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9/04 14:10:23
Name 하후돈
Subject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D조 프리뷰 (GSL 3주년 기념 이벤트)
[WCS Season 3 조군샵 GSL 32강 Group D - Preview]



[Intro]
  오늘은 GSL이 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축하드립니다 GSL!!!
2011년이 들어와서 GSL이 1년 안에 망한다는 말도 있었고, 여러 가지 불안요소들도 있었지만, 그것을 잘 극복하고 지금까지 유지한 것이 참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잘 극복해서 5년, 10년이고 쭉 GSL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GSL은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2리그였는데, 4월에 있었던 WCS체제 개편으로 인해 GSL권위가 지역대회로 격하가 되었다는 점은 지금 생각해도 안타깝습니다. 내년에라도 GSL은 그냥 WCS에서 나와서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점이 국내 스2판을 위해서는 더 나은 방향이 아닐까요? 블리자드는 연말에 큰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다른 주최사들에게 조금 더 자유를 부여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라이엇처럼 자신들의 대회에 큰 상금을 주지 않을 바에야 작년처럼 자율로 냅두는 식이 여러모로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그리고 9월 1일 이후에 정말 ‘대격변’이 일어났습니다. 아마 케스파의 GSL 보이콧과 슬레이어스 사건이후에 가장 큰 사건이 아닐까 싶은데, 은퇴소식도 들려오고 팀의 해체소식도 들려오면서 스2팬들의 가슴을 졸였던 주말이었습니다.
그 ‘대격변’의 결과를 간략히 정리해보면

1) 허영무 선수 은퇴, 이신형의 Acer 이적, 김도우는 SK 텔레콤으로 이적.
2) STX의 소울 운영 포기 -> 김민기 감독님의 사비로 숙소를 구하고 남은 선수들은 ‘Soul’이라는 이름으로 GSTL 참가
3) GSTL 5개팀(Axiom-Acer, Azubu, Startale, FXOpen, Soul) 참가.
4) MVP, 프라임, LG-IM 연맹 탈퇴
5) MVP -> 삼성전자로 흡수 예정 (아직 오피셜이 뜨지는 않지만 이렇게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 현재 국내 스2 팀**
  1. 협회 – SK 텔레콤 T1, KT 롤스터, CJ 엔투스, 삼성전자 칸(MVP), 웅진 스타즈, 진에어 그린윙스
  2. 연맹 – Startale, FXOpen, Azubu, Soul
  3. 무소속 – IM, Prime

  **이후의 상황에 대한 루머**
1. IM은 LG와 다시 정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프라임은 옥션과 스폰서 계약을 맺어서 협회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 정도로 간략히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루머는 xp와 스갤에서 본 것이기는 헌데 저럴 가능성도 있다는 정도만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의아한 것은 프라임, LG-IM은 왜 GSTL에 참가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리그가 당장 있는 것도 아니고, GSTL에 협회팀이 참가할 수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차라리 개막을 조금 늦게 하더라도 GSTL을 통합 팀리그로 개최를 하였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큰 대격변은 얼추 끝난 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은퇴소식이 조금은 더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IM, 프라임의 향후 행보가 궁금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IM, 프라임이 협회로 넘어가서 단기 시즌으로 (한 2~3개월) 프로리그도 얼른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후에 12월 즈음에 저 위에 12팀이 모두 참가하는 통합 팀리그가 열리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Group C Review]
C조 16강 진출자 – 김유진(P), 백동준(P)

프프전의 김유진은 역시 막강했습니다. 공격적인 전략을 보여주면서 가볍게 백동준 선수를 꺾고 16강에 올랐는데요. 특히 1경기에서 보여준 상대방 본진 2가스 방해 전략은 예전 전략이었긴 했지만, 신선했습니다. 김유진 선수는 이 2경기를 통해서 계속해서 상대 선수를 속인다는 ‘사기꾼’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의미의 사기꾼이죠 크크 타짜 이미지도 좀 있는 것 같고 아무튼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라 다음 경기도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백동준 선수는 김영진 선수만 4번 잡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였는데요. 그동안 프로리그에서는 프프전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준수한 테란전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특히나 고위기사의 폭풍을 적재 적소에 뿌리며 상대 병력에게 막심한 손해를 주었는데, 조성호 선수도 그렇고, 소울의 두 토스 선수가 테란전에서 이렇게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테란이 강세인 현재 상태에서 8강이상으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꽤 높을 것 같습니다.





