이기용 패치였나요? 무슨 패치가 대회에서 잘 나가면 걍 너프너프너프... 또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덜 너프된, 예전 너프되어 잊혀진 챔프 찾아 익히기 바쁘겠네요.
13/09/22 20:29
사실.. 롤드컵 이후 패치는.. '해당 패치로 대회를 하는게 별로 없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시즌4 패치에서 어차피 대격변이 되기 때문에..) 롤드컵 패치가 젤 중요하죠 뭐..
13/09/22 21:24
다 버프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리 카운터칠만한 챔피언만 한둘 쓸만하게 맞춰주면 되죠. 그로 인한 파생효과는 계속 패치하면서 맞춰나가면 되고요. 예를 들자면 대회에서 거의 안나오는 스웨인이나 최근에 관짝으로 들어간 라이즈를 미드에서 평타챔 정도로만 만들어줘도 아리선픽을 하는데 있어 고민이 필요하게 되겠죠.
그게 귀찮으니까 너프를 하는 겁니다.
13/09/22 22:15
어조를 강하게 써서 그렇지 같은 의미에요. 쉬운 길로 가겠다 그거죠. 그냥 그게 쉬워서 그런 거면 유저 입장에서 불만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거고, 어쩔 수 없이 그런 이유로 너프를 할 수밖에 없다면 그건 밸런싱 팀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챔프들이 관짝 들어가고 새 챔프 연마해야 하는 상황이면 게임에 시간 많이 투자 못하는 라이트유저들은 점점 더 고통받아요.
13/09/22 22:25
라이엇이 정말로 대다수 일반유저들 생각한다면 이런식으로 운영 절대 안하죠. 롤이 무슨 프로게이머들만 하는 전용 게임도 아니고
대다수 일반유저가 고통 받을게 뻔한데요. 제가 열내는 이유는 그런 정황이나 사실들을 일반유저 들도 충분히 파악하고 인지 하고있는데 라이엇 자체에서 모를리가 없으면서도 지들 귀찮고 어차피 우리게임 인기게임 이니까 니들 알아서 할라면 하고 말라면 말아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너프너프너프 하고 있으니 정말 유저들을 개똥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이 지워지질 않네요.
13/09/22 20:29
뭐 1픽걸리면 제드/아리/카사딘 막고 해서 크게 체감하는건 없지만..
우리편이든 상대편이든 아리만뜨면 대학살이 90%정도 확률이라.. 미드는 또 한동안 다양한 챔프가 보이겠네요. 코르키는 참 한순간이네요
13/09/22 20:31
그런데 제드는 왜 너프 안되는거지;;
솔직히 이번 픽밴만봐도 제드가 아리보다 훨 좋다고보는데 이러다 심해까지 닌자신앙이 창궐할듯..
13/09/22 20:41
작년 6월패치이후로 관에 박힌 아리가 다른 챔들의 햐향평준화로 관의 나사가 풀린건데 너프라 진짜 이러다 챔피언들 공격력 한자리 숫자되겠어요 크크 저는 데파 너프방향도 공감안되는게 똑같이 데파시너지로 단일누킹해서 암살하는 미드 베이가는 작년 10월 데파너프로 아예 관속에 박혀 내핵까지 들어간 전례가 있어서
13/09/22 20:43
시즌2 끝머리쯤에 아리너프 - 데파너프로 관뚜껑에 들어갔던 아리가. 시즌3 끝에 쓰이는 이유가 결국 다른 수십의 미드챔프가 더 너프먹었단거겠죠..
13/09/22 20:46
모르가나는 말자하와같이 스킬쿨이 기본적으로 너무 깁니다 스킬하나하나만보면 버릴것이없는데 안쓰이는이유가 그것이죠 당분간 살아날일이 없다보셔도됩니다
13/09/22 20:47
물론 너프가 밸런스 맞추기 가장 편해서이긴 하지만 좀 짜증나네요 아리도 윗분들이 말씀해 주셨듯 작년에 관들어 갔다가 다른챔프들 너프되서 겨우 다시 나온건데..
