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초반 손해를 많이 본 상태에서 천천히 상대의 빈틈을 만들어내며 극복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말하고 싶은 점은 중반 이후 와드 시야 작업에 대한 것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12:40, 25:40, 32:00 에서 나오는 부분인데요.
일반적으로 서폿이 주로 와드 제거 작업과 시야 작업을 하게 되는데
솔랭에서 보면 서폿이 와딩하러 가다가 죽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서폿은 와드 하러 갔는데요라고 하고 라이너들은 시야 없는데를 왜가냐고 싸움나기 일쑤입니다.
서폿 분들이 솔랭에서 가장 고충을 겪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양 쪽다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폿은 시야 없는 곳으로 와딩하러 갈 때는 반드시 같은편의 호위를 부탁하여야 하고
다른 라이너들도 서폿이 와드하러 갈 때 먼저 엄호해드릴께요~ 하고 따라가 준다면
솔랭에서도 좀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팀원간 신뢰가 쌓을 수 있습니다.
중반 이 후 서폿이 와드작업 할 때는 반드시 주변에 라이너들이 같이 가줘야 하고
특히 탱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서폿보다 한 칸 앞에서 같이 가주면 유사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특히 아리라거나 르블랑 같은 암살형 케릭이 상대가 와드작업 하러 올 떄
서폿과 미리가서 낚시를 하는 것도 매우 유용하겠습니다.
영상이 길어 화질이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낮아지고 불리한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는가에 중점을 맞추기 위해초중반 분량을 편집하였습니다.
07:10 봇이 약한 상태에서 자크가 6이 빠르게 된 것을 활용하여 전투를 벌이지만
트위치가 위치를 잘 잡으면서 대패를 합니다.
12:40 상대팀이 와드작업을 하러 모이는 것을 보고 자크와 아군이 주변에서 대기를 탑니다.
13:30 양팀의 딜러들이 집에 간 사이 베인의 슈퍼플레이
14:20 서폿이 와드 작업을 할 때는 아군이 지켜 줄 수 있을 때 가는 것이 좋습니다.
18:50 자크의 최고의 장점인 먼거리에서의 강제 이니시를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시야가 없는 곳에서 벽을 넘어 이니시를 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이동기가 없는 트위치, 미포, 코그모와 같은 챔피언을 상대할 때 자크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21:00 용 한타, 양 팀 모두 빨려 들어가지 않고 잘 싸웁니다.
26:20 서폿과 원딜이 없는 상태에서 바론을 막기 위해 3명이 어글을 분산 시켜 바론낚시에 선방합니다.
32:00 시야가 없는 곳에 와딩을 하러 갈 때는 반드시 아군의 탱커와 함께 가줍니다.
상대의 매복이 예상되어 모두 모여있던 상태이기에 함정을 잘 극복합니다.
35:50 바론버프를 가져 공격권을 가져간 상태에서 자크를 잘 활용하기 위해 벽 넘어시야를 철저히 차단합니다.
라이즈가 뒤쪽 와딩 작업을 도와주고 제라스와 트위치가 순간 적으로 노출되는 순간 블라디가 한타를 엽니다.
상대 딜러의 화면이 모두 아군의 딜러 쪽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자크의 이니시가 피하기 어렵게 들어갑니다.
39:30 봇 억제기를 밀었기 때문에 탑을 압박합니다.
곧 바론이 생성되기 때문에 미리 바론쪽 정글 시야 작업에 들어갑니다.
라이즈가 순간적으로 노출되는 순간 점사로 잡아내며 한타를 엽니다.
<요약>
시야가 없는 곳에 서폿이 와드 작업을 할 때는 친구들과 같이가세요.
<출연진>
블라디 - Poxo
자크 - JoyLuck
제이스 - The MID AP Carry
베인 - 삼류정신
나미 - 카드게임