[Group D Player Previw]

조성주(T)

“소년이여, 야망을 한번 더 가져라”
스타리그의 로열로더 ‘소년’이 다시금 GSL에 도전합니다. 사실 이번 시즌2 파이널에서 맥없이 16강 탈락을 하게 되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조성주 선수가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뭔가 포스있는 모습은 아니긴 했습니다. 8강에서 당대 탑 저그중 한명인 강동현 선수를 잡고, 4강에서 당대 최고 테란 이신형을 꺾고, 결승에서는 역시 현존 최고의 토스인 정윤종 선수 마저 잡았으나 조성주 선수가 현재 최고의 선수인가 라고 하기엔 살짝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이번 시즌 2 파이널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차세대 S급 선수로 거듭나기를 바랬었으나, 자신의 강점인 테테전도 한이석 선수에게 무너져버리고, 저그 스칼렛 선수에게도 지는 모습은 한국리그 최강자의 모습이라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야망을 가질 때가 되었습니다. 이번 GSL에서도 또 프라임은 조성주 선수 혼자만이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와있습니다. 지난 시즌과 상황은 동일 합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프라임은 GSTL에도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프라임이 건재하다는 것을 조성주 선수는 계속해서 보여주어야 하며, 또한 본인을 위해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소년이 이제는 ‘성년’의 성숙한 모습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번 GSL에서 혹여 32강에서 떨어진다면 정지훈, 안상원, 권태훈 등의 우스운자 라인에 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조 상황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약점인 저그가 있으나, 김성한 선수가 테란전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고, 자신감이 충천한 테란전인데 그 테란이 2명이나 있기에 행여 저그에게 지더라도 테란만 꺽고 올라가자고 생각해도 16강은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출 확률 : 80%



김성한(Z)

  “3년의 한을 풀 때가 왔다”
이름은 생소하실 수 있겠으나 나름 스2판에서 오래 발효가 된 선수입니다. 오픈시즌 때부터 활약했던 선수로서 벌써 경력이 3년이 되어가죠. 하지만 이렇다 할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팀도 IM에 잠시 있다가 한동안 쭉 무소속으로 있다가 최근에 아주부에 들어감으로써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왔습니다. 최지성, 조성주, 신상호 등 오픈 시즌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김성한 선수도 과연 ‘올드의 귀환’이라는 명제에 부합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하지만 3테 1저의 상황은 어렵게만 보입니다. 그리고 챌린지리그에서는 1,2,3라운드 모두 저그만 잡고 올라왔는데 하필 같은 조에 저그가 한 명도 없다는 사실도 김성한 선수에게 악재중의 하나입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이 D조의 경기가 보기가 좀 꺼려집니다. 또 테란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저그의 애처로운 모습을 볼 것 같기 때문입니다. 요즘 테저전을 가리켜서 팬들은 ‘암을 유발한다’ ‘탈모를 유발한다’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그만큼 저그가 힘든 상황임을 방증하는 것이죠.

김성한 선수가 최근 GSTL에서 타락귀+물량형의 저글링 과 맹독충의 독특한 빌드를 보여주면서 승기를 잡을뻔 했으나 아쉽게 진적이 있습니다. 혹시 이 빌드를 또 보여줄지 아니면 다른 새로운 빌드를 보여줄지가 관건입니다. 지금 스2는 저그의 영웅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될거야. 안될거야..에휴 DK..감시군주 패치말고 다른 것도 좀 해달라고!!

