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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27 01:01:22
Name TheWeaVer
Subject [LOL] 와드갯수에 관한 토론?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1)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와드의 개수를 제한해야한다
2) 맵에 설치할 수 있는 와드의 개수를 제한해야한다
정도로 말씀을 하시는데요.

제 생각은 '한 게임 내에서 한 팀이 살 수 있는 와드의 개수를 30개~40개 내외로 제한한다' 혹은 '시야석을 제외하고 20~30개 내외로 제한한다' 입니다.
이렇게 하면 전 라이너가 시야석을 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1) 시야석 포함 40개 내외로 해도 좋구요.
2) 우리팀 시야석 와드를 상대가 지우면, 상대가 설치할 수 있는 와드 하나 증가 처럼 시야석구매를 억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네요.
개수는 아마 고민해봐야 될 문제이고, 컨셉은 위에서 말씀드린것이 기본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하면 초반에 승기를 확 굳히려는 팀은 와드를 초반부터 많이 사서 맵장악을 들어가서 끝내기를 들어갈 수도 있고, 버티는 팀은 와드의 수를 초반에 최소화하여 버티다가 후반에 맵장악을 하며 승기를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바론 / 용 핑와 도배는 나오지 않겠지요.

도타와 최대한 차별성을 두려는 라이엇이라 이런 생각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와드 개수를 신경쓰며 운영을 하는 어려움이 배가 되어서 게임이 너무 어려워 지려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론 생각하고도 스스로가 대견해 했지만, 어떤 맹점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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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성
13/08/27 01:04
수정 아이콘
티모는 사기가되며 와드 가격을 차라리 높히는 쪽이 좋을듯하네요. 3시즌 서폿은 재미가 없어요 너무 와딩만해서 템도 못올리고;;;2시즌때는 골템도 많고

템도 많이 올리고 했었는데 지금은;;;오로지 와드만 강요받으니 템올리기도 힘드네요
TheWeaVer
13/08/27 01:07
수정 아이콘
생각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되면 티모, 은신챔프들 때문에 골머리 좀 썩을것 같습니다....
13/08/27 10:53
수정 아이콘
와드 가격 높이는 것은 해결책이 될수 없을듯
서폿은 와드값 상관없이 당연히 와드만 살것이고(와드값이 올라서 비싼데 템을 살 여유는 더 없음)
비싼 가격으로 인해 줄어든 와드 개수를 정글러를 비롯 라이너가 보충하게 될듯.

어떤식으로든 와드 개수에 직접적인 제한을 둬야할듯.
충전기
13/08/27 01:04
수정 아이콘
팀 단위로 제한을 두는 것은 트롤의 여지를 열어주기 때문에 별로 같아요 ㅜ
一切唯心造
13/08/27 01:05
수정 아이콘
트롤은 뭘해도 트롤을 할거라...
一切唯心造
13/08/27 01:04
수정 아이콘
일반 와드는 제한 없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핑와는 한 게임에 맥시멈 10개 정도로 제한했으면 좋겠습니다
13/08/27 01:05
수정 아이콘
게임당 와드 몇 개로 정하면
'게임시간이 길어질 경우'와 '이른 시간에 와드를 다 소모했을 경우' 팀내 엄청난 분쟁이 예상되네요 크크
2번 맵에 존재할 수 있는 와드 숫자를 정하는게 가장 좋아보여요.
Eluphant Bakery
13/08/27 01:06
수정 아이콘
와드 제한하면 프로들 경기때문에 일반 유저도 피해보는것 같아요.

저는 서폿 주로 하는데 저까지 와딩 제한 당하면 답답해서 속터질것 같습니다.
TheWeaVer
13/08/27 01:10
수정 아이콘
저도 서폿 많이 하는데 와드 안박는 서폿 만나면 답답해 죽겠더라구요. 제가 더 많이 사게되고...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반대로 템을 더 올려서 한타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칼바람이나 도미니언에 있는 템처럼 와드를 대신할 수 있는 액티브 템을 몇개 만들어도 될 것 같구요.
전인민의무장
13/08/27 01:33
수정 아이콘
저는 서폿 주로 하는데 저까지 와딩 제한 당하면 답답해서 속터질것 같습니다 (2)

맵이 새까만걸 절대 참을수가 없습니다.
아트라스
13/08/27 01:07
수정 아이콘
맵에 존재할 수 있는 와드수 제한 이건 정말 괜찮은 거 같은데요??
레몬파티
13/08/27 01:08
수정 아이콘
저도 일반와드는 무제한, 핑와만 한 맵에 10개만 깔리게끔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1번째 핑와를 박으면, 첫번째 박았던 핑와가 사라지는 거죠.

아니면 핑와 시간을 1분 30초 혹은 2분으로 줄이는 방안도 생각해 봤습니다.