13/09/22 20:55
제드를 너프해야죠.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도대체 얼마나 긴 시간 동안 제드를 OP로 풀어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너프로도 여전히 강력한 게 대회에서 눈에 띄게 보이는데도 말이죠. 또한 챔프가 많기 때문에 너프로 밸런스 맞춘다는 건 제작사의 입장이지 유저들의 입장은 아닙니다. 너프 밸런스도 잘 잡아서 밴 시킬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쓸만하게 해줘야 하는데 올라프 같은 건 한방에 사라졌었죠. 지금 럼블 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너프로 인해 픽률이 엄청 떨어진다면 적당히 버프를 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너무 늦어요. 유저 입장에서는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챔프, 좋아하는 챔프와 스킨을 구입해서 쓰는 건데 라이엇의 패치는 신중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리와 카사딘은 어설프게 패치하면 또 관 속에 들어갈 겁니다. 코르키 너프하고 나중에 삼위일체 또 너프하면 이 역시 관 속으로 들어갈 것이고요.
13/09/22 20:58
지금 삼위일체버프는 원거리 딜러보다도 트포가 코어템인 근딜을 의식한 버프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만 아마 얼건처럼 근거리 원거리 따로 성능을 두겠죠?
13/09/22 20:56
라이엇 밸런스팀은 도타처럼 특정챔피언 너프가 아닌 카운터버프 방향으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드와 같이 ad캐스터들은 대게 아리를 손쉽게 제압할수있는데 올해 2월에 대회에는 등장한적도 없고 딱히 고랭에서 악명을 떨치지도않았던 뜬금 탈론 너프 이래서야 이런 악순환의 반복이죠
13/09/22 21:00
진정한 너프 오브 레전드네요. 폭풍 너프먹고 고인취급받으면서 버려진 아리가 버프도 없이 좋아진 이유는 다른 미드 대세챔들이 모조리 너프를 먹었기 때문인데 그 아리를 또 너프하는군요. 너프가 편하다는 건 알지만 이쯤 되면 너프 외의 방법으로 밸런스 조정할 능력이 없는 겁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ozlffk55&logNo=150141856525 이 얘기가 생각나요. 너프 너프 고인 고인 다시 너프 너프 그덕에 부활하면 다시 너프 너프 그래도 라이엇은 리메이크라도 하니까 고기가 없어지지는 않겠네요. 유저들이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챔프들 밸런스 조정하기 귀찮다고 고인만들어놓고 롤백하긴 자존심상하는지 리메이크하는 게 함정이지만요. 그리고 무엇보다 유저들이 왜 너프를 싫어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연구를 통해서 못써먹던 챔피언 밥값하게 만들어놓으면 그 밥그릇 깨버리는 꼴이거든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이게 편하니까 아무 때나 너프너프 하면 유저들은 힘이 빠지죠
13/09/22 21:03
너프를 통한 밸런스조정을 잘하면 또 모르는데 그것도 아니죠. OP챔들 고인만드는 꼴 보면 본질적으로 OP인 이유는 냅두고 너프돼도 상관없을 부분들 깔짝깔짝 너프해놓고 그래도 사기니까 나중에 뒤늦게 본질적인 부분을 너프하는데 이게 이루어지는 순간 기존에 해왔던 너프들이 같이 빛을 발하면서 고인행
이쯤 되면 다양한 챔프 판매를 위해 일부러 OP-고인의 순환을 일으킨다는 의심도 듭니다.
13/09/22 21:07
이번 올라프 너프가 딱 그꼴아닌가 싶습니다. 밸런스팀이 언급했던 천상계 혹은 대회에서 올라프가 사기라하지만 딱 3달전인 시즌2때는 천상계 혹은 대회에서도 5할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였거든요 결국 시즌3와서 체력템의 엄청난 상향이 올라프를 op로 만든것인데 체력템 올라프 자체도 너프 이러니 완전 쓰레기가 되는거죠
13/09/22 21:10
그렇죠. 딱 올라프 생각하면서 쓴 댓글입니다. 반대로 코르키가 OP가 된 경우는 버프를 저런 식으로 했죠.