진출확률 : 10%



  
조중혁(T)

“우승자 킬러, 골리앗 킬러”
정윤종 선수를 GSL 시즌 5 코드 A 48강에서 잡으면서 바로 정윤종 선수를 삽(S-A-B)라인으로 만들어 버린 것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강한 선수들에게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윤종을 비롯해 신노열, 원이삭 등 타종족의 막강한 선수들을 잡아냈습니다. 특히 올해 IEM 카토비체 4강전에서 원이삭 선수를 상대로 보여준 화려한 토스전은 스2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같은 팀의 황규석처럼 토스전이 상당히 강한 선수이며, 이번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서 신노열을 2대0으로 누른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저그전에서도 상당한 마인오닉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난전을 즐겨하는 선수로서 끊임 없이 상대를 괴롭힙니다. 상대가 저그든 토스든 간에 쉴새 없이 의료선을 날리면서 상대 일꾼이 제대로 일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다만 그의 약점은 대 테란전. GSL, GSTL 기준으로 대 테란전 2승 7패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정명훈 선수를 깔끔한 메카닉 운영으로 이겼다는 점이 희망이긴 하지만 같은 조에 있는 조성주, 정우용 선수가 A급 이상의 테테전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결과가 예측이 됩니다.
최근 연맹에서 가장 잠재력이 큰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는 조중혁 선수. 이 기회를 그는 놓쳐서는 안됩니다. FXOpen의 남기웅 선수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만, 번번이 개인리그에서 좌절을 맛보았는데, 조중혁 선수는 최근 경기력이 물오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잠재력 있는 선수에서 ‘강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것입니다.

진출 확률 : 60%


  정우용(T)

“CJ의 기세는 내가 이어간다”
CJ가 전체적으로 상승세입니다. 신동원, 김정우 선수가 비록 코드 S에 올라오지는 못했으나 송영진, 김준호 선수가 처음으로 이번 코드 S에 발을 내딛었는데다가 아직 준프로에 불과한 토스 김정훈 선수가 최근 WCG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듭하면서 2위에 오르는 등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용운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부터 좋은 소식이 연달아 있는데, 정우용 선수도 이런 버프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자신의 조에 테란이 2명이나 더 있다는 점은 본인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물론 테테전의 최강자 조성주 선수가 있다는 점은 머리를 아프게 만들겠지만, 그래도 다른 종족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왜냐면 최근 테란전 모습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죠. 저번 스타리그에서도 최지성 선수 상대로 1대2, 너프전 기갑병을 갖춘 최강 이신형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챌린지리그 3라운드에서도 이정훈 선수를 꺽고 이 자리까지 올라온데다가, 망고식스 gSL 챌린저리그에서는 조성주 선수를 상대로 이미 2대1로 꺾은 경험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상대한다면 분위기는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진출확률 : 50%    



[관전 포인트]
1. 조성주는 지난 시즌 우승자의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을지.

2. 종종 요상한 테란전을 보여주는 정우용 선수, 최근 챌린지리그 3라운드 이정훈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조금은 난잡하고 정신없는 테란전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가 궁금.

3. 그냥 왠지 불쌍해 보이는 김성한 선수. 한경기라도 잡아낼 수 있을지.

4. 테란전에서 줄곧 메카닉을 선보이는 조중혁 선수, 이번 테란전에도 메카닉을 선택할지.




  [32강 C조 이벤트 결과]

결과는 [승자전 : 백동준 vs 김유진 -> 김유진 승 / 최종전 : 김영진 vs 백동준 -> 백동준 승] 이었습니다. 이번 조는 역시 3명뿐이라 다른 때보다 좀 더 예측하기가 쉬워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예측해주셨습니다. 총 11분이 맞추어 주셨고 추첨을 통해서 2분을 선정하였는데..그 당첨자는!!

버거킹 와퍼세트 – 닼라 님
우유속에 코코아 – 세라핌 님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두 분은 쪽지를 확인해주세요!


[32강 D조 진출자 예측 이벤트!]

- 버거킹 와퍼 세트

- 마켓오 브라우니

원래는 항상 했던 대로 버거킹 와퍼세트와 우유 속에 모카치노를 드리려 했으나, 그래도 GSL 3주년인데 좀 더 기념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고, 직관 관중들께는 케익을 준다고 하시니 저도 작은 케익을 드리고자 돈을 살짝 더 보태 모카치노 상품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버거킹 와퍼세트 그리고 마켓오 브라우니 입니다:) 브라우니도 나름 케익이니까요 크크

이벤트 방식은 “대진 예측” 입니다.
딱 2가지 대진만 예측해주시면 됩니다. 승자전과 최종전 대진과 그 경기의 승자를 예측해주시면 됩니다. 댓글 양식은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조중혁 승] 이렇게 써주시면 됩니다.