아, 그리고 세번째 '핑와 가격 올리기'가 있겠네요

그런데 괜히 시스템 잘못 건드렸다가 은신챔프만 op가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nELLmOtSiwA
13/08/27 01:09
수정 아이콘
와드 갯수를 제한하는 것 보다 와드의 지속시간을 줄이는 것은 어떨까 싶은데요. 특히 핑와 시간은 1분 30초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와드의 개수보다 3분이라는 시간 동안 시야가 확보되는 것에서 스노우볼이 더 굴러간다고 생각해서요.
TheWeaVer
13/08/27 01:12
수정 아이콘
흠.... 와드의 지속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있겠네요...
유리멘탈
13/08/27 11:5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서포터가 더 자주 와드를 사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서포터는 더 가난해지는...
nELLmOtSiwA
13/08/27 18:26
수정 아이콘
저는 앞서 말했다시피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속도를 줄이는데 초점을 두고 말씀을 드린거라... 와드 시간이 짧아진다면 다시 와딩을 하는데 있어서 끊어먹을 수 있다던지 하는 변수가 더 커진다고 봐서요. 이건 프로들 경기에 초점을 맞춘거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솔랭에서 서포터할 때는 사실 맘대로 하는게 좋아서 크크. 골레기라 그냥 합니다.
제발 베인하지마
13/08/27 01:13
수정 아이콘
역전경기가 나오게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유의미하기는 하지만

롤유저의 80프로를 차지하는 실론즈에서는 별로 의미가 없는 논의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서폿뿐만아니라 다른 라이너들이 와드를 사게끔 하는 장치가 있으면 하지만,

서폿유저로서.. 다른 라이너들이 안살거 알기 때문에 그냥 제가 다 사렵니다. 지금 그대로 두는게 나아 봅니다
TheWeaVer
13/08/27 01:56
수정 아이콘
즉, 이 정도의 리스크가 있어도 대부분의 유저가 솔랭을 즐기는데엔 큰 문제가 없다는 점이 메리트라고도 생각합니다.
대경성
13/08/27 01:14
수정 아이콘
이거 잘못 건들면 티모는 OP가 되었다가 한순간에 없어질 챔프라 비추합니다. 티모 너프는 더이상 반대입니다.
TheWeaVer
13/08/27 01:2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까지 오라클은 어떻게든 너프했어도 핑와를 못건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뿐 아니라 핑와에 가격 상승, 시간 단축, 시야 거리 감소 등의 너프를 한다면, 티모는 어떻게든 리메이크를 마음먹은 후일거라고 예상합니다. 참 어려운 문제네요 ^^;;
대경성
13/08/27 01:27
수정 아이콘
오라클은 버프죠 죽어도 남아있는데 너프가 아니에요. 오라클빠는데 부담이 없거든요 이젠
TheWeaVer
13/08/27 01:32
수정 아이콘
바로 전 오라클 보다는 버프라고 생각하지만, 사거리가 줄었고 지속시간이 줄었다는 점에서 시즌 2시절에 비해선 너프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라클이 너프 되었다고 적었네요.. 흐흐
다레니안
13/08/27 01:20
수정 아이콘
서포터는 초반 라인전은 제법 재미가 있지만 아이템을 올리는 재미가 없다보니 게임이 진행될수록 집중력도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집니다.
서포터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기든 지든 20분에 게임이 끝나는거죠. -_-;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괴물되어가는 다른 포지션들과 점점 격차가 벌어져서 한타때 순삭당하기 일쑤고 와드설치하다 잘리면 욕이란 욕은 다먹고... 안타깝죠.
13/08/27 01:22
수정 아이콘
사실 시즌 2가 분기점이었죠, 막 와드 사용이 점점 더 활발,정교해질 즈음이었으니까요.
전 라이엇이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시야석에 어떤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와드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을 해봤는데, 대부분의 경우가 시야석이 방해가 되요....
예를들면...그냥와드들과 루비시야석와드3개로 맵에 40개를 깔았다 칠때. 루비시야석 와드를 또하나 박으면 무슨와드가 사라져야할까요?
원래대로라면 가장처음박은 루비시야석이겠지만, 박은순으로 사라지는걸 적용하면....................?
지금 라이엇 생각 이상으로 빠르고 많이 와드가 박히는거라고 생각해요, 설마 이정도겠거니..하면서 시야석 하나 던져준 느낌...
핑와사용이 높아질건 사실 예견된 거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요.
이블린같은 은신챔 영향도 있겠지만 오라클 너프로 시야장악에 조금 애로가 생겼죠,
그만큼 접근해야하니까요. 오라클 너프는 곧 핑와의 버프로 이어집니다.
사실 이전에도 대회기준 라이너들은 와드대신 핑와를 사긴 했지만. 오라클 너프 이후로 서폿도 핑와도배가 일상이 된듯한...
거기에 더해서 적 와드를 지울때 얻는 골드 이득이 늘어남으로서 지울수록 더욱 이득이 됬죠.
단순히 생각해도 후반 풀템에 이르어 골드에서 자유로워질수록 아이템창이 한계가 있는이상 와드5보다 핑와5가 더 가치있을수밖에 없어요
도타는 잘은 모르지만 핑와 시야가 그냥와드보다 좁다더군요.
나름의 방법을 찾긴 하겠지만...도타와 다른 방안은...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핑와를 아이템창에 넣게하는 한계를 5에서 3으로 너프하거나 가격을 올리는것정도?
혹은 그냥와드를 오히려 상향시켜버리는거죠....지속시간이나 시야나....이러면 도타스러운가...
와드 전체개수제한 이런건 조금 큰 변화?라고 생각해서....쉽사리 할지 모르겠네요
위 예시처럼 시야석에도 어느정도의 변화가 동반될거고요.
이미 핑와꿀을 찾아낸 이상. 오라클을 다시 버프한다고 이 현상이 바뀔것 같지도 않고요.....문제네요
TheWeaVer
13/08/27 01: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오라클 너프도 있지만 와드 지울 시 회수되는 돈이 상승된 것도 크다고 봅니다. 서폿안하던 친구가 서폿잡고 하는 말이 그거더라구요. 아, 이제 핑와 박을 맛 난다.
13/08/27 01:30
수정 아이콘
네.덧글에도 적었듯이, 125원으로 75원짜릴 지웠을때 얻는 이득이 그만큼 상승하다보니..예견된거였죠 크크
저 가격만 롤백해도 조금은 주춤하겠습니다만,
이미 핑와메타!가 시작된 이상 멈추지는 않을거란게 문제...
사실 지금도 맵에 깔리는 와드개수 자체로는 15~20개 정도에요. 갖고있는 와드 포함하더라도 30개를 넘는경우는 드물죠.
저정도로 맵장악하는경우 자체도 적다보니 현실성이 있을지 모르곘네요...
TheWeaVer
13/08/27 01:35
수정 아이콘
음... 한 맵에 한번에 설치되는 와드 수를 제한하는게 아니라, 한 게임에서 구매할 수 있는 와드의 수를 제한하는게 제 주장입니다. 흐흐흐;;;
모데카이저
13/08/27 01:22
수정 아이콘
한맵에 와드 제한 놓는게 젤 좋은거 같지만 이렇게되면 은신챔프 OUT되겠죠