올라프같은 경우엔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너프할 때 템 깔짝깔짝 너프하다 안되니까 QWER패시브를 한꺼번에 너프해서 관짝에 쳐넣어버렸는데 사실 저중에 몇개만 롤백해도 밥값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굳이 리메이크를 하죠.. 과거 이블린처럼 버프 탄력성이 커서 어쩔 수 없는 경우 제외하고 리메이크 자주하는 거 전 좋게 안 보는게 기존 올라프의 플레이스타일 좋아서 산 유저들은 어찌 보면 손해를 보는 거니까요..
13/09/22 21:13
밸런스팀은 인정해야하죠 손빨받는 챔피언의 존재를요 아예 리메이크를 이유를 천상계와 그 밑에 랭의 승률 갭이 너무크다로 정하고 너프라뇨 이러다 리신같은 챔피언들은 싹다 없어지겠네요
13/09/22 21:01
너프가된다 - 유저가 다른 챔프를 연구해서 유행시킨다 - 너프가된다.-....
진짜 정나미떨어집니다. 애정있는 챔프라계속 할려고해도 정도껏너프를해야지..
13/09/22 21:07
아리는 데파너프로는 해결 안 된다고 보고 너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엑스페케처럼 성배 가는 빌드도 있어서...
지금은 제드 다음으로 가장 좋고 아리 선픽해도 카운터가 전혀 없죠. 물론 제드도 너프해야죠.
13/09/22 21:09
도수가 말하길 아리 성배는 보통 라인전이 힘들거나 말렸을때 간다고 하더군요 성배템트리는 데파처럼 폭발적인 딜량도 기대하기 힘들고요. 지금 문제가 되는건 성배아리가 아닌 데파아리가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만
13/09/22 21:09
10~20챔프 버프보단 1~2챔프 너프시키는게 쉬워서 너프하는건 이해가 됩니다만 이러다가 미니언이 너무 쌔서 미니언 공격력과 체력너프하고 초반 데미지 단위가 1자리가 될지도..
13/09/22 21:10
여러분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나중가면 미니언도 너프, 터렛도 너프 바론도 너프 드래곤도 너프해서 원래대로 돌아올 거에요. 18렙 기준으로 미니언 피 40 챔프 피 600 정도로 게임하겠네요.
13/09/22 21:13
아리는 1년간 다른 미드챔 죄다 너프 되다보니 다시 나오기 시작한건데 거참 대단하군요. 너프할거면 제드부터 손대하 하는거 아닌가?
13/09/22 21:14
오리아나는 작년 롤드컵에서도 픽밴률 상위권에 90퍼에 가까운 승률이였는데 너프따위 없었으니 ..
카직스부터 돌려내라 모렐로 이놈아 !
13/09/22 21:18
당시 공창년이라 불리며 op취급을 받았던 오리아나의 문제는 성배였죠 실제 성배너프받고 한동안 안보이다 슬금슬금 기어나온게 오리아나입니다
13/09/22 21:20
간접적으로 상대적으로 아리 현재 op인거 사실아닌가요 카사딘이야 말할거도 없고, 제드도 op죠.
왜들이리 너프에 반발하는지 모르겠네요. 고인 수준으로 너프하는게 문제인거지 op챔 너프하는건 옳다고 봅니다.
13/09/22 21:31
그 아리가 op가된 원인이 템트리의 재발견, 혹은 스킬트리의 재발견도 아닌 딴 미드챔피언의 너프로 다시 부상하게된게 큰거죠. 더도말고 올해 3.07 패치전으로 다이애나 롤백하면 아리 선픽 생각이나 할수있었겠습니까?