GSL 3주년 다시 한번 축하 드리고, 오늘 GSL도 3주년에 걸맞는 최고의 경기력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참, 오늘 경기는 GSL 3주년을 기념해서 현장에서 케이크를 나눠주신다고 하니 시간되신 분들은 많이들 직관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료로 케이크도 먹고 즐겁게 경기도 관람하고. 일석이조죠^^
이따 오후 6시에 있을 GSL 32강 D조 불판에서 다들 뵈요~



p.s 이번 시즌도 깔끔한 대진소개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인벤의 ‘페타디’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s 2 오늘 이벤트 응모는 경기 당일 저녁 7시까지 올려주신 댓글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p.s 3 진출확률에 대해 궁금하실 수도 있을텐데 말 그대로 저 진출확률은 완전 주관적인 제 예감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nic4685
13/09/04 14:13
수정 아이콘
테란인데 사파토스?라고 쓰니 고치셨네...윽...
지나가다...
13/09/04 14:16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화랑^^;;
13/09/04 14:28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김성한 vs 정우용 -> 정우용 승 / 최종전 : 김성한 vs 조중혁 -> 조중혁 승]
13/09/04 14:2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김성한 vs 조중혁 -> 김성한 승 / 최종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중혁 승]
PolarBear
13/09/04 14:31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조중혁 vs 정우용 -> 정우용 승]
석삼자
13/09/04 14:3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저그인
13/09/04 14:34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김성한 vs 정우용 -> 김성한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3년 묵힌 저그의 한을 믿어볼랍니다. 크크. gsl의 3주년을 축하합니다!!
곰성병기
13/09/04 14:4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중혁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성주 -> 정우용 승]
Marionette
13/09/04 15:00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김성환 -> 조중혁 승]

이번에는 맞춰보자!!!
Just_GoGo
13/09/04 15:0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Just_GoGo
13/09/04 15:05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하우돈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당첨 되지 않더라도 계속 참여할께요!
삼성전자홧팅
13/09/04 15:08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근데 제가 다시 소식을 알리자면.. kt의 저그라인을 책임지던 2인방중의 1명인 임정현 선수가 은퇴한다고 합니다..
All Zero
13/09/04 15:24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13/09/04 15:27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김성한 vs 조중혁 -> 조중혁 승]
가루맨
13/09/04 15:30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김성한 vs 조중혁 -> 조중혁 승 / 최종전 : 김성한 vs 정우용 -> 김성한 승]

오늘은 한 번 우연에 기대봅니다.
캡틴리드
13/09/04 15:3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정우용 -> 조중혁 승]
sisipipi
13/09/04 15:45
수정 아이콘
오늘 gsl 이나 보러 가볼까...
발적화
13/09/04 15:46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정우용 -> 정우용 승]