그냥 이대로 두고 와드 가격 상승이 젤 좋아 보이긴하지만...
TheWeaVer
13/08/27 01:30
수정 아이콘
가격상승은 굴러갈 스노우 볼은 분명 어떻게든 굴러갈 것이 라는 점에서 약간 회의적입니다. 50~100원 단위로 팍팍 올리진 못할테니까요..
13/08/27 01:36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인게, 와드 제한의 궁극적 목적은 스노우볼이 계속해서 굴러가는 걸 최대한 막아보자는 건데
와드 값을 올려버리면 지는 팀 입장에선 와드 값이 더 부담스러워 집니다.
현재보다 스노우볼이 더 심하게 굴러갈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레몬파티
13/08/27 02:19
수정 아이콘
그럼 핑와가 현재 팀 골드에 비례해 가격이 오른다면요?
아니면 구입하는 갯수에 비례해 가격이 오른다면?

이런 것도 지고 있는 팁 입장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울까요?

밸런스라는 게 힘드네요
스노우볼이 심각해선 안 되지만, 그렇다고 스노우볼이 안 되는 것도 형평성에 맞지 않으니까요.
13/08/27 01:34
수정 아이콘
실제로 팀당 10개 정도로 제한해도 일반 솔랭까지는 전혀 지장이 없고, 팀랭에서는 간혹 지장이 있을 수 있으며
대회에서는 현재와 같은 핑와 도배는 안나오겠죠.

도타처럼 와드 제한을 걸게 된다면 전 개인적으로 솔랭에선 이전과 다름 없지만 대회에선 제약이 있는 개수로 제한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제 생각에는 대략 팀당 와드 10개 내외이구요.
리그오브레전드
13/08/27 01:46
수정 아이콘
핑크와드를 아이템창 한칸에 한스택밖에 안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13/08/27 01:50
수정 아이콘
스노우볼때문에 이런말이 나오는 거라면,
와드보다도 저는 오라클 롤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금만 유리한팀이 오라클 빨면
스노우볼이 너무 굴러가서 역전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13/08/27 14:26
수정 아이콘
오라클 롤백하면 이기는 팀이 오라클먹고 맵에 와드 도배하는 상황이 나오겠죠.
13/08/27 01:57
수정 아이콘
와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리신의 경우 와드제한 해버리면 팀운영에 마이너스를 줄겁니다 방호타느라 한정된 와드를 갉아먹는 셈이니깐요
게다가 라인전부터 넘쳐나는 봇 와드와 라인별로 1~2개씩 사면 10개 가지곤 턱도 없이 부족할겁니다

와드 제한 시간을 줄이던지 핑와 가격 상향 혹은 핑와 시야를 줄이는것도 방법이라 봅니다
아니면 와드를 건들이지 말고 용한타에서 얻는 이득을 줄여 스노우볼 줄이는것도 어떨까 싶구요
햄치즈토스트
13/08/27 02:16
수정 아이콘
항상 비교/대조가 되는 도타2의 시스템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관찰 와드: 한번에 2개 구매 가능. 6분마다 재입고. 시야범위 넓음. 은신유닛 감지 불가.
감시 와드: 구매 제한 없음. 일반 시야가 매우 좁지만, 다른 유닛이 시야를 밝혀줄 경우 넓은 범위의 은신 유닛 탐지.
현시의 보석: 인벤토리에 들고 있는 것만으로 은신 탐지. 사망시 떨어뜨림. 주워서 낼름할 수 있음. 한번에 한개 구매 가능. 10분마다 재입고.