13/09/22 21:38
그 손보는 방식이 문제가 있단거겠죠. 가장 쉽고 빠른 방식이지만 유저들이 기운빠지는 방식을 굳이 선택할 필요가 있냐는겁니다. 가까운 예로 도타에서의 방식, 챔프자체 너프보다는 카운터버프방향을 왜 고려해보지안나 라는거죠. 올해 베인 카운터버프방향인 코르키 버프를 하긴했습니다만 밸런스팀의 이러한 행동은 진짜 아주 가끔 있는일이죠
13/09/22 21:55
내가 모렐로라고 입장바꿔봐도 딱히 더 좋은 밸런싱 방법이 없지 않나요?
카운터 버프하면 그냥 그 챔프가 op가 되버릴 가능성이 너무 크죠. 딱 들어맞진 않지만 코르키가 그 예를 잘 보여주는거 같구요. op챔프를 딱 그냥 p챔프로 만드는게 가장 옳다고 봅니다.
13/09/22 21:58
문제는 라이엇의 너프는 op -> p 로 만드는게 아니라는거죠;
대부분이 관짝 열어버립니다 다들 우려하는게 그렇게 될까봐 걱정하는거구요
13/09/22 22:04
그래서 저도 계속 고인 수준으로 너프하는게 문제다
얼마큼 손보느냐가 문제다라고 하잖아요. 이게 문제인거지 너프쪽으로 밸런싱방향을 잡는건 그나마 최선이다 이소리에요.
13/09/22 22:07
그런데 계속 소폭 너프를 거듭하다보면 결국 결론은 똑같이 됩니다.....
카운터버프의 개념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A가 좋지만, B도 쓸만하네? 게다가 A 카운터? B 쓰자" 라고 유저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가짓수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버프를 통한 밸런싱의 어려움과 같은 현실성은 별개로 보더라도 말이죠
13/09/22 21:59
모렐로가 그건 앞선례가 있었는데도 패치방향을 잘못잡은 우를 밤한거죠. 얼건도 처음에 원거리 근거리효과 똑같이 두었다가 카이팅이 사기가되자 분리한사람이 가장 유틸성이 뛰어난 비싼템인 트포를 원거리 근거리 효과를 똑같이 둔채로 리메이크해서 내놓다뇨 생각이 없는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자꾸 이러면 밸런스팀의 모의실험에도 물음표가 생길수밖에 없구요
13/09/22 21:29
아리 하향은 그렇게까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아리가 독보적인 수준인 것도 맞고요. 다만 제드가 언급되지 않는 것이 조금 의아할 뿐입니다. 어차피 지금 패치는 일부 정도만 공개된거고, 정 문제가 된다면 안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요.
13/09/22 21:56
아리 좋았다가 너프되어서 안좋아졌는데 다른 챔피언들이 다 너프되다보니 다시 좋아진건데 또 너프...
이렇게 챔피언 하향평준화만 계쏙하다가 나중에 미니언도 못잡아서 미니언 너프하고 그러겠죠. 아. 이미 한번했었네요. 한심하네요.
13/09/22 22:03
아리보다 시급한 제드 피즈는 냅두고 아리부터 너프하는건 생각없는패치죠. 피즈의 답없는ap계수. 랭겜 픽밴률 거의 100%차지하는 제드 두고 아리너프라니요.
13/09/22 22:07
라이트 유저는 롤 하지 말란 얘기네요. 하루에 한두판 할 시간도 없는데 기껏 챔프 하나 익혀 놓으면 너프, 너프.
스타 때는 특정맵에서 종족간 밸런스가 좀 기울어져도 선수들이 해법을 찾을 때까지 뚝심있게 지켜보곤 했는데(아카디아, 노스탤지어는 성공, 머큐리는[..]) 롤은 무슨 죄다 너프네요. 미드 리븐이란 재밌는 픽도 op에 대항하는 캐릭터를 찾다가 발견한 신선한 뉴페이스잖아요. 오히려 죄다 너프하는 게 롤의 다양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3/09/23 06:31
개인적으로 서로 반반씩만 닮았으면...
한쪽은 하면 고인을 만들어서 문제 한쪽은 너무 신중해서 문제.. 그래도 개인적으로 스2쪽 성향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모렐로를 보면 DK는 신이라 생각해요
13/09/22 22:18
아 진짜 왜 너프너프너프너프만 반복 하는건지 진심 신경질 나네요.
