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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6 22:21
상대전적이 소드가 가장 높긴 한데 지금 상황에서 KT SKT랑 붙는다면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진짜 저런 SKT KT 팀 중에 한팀 밖에 나갈 수 없다니 아쉽네요.
13/09/06 22:25
이번 롤드컵에서 소드가 광탈하게 된다면 한국 지역 롤드컵 진출 방식에 대한 불만들이 폭발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변화는 그때 가서 기대해야겠지요. 프로스트가 떨어진 지금은 그냥 한국팀이 내팀이라는 생각으로 응원하렵니다 ㅠ
13/09/06 22:40
전 한국팀에게 질 경우에는 깔 생각이 없지만... 다른 분들 생각은 모르겠군요 흐흐;
하지만 북미유럽 등에게 패배한다...? 가차없을듯합니다 크;
13/09/06 22:55
그것도 맞는 말이죠. 팬이 많으니 극성팬도 생기고 그만큼 팬 많은 팀이 많으니 싸움도 나고..
그러므로 우리는 댓글보단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꿀잼입니다!? 하지만 PGR 불판은 못 끊겠네요 흐흐 가장 마일드하기도 하고
13/09/06 22:56
Smirnoff 님// 스타도 옛날엔 누가 최강이니 누가 짱이니 엄청나게 싸울때가 있었는데
그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실 리그가 정점이라는 증거고.. 그때가 부럽네요.. 흐흐.
13/09/06 22:58
그렇죠 흐흐 본좌론 운운하면서 싸울 때가 제가 스타 보면서 가장 재밌었을 때 같아요.
프로리그는...GO팀 팬하면서 너무 고통받았고 ㅠ.ㅠ
13/09/06 22:41
그러니깐 쫄깃한 맛이 없죠.. 결승전이 죽은게 되니까요.. 대진운 이야기도 엄청 나올겁니다.
3장인 팀들이 직행없이 1~3등 주는 이유는 '1등은 8강 직행 / 2등은 조별예선 직행 / 3~4위전에서 3등은 조별예선 직행' 각각의 동기부여가 있는데.. 1위 직행시키고 2,3위를 뽑으면 '결승전에선 우승/준우승 차이가 없거든요' 중국은 토너먼트를 하는게 '2장이고, 우승은 8강 / 준우승은 조별예선이니 차별점이 있고요'
13/09/06 22:52
4팀2개조 조별 토너먼트로 하면 하루는 4강을 진행을 하고 하루는 결승을 진행하면 죽은 경기가 안 나옵니다. 1일차.2일차는 A조 3,4일차는 B조 이렇게 진행해서 죽은경기가 나오지 않는 방법으로 하면 되지요. 당연히 서킷 포인트 순위 대로 대진을 정해서 공정하게 대진을 정하구요
13/09/06 22:41
저도 1위 직행 2,3위 선발 체제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2개팀 뽑는게 만만치가 않아요;;; 풀리그를 할수도 없고, 서킷 2위vs 5위 3위 vs 4위 해서 이긴 두팀 나가는 것도 너무 단판이고 대진운도 많이 따르고 그렇다고 6개팀 해서 토너먼트 하는것도 조금 그렇죠 결승전이 의미가 없으니;;;
13/09/06 22:55
6위팀 버리고 2위~5위 듀얼토너먼트 형식이었으면 꿀잼이었을 것 같습니다 흐흐.
다만 이 경우엔 상위팀 어드밴티지가 문제가 될 것 같네요. 5경기가 드래프트픽이면 그걸 주면 될텐데..(3위 vs 4위에서 어드밴티지 주긴 미안하니까 2위 vs 4위 3위 vs 5위 정도로 맞추고)
13/09/06 22:43
원래 1위 직행, 2~5위 토너먼트였습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티켓 한장 더 들어오면서.. 고민하다 그냥 직행을 한장 더 늘린거죠.