추가로 현시의 가루와 연막 물약이 있습니다.

현시의 가루는 코르키의 인광탄, 그래즈의 유령 랜턴과 비슷하게, 사용자 주변 일정 범위의 은신 유닛을 밝혀주는 소모성 아이템입니다.
연막 물약은 사용시 사용자와 사용자 주변 모든 조종 가능한 아군을 40초간 은신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전 여기서 감시 와드가 넓은 은신 탐지 범위를 가졌지만, 주변에 시야 셔틀이 없으면 거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게 재밌는 점인 것 같습니다.
SnowHoLic
13/08/27 02:17
수정 아이콘
와드로 인한 스노우볼링 뿐만 아니라, 초반 와드박기용 인베로 정글러 동선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것도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시스템적으로 가능하다면 상대 정글지역에 박는 와드의 지속시간이 2/3~1/2 수준으로(1분 30초~2분지속) 줄어들면 어떨까도 싶어요.
탑/바텀은 진영간 형평성도 고려해서 탑퍼플 삼거리 부쉬 안쪽, 바텀블루 삼거리 부쉬 안쪽부터 적용해서요.

이러면, 극초반 3분정도에 상대 정글에 박은 와드가 다 사라져서 정글러 동선 노출이 줄어들어 초반 갱킹이 좀더 위협적으로 들어갈수 있을것 같고,
상대 1차타워정도만 먼저 밀어낸 약간 유리한 상황에서 정글 시야장악하는게 좀더 부담스러워 질것 같거든요. 골드투자면이나, 좀더 자주 와드박으러 진입해야하는 등.. 막는 입장에서야 어차피 우리정글이니 기존과 크게 차이없구요.
두 따이브
13/08/27 02:42
수정 아이콘
와드 유지시간을 반으로 줄이고
와드의 가격을 반으로 내리는겁니다.
일시적으로 시야가 많이 확보되겟지만 시야가 off되는 시간도 빨라지겟죠.
오라클은 낚시나 바론 플레이를 위한템이 될것이고
서포터 혼자 박으러 다 돌아다닐수는 없으니 (돌아다니는동안에 꺼지니까)라이너도 구매를 해야겟죠.
지금도 서포터에게 모빌이 강요되는 이유는 와드를 박고, 지우는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니까요.

대부분의 유저가 차지하고잇는 실론즈는 와드를 안박는다고 하지만
최근에 실버 1~2 친구들하는거 관전하면 미드탑 와드 박는게 대부분이며 (퍼블존이라 부르죠)
실제로도 와드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고있으니 와드는 건들어야 하는부분이 맞다고 봅니다.
실론즈가 대부분이니 프로때문에 영향받는건 싫어, 라곤하지만 진짜로 와드를 안박는건 브론즈 + 실5정도거든요.

와드가 빨리꺼지면 초반 탑미드 와드박아주는 서포터의 희생플레이도 빛이 많이 바랠터이니 박지 않을 공산이 크고.
박더라도 1분 30초면 최근의 와드박는 시간대를 감안햇을때 첫번째 미드 와드가 2분 10~20초 대에, 탑은 2분 30~40초대에 사라지니
정글러가 조금만 시간끌면 탑미드의 갱킹 이지선다가 가능해지고, 초식형 정글러는 육식정글러에게 버프 카정은 막을수잇지만
역갱에 대한 위험은 많이 줄어들거구요, 첫바퀴가 취약한 정글러들이 좀 힘을 받을 겁니다.

와드밭으로 갱킹이 안되는 봇은 시야가 자꾸 꺼지니 지워지는 와드 박으러 자주가게 된다는것자체가
원딜에게 2:1 대치구도를 만들어 위협이되고, 또한 와드를 박으러 잘릴 가능성을 주게되니 변수도 늘어날거구요

탑미드는 와드를 박으러 가는 시간자체가 CS를 한두개씩 놓치게 되는 시간이 되는데 그것이 증가함으로 피로가 늘겟죠.
13/08/27 02:44
수정 아이콘
은신 챔피언은 그냥 개편에 맞게 수정하면 될 문제죠.
모데카이저
13/08/27 03:02
수정 아이콘
이블린을 한참동안 리메이크 못했던게 은신챔피언은 잘못건들면 밸런스 파괴자가 될 확률이 높죠