그냥 유저들이 버린 고인케릭들 버프를 시키라구요 이 병을고치는신들아
13/09/22 22:24
일단 라이엇의 너프중심 패치를 성토하는 사람들 중에 너프가 버프보다 쉽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소비자로서 밸런싱 팀이 쉬운 길로 가기 위해서 게임의 다양성을 해치고 라이트유저의 진입장벽을 쌓는 일(예를 들면 저는 시즌2에서 블라디 이렐을 집중적으로 팠다가 시즌3에서 고통좀 받았습니다. 새 친구 찾을 정도로 롤 많이 할 시간 안되고 어떻게든 블라디로 뻐기다가 두건 나온 이후로는 그냥 칼바람만 하네요 ㅠ.ㅠ)을 이해해줘야 하는가는 또 다른 이야기겠지요.. 분명 너프일변도의 패치보다 나은 방향의 패치는 존재합니다. 그걸 실현시킬 능력의 문제겠지요.
13/09/22 22:28
우선 님 말씀에 공감한다는 전제하에
제가 볼때는 그냥 지들 귀찮아서 특정 op 케릭들 몇개 잡고 너프 시켜서 대충 게임에 대한 불만 줄이자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안보이네요 덧붙이면 "우리게임 안그래도 인기짱 게임임 너프 시키던 말던 할려면 하고 말라면 마셈" 이제 이렇게 까지 생각돼네요.
13/09/22 22:56
대회따라서 너프하는 게 더 싫습니다.
대회에서의 큰 활약이 이어지면 곧바로 너프. 너프. 너프. 마치 처음 본 챔프마냥 '와 저챔프가 저렇게 셌어!?' '너프!' 웃긴 건 제일 사기인 제드부터 좀... 왜 아리를....
13/09/23 10:35
그러니까요 이 챔프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노멀에서나 ai로 밖에 못봐요. 어느정도 수준을 맞춰줘야 되는데 라이엇은 뭐가 급선무인지 모르는 거 같습니다.
13/09/22 23:04
라이엇의 멍청한 너프&버프 역사야 뭐 워낙에 여러번 본거라서요
오피챔프를 적당한 너프만 시켜도 기존컨셉 확실히 유지할수있는걸 아예 고인화시키는거야 뭐 여러번이고(대표적으로 올라프) 자기들이 고인 만들어놓고 자기들 멋대로 리메이크 하는것도 웃기기 짝이없을뿐더러 그닥인 챔프 정작 핵심적인 부분은 안건드리고 찔끔찔끔 버프하다가 뭔가 확 터지면 당장 오피로 올라서고 이걸 또 너프하고 무슨 재롱잔치도 아니고 말입니다 벌써부터 바이의 뒤를잇는 펑크스타일 신챔프 광고까지 나오고 그다음 신챔프까지 대충 얼굴이 보이던데 전 이제 라이엇도 슬슬 달리던걸 멈추고 한번 돌아볼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봅니다. 신챔프좀 그만 찍어내고요. 롤 클라이언트가 엉망이라는건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긴데 챔피언도 분명히 손볼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노말 랭크 합쳐서 얼굴한번 보기도힘든 챔프가 대체 몇개인가요? 가렌 갈리오 럼블 마오카이 말자하 모데카이저 모르가나 문도 베이가 뽀삐 스카너 시비르 우디르 우르곳 카르마 하이머딩거 퀸 피오라 등등등등....당장 제 머릿속에 있는것만해도 저정 도고 심지어 우디르는 라이엇에서 초 간지나는 테마스킨까지 만들어줬는대도 얼마나 고인이면 테마스킨 출시직후 하루이틀 보이고 이제 또 똑같이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전 농담아니고 그때 하루이틀이후 노말 솔랭 팀랭 합쳐서 몇백판은 돌렸는데 테마스킨 우디르를 딱 한번 봤습니다. 물론 제가 말한 챔피언들중에는 메타의 변화에 따라 특별히 손볼필요 없이 뜨는 챔프도 분명 있겠죠. 하지만 안 그런 챔피언들도 분명히 있 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몇몇 챔프는 거의 직무유기 수준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기존 챔피언중에 준고인이 한트럭인데 맨날 짧은주기로 신챔프만 찍어내면 뭐 되나요. 심지어 그 신챔프도 퀸같은 초 고인챔프를 만들어놓고 아예 관심도 없는 모습이고. 아무리봐도 본인들이 감당할수도 없는게 보이는데 무조건 앞으로만 나가고 새챔프만 찍어내는 느낌이 드네요. 그냥 몇달간 챔프양산좀 그만하고 기존 챔피언들이나 손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전 요즘 라이엇 리메이크 하는것도 전혀 신뢰도가 안생깁니다. 그냥 겉모양만 바뀐 고인이 되겠구나 싶은생각도 들죠 최근 리메이크했다던 트런들, 카르마 뭐..어디서 볼 수나 있나요?