루머대로되면
Action-Maru_Prime 되는 건가요 크크크
니어엘헨로
13/09/04 15:48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조중혁 승]
Scarecrow
13/09/04 15:4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조중혁 vs 정우용 -> 정우용 승]
템파베이no.3
13/09/04 16:0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중혁 승 / 최종전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매화틀
13/09/04 16:07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13/09/04 16:27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쌈등마잉
13/09/04 16:2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김성한 vs 정우용 -> 김성한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성주 -> 조성주 승]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통합 팀리그가 꼭 열렸으면 좋겠네요. 김성한 화이팅!
JuninoProdigo
13/09/04 16:4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중혁 승 / 최종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조중혁 선수가 이번 시즌의 다크호스가 될 것 같습니다.
13/09/04 16:48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정우용 -> 조중혁 승]
13/09/04 16:5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김성한 vs 조중혁 -> 조중혁 승 / 최종전 : 김성한 vs 정우용 -> 정우용 승]
운수좋은놈
13/09/04 16:57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김성한 -> 김성한 승]
13/09/04 17:0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중혁 승 / 최종전 조성주 vs 김성한 -> 조성주 승]
킹이바
13/09/04 17:0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정우용 -> 정우용 승]
언제나남규리
13/09/04 17:04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정우용 -> 정우용 승]
13/09/04 17:06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김성한 -> 김성한 승]
Love.of.Tears.
13/09/04 17:1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김성한 -> 김성한 승]
13/09/04 17:13
수정 아이콘
앗 당첨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3/09/04 17:4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중혁 승 / 최종전 : 조성주 vs 김성한 -> 조성주 승]
강태공
13/09/04 17:47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조중혁 승]
13/09/04 17:58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뭘해야지
13/09/04 18:0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13/09/04 18:04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김성한 -> 조중혁 승]
13/09/04 18:1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곡물처리용군락
13/09/04 18:1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조중혁 vs 정우용 -> 조중혁 승]
Inaddition_to
13/09/04 18:24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별일없다
13/09/04 18:2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중혁 승 / 최종전 : 조성주 vs 김성한 -> 조성주 승]
The Pooh
13/09/04 18:50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Uncertainty
13/09/04 18:51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조중혁 -> 조중혁 승 / 최종전 : 조성주 vs 김성한 -> 조성주 승]
해울림
13/09/04 18:5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조중혁 -> 정우용 승]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149 [LOL] 이번 주말 롤드컵 진출팀이 모두 확정됩니다. [27] G.G8110 13/09/07 8110 0
52148 [LOL] 롤챔스 섬머 결승전 공식 하이라이트 TOP 6 [6] Leeka7918 13/09/07 7918 0
52147 [LOL] 팬이 있어야 선수도 존재한다. [46] 헤더11045 13/09/07 11045 5
52146 [LOL] 6강?.. 팀들의 시즌3 상대전적 정리 버전업데이트. [53] Leeka9632 13/09/06 9632 0
52145 [LOL] Ryu는 전설적입니다. - 국대선발전 플레이오프 후기 [177] Leeka13222 13/09/06 13222 2
52144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죽음의 F조 프리뷰 [61] 하후돈11260 13/09/06 11260 0
52143 [LOL] PBE 패치가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가렌/루시안/케이지 변경) [53] Leeka10604 13/09/06 10604 0
52142 [LOL] 시즌3 한국랭킹 6위로 마감한. 블레이즈 이야기 [61] Leeka11570 13/09/06 11570 1
52141 [LOL] 겐자 "그릴드" 인터뷰 - 서폿, 그리고 3도란에 대해 [42] 엘에스디12002 13/09/06 12002 2
52140 [기타] 결혼 한달남은 유부남(진)의 일반적인 게임라이프 [50] 쉬군8658 13/09/06 8658 11
52139 [LOL] 북미에 드디어. 기상캐스터 잔나가 나타났습니다. [18] Leeka10131 13/09/06 10131 0
52138 [LOL] 나캐리, 민주희씨 실력은 어느정도일까? [72] 김연우13443 13/09/06 13443 4
52137 [LOL] 5인 미드와 같은 기발한 전략은 불가능한 것인가.. [30] Axl11703 13/09/05 11703 0
52136 [LOL] 영원히 고통받는 기장님. 국대선발전 준플레이오프 후기. [203] Leeka15156 13/09/05 15156 0
52135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E조 프리뷰(이영호 출전) [61] 하후돈11736 13/09/05 11736 0
52133 댓글잠금 [LOL] 블라인드픽은 당연히 운게임 아닌가요? [29] 삭제됨10689 13/09/05 10689 4
52132 [기타] 토탈워 : 로마 II 리뷰 [27] 저퀴11073 13/09/05 11073 1
52131 [LOL] 블라인드픽, 정당하게 승부를 가르는 수단인가? [217] 레몬파티18140 13/09/04 18140 3
52130 [LOL] 롤드컵 국대선발전 대진표 확정! 순위결정전 프리뷰 [94] Leeka11038 13/09/04 11038 1
52129 [기타] [스타1] 허영무 선수가 아프리카에 등장했습니다. [33] 삭제됨12423 13/09/04 12423 3
52128 [LOL] 여러분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JoyLuck호 9월 스페셜 [13] JoyLuck12180 13/09/04 12180 6
52127 [스타2] [실전영상, 애프터 서비스] 캠페인 - 하늘에서 죽음이 마스터 업적 [6] 캐리어가모함한다10614 13/09/04 10614 6
52126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D조 프리뷰 (GSL 3주년 기념 이벤트) [46] 하후돈9706 13/09/04 970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