처음나온 이블린이 실제로 그랬고...
13/08/27 03: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와드 같은 부분을 건드리면 초창기에는 밸런스가 무너질 가능성이 매우 높죠. 매 시즌의 초창기 때마다 대규모 변화 때문에 특정 챔피언이 득세하는 것도 똑같고요.
김첼시
13/08/27 03:12
수정 아이콘
플레이어당 와드갯수제한은 어떨까요? 서폿에게 지워지는 와드부담도 사라지고 모두가 와드를 같이하게 유도하는쪽으로
Tacchinardi
13/08/27 04:10
수정 아이콘
시즌4변경하는데 있어서 라이엇도 고민일겁니다. 도타처럼 와드제한해버리면 너무 따라하는거같고, 그렇다고 방치할순없고
감자튀김
13/08/27 06:15
수정 아이콘
도타2 시스템이 부러운 롤유저와 둘 다 하는 유저가 제발 좀 좋은건 보고 배우라고 아우성이었지만..
도타랑은 전혀 다른 게임이니 시스템적 게임적 측면에서 독자적인 노선을 가겠다! 라고 하더니 하나 둘 따라하고있죠 크크크
13/08/27 09: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구인수 그놈이 도타에 한 짓거리와 망언을 생각하면 따라하고싶어도 따라할 수 없죠
따라하면 뭔 염치로 따라하는지 거참
아이군
13/08/27 04:26
수정 아이콘
저는 은신챔프때문에라도 와드너프를 해야 한다고 보는게... 챔프의 성능에서 은신이라는 요소가 가지는 불확정성이 너무 높습니다. 결과론 적으로 샤코나 이블린은 사실상 유통기한 챔프화 됐죠. 와드를 너프하면 은신이 챔프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일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탑갱좀요
13/08/27 06:22
수정 아이콘
맵 전체 와드 갯수 제한을 했다간 랭겜에 피바다가 몰아칠 겁니다.

템 다 팔고 우물에서 계속 와드만 박으면...
다반사
13/08/27 07:08
수정 아이콘
헐...상상만 해도 욕나오네요
너는나의빛^^
13/08/27 08: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정도 트롤이면 뭘해도 못이깁니다;;
포프의대모험
13/08/27 07:1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도타도 와드 독점해서 본진에 싹 박아버리고 트롤링하고 이러면 피곤해지는건 비슷해요
라이엇에서 트롤러 통제를 안하는게 트롤러 걱정의 근본적인 문제임
밀가리
13/08/27 07:38
수정 아이콘
워3를 하다보면 상점에 물품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초반에 누가 스피드부츠 사느냐 싸움도 있었지요.

LOL도 비슷하게 물품매진 기능을 넣는 겁니다. 다만 팀단위가 아니라 개인단위로 적용됩니다.

가령 1인당 5분 이내에 와드 3개만 구매할 수 있음. 이렇게 정하는 거죠. 이런 식이라면 서폿이 와드를 전담해야 할 필요도 없이, 모든 챔피언이 와드를 사야되고 상대적으로 서포터는 다른 아이템을 구매할 수 가 있겠죠. 물론 서포터는 시야석이 있으니 이런 패치가 되더라도 시야장악하는 주요 역할을 그대로 가질 수 있구요.
김연우
13/08/27 08:42
수정 아이콘
저도 김첼시님 말씀처럼, 한 캐릭터가 설치 가능한 와드 개수를 제한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러면 다른 아이템 대신 와드 박아서 희생하는 '서포터'의 캐릭터가 줄지 몰라도, 애시당초 CS 안챙기는 입장만 생각해도 희생은 충분한거 같고.
너는나의빛^^
13/08/27 08:43
수정 아이콘
그냥 동시에 깔수 있는 와드를 제한했으면 좋겟습니다;;
그합은 10개 이하로 제한하구요, 일반와드 무제한 핑와는 몇개.. 이러면
현재랑 별다를게없다고 봅니다.
와드 박는 타이밍이랑 위치도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하니까 중요해지고요.
아니면 한사람당 깔수 있는 와드를 3-4개로 제한해버리면 어떨까요?
서폿만 와드 안박으니 서폿도 점차 템 나오고요...
13/08/27 08:58
수정 아이콘
그냥 포션 5개처럼 와드도 한번에 살 수 있는 갯수를 제한하면 되지 싶습니다. 한 2개 정도로..
o바람o
13/08/27 09:03
수정 아이콘
와딩도 실력이지만....카오스에서도 결국 소환수로 맵장악 능력을 보여준 팀들이 상위권으로 올라갔죠. 대신 재미는 떨어졌고....그때는 개선 방안이 없었지만 지금은 와드갯수 제한으로 가능하니...서폿이 못크는건 와드와 오라클이 크죠...개인당 1개 정도로 확 줄였으면 좋겠네요. 서폿도 템나와서 캐리할 수 있게요.
곡물처리용군락
13/08/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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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카오스는 소환수로 맵장악이라는게 불가능해졌죠.. 아 맵이 깜깜해 ㅠ
민머리요정
13/08/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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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타로 보면, 서폿은 거의 최종템이, 모빌, 루비시야석, 현돌, 점화석 이게 최선입니다.
차라리 와드를 더 사서 맵을 밝히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저 이상 템을 올리지 않죠.
실제로 템을 올린 것보다 맵을 밝혔을 때 승률도 훨씬 좋은편이라고 해야할까요....