13/09/22 23:32
코르키 밸런스 수정 할 필요도 없어요 트포 가격 올리면 됩니다. 카사딘은 원래 타이밍 넘기면 OP였는데 뭘또 새삼스럽게 밸런스 조정하나요. 라이즈/다이애나만 올려주면 끝나는데
13/09/22 23:23
라이엇 패치가 진짜 웃긴게 템이 버프 되거나 주변 상황이 바뀌어서 OP가 된 캐릭을 템 너프 + 캐릭 너프 두 번 너프를 먹여서 아무도 안 쓰는 고인으로 만들어 버리죠. 밸런스 팀이 현재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은 하고 있나 궁금합니다.
13/09/22 23:28
라이엇 패치 방향은 대회쪽에서도 득될게 없는게, 주력챔프 고인 수준으로 너프당한 선수들은 순식간에 퇴물이 되거든요. 물론 뭐 프로가 챔프폭 넓혀야한다 메타에 따라가야 한다 이런건 당연한거겠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개인이 만들수 있는 챔프폭에는 한계가 있고 그 개인이 낼 수 있는 챔프폭에서 메타에 뒤떨어져버리거나, 패치로 고인이 되버리면 그 선수는 그냥 붕 떠버리는거에요. 앰비션이나 요즘 한창 욕먹고있는 다데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13/09/23 00:49
앰비션은 챔프폭 가장 넓은 미드 중에 하나였죠. 앰비션이 부진하는 이유는 오래된 영고 생활이라고 봅니다. 의욕이 많이 떨어졌어요.
13/09/23 01:04
앰비션이 부진한게 다이애나하고 카직스 너프 이후죠. 물론 외부적인 영향도 있겠지만요. 챔프폭이 아무리 넓다고 해도 걔중에 메타에 맞는 챔프가 없으면 뭐...카서스도 그렇게 자주 쓰이는건 아니고...트페도 좀 하향세 분위기고. 아 오리아나 하나는 있네요. 근데 앰비션 오리아나 하는거 요즘 거의 못봐서...
13/09/23 01:08
섬머 조별리그에서 오리아나/그라가스 썼을 겁니다. 아리는 우승할 때(작년 스프링) 모스트였고요.
아리/오리아나/그라가스 에 리산드라/미드이즈 도 쓸 수 있으니 얼추 이번 메타 챔프폭은 있다고 봐야죠.
13/09/22 23:45
근데 너프=고인이 무조건은 아니에요.
최근에만 봐도 엘리스, 케이틀린, 쓰래쉬, 제드, 이즈는 너프되었는데도 꾸준히 쓰이죠. (제드는 e너프되면서 고인소리까지 들었었죠. 지금은 op다시 등극) 올라프, 카직스 같은 포풍너프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적절한 너프로 괜찮은 벨런스 유지한 적도 많아요.
13/09/23 00:13
아리는 너프할 필요도 없이
라이즈만 롤백하면 끝납니다. 라이즈 너프로 미드 생태계가 무너져서 아리를 카운터 칠게 없어졋다는게 현재 아리의 문제인데요. 근데 이렇게 다 너프되면 진짜 오리아나밖에는 없나요?
