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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0 14:18
저번 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오존이 이 순위권에 들어있을 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진출 확률 1위라니 정말 세상 몰라요 크크
1위로 8강 직행하길 기원합니다
13/08/20 14:19
소드 승률 계산에 약간 오차가 있어서.. 방금 수정했습니다 ㅠㅠ..
소드가 오존보단 좀 더 높네요. 대신 1위로 갈 확률은 오존이 훨씬 높습니다.
13/08/20 17:31
그리고 오존은 67.2%에 해당하지 않는 32.8%의 케이스에선 '3위'를 하게 되는데
3위의 진출확률은 50%죠.. 오존이 뭐로가던 진출할 확률은 사실 67.2% + 16.4% = 81.6% 입니다. (소드는 73.4% + 16.4% = 89.8%...) 승률 50% 기준으로 저정도인데.. 오존 자체가 현재 6강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이란거 감안하면 사실 오존은 상당한 안정권...
13/08/20 14:31
쩝. 나진 팬으로 나진이 직행하면 좋은데...그렇다고 한편으로는 경기력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떨쳐버릴 수 없을테니 떨떠름하고....이거 애매하네요
13/08/20 14:36
만약 내일 KT가 이기면 오존은 금요일 경기가 사실상 롤드컵 1위진출 결정전이겠네요.. 프로스트 역시 우승 못하면 형제팀과 동반진출이 불가능해질테니 최선을 다할 것이고요..
이래저래 이번 주 경기들이 기대됩니다.
13/08/20 14:40
KT와 오존이 만일 형제팀이었다면...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었을 경우 끔찍했겠네요. ㅡ.ㅡ...
서킷포인트제도는 없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위험해요.
13/08/20 15:16
인벤이 이 관련된 글이 하나 있더라구요 서킷 포인트 정리한 글인데 오존과 KT가 결승에서 만나면
오존은 우승이든 준우승이든 1위직행인데 KT는 우승이면 직행 준우승이면 토너먼트해야해서 많이 불리한 상황이죠. 정말 형제팀이였으면 끔찍하네요..
13/08/20 14:54
블레이즈 롤드컵은 올해도 어려운걸까
아수라장에서 기적같이 기어올라올수도 있겠지만 블레이즈 요새 경기력이 참 의문부호가 많이 가서 아쉽네요
13/08/20 15:07
이 표를 보니까 이번시즌 동맹관계에 대한 구도가 잡히네요.
1. 소드-SKT 소드 입장에선 SKT가 우승하면 롤드컵 직행입니다. 물론 오존이 우승해도 직행이지만 2위로 가게되고 최악의 경우 오존이 준우승이라도 한다면 참사가 일어납니다. -_-; 3위권으로 밀려나죠. 그래서 소드, 그리고 나진입장에선 물심양면으로 SKT와 연습해주고 있겠지요. 2. 오존-KT 일단 양팀은 블럭이 나뉘어서 결승까지 만날 일이 없는데다가 행여나 KT가 오존을 이기고 우승해도 오존은 롤드컵 1위 확정입니다. 만일 형제팀이었다면 대참사가 일어났겠지만 -_-;; 그나마 팀이 다르다는게 다행이라고 할지... 설마 오존이 KT에게 져주는 그런 그림은 안그려지기만을 바랍니다. 쩝.. 지난시즌엔 원한관계(?)였지만 한시즌만에 동맹관계가 되었네요. 3. 프로스트 - 블레이즈 프로스트는 외롭습니다. 프로스트의 목표는 단 하나, 우승입니다. 그래야만 블레이즈와의 내전을 안하고 두 팀 동반진출의 가능성이 열립니다. 4강 그 누구와도 파트너가 될 수 없습니다. 나진소드도 프로스트가 우승하면 3위로 밀려나기에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6강팀이 각각 파트너가 짜여진 재미있는 구도입니다. 서로 이해관계가 딱딱 맞죠. 크크
13/08/20 15:11
KT 입장에서도 사실 SKT가 결승오는게 훨씬 좋습니다..
KT는 오존상대로 이겨도 '소드와 순위결정전 할 확률이 50%' 나 되지만 SKT 상대로 이기면 최소 2등 확정이거든요. 소드, 오존 입장에서는 KT가 결승가는게 짱짱이지만 오존이 결승가면 좋은건 '오존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팀 전부 순위 말려요. 지금 CJ를 제외하곤 전부 KT가 결승가는게 좋고요. 오존을 제외하곤 전부 SKT가 결승가는게 좋습니다.
13/08/20 15:12
kT이지훈 감독이 이런거 친분맺어서 스크림 시키는거 연결을 잘시키는거 같네요. 사람이 호감형이라 그런가 스프링때도 나진과 스크림을 가장 많이한걸로 알고 있고 이거때문에 두팀이 친해서 그사건이... 이번에는 오존과 두 팀이 엄청 많이 하나본데 이런게 감독의 능력인거 같아요.
이지훈 감독이 뭐 전술 짜줄 것도 아니고
13/08/20 15:13
오존을 제외한 모든팀 입장에서는 SKT가 결승 올라 오는 것을 바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고 핫한 팀은 SKT가 아닐련지
13/08/20 16:23
롤드컵에서 프레이도 보고싶고, 메라도 보고싶고, 인섹도 보고싶고, 임프-마타도 보고 싶고, 플레임도 보고 싶고, 페이커도 보고 싶고.....
올스타 멤버로 내보내주세요 흑흑.... 예전 양궁 국대 선발전 같이 뭔가 세계대회 보다 우리나라 선발전이 빡센 기분이 드네요
13/08/20 17:27
다 갈라져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흐흐흐
A팀 플레임 - 카카오 - 페이커 or 다데 - 임프 - 마타 B팀 인섹 - 댄디 - 앰비션 - 프레이 - 메라 말고도 추가할수 있는 멤버들이 모여서 에이스팀만 짜여져 있었으면 충공깽이죠 흐흐흐 내년부턴 올스타전도 두팀 못보내나여.. 1위팀 , 2위팀해서 2위팀은 예선부터 하는걸로 크크크
13/08/20 19:22
정리잘되서 보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7가지 유형을 나누어서 각팀의 입장+재미있는 경우의수 로 나누었으면 더 보기 좋았을수도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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