13/09/06 22:37
진짜 내일 SK가 떨어지고 KT가 올라간다면 SKT는 정말 남 좋은 일만 시켜준 셈이 되네요
누가 이기든 블라인드 나오고 5경기도 40분 꽉 채운 경기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13/09/06 22:40
소드가 롤드컵 우승 아니면 마지막에 외국팀에 석패하고 한국팀하고 만났을때 이기가만 한다면 4강이라고 불리어도 충분하겠지요
2중 중 하나인 블레이즈를 근래 잡았으니
13/09/06 22:44
2개팀 뽑을 때는 중국처럼 더블엘리미네이션이 좋아보이더군요. 최종 결승 할 필요 없이 2위, 3위가 딱딱 나오는. 승자조 진출자에게 어떤 어드밴티지를 줄 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대진운도 덜 타고
13/09/06 22:46
중국도 사실 최종결승이 의미가 있죠.. 1위는 8강 / 2위는 조별예선 직행이니.
직행 티켓을 아에 없애는게 아닌 다음엔.. 빅매치여야 될 결승전이 죽은경기가 되는게 달갑진 않을껍니다.
13/09/06 22:48
중국은 최종 결승 하나요? 전 승자조에서 결승 가는 팀을 1위, 패자조에서 결승 가는 팀을 2위로 하면 마지막 결승은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13/09/06 22:50
최종결승 합니다. 거기서 이긴팀이 8강 직행/ 진팀이 조별 예선 직행이에요.
어떤 리그 주최측에서 '가장 쎈팀 둘이 붙는 기회'를 그냥 의미없는 경기로 날려버리고 싶겠습니까..
13/09/06 23:08
승자조 남는 팀이 사실 토너먼트로 치면 우승자랑 같긴 하죠. 똑같이 두번 이기면 끝이니. 그런면에서 저는 가장 쎈 두 팀이 붙는 기회가 날아간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13/09/06 23:25
아 Smirnoff님 댓글 보고 깨달은 것인데 제가 말한 최종 결승 따로 없는 방식이 스타에 듀얼토너먼트방식이군요. 별개로 최종결승 따로 진행하는 것도 납득은 갑니다.
13/09/06 22:57
얼마전까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블레이즈는 졌지만 치열한 경기끝에 3:2였고
프로스트도 4강 3:0 패배였지만, 오존과 블라인드까지 가고... 4-5위 결정전을 이기면서 평가가 올라오는 중이었는데... 두팀 다 KTB에게 3:0 패하고 분위기가 장난 아닐듯 합니다. 다른팀과 달리 4강급 팀이 2팀이 있다는 것이 독이 된것 같습니다.
13/09/06 23:00
KT SKT 오존은 성장중인 팀이고 CJ 양팀과 나진은 완성된 팀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앞의 세팀이 발전할 동안 일단 CJ 양팀은 식스맨을 통한 체질개선이 실패하면서 제자리걸음(어떤 면에선 퇴보)에 그친 게 컸던 것 같아요. 나진칼은 본의아니게 전력을 숨기게 되면서 일단 미드의 경쟁체제의 결과는 롤드컵에서 확인하는 걸로 흐흐
13/09/06 23:12
소드 왠지 기대되네요.
작년의 쓰라린 현장경험, 쉴드까지 배려해주는 대표의 씀씀이로 인한 팀 전체의 분위기up! 그로인한 소드의 정신무장(대표님이 이렇게 까지 신경써주는데 꼭 우승해야한다는 동기부여). 충분한 휴식기를 통한 남몰래 숨겨웠음직한 필살의 칼 한자루의 자연스런 미공개. 쏭만 어떻게 진짜 더도말고 딱 1인분 아니 0.8인분까지만 해주면 강력할듯 하네요. 경기력은 5:5라본다면 그 외 변수... 팀전체의 분위기 자체, 형같은 대표의 밀착동행 동기부여, 현장경험유무로 인해 타팀들보다 조금 더 유리해보입니다.
13/09/07 01:34
개인적인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표에서 SKT T1의 "열"도 3번째에 놓고 싶네요. 그러면 아주 보기 좋을 듯 한데 말입니다.
행의 순서랑 열의 순서가 좀 달라서 신경쓰이네요.
13/09/07 03:05
덧붙여서 조금 신경쓰이는 오타가 있네요.
-윈터시즌 블레이즈 승률은 63.2% -> 36.8% -윈터시즌 오존은 댄디,마타 합류전이 아니라 다데,마타 합류전
13/09/07 11:23
소드도 좋아하는 팬으로써 롤드컵 가서 최소 준우승을 할수 있길(한국의 다른팀이 우승한다는 가정하에)
하여간 오늘 SKT T1 화이팅(KT는 10년된 휴대폰 고객을 버려서 저주한다. 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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