오라클 먹고, 와드사고, 핑와사고 하면, 정말 돈도 빠듯합니다.

와드를 깔수있는 횟수를 각 챔프마다 몇개씩으로 제한한다면,
서폿도 점차 템도 나올 수 있고, 서폿이 왜 와드를 안사냐는 말도 안나오겠죠?
요즘 서폿 가면 너무 힘듭니다. CS 때리다가 몇개 먹으면 욕먹고, 와드 안박아도 욕먹고,
템 안나오면, 지금 시간이 몇분인데 템이 그게 뭐냐고 욕먹고.... 흑흑
13/08/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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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인벤당 제한을 3개정도로 낮추고 슈렐이나 미카엘같은 서폿템 하위템 골템정도만 남기고 1200원대에서 액티브만 보고 갈수있게 만들어놓으면 괜찮을거같은데 제가 생각할정도면 라이엇도 생각하고있겠죠. 정글은 정글캠프하나 늘리던가 아니면 강타 마스터리에 정글몹 큰거엔 +4골드 작은거엔 +2골드정도 넣어놓으면 좋지 싶습니다.
13/08/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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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를 살때마다 버프를 조금씩 주는겁니다. 스택이 되도록 해서, 그래서 얼마나 와드를 샀는지 체크도 되고 와드를 사면 미비하게나마 버프가 되니 라이너도 와드를 살 의욕을 주고 서폿도 강해지고 크크
nELLmOtSiwA
13/08/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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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신이 더 세진다는....
13/08/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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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석은 버프를 주면 안되고 추가로 사는 분에 대해서만? 크크
13/08/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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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석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인당 소지할 수 있는 와드의 상한선을 3개 정도로만 줄이는 방법이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이고 (이미 물약이 적용되고 있으니)
후반 다른 포지션들의 와드 구매를 권장하는 측면에서 와드전용 인벤토리를 두개 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좀 더 타이트한 방법으로는 상점의 와드가 하나씩 채워지는 형태가 되는 것도 있습니다.
와드가 상점에 2분에 1개씩 최대 3개까지 채워지게 된다면 다른 포지션의 후반 와드 구매가 필수가 될것 같습니다.
13/08/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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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숫자제한걸리면 시즌2 초기처럼 cv(천리안이었던가요?)가 빈번하게 보이지않을까 싶네요...
햄치즈토스트
13/08/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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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은 천리안이 너무 무쓸모 인식이라서... 차라리 천리안을 좀 더 쓰도록 하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13/08/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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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한번 적었지만 7번 아이템 슬롯이 생기고, 거기 시야석이 시작할때부터 들어가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와드는 구입금지, 핑와/오라클은 구매가능..
귀후비개
13/08/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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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말고 다른방법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방법들을 좀 더 늘려봤으면 어떨까 싶네요

쌍둥이 그림자가 대표적으로 지금과 같은 와드먹방의 대체로 나온 아이템이 아닐까 싶은데 실제로 효율이 그닥 좋지는 않죠

진급이나 고양이 그랬듯이 천리안을 아이템으로 옮긴다던가
쌍둥이 그림자에 슬로우효과를 빼고 쿨을 많이 줄여준다던가 다른스팩을 좀 너프하더라도 가격을 깎는다던가
그런 방법으로 단순히 와드로만 시야확보를 하게 해서 서폿 등골을 휘게 하는것 보다
다른 방법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선택의 폭을 넒혔으면 좋겠습니다
13/08/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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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당 설치가능한 와드 개수 3개로 제한
2)팀당 설치가능한 와드 개수 10개로 제한(핑와로 10개 다 못하게 하는 방안도 고려해볼만한듯)

1)번항은 필수로 해야될듯...
그래야 5명의 챔프가 골고루 성장이 가능하여 지금처럼 서폿, 정글의 일방적인 희생이 없을듯 싶고
후반 비전을 켜고 하는 듯한 플레이를 막을 수 있을듯

와드 제한으로 일부 챔프의 밸런스가 안맞다면 그 챔프를 고치면 되는 일이고
설사 너프해서 버려진다한들 현상황에서도 100개가 넘는 챔프중에서도 버려진 챔프가 부지기수인데
몇몇 챔프때문에 시급한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됨.
엘레노아
13/08/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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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와드 제한, 무료로 구매 가능. 이전 구매한 와드가 박히면 3분 이후 재구입 가능.
와드는 75골드를 지불하면 비전 와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음.
시야석은 각 팀에 1명만 소지하도록 제한됨. (단, 스택이 리필되는 쿨타임은 6분)
오라클은 120골드로 1분동안 숨겨진 유닛/와드를 확인할 수 있음.