13/09/23 00:22
뭐 적당히 잘 너프해주길 바랍니다.
코르키는 한번 너프 됐다가 완전 고인취급이었죠. 그래도 마나소모량정도 버프 뿐이었는데 안쓰이다가 아이템 버프로 살아난건데 또 챔프에 칼을 대려나요? 물론 현재 너무 쎄긴 합니다. 아리도 건들기가 좀 애매해요 사실은 리신처럼 손타는 챔프라고 보고 유틸성으로 사기가 되는 챔프죠. 당장 어제 OMG전에서도 페이커의 아리는 라인전에서는 상당히 곤혹을 치뤘죠. 라이즈나 올라프처럼 완전 X자 만들지만 말아줬으면 좋겠네요
13/09/23 00:23
라이즈 너프가 크긴 해요..
특히 아리는 몰라도 피즈는 선픽하기 어려운 챔인데, 라이즈 너프로 순식간에 선픽 부담이 없으니.. 그리고 제드는 너프 좀 시켜주면 좋겠네요... 하고 싶어도 필밴이라 할 수가 없으니... OTL 주력챔이 코르키 이블린 제드인데, 일단 이브린 제드가 무조건 필밴이니 할만한게 코르키 밖에 없는 슬픈 현실... (코르키까지 요즘 유동밴수준으로 올라간건 함정...)
13/09/23 02:11
그렇다고 라이즈나 다이애나가 너프를 안해야 할 챔이였나 생각해보면 글쎄요... AP템 두른 다이애나 쉴드 받고 들어와서 깽판치면 탱커마냥 죽지도 않았고 라이즈는 아예 들어와서 방어력 믿고 후두두두둑 쏟아붓던 챔피언이죠. 너프는 필요했습니다. 물론 그로 인해 생태계가 무너졌다는 이야기엔 동감을 합니다만 너프 할 챔프를 너프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제드는 Q 맞추고 못맞추고로 딜이 천지 차이라 손이 카운터라는 말이 나오고 그래서 너프를 안하는걸지도 모릅니다.
13/09/23 06:37
아리를 너프할 필요가 있나요? 그렇게 너프먹였는데 충분한것같은데.. 지금 따로 다른 미드가 없고 암살자들이 활개를 쳐서 아리가 쓰이는거지 아리 자체의 성능이 정말 너프가 더필요할만큼 좋지는 않아보이는데.. 오히려 카사딘이나 피즈가 더 너프가 시급해보이는데..
13/09/23 09:04
제이스, 트페, 라이즈, 카직스.. 같은 미드 챔프가 줄줄이 너프에 제드는 필밴이라서 아리가 떠오른건데 그 마저 관 속으로 집어넣겠다니.. 그리고 카사딘은 쎄긴하지만 누가 잡아도 쎈건 아니고 여전히 파훼법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꽤 어려운 챔프인데 이걸 너프한다구요? 정말 나중엔 다들 장난감 칼 가지고 싸우겠네요.
13/09/23 17:11
아이템 너프가 별로 안 좋은 게 그게 너프 되면 그거 믿고 있었던 고인 챔프들도 같이 너프가 됩니다. 예를 들면 베이가는 데파 너프되면 관에 있다 못해 내핵으로 들어가겠죠. 비슷하게 가만히 있던 모데도 너프 먹고요.
삼위일체도 너프 먹으면 잭스까지야 버티겠지만 완전 고인인 뽀삐도 관짝으로 들어가겠죠.
13/09/24 00:22
그냥 라이즈 롤백을 원합니다. 솔랭 승률도 47%라서 좋지도 않고 크기 전 초중반 싸움에서 약점이 뚜렷한 챔프를 왜 고인으로 만드나요. 궁3렙 흡혈률 좀만 낮추고 초반 q뎀이나 조금 올리는 식으로 하면 라이엇이 원하는 밸런싱이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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