이정도면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13/08/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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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러때문에 방송경기가 아니면 힘들거 같네요. 와드다사서 우물에 박고 잠수라도 한다면...
13/08/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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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러하곤 관련이 없는 문제
와드를 우물에 박고 튀던, 그냥 튀던, 적에게 몸을 던지던 그 게임은 그냥 지는 게임

트롤의 문제는 유저가 트롤을 하냐 안하냐가 중요한거지
트롤의 방법이 하나 더 생기고 안생기고는 아무 문제가 아님.
13/08/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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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꿔야 하는지 모르곘네요

와드싸움도 어차피 롤에 요소중 하나인데
원래 가진놈이 더 까는겁니다.

당연한거죠..
미움의제국
13/08/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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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불리를 전략 전술로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RTS 아닐까요

지금의 핑와메타는 트리플 성공하고 25분까지 200 뿜어내는 테사기랑 다를게 없죠.
13/08/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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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불리를 전략전술로 뒤집는게 쉬운일은아니죠
레몬파티
13/08/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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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오 제한을 걸어버린다고 와드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더 두뇌싸움이 지금보다 치열하겠죠.
pickmeup
13/08/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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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들 하는거 보니까 이런 논의가 불필요할만큼 와드 별로 안깔던데요;
몽키매직
13/08/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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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라이너 와드 제한: 동시에 1개만 유지가능
서포터 특성으로 동시에 유지가능한 와드 1개 증가해서 2개 유지가능.
시야석 사면 동시에 유지가능한 와드갯수가 1개 더 증가
이런식으로 하는것도 괜찮아보이는데...

스노우볼링이 고착화되면 lol 방송의 인기가 하향세를 타는 시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건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와드 가격 감소, 지속시간 감소는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돈이 더 많은 쪽이 여유있게 와드를 펑펑 박을 수 있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13/08/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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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아이템을 반복해서 살때마다 추가 구매 비용이 증가하는 겁니다.

많이 사면 살수록 더욱 비싸지는... 나중엔 1000원짜리 와드가!

이럼 서포터 말고 다른 애들도 하나씩은 사겠죠.
illmatic
13/08/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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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폿 주유저입장에서 와드에대한 시스템이 바뀌어서 우리편이 와드 사주길 기대하거나 바래야하는 입장이 되느니 그냥 제가 박는게 속편합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8/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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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코어템의 상향을 하면 어떨지 싶어요(쿨타임 감소 등)
13/08/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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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야석에 돈템기능을 추가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게 간단하네!
곡물처리용군락
13/08/27 13:25
수정 아이콘
와드를 더사지 시프요...
13/08/27 13:24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생각해본건. 현재의 시야석과 다른 형태의 시야석을 만들고 상점에서 핑와를 팔지 않는대신 새로생긴 시야석에서 핑와를
시간마다 설치할수 있게 하는겁니다. 라이너가 새 시야석을 가려면 그만큼 템이 안나오니 꽝이고
서포터나 정글러가 가면 핑와와 일반와드를 지속적으로 박고 그만큼의 돈을 템의 능력으로 커버하게 되는거죠.

사파이어에서 시작해서 핑와석을 간후에 현돌을 가서 현돌과 핑와석을 합쳐서 서폿코어템 완성.. 이래도 될것 같구요?
카르타고
13/08/27 13:27
수정 아이콘
핑크와드가 적와드를 지우면 업어지는 방식은 어떨까요
13/08/27 14:52
수정 아이콘
일반와드로 변신도 좋을듯 합니다.
다레니안
13/08/27 13:39
수정 아이콘
그냥 시야석을 한번더 업그레이드하면 7개보유 5개 유지가능으로 눌리죠. 크크 와드메타로 가는 겁니다.
키스도사
13/08/27 14:16
수정 아이콘
프로레벨만 아니면 지금 와드나 시야석도 문제 없죠 크크크크 제가 서식중인 곳에선 와드따윈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크크크

와드로 인한 지나친 맵장악은 프로레벨에서 문제가 드러난 부분이라 라이엇도 굉장히 고심할꺼 같네요.
다반사
13/08/27 15:04
수정 아이콘
근데 와드로 맵장악 역전 불가 문제가 우리나라에만 국한 된건가요?
오리아나
13/08/27 15:05
수정 아이콘
아예 와드를 없애고 와딩 효과가 있는 템으로는 시야석만 남기는 겁니다. 루비 시야석은 빨간 와드가 나오는 시야석으로 바꾸고(리젠 시간이 조금 더 늦음).
그럼 맵 전체에 깔리는 와드 개수 제한 가능해지고, 한 사람이 와드를 독점해서 트롤링하거나 하는 문제도 없어지며, 서폿이 와딩에 모든 재산을 다 쓸 필요도 없어지고, 서폿 아닌 챔프들이 다른 템을 먼저 사서 캐리를 하느냐 시야석을 사서 시야를 밝히느냐에 대한 전략적 판단을 할 수 있게 되겠죠. 서폿이라면 두 종류의 시야석을 다 구입하겠지만, 다른 챔프들은 캐리를 위한 템을 가야 하니 슬롯 두 칸 먹는 건 쉽게 못하겠죠. 한다고 하면 그것도 전략적 판단이 되고.
13/08/27 15:16
수정 아이콘
제가 이걸 생각했었죠.
그리고 루비시야석도 그냥 일반와드 나오게 하구요.
핑와는 없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차라리 그냥 오라클을 롤백하는게 나을 거 같네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시즌2 맵이 검을때가 더 재미있었음.
13/08/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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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갯수 제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1. 서포터가 가난해서 비인기 포지션이 됨.
(지금 서포터 분들이 나는 괜찮으니까 내가 와드 박을래! 이런말은 그닥 의미가 없죠... )
2. 경기가 너무 재미없는 양상으로 흘러감.

이 상태로 오래가면 대회차원에서 인기가 줄어들 겁니다 아마.
레몬커피
13/08/27 17:05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핑와때문인지는 몰라도 요즘 정말 운영이 일정궤도 이상 오른 한국 강팀들 경기 보면 초중반 딱 한번의 이득으로 경기가 결정나버리는경우가
굉장히 자주 나오죠

당장 4강에 SKT랑 오존만 해도 SKT의 용싸움 판단미스 한번에서 그냥 게임이 끝나버렸고

보는 눈이 올라가서 수준높다는건 느껴지는데 조금씩 지루해지고 있다는 느낌은 들더군요
13/08/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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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1도 수준이 극도로 높아지니까 프프전에서 10분까지 빌드, 유닛카운트, 자원상황, 심지어 앞마당 멀티에 붙인 프로브 숫자까지 똑같은 경우도 종종 있었죠. 여기서 리버냐 드라군이냐 선택이 갈리고, 이득 본 사람이 그 스노우볼링(?)을 굴려서 상대방 입구 조이고 옵저버 퍼트려서 시야 확보 다 해놓고, 자기는 멀티 하나 더 먹고 병력 우위 유지하면서 역전 허용 안하고 그냥 끝나는 경기..

현재 롤챔스 6강팀의 와드운영이랑 다를것도 없습니다. (이득 본거 바탕으로 멀티 먹는거나, 버프컨트롤하고 용먹는거나..)

문제는 그 스1의 이득을 바탕으로 한 맵장악은 조금씩 늘어나는 거지 한번에 모든 지역을 쫙 시야 확보할 수는 없습니다. 멀티도 활성화 하는데 시간이 걸리죠. (그런데 롱은 한타 이겨서 타워깨고 용먹고 라인 조금 밀어놓으면 골드 2~3천 순식간에 벌어지죠) 사각지대가 어느정도 생기기 마련이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갈 여지가 있죠. 그런데 현재 핑와 메타는 라이너들도 핑와 사다가 박아서 라인전 하면서 와드 싸움도 같이 하는 수준입니다. 여기서 한번 오더 실수나 한타 대패 해버리면, 바로 우리 정글 주요 부쉬에 핑와와 와드가 박히고, 여기서 한두번 짤리면 부쉬 이상으로 그냥 벽 너머 시야 안 닿는 곳까지 도배 수준으로 와드를 박아버리죠. 현재 롤 상위팀들은 이득을 본 쪽의 맵 장악 속도가 너무 빨라요. 라이너들이 다 와드를 사다 박으니.
13/08/27 18: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명색이 5:5 게임인데 역할분담이 지나치게 심합니다. 서포터가 농구로치면 포인트가드? 라고 해야 하나? (뭐 정글러일수도 있고)
포인트가드는 기본적으로 볼운반과 리딩을 맡긴 하지만, 개인 능력과 성향에 따라서 돌파해서 득점(킬)도 딸수 있고, 외각슛도 던질 수 있고, 허용 되는 범위 안에서 어느정도 여러 스타일의 플레이를 할 수 있죠. 그런데 롤 서포터는 대놓고 CS 밀어주고 대놓고 와드 셔틀에, 중반만 지나도 와드 박으러 가다가 상대 미드의 풀콤보도 아닌 스킬 두세방에 죽어버립니다. 알리스타 같은 서폿은 템이 갖춰질수록 강해지는데 라인전은 원거리 서폿에게 털려, CS도 못먹어 이러다보니 후반 강점도 없어지고 픽률이 추락했죠. 이렇게 서폿의 역할이 너무 강제되다보니 대회에서 픽되는 서폿도 몇개 안되죠.

서포터가 대놓고 와드 셔틀 오라클 셔틀에서 좀 벗어날 수 있으면, EU 메타는 못깨더라도 좀 더 다양한 플레이와 챔프 픽이 가능해지겠죠.
TheWeaVer
13/08/28 10:22
수정 아이콘
의견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진짜 다양하고 획기적인 생각들이 많네요.
네오유키
13/08/29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와드 갯수를 제한해야한다는 입장인데요. 한 사람이 박을 수 있는 숫자를 제한해야한다고 봅니다. 5분에 10개 이런 식으로요.(숫자는 제 멋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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